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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탈리아에 세계유산도시 안동을 알리다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12일과 13일, 이탈리아 최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 참가해 신명 나는 탈춤 한판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베네치아 카니발 국제협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성사된 것으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을 포함한 안동시 참가단은, 축제 참가에 앞서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와 함께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해, 2월 9일(금) 실베스트로 광장에서 로마 관광객들 대상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시연했다. 이어 이성호 주이탈리아 한국대사와 전예진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장을 만나 안동의 우수한 문화와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 보유를 적극 홍보하고, 9월에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10월에 열리는 인문가치포럼 개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 이탈리아에서도 안동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2월 11일(일)에는 베네치아 시의회 파올라 마르(Paola Mar) 문화위원장과 마시모 안드레올리(Massimo Andreoli) 카니발 축제위원장을 만나, 안동이 명실상부한 세계유산도시임을 강조하고, 문화관광 교류 확대 등을 이야기했다. 또한 9월 안동에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의 가면 공연단이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2월 12일(월)에는 베네치아시 루이지 브루나로(Luigi Brugnaro) 시장을 만나 상호 간 문화․관광, 인적․물적 자원의 지속적인 교류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관광 자원과 세계문화유산 등 안동의 관광 잠재력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베네치아 카니발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가면 공연단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참가를 요청하고, 안동시의 창의도시 지정(민속공예)과 관련해 우수한 공예 분야 자원을 가진 베네치아와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협력도 논의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한민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이탈리아 최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공연하게 된 것은 안동의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전 세계인과 문화유산 가치를 향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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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MZ직원들과 ‘1시의 데이트’…소통공감의 장으로 자리 잡아
박남서 영주시장과 MZ세대 직원들의 ‘1시의 데이트’(어서와, 시장실은 처음이지?)가 소통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영주시는 MZ세대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박 시장이 강조해온 열린 소통을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시의 데이트’를 진행해왔다. 시에 따르면 조직 내에서 20·30세대는 전체 공무원의 52%로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갈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1시의 데이트’는 본청 29개, 보건소 3개 부서의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내 산책로 및 직원휴게소, 시장실 등 직원들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회차별로 부서당 2~3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한 회당 3~5개 부서, 총 8~10명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또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프로그램 범위를 넓히며 하반기에는 사업소 및 읍면동도 참여부서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8일, 올해 첫 ‘1시의 데이트’를 관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시의 데이트는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청년 공무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세대 간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가 자리잡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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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가족센터 동행복지재단‘내 꿈을 찾아서 Ⅱ’대상자 모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6일까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동행복지재단 지원사업‘내 꿈을 찾아서Ⅱ’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시작된 동행복지재단 지원사업으로 네일아트(필기 합격 1명), 한식조리기능사(최종 합격 2명, 필기 합격 1명), ITQ한글·엑셀(9명)반에서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에 참여했던 홍○○씨(한식조리기능사 최종합격)는“센터에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여 현 근무지에서 조리사자격 수당을 받게 되었다”며“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2024년 다시 시작되는‘내 꿈을 찾아서Ⅱ’는 결혼이민여성과 자녀(고등학교 재학)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자격증반으로는 양식조리기능사, 헤어국가자격, ITQ컴퓨터반, 기초소양교육으로는 토탈공예, 아로마교실이 운영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가족센터(☎054-783-89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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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림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공모 선정!
봉화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농촌 고용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2곳만 뽑는 거점형(사업비 24억 원)과 10개소의 마을형사업(사업비 12억 원)을 지난 12월 공모했으며, 봉화군은 거점형에 선정돼 사업비 24억 원(국비 1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봉화군은 농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농촌 일자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공약사업 1호로 근로자 기숙사 사업을 선정했다. 근로자 기숙사는 구.봉성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지상 2층 규모로 9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 휴게실, 식당 등 근로자를 위한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이달 중 공공시설물 기획용역 및 사전검토가 완료되면 상반기 실시 설계용역 등을 시행하고 9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이 완공되면 현재 4곳에 산재되어 있는 근로자 숙소와 2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이 1곳으로 통합되어 농촌인력중개사업의 활성화와 내외국인 근로자 관리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림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업 근로자의 쾌적한 보금자리 조성과 인권보장을 통한 농업 고용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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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보건소, 취약계층에 사랑의 사과주스 나눔 지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일 보건소에서 의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진상)와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에게 나눠 줄「사랑의 사과주스」 50박스를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받은 사과주스는 장진상 의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직접 건강하게 재배한 사과로 만들었으며, 주변 어려우신 분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증하였다. 사과주스 50박스는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과 홀로 계신 독거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가정마다 방문간호사와 치매·정신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와 함께 정성을 담아 전달해 드렸다. 양0희 어르신은“늘 건강을 위해 수고하시는 보건소 직원들이 오늘은 귀한 사과주스를 직접 들고 찾아와 주니 더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사과 농가의 어려운 사정 속에서도 귀한 나눔을 해 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력 넘치는 행복의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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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피해의 아픔을 씻어내도록”… 봉화군, 수해 재발 막기 ‘총력’
지난해 여름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봉화군이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해 대규모 수해 피해의 아픔을 잊고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봉화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수해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항구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두고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며 주민들이 안심하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군은 응급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와 특별교부세를 재원으로 신속히 추경성립전예산 40억 원을 편성해 10개 읍면에 응급복구를 위한 장비대를 교부했다. 하천 제방 붕괴 복구, 마을진입로를 포함한 주요 도로 응급복구, 사면정비 등 주민생활 불편함과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지역 민간단체와 관계기관에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자발적 수해복구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수해 발생 이후 약 한 달여간 각 담당부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매일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현장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공직자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과 모범을 보였다. 군은 수해 피해를 입은 4,614세대에 135억 원에 달하는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 원칙으로 지급 완료해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했다. 특히 주택 전파, 반파 등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10가구 21명을 위해 임시조립주택을 설치하는 등 생활보금자리를 조속히 마련했다. 임시주택은 이재민들이 기존의 생활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거주지 주변에 설치했으며 최장 2년 동안 지원된다.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가전제품도 지원했으며 TV 요금 지원, 전기요금 감면 등 공공요금 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삶의 터전을 새로이 일궈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조속한 피해 복구를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호우피해 개선복구사업 투자우선순위에 참석하는 등 국비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피해가 발생한 구간만 땜질식으로 원상복구할 경우 지금과 같은 폭우 시에는 피해가 반복될 수밖에 없으니 피해가 재발생하지 않도록 중앙정부에서 지원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협의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심의 의결된 확정 복구계획에 군에서 요구한 개선복구사업 112억 원과 그 외 하천의 기능복원사업 124개소 947억 원이 반영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특별재난지역선포에 따른 국고 추가 지원 또한 490억 원에 달한다. 군은 피해시설의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 재해예방을 위한 전면적 개선복구 추진에 힘쓰고 있다. 호우에 유실됐던 하천정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 및 교량 재가설, 사면피해 복구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작년 10월 수해복구 조기 추진 T/F를 구성해 인력자원을 총동원하며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복구금액이 10억 이상인 7곳을(지구단위 2곳, 도로시설 2곳, 하천 1곳, 산림 2곳)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특별관리하고 있다. 주요복구 공사에 대해 신속한 발주를 위해 중앙정부로부터 복구비 교부 전에 군 예산을 긴급히 편성해 실시설계를 조기에 발주, 지난해 12월 중 완료했으며, 재해복구 추진 지침에 따라 3억 원 미만 현장은 4월, 50억 원 미만 사업은 6월까지, 50억 원 이상 현장은 10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한 피해시설의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의 전면 개선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봉성면 오그래미 지구(수로개선 1km, 마을안길 0.4km), 소천면 살래천 지구(도로 1.6km, 하천 0.8km)는 군에서 직접 공사를 실시하며, 경상북도가 관할하고 있는 지방하천인 봉성면 창평천, 춘양면 운곡천, 상운면 구천과 토일천 지역에도 750여억 원을 투입해 경상북도에서 주변 환경에 적합하게 하천 복구 공사를 실시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수해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공무원, 그리고 관계기관 모두가 한 마음, 한 힘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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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대표단 포항시 방문, 산업 분야 교류 협력 방안 논의
- 포항시는 지난 17일 볼리비아 친선 대표단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장상길 부시장과 면담하고 산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대표단은 볼리비아 정계 및 의료계의 거물이자 볼리비아 현지에서 목회 활동에도 전념하고 있는 정치현 박사가 중심이 돼 산 안토니오 데 로메리오시 앙헬 수마미 시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포항을 방문해 포스코 홍보관 및 제철소 견학을 한 후 포항 지역 내 산업 현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포항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정치현 박사는 장상길 부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세계 최대의 광물자원 부국인 볼리비아가 포항과 교류가 이어진다면 양국 간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한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수마미 시장은 “포항시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포항의 관계자를 볼리비아에 초청하는 등 인적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포항시의 과학기술과 관광에 대한 노하우를 산 안토니오 데 로메리오시에 적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시의 산업 기술과 볼리비아의 풍부한 자원이 함께 협력해 상호번영에 긍적적인 효과를 불러오길 바라며, 볼리비아 대표단과의 이번 만남이 그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볼리비아는 안데스산맥의 고지대에 위치하며 광활한 영토를 자랑하는 남미대륙의 자원 대륙으로써 연간생산량이 2,300만 톤에 이르는 세계1위의 리튬 채굴량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개발되지 않은 원유 및 천연가스도 상당한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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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대표단 포항시 방문, 산업 분야 교류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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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 영덕군은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영덕군로하스수산지원센터에서 장애인시설 종사자, 이용자, 보호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덕복지재단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다르지만 같은, 우리 다함께’라는 주제로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 인권 교육, 장애인시설 종사자․보호자 마음챙김 힐링프로그램, 입소자와 이용자를 위한 자립체험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블루아라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엔 사회복지인권연구소 서영협 부소장의 강의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의 문제점을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장애인들이 어엿한 이웃으로 공동체에 녹아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개선과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은 물론 복지증진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오는 26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기념식 및 한마당 대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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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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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진료 실시
- 성주군은 관내 소아청소년과 부재로 인한 의료환경 불균형 해소 및 지역 내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4월 23일(화)부터 보건소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실시한다. 주 2회(화․목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 진료 및 처치를 실시하며, 진료 의사는 현재 성주군보건소에서 공중보건의사로 재직중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를 맡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진료 개시로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이 낳기 더 좋은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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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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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 개최 임박!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다가오는 5월 9일에서 12일까지 4일간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봄을 만나, 산나물 파티!’라는 주제로 개최된 작년도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는 방문객 12만여 명을 맞이하고 약 60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영양 산나물 축제는 전년도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준비한다. 산나물의 고장 영양군의 알싸하고 담백한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만나는 산나물 장터, 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촌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산나물 품질관리 위원들을 행사장 전반에 배치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을 판매하고, 버스킹, 즉석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산나물 판매 위주의 축제에서 탈피하고 산촌문화를 체험하고 바비큐, 산약초, 비건 등 산나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즐길 거리를 확보하고 부스 운영시간을 연장해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 밤하늘 아래에서 축제를 보낼 수 있다. 영양밤 아래 시장 상인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포장마차 거리는 산나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정 영양의 이미지와 맞게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쓰레기 제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SNS 캠페인 및 환경 정화 활동과 트래킹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맑은 영양 밤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와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는 색다른 재미를 준다. 해발고도 1,219m의 일월산에서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신선한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다. 직접 채취하는 기쁨과 일월산의 맑은 공기가 만나서 원래도 맛있는 산나물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의 노력과 매년 빠짐없이 찾아주시는 방문객들 덕분에 벌써 19번째 영양 산나물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축제를 위해 군민들과 영양군, 영양 축제관광재단 및 유관기관단체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라며 “올해도 영양군에서 건강과 행복,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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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4년 달서 스마트 리빙랩 참가자 모집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오는 30일까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도시․사회문제 해결에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달서 스마트 리빙랩」 참가자를 모집한다. 달서구가 다양한 지역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리빙랩 모델과 민관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해 「달서 스마트 리빙랩」을 운영한다. 리빙랩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삶의 현장 속에서 다양한 사회․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법을 찾아보는 살아있는(Living) 실험실(Lab)을 의미한다. 리빙랩은 주택가 골목의 쓰레기난, 주차난,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등 우리 주변에 산재한 생활 문제를 주민의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을 통해 풀어보는 주민 주도형 지역문제 해결 모델이다.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7개월간 스마트도시 이해도 향상과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스마트도시 전문가 교육, 선진지 견학, 그룹별 아이디어 회의가 진행된다. 지역의 도시 문제 발굴 및 문제해결을 위한 솔루션 개발은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달서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제시하는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도시 문제에 대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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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4년 달서 스마트 리빙랩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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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대덕면민 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
- 김천시 대덕면이 주관한 대덕면민 놀이 한마당 행사가 4월 17일(수) 대덕면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최병근 경상북도의원, 김응숙 김천시의회 의원, 이상욱 김천시의회 의원, 손중일 대덕면장을 비롯해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과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민속놀이 대회와 마을별 노래자랑 등 각종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흥겨운 대덕면 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마을별 소개, 개회사,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제2부 행사인 전통 민속놀이 대회는 윷놀이, 신발 양궁,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마을별 노래자랑에서는 노래가 흘러나올 때마다 면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음악에 몸을 맡기고 흥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 과정에서 대덕면과 협심하여 큰 도움을 준 대덕면 주민자치위원회의 김종출 위원장은“이번 행사를 잘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은 각 사회단체와 면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 행사를 통해 모처럼 반가운 이웃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봄기운이 가득한 오늘 1년 중 하루라도 주름살이 펴지고 편하게 면민분들이 쉬어가실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라며“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화합하는 대덕, 하나가 되는 대덕, 정이 넘치는 대덕 만들기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으며 그 담대한 항해를 위해 면민들과 손을 잡고 함께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서남부에 있는 대덕면은 지품천현(신라시대)→지례현예속(조선시대)을 거쳐 1914년 지례현 상남, 하남, 외남면이 대덕면으로 통합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으며 현재 인구는 2,200명 정도이며 21개의 법정리·25개의 마을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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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대덕면민 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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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산물가공창업교육 심화반 모집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26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심화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가공창업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식품산업의 국내외 트렌드 변화,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이론교육 7회와 국제 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4) 현장견학 1회로 구성되었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개발관(예천읍 지내길 10)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 가공상품화에 필요한 제반적인 이론을 숙지하고, 국내외 식품산업대전 현장견학을 통해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촌자원팀(☎650-8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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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산물가공창업교육 심화반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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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 견인
- 대구광역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발전 정책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협의체가 구성된 지 10년이 되는 해로, 지난 10년간 협의체 참여기관을 12개에서 26개로 확대했으며 대구광역시의 주관적 건강 인지율*(2017년~2022년)은 41.9%에서 50.0%로 개선됐다. * 건강인지율 : 주관적 건강수준을 ‘매우 좋음’ 또는 ‘좋음’에 응답한 사람의 분율(자료원: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특히, 지난해부터는 협의체 기관별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연계·협력하는 ‘공동 협력사업’을 시작하며 지역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공동 협력사업으로 기관별로 제공하던 42개의 공공보건의료 교육정보를 ‘공동교육 플랫폼’(시민건강놀이터 홈페이지)을 통해 매달 통합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교육 참여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공동교육 플랫폼에서는 시민 보건의료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관절염 소그룹 교육(권역 류마티스·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 ▲호흡기 체험관 교육·견학(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치매 이해교육(대구광역치매센터) ▲심폐소생술 교육(대구시 응급의료지원단) ▲고혈압·당뇨 교육(대구의료원) 등의 정보가 상시적으로 제공되며, 자세한 교육 일정은 시민건강놀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김종연)의 ‘지역사회 보건의료 데이터 공유 플랫폼’ 기초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최신 공공보건의료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과 전문가의 지역사회 보건의료 데이터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운영진·대표자·실무자 회의를 확대 운영하며, 오는 11월에는 10주년 성과대회를 열어 다양한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10주년을 맞은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는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한 대구 맞춤형 공동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는 등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견인하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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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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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 ‘호응’
- 봉화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월 말부터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실용 한국어를 7개 과정으로 구성해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생활어휘 및 문법 등을 익히고, 한국 사회 적응력을 높여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3월부터 8월까지는 7개 과정 중 2개 과정이 진행되며, 각 교육과정은 주 2회 집합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과정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의 내용을 기준으로 한 읽기, 듣기, 쓰기이고 두 번째 과정인 ‘한국사회 이해(심화과정)’는 한국의 사회제도 및 한국문화와 역사 이해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결혼이민자 여성은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는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면서 “앞으로 한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한국의 문화·사회·제도를 이해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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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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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서울시민에게 ‘영주의 멋과 맛’ 알려
- 박남서 영주시장은 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홍보 및 영주사과 시식행사’에 참가해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의 멋과 맛’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순흥면 선비촌 및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축제를 공유하면 깨끗하게 세척되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영주사과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가한 윤미자 씨(59세, 월계동)는 “요즘 사과값이 금값인데 영주사과를 받게 돼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다”며 “5월의 첫 주말에는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리는 영주에 가족과 함께 꼭 방문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늘 행사가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의 멋과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시 대표 축제 ‘영주 한국문화선비축제’에 오셔서 ‘영주의 멋과 맛’의 정수를 느껴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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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서울시민에게 ‘영주의 멋과 맛’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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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노지수박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세요!
-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농작물재해보험’ 신규 품목인 노지수박 상품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농식품부, 농협손해보험, 농금원 및 시군 공무원과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지수박 농작물 재해보험 상품설명을 시작으로 보험상품 가입에서 청구까지의 절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노지수박은 올해 안동, 영주, 예천, 봉화에 신규로 도입된 품목으로 경상북도가 보험 가입 대상 품목 확대를 위해 농금원 등 관계기관에 지속해서 건의한 결과다. 우리 도는 올해부터 노지수박을 비롯한 10개 품목이 신규 가입 품목*으로 지정되어 현재 62개 품목이 가입 가능하다. * 신규 가입 품목(10종): 노지수박(안동·영주·예천·봉화), 블루베리(상주·의성), 당근(경북 전체), 무(전국), 파(전국), 밀(전국), 팥(전국), 시금치(전국), 보리(전국), 시설감자(전국) 해당 지역에서 노지수박을 경작하는 농업인은 5월 31일까지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와 농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보험료의 85%를 지원하므로 보험가입 농가는 보험료의 15%만 납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김대식 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노지수박은 우리 도에서 지속해서 건의해 올해부터 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한 품목인 만큼 안동, 영주, 예천, 봉화 지역 재배 농가는 기간 내 빠짐없이 가입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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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노지수박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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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옛날솜씨마을 치매 극복 업무협약 및 치매 극복선도기업 현판 제막식 개최
- 김천시는 지난 4월 12일(금) 11:00에 김천 증산면 소재지에 있는 김천옛날솜씨마을을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MOU)’ 및 ‘치매 극복 선도기업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치매 안심 사회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힘쓰기로 했다. ‘치매 극복 선도기업’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김천옛날솜씨마을 직원들은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예방 활동뿐 아니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듯한 동반자의 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치매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김천옛날솜씨마을은 프로그램운영관에 치매 인식 개선관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농업 치유 힐링 프로그램 제공 등의 활동을 하였다. 또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조기 검진 홍보와 치매 예방 교육 등에 동참할 계획이다. 옛날솜씨마을 위원장(김치조)은“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치매 이해 교육과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토대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원 김천시 보건소장은 “양 기관의 연계 체제 구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서로 함께 노력하며,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 또한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단체와 기관이 함께해서 편안하고 안전한 치매 안심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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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옛날솜씨마을 치매 극복 업무협약 및 치매 극복선도기업 현판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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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봄맞이 경주 나들이 떠나‘봄’
-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김유희)는 4월 15일(월) 경주 교촌마을 및 천군복합문화공간에서 영양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연합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교촌마을에서 마을의 유래, 다양한 한옥과 풍경, 잘 보존된 문화 유적지 등을 탐방하였다. 또한 수제청과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며 요리에 필요한 재료, 과정, 방법 등을 익혀 자신만의 수제청과 고추장을 만들었다. 천군복합문화공간에서는 자신의 원하는 음료를 학생들이 직접 고르고,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주문하는 체험을 하였다. 또한 자신이 사용한 컵과 주변을 정리하는 등 실생활에서 카페를 스스로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립생활 기술 등을 배웠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경주에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만들기를 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엄청 큰 카페에 가서 내가 직접 주문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또 체험학습을 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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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봄맞이 경주 나들이 떠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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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관광 1,000만 시대 향한 힘찬 발걸음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한국여행업협회와 울진관광 1,000만시대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을 비롯하여 여행업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병복 울진군수가 직접 자연치유 웰니스 관광을 강조한 울진군 관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및 판매증진 등 공동 발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울진군은 협약과 함께 한국여행업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하여 국내 여행사와 관광 관계기관 등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울진 맞춤형 관광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울진군 관광자원이 꾸준히 경쟁력을 높여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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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관광 1,000만 시대 향한 힘찬 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