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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림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공모 선정!
봉화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농촌 고용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2곳만 뽑는 거점형(사업비 24억 원)과 10개소의 마을형사업(사업비 12억 원)을 지난 12월 공모했으며, 봉화군은 거점형에 선정돼 사업비 24억 원(국비 1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봉화군은 농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농촌 일자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공약사업 1호로 근로자 기숙사 사업을 선정했다. 근로자 기숙사는 구.봉성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지상 2층 규모로 9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 휴게실, 식당 등 근로자를 위한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이달 중 공공시설물 기획용역 및 사전검토가 완료되면 상반기 실시 설계용역 등을 시행하고 9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이 완공되면 현재 4곳에 산재되어 있는 근로자 숙소와 2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이 1곳으로 통합되어 농촌인력중개사업의 활성화와 내외국인 근로자 관리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림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업 근로자의 쾌적한 보금자리 조성과 인권보장을 통한 농업 고용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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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피해의 아픔을 씻어내도록”… 봉화군, 수해 재발 막기 ‘총력’
지난해 여름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봉화군이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해 대규모 수해 피해의 아픔을 잊고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봉화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수해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항구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두고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며 주민들이 안심하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군은 응급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와 특별교부세를 재원으로 신속히 추경성립전예산 40억 원을 편성해 10개 읍면에 응급복구를 위한 장비대를 교부했다. 하천 제방 붕괴 복구, 마을진입로를 포함한 주요 도로 응급복구, 사면정비 등 주민생활 불편함과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지역 민간단체와 관계기관에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자발적 수해복구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수해 발생 이후 약 한 달여간 각 담당부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매일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현장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공직자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과 모범을 보였다. 군은 수해 피해를 입은 4,614세대에 135억 원에 달하는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 원칙으로 지급 완료해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했다. 특히 주택 전파, 반파 등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10가구 21명을 위해 임시조립주택을 설치하는 등 생활보금자리를 조속히 마련했다. 임시주택은 이재민들이 기존의 생활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거주지 주변에 설치했으며 최장 2년 동안 지원된다.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가전제품도 지원했으며 TV 요금 지원, 전기요금 감면 등 공공요금 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삶의 터전을 새로이 일궈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조속한 피해 복구를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호우피해 개선복구사업 투자우선순위에 참석하는 등 국비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피해가 발생한 구간만 땜질식으로 원상복구할 경우 지금과 같은 폭우 시에는 피해가 반복될 수밖에 없으니 피해가 재발생하지 않도록 중앙정부에서 지원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협의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심의 의결된 확정 복구계획에 군에서 요구한 개선복구사업 112억 원과 그 외 하천의 기능복원사업 124개소 947억 원이 반영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특별재난지역선포에 따른 국고 추가 지원 또한 490억 원에 달한다. 군은 피해시설의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 재해예방을 위한 전면적 개선복구 추진에 힘쓰고 있다. 호우에 유실됐던 하천정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 및 교량 재가설, 사면피해 복구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작년 10월 수해복구 조기 추진 T/F를 구성해 인력자원을 총동원하며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복구금액이 10억 이상인 7곳을(지구단위 2곳, 도로시설 2곳, 하천 1곳, 산림 2곳)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특별관리하고 있다. 주요복구 공사에 대해 신속한 발주를 위해 중앙정부로부터 복구비 교부 전에 군 예산을 긴급히 편성해 실시설계를 조기에 발주, 지난해 12월 중 완료했으며, 재해복구 추진 지침에 따라 3억 원 미만 현장은 4월, 50억 원 미만 사업은 6월까지, 50억 원 이상 현장은 10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한 피해시설의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의 전면 개선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봉성면 오그래미 지구(수로개선 1km, 마을안길 0.4km), 소천면 살래천 지구(도로 1.6km, 하천 0.8km)는 군에서 직접 공사를 실시하며, 경상북도가 관할하고 있는 지방하천인 봉성면 창평천, 춘양면 운곡천, 상운면 구천과 토일천 지역에도 750여억 원을 투입해 경상북도에서 주변 환경에 적합하게 하천 복구 공사를 실시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수해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공무원, 그리고 관계기관 모두가 한 마음, 한 힘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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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향사랑♥기부 동참 퍼포먼스 펼치고 홍보 나서
봉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2년차를 맞이해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본격 홍보에 나섰다. 봉화군은 1일 중회의실 읍면장회의를 마치고 ‘봉화를 사랑하는 마음. 고향사랑기부제로 표현하세요’가 적힌 현수막과 폼보드를 펼쳐 보이는 퍼포먼스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호소했다. 봉화군에 따르면 2023년 봉화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사람은 2,074명이며 총 2억 8백만 원에 이른다. 이는 군이 지난해 목표로 한 모금액 1억 1400만 원의 1.8배에 달하는 값진 성과다. 특히 10만 원 이하의 소액기부자가 모금액의 60%를 차지하고 있어 봉화군에 관심을 가진 다수의 사람들이 십시일반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보인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큰 봉화를 만들기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봉화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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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맞춰 정당 현수막 일제 점검
봉화군은 지난 1월 12일부터 시행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옥외광고물법) 및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오는 2월 4일까지 정당 현수막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개정 법령의 주요 내용으로는 △읍면동별 정당 현수막 게첨 2개 이내로 제한 △어린이보호구역·소방시설 설치 구역 5m 이내 설치금지 △가로등 등 기둥 2개 이내 △타인 설치 현수막·신호기·안전 표시 등을 가리지 않을 것 △현수막 규격 10㎡ 이내 등으로 정당 현수막의 설치 개수, 장소, 규격, 표시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봉화군은 23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정당 현수막 일제 점검, 개정 옥외광고물법령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정당과 설치업체에 우선 자진 철거 또는 이동 시정 요구를 하고, 이행하지 않는 경우 행정대집행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더불어 법령 개정 사항에 대한 관계자들의 이해를 증진하고 제도 개선 사항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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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 감사행사 열어
한국중부발전과 봉화군은 29일 봉화 청소년센터에서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감사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중부발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지로 봉화군이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유치위원장, 각 사회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과 한국중부발전 사장, 처장 외 22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추진경과보고,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유치 결의를 다지고 압도적인 동의율로 화답하는 등 큰 힘을 실어주신 지역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봉화군과 상생 관계를 구축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1조 5천억 원 규모의 개청이래 최대 국책사업으로 시설공사에 따른 경제효과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봉화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그동안 적극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2035년까지 소천면 두음리와 남회룡리 일원에 중부발전과 협력해 500MW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준공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 따라 공공기관운영법에 규정된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고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하는 절차를 거쳐 양수발전소 건설에 착수하게 된다. 약 10년의 공사 기간 동안 1조 5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봉화군청 개청이래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전체 사업비의 약 70%가 지역자금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수발전소 건설(약 10년) 및 가동기간(약 60년) 동안 지방세,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등 직접 지원금 1,200억 원과 고용효과 6,700여 명, 직간접 생산유발 효과 1조 3천억 원 등 막대한 직간접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근로자 채용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원되는 지원금으로 발전소 인근 지역의 문화, 복지시설 확대와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수발전소 주변에 홍보관을 비롯한 관광시설을 개발해 분천산타마을,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K-베트남 밸리, 청량산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자원을 구축해 관광활성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수발전소 건설로 수량 조절이 가능해져 기상이변에 따른 홍수피해 예방, 농업용수 부족 해소, 산불진화 용수 확보 등 날로 커져가는 일상생활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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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고 세액공제 받으세요!”
봉화군은 지난 10일 2024년도 연납 자동차세 5,028대에 11억 2천여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이달 31일까지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선납하면 연세액의 약 4.57%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연납 신청은 관내 자동차 소유자가 오는 31일까지 재정과 세정팀(054-679-6521~3) 또는 읍면사무소로 전화(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납부는 1월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인터넷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카드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기존에 지방세 자동이체를 신청했더라도 직접 납부해야 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연납 제도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1월에 꼭 신청해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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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7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마약진단검사와 연계해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군내 유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늘어날수록 마약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특히 지역주민들에게 마약이 확산될 경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될 수 있기에 마련됐다. 이날은 불법마약류 유통 및 마약 불법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마약예방 및 마약 위험성에 대한 캠페인을 펼쳤으며,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과 회수에 대한 안내,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손씻기 및 감염병에 대한 홍보도 함께 병행했다. 손은지 봉화군보건소장은 “군내 계절근로자가 도입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들이 불법적인 마약류 문제없이 농촌 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면서 “또한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많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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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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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에서 출산까지 봉화군이 함께합니다” 봉화군, 임신과 출산 지원 신규사업 시행
- 봉화군은 저출생 극복 및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4월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과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는 난소 기능검사(AMH, 일명 난소 나이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등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 비용 최대 5만 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를 대상으로 냉동 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100만 원 한도로 최대 2회까지 지급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문의하거나 문서24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아이 갖기를 희망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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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에서 출산까지 봉화군이 함께합니다” 봉화군, 임신과 출산 지원 신규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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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 봉화군은 지난 16일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하며,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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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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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경상북도 및 봉화군 사회조사 실시
- 봉화군은 4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16일간 2024년 경상북도 및 봉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변화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 내 표본 624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 조사대상이며, 조사항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환경 △교육을 비롯한 경상북도 공통 42개 항목 및 봉화군 특성항목 10개이다. 조사결과는 현장 조사와 자료 입력 및 내검, 결과 분석을 거쳐 내년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의 정책 수립과 설계에 초석이 되는 중요한 통계조사이므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조사원들의 방문 및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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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경상북도 및 봉화군 사회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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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 주인공은 우리! 우리가 기획하고 운영한다! 봉화군 청소년 축제기획단 행사 준비 돌입
- 봉화군청소년센터는 오는 5월에 개최될 청소년의 달맞이 행사를 위해 봉화군 청소년 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역 청소년의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의 달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지난달 봉화군 참여기구 활동 당시 봉화군 청소년의 달 행사를 우리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보자는 제안으로, 참여기구 위원 중 청소년의 달 행사 기획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5명을 모집해 봉화군 청소년 축제기획단을 구성했다. 행사가 개최되기 전까지 봉화군 청소년 축제기획단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또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체험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년 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청소년들의 달 행사를 위해 기획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주인의식을 드높이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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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 주인공은 우리! 우리가 기획하고 운영한다! 봉화군 청소년 축제기획단 행사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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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4월 원데이 클래스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 성료
- 봉화군은 평생학습의 문을 넓히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15일 군민행복센터에서 운영된 4월 원데이 클래스는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 강좌로 지역에서 이전에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의 색다른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관심과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강좌는 MBTI 성격 유형에 기반해 각자의 특성에 맞는 향수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면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자신만의 향수를 조향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원데이클래스는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정규강좌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습자에게 부담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전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학습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매월 진행 예정인 원데이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수강신청은 봉화군 평생학습 누리집(https://www.bonghwa.go.kr/edu)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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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4월 원데이 클래스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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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두 지역 살기 기반 조성 공모사업 선정!
- 봉화군은 최근 경북도가 주관하는 ‘두 지역 살기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두 지역 살기 기반 조성’ 공모사업은 경북도가 다지역 거주 생활양식 확산에 따른 제2생활거점 마련을 희망하는 신중년 도시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 없는 살아보기 공간 제공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봉화군은 「세컨하우스 ‘너나들이’조성사업」이라는 사업명으로 지역 살아보기 인구 유치를 위한 모듈러 주택 10동 규모의 주거 시설 및 생활 인프라를 소천면 분천리에 조성한다. 본 사업은 다지역 거주를 원하는 도시민 유치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예비 귀농귀촌인구 유치를 위한 정주환경 개선으로 ‘제2의 고향, 봉화’를 만들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계획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인구감소로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지역에선 초기 거주 비용 절감을 통해 은퇴한 베이비부머 등 신중년 도시민을 유치할 필요가 있다.”며 “살아보기 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 활력을 되찾고, 살고 싶은 고장 봉화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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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두 지역 살기 기반 조성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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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면 최인식 씨, 동절기 맞아 사랑의 쌀 기탁
- 봉성면 금봉1리에 거주하는 건축가 최인식 씨는 18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40포를 봉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최인식 건축가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일정금액의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이웃의 정과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11월 말경까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인식 건축가는 “경제적 사유 등으로 겨울철을 외롭게 보낼 수 있는 가정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재정 봉성면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최인식 건축가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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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면 최인식 씨, 동절기 맞아 사랑의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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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상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지붕개량사업 실시
- 봉화군 상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하눌리 저소득 취약가구에 (재)영풍문화재단의 지정기탁을 받아 지붕개량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에 따른 상운면지역사회보장협체 지역특화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요양원에 있는 배우자를 돌보며 노후화된 주택에 홀로 생활하고 있으나 지붕 노후 및 누수로 건강과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어 지붕보수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천장에 물이 새 늘 걱정이 많았는데 지붕보수로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우강수 상운면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동절기를 보내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사랑과 관심으로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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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상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지붕개량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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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천면 두음교회, 사랑의 연탄 5,000장 배달
- 소천면 두음리의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두음교회’는 지난 13일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총 5,000장(4백만 원 상당)으로 예비마을기업 ‘별하나, 별두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이번 사랑의 연탄 배달은 두음교회 중·고등부 학생 10명을 포함한 신도 30여 명이 참여해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연탄 수급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학생(17세)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울 거라는 뉴스를 보고 걱정이 많았는데, 사랑의 연탄 배달을 통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임일현 소천면장은 “연탄 한 장 한 장에 쌓인 사랑과 관심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 전해주신 온기가 지역사회 구석구석 퍼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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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천면 두음교회, 사랑의 연탄 5,000장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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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정자문화생활관, 전통 발 물레 도자기 시연행사 열어
- 봉화군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1층 누정 전시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분경(盆景)전시회 일환으로 지난 12일 도자기 명장 김경선 도예가의 전통 발물레 도자기 재능 기부 행사를 열었다. 김경선 도예가는 2019년에 문경시에서 도자기 명장으로 선정됐으며, 전국을 다니며 발 물레를 시연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자기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화정자문화생활관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 도예가가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발 물레로 즉석에서 도자기를 만들고 함께 참가자의 이름을 새겨 나눠줬다. 도자기 작품을 받은 방문객들은 “누정전시관 관람 외에도 분경 전시회 관람과 도자기 명장의 작품 체험까지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더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을 활성화 시키고 많은 관광객들이 봉화군에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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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정자문화생활관, 전통 발 물레 도자기 시연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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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2년 경북농어업인 대상 2개 부문 수상 쾌거!
- 봉화군은 지난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2022년 경상북도 농어업인 대상’ 2개 부문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대상에 선정된 양진선(66세)씨는 양돈 경영주로 무항생제 인증을 받고 축분고속건조 발효 시스템을 도입해 청결한 농장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의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전체 대상을 받았다. 여성농어업인 부문 대상에 선정된 박정선(51세)씨는 특유의 리더십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코로나19 상황 등 힘든 시국 속에서 많은 농업인들에게 모범과 희망을 보여준 농업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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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2년 경북농어업인 대상 2개 부문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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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학교폭력OUT, 학교폭력없는 교실 만들기!
- 봉화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 대상으로 6개교를 방문해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학교운영이 정상화되면서 학교폭력 문제도 다시 수면에 떠오르고 있다. 이에 봉화군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지시키고, 상호간 존중을 통해 학교폭력없는 교실을 만들고자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학교의 체육관, 교실, 교문앞 등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피해발생 시 학교폭력신고센터117 혹은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학교폭력은 그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피해가 외부로 잘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주변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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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학교폭력OUT, 학교폭력없는 교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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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 ‘행복한 바자회’ 열어
- 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내성천 야외무대 앞 잔디광장에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연합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중고 농기구, 소품 등을 서로 교환하며 아나바다 운동을 펼쳤으며 귀농인들이 재배한 농산물과 의류 등을 판매했다. 바자회를 통한 일부 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나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봉화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모형으로 직접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난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애썼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윤보선 귀농귀촌연합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이웃분들과 따뜻한 정을 느끼고 싶어 바자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 자리가 지역 교류와 나눔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행복한 바자회 개최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연합회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화합의 계기를 만들고 우리 군에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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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 ‘행복한 바자회’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