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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탈리아에 세계유산도시 안동을 알리다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12일과 13일, 이탈리아 최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 참가해 신명 나는 탈춤 한판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베네치아 카니발 국제협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성사된 것으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을 포함한 안동시 참가단은, 축제 참가에 앞서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와 함께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해, 2월 9일(금) 실베스트로 광장에서 로마 관광객들 대상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시연했다. 이어 이성호 주이탈리아 한국대사와 전예진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장을 만나 안동의 우수한 문화와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 보유를 적극 홍보하고, 9월에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10월에 열리는 인문가치포럼 개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 이탈리아에서도 안동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2월 11일(일)에는 베네치아 시의회 파올라 마르(Paola Mar) 문화위원장과 마시모 안드레올리(Massimo Andreoli) 카니발 축제위원장을 만나, 안동이 명실상부한 세계유산도시임을 강조하고, 문화관광 교류 확대 등을 이야기했다. 또한 9월 안동에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의 가면 공연단이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2월 12일(월)에는 베네치아시 루이지 브루나로(Luigi Brugnaro) 시장을 만나 상호 간 문화․관광, 인적․물적 자원의 지속적인 교류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관광 자원과 세계문화유산 등 안동의 관광 잠재력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베네치아 카니발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가면 공연단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참가를 요청하고, 안동시의 창의도시 지정(민속공예)과 관련해 우수한 공예 분야 자원을 가진 베네치아와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협력도 논의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한민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이탈리아 최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공연하게 된 것은 안동의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전 세계인과 문화유산 가치를 향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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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MZ직원들과 ‘1시의 데이트’…소통공감의 장으로 자리 잡아
박남서 영주시장과 MZ세대 직원들의 ‘1시의 데이트’(어서와, 시장실은 처음이지?)가 소통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영주시는 MZ세대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박 시장이 강조해온 열린 소통을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시의 데이트’를 진행해왔다. 시에 따르면 조직 내에서 20·30세대는 전체 공무원의 52%로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갈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1시의 데이트’는 본청 29개, 보건소 3개 부서의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내 산책로 및 직원휴게소, 시장실 등 직원들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회차별로 부서당 2~3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한 회당 3~5개 부서, 총 8~10명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또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프로그램 범위를 넓히며 하반기에는 사업소 및 읍면동도 참여부서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8일, 올해 첫 ‘1시의 데이트’를 관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시의 데이트는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청년 공무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세대 간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가 자리잡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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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가족센터 동행복지재단‘내 꿈을 찾아서 Ⅱ’대상자 모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6일까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동행복지재단 지원사업‘내 꿈을 찾아서Ⅱ’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시작된 동행복지재단 지원사업으로 네일아트(필기 합격 1명), 한식조리기능사(최종 합격 2명, 필기 합격 1명), ITQ한글·엑셀(9명)반에서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에 참여했던 홍○○씨(한식조리기능사 최종합격)는“센터에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여 현 근무지에서 조리사자격 수당을 받게 되었다”며“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2024년 다시 시작되는‘내 꿈을 찾아서Ⅱ’는 결혼이민여성과 자녀(고등학교 재학)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자격증반으로는 양식조리기능사, 헤어국가자격, ITQ컴퓨터반, 기초소양교육으로는 토탈공예, 아로마교실이 운영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가족센터(☎054-783-89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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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림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공모 선정!
봉화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농촌 고용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2곳만 뽑는 거점형(사업비 24억 원)과 10개소의 마을형사업(사업비 12억 원)을 지난 12월 공모했으며, 봉화군은 거점형에 선정돼 사업비 24억 원(국비 1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봉화군은 농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농촌 일자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공약사업 1호로 근로자 기숙사 사업을 선정했다. 근로자 기숙사는 구.봉성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지상 2층 규모로 9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 휴게실, 식당 등 근로자를 위한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이달 중 공공시설물 기획용역 및 사전검토가 완료되면 상반기 실시 설계용역 등을 시행하고 9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이 완공되면 현재 4곳에 산재되어 있는 근로자 숙소와 2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이 1곳으로 통합되어 농촌인력중개사업의 활성화와 내외국인 근로자 관리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림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업 근로자의 쾌적한 보금자리 조성과 인권보장을 통한 농업 고용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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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보건소, 취약계층에 사랑의 사과주스 나눔 지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일 보건소에서 의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진상)와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에게 나눠 줄「사랑의 사과주스」 50박스를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받은 사과주스는 장진상 의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직접 건강하게 재배한 사과로 만들었으며, 주변 어려우신 분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증하였다. 사과주스 50박스는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과 홀로 계신 독거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가정마다 방문간호사와 치매·정신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와 함께 정성을 담아 전달해 드렸다. 양0희 어르신은“늘 건강을 위해 수고하시는 보건소 직원들이 오늘은 귀한 사과주스를 직접 들고 찾아와 주니 더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사과 농가의 어려운 사정 속에서도 귀한 나눔을 해 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력 넘치는 행복의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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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피해의 아픔을 씻어내도록”… 봉화군, 수해 재발 막기 ‘총력’
지난해 여름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봉화군이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해 대규모 수해 피해의 아픔을 잊고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봉화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수해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항구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두고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며 주민들이 안심하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군은 응급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와 특별교부세를 재원으로 신속히 추경성립전예산 40억 원을 편성해 10개 읍면에 응급복구를 위한 장비대를 교부했다. 하천 제방 붕괴 복구, 마을진입로를 포함한 주요 도로 응급복구, 사면정비 등 주민생활 불편함과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지역 민간단체와 관계기관에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자발적 수해복구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수해 발생 이후 약 한 달여간 각 담당부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매일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현장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공직자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과 모범을 보였다. 군은 수해 피해를 입은 4,614세대에 135억 원에 달하는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 원칙으로 지급 완료해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했다. 특히 주택 전파, 반파 등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10가구 21명을 위해 임시조립주택을 설치하는 등 생활보금자리를 조속히 마련했다. 임시주택은 이재민들이 기존의 생활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거주지 주변에 설치했으며 최장 2년 동안 지원된다.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가전제품도 지원했으며 TV 요금 지원, 전기요금 감면 등 공공요금 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삶의 터전을 새로이 일궈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조속한 피해 복구를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호우피해 개선복구사업 투자우선순위에 참석하는 등 국비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피해가 발생한 구간만 땜질식으로 원상복구할 경우 지금과 같은 폭우 시에는 피해가 반복될 수밖에 없으니 피해가 재발생하지 않도록 중앙정부에서 지원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협의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심의 의결된 확정 복구계획에 군에서 요구한 개선복구사업 112억 원과 그 외 하천의 기능복원사업 124개소 947억 원이 반영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특별재난지역선포에 따른 국고 추가 지원 또한 490억 원에 달한다. 군은 피해시설의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 재해예방을 위한 전면적 개선복구 추진에 힘쓰고 있다. 호우에 유실됐던 하천정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 및 교량 재가설, 사면피해 복구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작년 10월 수해복구 조기 추진 T/F를 구성해 인력자원을 총동원하며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복구금액이 10억 이상인 7곳을(지구단위 2곳, 도로시설 2곳, 하천 1곳, 산림 2곳)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특별관리하고 있다. 주요복구 공사에 대해 신속한 발주를 위해 중앙정부로부터 복구비 교부 전에 군 예산을 긴급히 편성해 실시설계를 조기에 발주, 지난해 12월 중 완료했으며, 재해복구 추진 지침에 따라 3억 원 미만 현장은 4월, 50억 원 미만 사업은 6월까지, 50억 원 이상 현장은 10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한 피해시설의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의 전면 개선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봉성면 오그래미 지구(수로개선 1km, 마을안길 0.4km), 소천면 살래천 지구(도로 1.6km, 하천 0.8km)는 군에서 직접 공사를 실시하며, 경상북도가 관할하고 있는 지방하천인 봉성면 창평천, 춘양면 운곡천, 상운면 구천과 토일천 지역에도 750여억 원을 투입해 경상북도에서 주변 환경에 적합하게 하천 복구 공사를 실시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수해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공무원, 그리고 관계기관 모두가 한 마음, 한 힘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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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따숨가게‘국가대표정육점(이편한점)’, 따뜻한 선행 펼쳐
- 영천시 완산동 따숨가게인 ‘국가대표정육점(대표 신연정)’에서 지난 29일 관내 어르신 40명을 초대해 따뜻한 한우국밥을 제공했다. 국가대표정육점은 완산동에 위치한 정육점(이편한점)과 신규개업 예정인 정육식당(이편한점)으로 따숨가게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완산동 복지특화사업인 ‘나눔+행복 따숨 꾸러미’에 적극 참여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따숨가게는 지역 내 생활밀착형 가게에서 무상이용쿠폰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급하는 나눔 실천 사업이다. 신연정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셔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근택 완산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식사를 대접을 해주신 신연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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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따숨가게‘국가대표정육점(이편한점)’, 따뜻한 선행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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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교, 생도 모집홍보 위해 학부모, 협력대학, 동문과 총력
- 학령인구 감소와 병역기간 단축, 각급 대학의 치열한 모집활동으로 우수 인력 획득 경쟁이 치열해져 가는 상황에서 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교)가 전방위적인 생도 모집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3사교는 학교의 특성과 비전을 담은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해 SNS 홍보(인스타그램, 유튜브)를 다각화하고, 전국 4년제 대학과 2~3년제 대학, 현역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모집홍보를 대폭 강화하는 등 학교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확장하고자 지난 29일, 전국 각지의 학부모와 협력대학 교수, 동문들을 학교로 초청하여 학부모 모니터링단 발대식, 45개 협력대학 모집홍보위원 위촉식, 총동문회와의 협의체를 가동하였다. 특히 이날 생도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생도와의 동석 식사, 모니터링단 발대식, 학교시설 및 충성의식 관람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생도 모집홍보 집중기간인 4~5월에 홍보 포스터 게시, 학교 SNS 채널 활용 등 온·오프라인 모집활동 전개는 물론, 향후 홍보활동에 대한 의견 제시, 성과 평가 및 분석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3사교장 (소장 이용환)은 “육군의 우수 장교 획득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기민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며, “지원학생의 입장에서 알고 싶은 학교의 특성과 강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생도들과 학부모님들이 모집홍보에 나설 때 그 효과가 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는 3·4학년 생도, 교수, 훈육관, 교관 등이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3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방문홍보를 전방위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62기 정시 생도와 63기 예비 생도의 지원자 접수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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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교, 생도 모집홍보 위해 학부모, 협력대학, 동문과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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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4년 공유재산실태조사 공모」최종 선정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9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재산의 적정 사용현황을 파악하여 재산을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은 매년 선제적으로 전문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과 협업을 통해 정확성을 높인 현장 중심의 재산관리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각종 사업 완료 후 남은 잔여지 전수조사로 파악한 666필지 37,499㎡에 대해 실태조사계획의 구체성, 공유재산대장과 현장의 지적공부 일치로 촘촘한 재산관리 운영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군은 추가 자금 확보로 적정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사업 후 남은 잔여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무단점유 등 위법사항이 발견된 경우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며, 미활용 중인 유휴재산은 추가 발굴하여 일반인들에게 대부하거나, 보존부적합 재산은 매각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달성군은 그간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이 부재하였던 상황에서 행정목적을 다한 공유재산의 용도를 폐지하여 실수요자가 대부‧매각하는 데에 용이하도록 「달성군 용도폐지 세부기준」 마련하고, 올해부터 조속한 용도폐지 절차를 이행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재산관리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공유재산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매각‧대부 가능한 군유재산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유휴재산의 일시사용 승인」제도를 신설하여 우가우가 사업(마을가꾸기), 주민참여 예산사업에 활용하는 등 보유재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보유재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저활용 재산의 상세현황을 파악하여 활용도를 높이는 등 재산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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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4년 공유재산실태조사 공모」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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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2곳 현판전달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미애, 정왈교)는 3월 29일(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2곳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현판식을 가진 착한가게는 태영생막창(40호점), 카페 어게인(41호점) 2곳으로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주변 이웃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태영생막창 대표 정경희와 카페 어게인 대표 김석철은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2곳의 대표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현판 전달식을 통해 착한가게를 한 번 더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하여 함께하는 노원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노원동 착한가게는 41호점까지 늘어났으며, 기부하는 성금은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밑반찬 지원, 김장 나누기, 장보기 사업, 냉난방용품 지원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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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2곳 현판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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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의료기기 및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점검
- 봉화군은 지난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3일간 관내 의료기기 판매업소 및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의료기기 판매 및 수리업소 16곳,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5곳이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유효기간 경과제품 △의료기기 취급업체 거짓과대광고 △표시 기재 적절성 여부 △불법 의료기기 취급판매 등 관련 사항 준수 이행 여부 등 유통판매 규정 준수여부와 영업소 멸실 여부 등을 살폈다. 손은지 봉화군보건소장은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 및 의약품 판매질서를 확립해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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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의료기기 및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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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기업인들의 따뜻한 ‘고향사랑’ 기부 행렬 이어져
- 영덕군 출신의 기업가들이 따뜻한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한백종합건설 소응두 대표와 ㈜경대종합건설 안창식 대표가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각각 250만 원씩 500만 원을, ㈜이넷종합기술 이상윤 대표가 200만 원, ㈜서울전설 조성대 대표가 100만 원, ㈜경일소방 이동걸 대표가 200만 원으로 총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경호엔지니어링 조영수 대표, ㈜명성엔지니어링 김승진 대표, ㈜아이티엔지 김춘심 대표, ㈜상기이엔지 김관태 대표가 각각 50만 원씩 200만 원을 전달했고, ㈜계명마케팅연구소 김민지 대표가 200만 원을 김 군수에게 기탁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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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기업인들의 따뜻한 ‘고향사랑’ 기부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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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2차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 실시
-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천도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은숙)는 3월 20일에 이어 3월 27일 “사랑의 간식 나누기”행사를 재차 진행하였다. 지난 주 독거노인 40명에게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를 1차 실시하였고 금일에도 40명의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하여 과일, 과자, 빵 등을 포장한 간식을 나누어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지역환경정비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홍은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간식을 나누며 외로운 마음을 위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안옥선 청기면장은 “늘 관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주민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고 계신 청기면 새마을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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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2차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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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기관·단체장과 협력으로 지역사회 소통 및 협의 강화
- 봉화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 및 단체장들과 함께하는 2024년 1/4분기 수요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봄철 산불 예방,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책과 기관·단체 간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봉화군은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기관 및 단체장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기반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지역사회가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화군은 모든 회원들과 긴밀히 협의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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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기관·단체장과 협력으로 지역사회 소통 및 협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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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세포배양 배지 국산화를 위한 생산 기지 착공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바이오산업 분야 핵심 소재인 세포배양 배지*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공장이 3월 말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배지 : 세포(조직) 등의 배양을 위한 영양물 총사업비 86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2023년 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약 3,119㎡에 지상 2층(연면적 1,440㎡) 규모로 배지 제조시설, 부대시설, 사무실 등을 갖춘 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구축될 배지 공장은 완공 후 의성 세포배양산업 선도기업이며 자체적인 배지 생산 기술을 보유한 ㈜티리보스(대표:윤형호)가 배지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포배양 배지 시장은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2028년까지 연평균 16% 성장한 130억 달러(한화 약 17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등은 동물세포 배양을 통해 생산되고 있고 이러한 세포배양 과정에서 배지가 영양분으로 사용되고 있어 바이오의약품 제조에 있어 핵심 요소로 꼽히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산업 원천소재 국산화를 기치로 추진해온 의성 세포배양 산업의 첫 결과물인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23년 3월 개관)에 이어 이번 세포배양 배지 공장 착공으로 의성군의 산업 선점을 위한 노력 또한 가시화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바이오산업 원천소재 국산화를 목표로 세포배양산업을 시작한 만큼 이번 배지 공장 구축사업이 의성 바이오산업 육성과 배지 국산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완공 시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세포배양 배지 공장 구축으로 경북도 및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사업과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포배양 관련 사업과의 협업이 가능해 의성 세포배양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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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세포배양 배지 국산화를 위한 생산 기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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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공모 선정
- 문경시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서 가은읍 대야로 일원의 “가은누리맛길”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기준은 '지역 내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대표 신메뉴 개발 등이 가능하고 거리 조성 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지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1차 서면·발표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문경시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당사업은 2024년부터 2025까지 2개년에 걸쳐 총10억(도비 3억, 시비 7억)을 투입하여 음식문화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표 먹거리 발굴 (지역 식재료 활용 메뉴개발) ▲환경조성(거리조형물, 안내지도, 포토존 등) ▲영업주 역량강화 교육(리더십 교육 및 벤치마킹 등) ▲홍보 콘텐츠 구축(관광연계 이벤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실시하여 지역의 대표명품 음식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가은아자개장터, 에코월드 등 관광지와 연계 추친함으로써,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가 모두 있는 복합 음식 테마거리로 조성하여 문경을 넘어 경북대표 명품거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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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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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얼른 찾아가세요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12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공공장소에 장기간 무단방치된 자전거를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 및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현장조사 시 안내문을 부착한 후, 10일 이상 방치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경우 무단방치 자전거로 간주하고 수거 및 이동 조치할 계획이다. 수거된 자전거는 행정절차에 따라 15일 이상 공고 후 소유주가 나타나지 않으면 재활용하거나 매각하고, 매각대금은 보관 후 1년 경과 시 시금고에 세입조치할 계획이다. 상주시장은 “모든 시민이 자전거 및 관련 시설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과 건전한 자전거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자전거 도시 상주를 위해 시민 여러분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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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MZ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 ‘MZ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만들기’ 행사가 지난 23일 용문면 금당실 소소금당체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전통된장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MZ세대 부모와 자녀 등 25가정 75명이 참여했다. 전통된장 만들기 체험은 이정숙 강사의 전통된장만들기 강의로 시작해, 메주씻기▶메주말리기▶염분확인▶메주넣기▶소금물담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족친화프로그램·저출산 극복과 자원봉사활성화사업 일환으로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특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개인 컵과 개인 수저 준비 안내를 하고, 체험 시 두건은 환경 실천 손수건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용문면가족봉사단(회장 백향란) 회원들이 모여 식사 준비를 도왔고, 식판과 개인 수저를 사용으로, 종료 후 일회용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사장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직접 담근 메주는 100일의 숙성 과정을 거친 후 다시 모여 숙성된 된장,간장 나누기 활동을 할 계획이다. 참여한 가족은 “처음 된장을 만드는 경험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특별한 시간이었고, 100일 후 숙성된 된장의 맛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조애자 이사장은“행사를 통해 건강한 가족, 건강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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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MZ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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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평생학습으로 배움을 잇다
- 제1대 정책 비전이자 다가올 미래 100년의 초점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에 둔 청도군이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달 개최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보고회’에서 청도의 모든 행정에 평생교육이 녹아있는 만큼, 군민 복지 실현과 개개인 삶에 동기부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반 구축에 과감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김 군수는 “2024년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원년의 해로 삼고,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성장의 사다리가 되는 정책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이러한 발걸음은 지난해 초 전국 최초로 청도행복헌장 10계명을 제정한 데서 시작됐다. 김 군수는 지방정부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식의 선진화(공동체의식 함양)가 있어야 한다고 보고, 이를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겠다고 밝혔다. 청도행복헌장 실천으로 개인 역량 개발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해 집중 관심을 두고 청도군 미래 성장의 방향성을 설정한 것이다. 또한, 청도행복헌장 제정에만 그치지 않고 공동체 의식 함양을 주도하기 위한 실천 전략이 필요하다 보고, 지역민을 인적 자원으로 양성하고자 지난해 3월 대구한의대학교와 협약하여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일명 ‘청도학과’를 개설했다. 김 군수의 평생학습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보이는 대목이다. 이번 ‘청도학과’ 개설은 지역의 인재를 교육하여 미래의 청도를 혁신해 나갈 수 있는 청도형 인적자원을 대학과 지자체가 직접 양성하는 프로젝트로서, 지금까지 전국에서 유례없는 시도이다. 지난 3월 2일부터 청도군민 30명이 입학해 앞으로 4년간 매주 토요일마다 온라인과 실무 현장 경험으로 수업을 이수하고, 졸업 시 문학사 학위를 갖게 된다. 교육과정에는 청도의 전반에 대해 배우는 청도학을 비롯해 지역사회개발전문가, 평생교육사 등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들과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나 발전을 위한 주제에 대해 그룹 단위로 심도 있게 접근해 청도군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앞으로 청도발전을 위해 일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월 29일에는 청도평생학습행복관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평생학습 기반 시설 구축으로 평생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평생교육을 청도군정이 나아가야 할 기조로 정립하고, 종합행정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단도 구성한다. 20여 개의 유관부서가 추진단에 속해 있어 군 행정 전반에 평생학습이 녹아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민간조직과의 원활한 자문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10월에는 3일간 제11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를 청도에서 개최한다.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민간 평생교육단체가 참여하고 체험, 강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는 등 도내 가장 큰 규모의 평생학습 한마당으로 청도의 평생학습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단비 같은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해 사업비 2억1천만 원을 투입해 작은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교육여건 개선을 도모하고자 시행한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로 인해 올해 화양초등학교 학생 수가 8명이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도 사업비 1억1천만 원을 들여 외국어 특성화 프로그램 교육경비 지원 등을 시책으로 내놨다. 최근엔 ‘청도군 평생교육진흥에 관한 조례’에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에 관한 조항도 신설됐다. 400여 명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들로 구성될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인적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공동체 강화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청도행복아카데미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캠퍼스 △청도 온누리대학 △청도 여성대학(원)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서도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도군은 미래 성장의 키워드는 평생교육이며, 평생학습이라는 시대정신을 읽고 군민에게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이라는 성장의 사다리를 제공해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더 나은 청도군, 발전하는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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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평생학습으로 배움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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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장애인 대상 장애인권교육 실시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지역 발달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8일(목)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인권에 대한 개념 이해와 자기 권리를 습득하고, 장애인 스스로 본인의 인권을 옹호·방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미라(팀장) 강사가 “소중한 나의 권리”라는 주제로 장애인들의 일상 속 학대와 차별은 물론 권리 및 권익옹호의 과정과 절차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지역 발달장애인분들이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 사례와 대처 방법을 숙지하여 스스로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인권침해가 발생했을 경우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하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인권이 존중받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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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장애인 대상 장애인권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