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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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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 평생학습으로 배움을 잇다
    제1대 정책 비전이자 다가올 미래 100년의 초점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에 둔 청도군이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달 개최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보고회’에서 청도의 모든 행정에 평생교육이 녹아있는 만큼, 군민 복지 실현과 개개인 삶에 동기부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반 구축에 과감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김 군수는 “2024년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원년의 해로 삼고,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성장의 사다리가 되는 정책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이러한 발걸음은 지난해 초 전국 최초로 청도행복헌장 10계명을 제정한 데서 시작됐다. 김 군수는 지방정부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식의 선진화(공동체의식 함양)가 있어야 한다고 보고, 이를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겠다고 밝혔다. 청도행복헌장 실천으로 개인 역량 개발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해 집중 관심을 두고 청도군 미래 성장의 방향성을 설정한 것이다. 또한, 청도행복헌장 제정에만 그치지 않고 공동체 의식 함양을 주도하기 위한 실천 전략이 필요하다 보고, 지역민을 인적 자원으로 양성하고자 지난해 3월 대구한의대학교와 협약하여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일명 ‘청도학과’를 개설했다. 김 군수의 평생학습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보이는 대목이다. 이번 ‘청도학과’ 개설은 지역의 인재를 교육하여 미래의 청도를 혁신해 나갈 수 있는 청도형 인적자원을 대학과 지자체가 직접 양성하는 프로젝트로서, 지금까지 전국에서 유례없는 시도이다. 지난 3월 2일부터 청도군민 30명이 입학해 앞으로 4년간 매주 토요일마다 온라인과 실무 현장 경험으로 수업을 이수하고, 졸업 시 문학사 학위를 갖게 된다. 교육과정에는 청도의 전반에 대해 배우는 청도학을 비롯해 지역사회개발전문가, 평생교육사 등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들과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나 발전을 위한 주제에 대해 그룹 단위로 심도 있게 접근해 청도군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앞으로 청도발전을 위해 일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월 29일에는 청도평생학습행복관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평생학습 기반 시설 구축으로 평생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평생교육을 청도군정이 나아가야 할 기조로 정립하고, 종합행정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단도 구성한다. 20여 개의 유관부서가 추진단에 속해 있어 군 행정 전반에 평생학습이 녹아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민간조직과의 원활한 자문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10월에는 3일간 제11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를 청도에서 개최한다.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민간 평생교육단체가 참여하고 체험, 강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는 등 도내 가장 큰 규모의 평생학습 한마당으로 청도의 평생학습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단비 같은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해 사업비 2억1천만 원을 투입해 작은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교육여건 개선을 도모하고자 시행한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로 인해 올해 화양초등학교 학생 수가 8명이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도 사업비 1억1천만 원을 들여 외국어 특성화 프로그램 교육경비 지원 등을 시책으로 내놨다. 최근엔 ‘청도군 평생교육진흥에 관한 조례’에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에 관한 조항도 신설됐다. 400여 명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들로 구성될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인적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공동체 강화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청도행복아카데미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캠퍼스 △청도 온누리대학 △청도 여성대학(원)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서도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도군은 미래 성장의 키워드는 평생교육이며, 평생학습이라는 시대정신을 읽고 군민에게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이라는 성장의 사다리를 제공해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더 나은 청도군, 발전하는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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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실시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이은희) 소망봉사단이 지난 27일 청도군 매전면 소재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앞서 청도공영사업공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발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2월 ‘2024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1차 공모를 실시해 4가구를 선정했다. 추후 추가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봉사단은 지붕 물받침대를 교체하고, LPG가스 가림막 설치, 집주변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르신은 깨끗하게 정비된 집을 보며 크게 기뻐하고 봉사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은희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쓰고, 다른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은 취약계층 7개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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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청도군, 슬레이트 처리·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지원자를 신청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총 12억1800만원을 확보해 주택 280동, 비주택(창고․축사) 28동, 지붕개량 13동 등 총 321동에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우선순위는 취약계층 등을 우선 지원하고 일반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최대한 많은 가구에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슬레이트 건축물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주 등은 지원신청서,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를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주택 최대 700만원(352만원 범위 내 소규모 주택 우선지원), 비주택(창고·축사) 200㎡ 이하이며, 단, 취약계층은 주택의 경우 전액, 지붕개량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액 초과분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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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청도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 시행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을 지난달 26일부터 1년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의 월 최대 20만 원까지 12개월 동안 분할 지원되며, 신청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34세 무주택자 청년으로 월세 7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을 보유해야 한다. 소득·재산 요건으로는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 7천원) 및 재산 122백만원 이하,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71만 5천원) 및 재산 470백만원 이하이다. 기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1차) 수혜자도 지원이 종료되면 2차 사업에 신청 가능하며, 주거급여 수급자도 월세지원 한도액 20만원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하고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및 청도군청 방문을 통하여 가능하며, 지원조건 충족여부는 복지로 누리집과 마이홈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자가진단(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하여 사전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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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청도군 아동복지기금 관심 속 기탁 행렬 이어져
    청도군(군수 김하수) 아동복지기금에 대한 많은 관심이 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초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1백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그린영농조합법인과 대한불교삼론종 연화사에서 각 1백만 원, 지난 2월 말 진안건설주식회사에서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청도군 아동복지기금은 지난해 9월 조례가 공포됐으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6억 원의 군 출연금을 적립함과 동시에 개인과 단체로부터의 기탁도 접수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아동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교육, 아동복지시설 및 단체의 건전한 육성 등 청도군의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제반 목적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동복지에 대한 관심과 성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복지기금은 우리 군이 처한 저출산 분위기와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인구 유입 및 아동복지 증진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라며 기탁해 준 고마운 마음에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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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군
    2024-03-06
  • 청도군,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 2억 원 출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5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 2억 원을 출연했다. 청도군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경북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2019년부터 중소기업 특례보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례보증 사업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이 경영자금이 필요할 때 협약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출연금으로 총 2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보증하고, 청도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출연금 지원으로 높은 금융비용을 부담함으로써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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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군
    2024-03-05

실시간 청도군 기사

  • 청도, 평생학습으로 배움을 잇다
    제1대 정책 비전이자 다가올 미래 100년의 초점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에 둔 청도군이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달 개최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보고회’에서 청도의 모든 행정에 평생교육이 녹아있는 만큼, 군민 복지 실현과 개개인 삶에 동기부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반 구축에 과감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김 군수는 “2024년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원년의 해로 삼고,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성장의 사다리가 되는 정책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이러한 발걸음은 지난해 초 전국 최초로 청도행복헌장 10계명을 제정한 데서 시작됐다. 김 군수는 지방정부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식의 선진화(공동체의식 함양)가 있어야 한다고 보고, 이를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겠다고 밝혔다. 청도행복헌장 실천으로 개인 역량 개발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해 집중 관심을 두고 청도군 미래 성장의 방향성을 설정한 것이다. 또한, 청도행복헌장 제정에만 그치지 않고 공동체 의식 함양을 주도하기 위한 실천 전략이 필요하다 보고, 지역민을 인적 자원으로 양성하고자 지난해 3월 대구한의대학교와 협약하여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일명 ‘청도학과’를 개설했다. 김 군수의 평생학습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보이는 대목이다. 이번 ‘청도학과’ 개설은 지역의 인재를 교육하여 미래의 청도를 혁신해 나갈 수 있는 청도형 인적자원을 대학과 지자체가 직접 양성하는 프로젝트로서, 지금까지 전국에서 유례없는 시도이다. 지난 3월 2일부터 청도군민 30명이 입학해 앞으로 4년간 매주 토요일마다 온라인과 실무 현장 경험으로 수업을 이수하고, 졸업 시 문학사 학위를 갖게 된다. 교육과정에는 청도의 전반에 대해 배우는 청도학을 비롯해 지역사회개발전문가, 평생교육사 등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들과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나 발전을 위한 주제에 대해 그룹 단위로 심도 있게 접근해 청도군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앞으로 청도발전을 위해 일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월 29일에는 청도평생학습행복관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평생학습 기반 시설 구축으로 평생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평생교육을 청도군정이 나아가야 할 기조로 정립하고, 종합행정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단도 구성한다. 20여 개의 유관부서가 추진단에 속해 있어 군 행정 전반에 평생학습이 녹아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민간조직과의 원활한 자문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10월에는 3일간 제11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를 청도에서 개최한다.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민간 평생교육단체가 참여하고 체험, 강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는 등 도내 가장 큰 규모의 평생학습 한마당으로 청도의 평생학습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단비 같은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해 사업비 2억1천만 원을 투입해 작은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교육여건 개선을 도모하고자 시행한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로 인해 올해 화양초등학교 학생 수가 8명이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도 사업비 1억1천만 원을 들여 외국어 특성화 프로그램 교육경비 지원 등을 시책으로 내놨다. 최근엔 ‘청도군 평생교육진흥에 관한 조례’에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에 관한 조항도 신설됐다. 400여 명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들로 구성될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인적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공동체 강화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청도행복아카데미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캠퍼스 △청도 온누리대학 △청도 여성대학(원)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서도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도군은 미래 성장의 키워드는 평생교육이며, 평생학습이라는 시대정신을 읽고 군민에게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이라는 성장의 사다리를 제공해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더 나은 청도군, 발전하는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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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실시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이은희) 소망봉사단이 지난 27일 청도군 매전면 소재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앞서 청도공영사업공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발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2월 ‘2024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1차 공모를 실시해 4가구를 선정했다. 추후 추가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봉사단은 지붕 물받침대를 교체하고, LPG가스 가림막 설치, 집주변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르신은 깨끗하게 정비된 집을 보며 크게 기뻐하고 봉사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은희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쓰고, 다른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은 취약계층 7개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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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군
    2024-03-27
  • 청도군, 슬레이트 처리·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지원자를 신청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총 12억1800만원을 확보해 주택 280동, 비주택(창고․축사) 28동, 지붕개량 13동 등 총 321동에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우선순위는 취약계층 등을 우선 지원하고 일반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최대한 많은 가구에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슬레이트 건축물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주 등은 지원신청서,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를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주택 최대 700만원(352만원 범위 내 소규모 주택 우선지원), 비주택(창고·축사) 200㎡ 이하이며, 단, 취약계층은 주택의 경우 전액, 지붕개량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액 초과분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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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군
    2024-03-21
  • 청도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 시행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을 지난달 26일부터 1년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의 월 최대 20만 원까지 12개월 동안 분할 지원되며, 신청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34세 무주택자 청년으로 월세 7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을 보유해야 한다. 소득·재산 요건으로는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 7천원) 및 재산 122백만원 이하,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71만 5천원) 및 재산 470백만원 이하이다. 기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1차) 수혜자도 지원이 종료되면 2차 사업에 신청 가능하며, 주거급여 수급자도 월세지원 한도액 20만원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하고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및 청도군청 방문을 통하여 가능하며, 지원조건 충족여부는 복지로 누리집과 마이홈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자가진단(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하여 사전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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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군
    2024-03-18
  • 청도군 아동복지기금 관심 속 기탁 행렬 이어져
    청도군(군수 김하수) 아동복지기금에 대한 많은 관심이 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초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1백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그린영농조합법인과 대한불교삼론종 연화사에서 각 1백만 원, 지난 2월 말 진안건설주식회사에서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청도군 아동복지기금은 지난해 9월 조례가 공포됐으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6억 원의 군 출연금을 적립함과 동시에 개인과 단체로부터의 기탁도 접수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아동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교육, 아동복지시설 및 단체의 건전한 육성 등 청도군의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제반 목적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동복지에 대한 관심과 성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복지기금은 우리 군이 처한 저출산 분위기와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인구 유입 및 아동복지 증진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라며 기탁해 준 고마운 마음에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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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군
    2024-03-06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과선교 진입로인 왕복 4차로 30m에 도로 열선을 군 최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시가지 내 차량통행이 가장 많으며 최근 3년간 강설 또는 결빙으로 차량사고 및 민원발생이 높고, 교통혼잡으로 제설차량의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을 선정하여 우선 시범사업으로 시행하였다. 열선사업은 포장면 아래에 설치된 열선이 도로 표면에 있는 온도/습도 센서를 통해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해 제설하는 방식으로 염화칼슘 등 화학 물질의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차량 피해가 없고, 적은 인력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도 군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우체국 앞 도시계획도로인 왕복 2차로 160m에도 6월까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급경사 도로이며 관공서, 상가, 주택이 밀집해 있어 교통량이 많다. 강설 예보 시 제설제 사전살포 등 초동 제설 작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한파를 동반한 폭설 시에는 제설 작업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이라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계획된 도로 열선 설치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겨울철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폭설과 도로결빙에 따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가로 도로 열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청도군
    2024-03-05
  • 청도군,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 2억 원 출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5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 2억 원을 출연했다. 청도군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경북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2019년부터 중소기업 특례보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례보증 사업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이 경영자금이 필요할 때 협약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출연금으로 총 2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보증하고, 청도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출연금 지원으로 높은 금융비용을 부담함으로써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청도군
    2024-03-05
  • 청도군 2024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개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24일 청도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매년 정월대보름날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를 재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높이 15m, 폭 10m의 전국 최대 규모로 제작되는 달집태우기와, 격년제로 시행되는 9개 읍·면 풍물경연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이번 풍물경연대회는 2016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8년 만에 개최되어 주민들의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원문 써주기, 떡메치기 체험과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한다. 축하공연으로는 불타는 트롯맨 TOP3 민수현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단의 흥겨운 무대가 열려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올해에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세시풍속과 전통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군민들이 함께 즐기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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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군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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