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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효도수당 연 2회 ‘15→30만원’ 상향 지급
영덕군은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3대 이상이 한집에 숙식하며 만 80세 이상 노인을 부양하는 가정에 설과 추석 명절 두 차례에 각각 15만 원씩 지급하던 효도수당을 올해부터 30만 원으로 상향해 지급한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김광열 영덕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세대 부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가 부양에 따른 공공적 보상의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에 대한 군민의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해 올해부터 증액해 시행키로 했으며, 이에 올해 설 명절 전인 오는 8일에 인상된 금액인 30만 원을 첫 지급하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 내에서 효도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지자체는 영덕군 외에도 상주시, 울진군, 봉화군, 김천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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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시행 첫해 612건 해결
영덕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행하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을 운영해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612건의 불편 사항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광열 영덕군수의 공약사업인 ‘출동! 덕이대장’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70세 이상 노인가구 등이 경제적 부담이나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해결하기 어려운 전등 교체, 방충망 수리 등 일상의 불편 사항을 신청 즉시 방문해 해결하는 현장형 민원 행정서비스다. 영덕군은 지난해 5월 8일 영덕군새마을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약 8개월간 전등․콘센트 교체 231건, 수도․수전 교체 201건, 소규모 수리 94건, 기타 86건 등 612건의 생활 불편 사항을 처리했다. 단, 빈집이나 사업장 등은 제외 대상이며, 전문업체에서 처리할 작업이나 누수, 변기 교체 등 공사를 수반하는 사항,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민원은 지원하지 않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일부를 주민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해당 사업에 투입해 확대 운영함으로써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는 기부자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40%를 넘어 작은 일상의 불편함도 해결하기 어려운 가정이 많고 도움을 청할 데도 마땅치 않아 생활민원 처리반에 대한 실효성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올해도 해당 사업을 견실히 운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민원 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콜센터 ☎733-8200(빨리영~)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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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화재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 실시
영덕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설 연휴를 대비해 지난 30일 공동주택 2개소와 요양시설 1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시설 소관 부서, 영덕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해당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 화재 대피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안전관리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바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그 외 사항은 관리주체가 지적 사항을 보완할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최근 노후 공동주택이나 전통시장 등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과 함께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널리 알리는 등 화재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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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제301회 임시회 개회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한 해를 설계하고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로써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부서별 주요사업의 정책방향이 제대로 설정되었는지를 살피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회기에서 의원들은 조례안 6건을 발의하며 왕성한 자치입법 활동을 펼쳤다. 그 내용으로, 김성철 부의장은 민생 관련 조례로 영덕군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영덕군 택시운송사업 자동차의 차령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김성호 의원은 영덕군재향군인회의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을 교부할 수 있는 명시적인 근거 마련을 위해 △영덕군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또한 김은희 의원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호국보훈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장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영덕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김일규 의원은 군민의 대표자인 영덕군의회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영덕군의회 의원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아울러 배재현 의원은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습득한 보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영덕군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영덕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신정희 의원은 영덕군의회의 사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영덕군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이외에도 신정희 의원은 영덕의 대표축제인 “제27회 영덕대게축제”를 앞둔 시점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축제장의 고질적 관행인 바가지요금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최근 지역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일부 상인들의 바가지 상술이 잇따르면서 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우리 군 각종 축제 시 철저한 물가 관리 및 점검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판매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함양 교육을 의무화하여 이번 영덕대게축제가 바가지요금 없고 관광객들이 만족하는 축제,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덕수 의장은 “금년 한 해에도 영덕군의회는 군민의 오늘을 지키고 영덕의 내일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하며, 연초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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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면발전협의회, 취약계층에 라면 2,000개 전달
영덕군 축산면발전협의회는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30일 150만 원 상당의 라면 2,000개를 배부한다. 김하섭 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며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설 명절을 전후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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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송이산 지키기 위한 재선충병 확산방지 방제 집중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재선충 매개충인솔수염하늘소를 통해 소나무 조직 안으로 침투한 후 수분의 흐름을 막아 나무를 급속하게 죽이는 병이다. 영덕군은 11월부터 익년 3월말까지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 우화기전 방제를 위해 2024년 1월말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2024년 방제 추진계획은 소나무재선병 방제예산(17억원)으로 피해고사목 제거(약 1만본), 비예산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38억원)으로 피해고사목(약 2만본) 총 3만본 제거할 예정이다. 2023년 영덕군 송이생산량 12년 연속 1위, 전국 생산량 21% 차지하기 때문에 송이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2009년 영덕군 창수면 가산리 신규발생한 이후 2024년 현재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영덕군 산림면적의 65%(8개면 70개리 42,409ha)를 차지 할 정도로 넓은 면적이 지정된 상황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 송이산 및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총력을 다하여 피해확산을 방지하겠으며, 건강한 산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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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자원봉사 행복마을 18호 사업 금호2리에서 개최
-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강구면 금호2리 일대에서 자원봉사단과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행복마을 액션데이를 개최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와 마을주민들의 참여로 마을의 여러 문제를 개선하고 함께 마을의 여러 문제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유대감 증진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마을 재생 사업으로,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금까지 관내에 18호 행복마을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행복마을 현판 제막식엔 참여단체와 기관을 위한 환영 행사와 함께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벽화작업 라운딩, 문패 교체와 같은 여러 자원봉사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봉사자들은 타로카드와 식음료 부스 등을 운영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를 곁들여 마을 사람들이 흥겹게 어울릴 수 있는 잔치 분위기로 물들였다. 권용걸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신의 재능을 공익에 아낌없이 나눠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흩어진 수많은 마을 중에서도 손길 발길 잘 닫지 않은 지역을 찾아 생활의 여건을 개선하고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봉사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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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자원봉사 행복마을 18호 사업 금호2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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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 영덕군은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영덕군로하스수산지원센터에서 장애인시설 종사자, 이용자, 보호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덕복지재단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다르지만 같은, 우리 다함께’라는 주제로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 인권 교육, 장애인시설 종사자․보호자 마음챙김 힐링프로그램, 입소자와 이용자를 위한 자립체험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블루아라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엔 사회복지인권연구소 서영협 부소장의 강의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의 문제점을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장애인들이 어엿한 이웃으로 공동체에 녹아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개선과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은 물론 복지증진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오는 26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기념식 및 한마당 대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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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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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11번째 수상
- 영덕군의 명물 영덕대게가 국내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수산물 부문 총 11회 수상이라는 대업을 이루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국내 모든 브랜드 중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2006년 처음 제정됐다. 올해의 경우 부문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 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조사와 전문가 그룹조사로 지자체 520개, 공공기관 142개, 기업체 2,490개의 후보 브랜드를 선정해 약 330만 건의 소비자 인터넷 직접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자체 중에는 영덕대게를 포함한 23개의 브랜드가 기준치를 넘겨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게 됐으며, 기업체는 20개가 이름을 올려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이 이뤄졌다. 영덕대게는 2012년 처음 대상을 받은 이래로 2013년, 그리고 2015년에서 2019년까지 연속 수상, 다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속 수상해 수산물 부문 총 11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역대 전국 11개 브랜드만 이름을 올린 명예에 전당에 입성했다. 영덕대게는 영양염류가 풍부한 사니질에 서식해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담백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강구대게거리는 영덕대게 맛을 보려는 전국의 미식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영덕군은 1998년 ‘영덕대게’를 상표로 등록하고 매년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해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 2010년 세계 20개국 정상들이 모이는 G20의 만찬장에 올라 화제가 됐고,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대표 수산식품으로 전시돼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덕군은 지역의 대표 수산물인 영덕대게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10억 원을 투자해 대게 서식지와 산란장인 보육초를 조성하고, 56톤급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를 건조해 불법조업을 지도․단속하는 등 영덕대게의 자원 보호와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역 어업인으로 구성된 연안대게어업인연합회는 불법조업 민간 감시선 운영,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어구 사용, 어장 환경정비 등을 통해 영덕대게의 지속 가능한 생산과 우수한 품질 유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강구근해선주협회는 대게 생산자 중 최초로 ‘박달대게’에 품질을 인증하는 팔찌 제도를 시행해 영덕대게의 신뢰를 크게 높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의 영광과 명성이 후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대게 자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보호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투자와 시책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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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11번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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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수출 배추 농가와 수출업체 안전성 교육
- 영덕군은 수출 배추 재배 농가와 수출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만 수출 배추 농약 안전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검역요건에 따라 대만 수출 배추 사전등록 농가와 수출업체들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내용으로, 배추 생산과 출하의 전 단계에서 안정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론 수출 시 농약잔류 위반 사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기별 농약 활용 방법, 농약 안전 사용, 주요 병해충 진단과 방제 기술, 검역요건과 안전관리 등을 중심으로 생산 농가와 수출업체의 현실에 맞게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영덕군 농촌지원과는 이번 교육을 위해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식 종합 컨설팅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성취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농촌지원과 김형규 과장은 “대만 수출 배추의 안전성 확보를 토대로 영덕산 배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출 배추 품질향상과 출하량 증대를 위해 양질의 교육과 컨설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 수출 배추 재배 농가들은 1년에 2회 봄과 가을에 배추를 생산해 작년 한 해에만 대만 등에 약 2,000톤 123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려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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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수출 배추 농가와 수출업체 안전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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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 영덕군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오는 18일 강구면 금호2리 마을회관 마당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영덕군 자원봉사센터 행복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거동이 어렵고 정보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직접 마을을 찾아 상담을 진행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생계 곤란, 의료복지, 주거 안정, 노인복지 등 복지 관련 상담과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 및 연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권순학 주민복지과장은 “행사 당일 맞춤형 복지에 관해 궁금한 내용이나 일상생활 중 어려움에 대해 상담할 분들께서 많이 찾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복지의 접근성을 높여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히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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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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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앞둔 신혼부부, 고향사랑 실천으로 ‘따뜻’
- 영덕군에 이달 결혼식을 앞둔 신혼부부의 고향사랑기부 소식이 전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덕군(군수 김광열)에 따르면 전 경상북도의회 박진현 의원의 딸 박소원 양과 사위 인성진 군이 지난 6일 결혼식 전 피로연 자리에서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 부부는 “신부의 고향이자 신랑에게는 제2의 고향인 영덕군에 기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고향 영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신혼부부의 고향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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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앞둔 신혼부부, 고향사랑 실천으로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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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로타리클럽, ‘희망 2023 나눔캠페인‘ 100만원 기탁
- 영덕군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3630지구 영덕로타리클럽이 28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덕로타리클럽은 지난 9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주행보조기 52대를 영덕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기부를 해오고 있다. 영덕로타리클럽 김대중 대표는 “작은 보탬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여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되며,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법정기부금 항목에 포함돼 100%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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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로타리클럽, ‘희망 2023 나눔캠페인‘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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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송년축제의 밤 한마당 개최
-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안길운)은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축제의 밤 한마당> 행사를 12. 31.(토) 저녁부터 2023. 1. 1.(일) 아침까지 콘도시설 이용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해양수련원 시청각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중단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송년의 밤 음악회’, ‘신년 해맞이’, ‘새해 아침 떡국으로 정나누기’의 3부로 진행되며, 가족과 이웃의 친교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가족과 지역민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12. 31.(토) 19시에 시작되는 ‘송년의 밤 음악회’에는 평소 접하기 힘든 목관 악기연주와 성악공연을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고, 새해에는 ‘신년 해맞이’ 소원빌기 이후 가족과 함께 떡국을 먹는 행사까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길운 원장은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무사히 잘 이겨낸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가족간․이웃간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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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송년축제의 밤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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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가주부연합회,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
- 농가주부연합회 영덕군연합회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지난 26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0만원을 내놨다. 농가주부모임은 그동안 관내 취약 농가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행사, 영농철 일손 돕기, 재해 복구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가주부모임 영덕군연합회 김명란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관과하지 않고 함께 어울려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기관에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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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가주부연합회,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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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선관위, 민선 제2대 영덕군체육회장에 당선증 교부
-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기남)는 지난 22일 민선 제2대 영덕군체육회장에 단독 출마한 김서규 씨(64세)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영덕군체육회 2층 사무실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엔 영덕군체육회장 선거사무를 위탁받은 영덕군 선거관리위원회 및 영덕군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위원장 안삼광)의 위원단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서규 당선인은 제3대 영덕군의회 의원으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영덕군축구협회 이사와 영덕군탁구협회 전무이사, 영덕군체육회 이사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체육계를 비롯한 지역사회에서 경륜과 덕망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되어왔다. 김서규 당선인은 “공정한 선거를 위해 애쓰신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와 민선 초대 영덕군체육회장으로서 민간체육회장시대의 기틀을 마련해주신 강신국 회장께 특별히 감사한 마음”이라며, “체육인이 중심이 되는 체육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27개 회원종목단체 및 9개 읍·면 체육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지역 체육을 중흥하는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며 당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친 영덕군체육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후보자 1인 등록’을 무투표 사유로 공고해 김서규 후보의 당선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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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선관위, 민선 제2대 영덕군체육회장에 당선증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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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아산병원, ‘희망2023 나눔캠페인‘ 1,000만원 기탁
- 영덕군 각계각층의 인사와 단체들이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연이어 성금을 기탁해 목표액을 조기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덕아산병원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1,000만원을 내놨다. 영덕아산병원은 농촌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응급실을 운영하고,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등 전문 진료과목을 유지해 전문의 진료와 국가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바다푸드가 300만원을 기탁했고,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덕지부, 한국임업후계자 영덕군 협의회, 대한불교 천태종 명삼사 유구법 주지스님 외 2명이 각각 100만원을, 영덕군 어린이집 연합회 교직원 외 원아 일동도 손수 모은 저금통을 들고 와 292만원을 전달하는 등 성금에 힘을 보탰다. 영덕군은 이웃돕기 재원을 마련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위해 모금 목표액을 2억 5,300만원으로 설정했으며, 현재 1억 8,600만원이 모여 달성률 74%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기관에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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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아산병원, ‘희망2023 나눔캠페인‘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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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시·군 일자리창출 우수시책’ 부문 우수상
- 영덕군이 지난 2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2년 시·군 일자리창출 우수시책’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은 일자리창출 추진 업무 전반을 평가해 추진실적 부문과 우수시책 부문에서 총 9개 시·군을 선정해 시상 및 포상이 진행됐다. 영덕군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한 요양보호사 양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와 청년 창업육성 사업, 다양한 직접 일자리 사업 등 우수한 시책을 시행해 지역민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하고 고용률 향상에 성과를 낸 바가 인정돼 이번 수상이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일자리 정책은 군민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인데다 생계와 직접 연관되는 엄중한 사안이기에 실효성을 중점에 두고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군민에겐 생활 안정과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엔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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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시·군 일자리창출 우수시책’ 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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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김종설 행복지원팀장 ‘2022년 경상북도 경로당행복도우미 지원사업 수기공모전 대상’수상
- (사)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회장 조철로) 김종설(64세) 행복지원팀장이 경상북도 행복재단이 23개 시·군 경로당행복도우미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사업 수기 공모전에서, 가장 진솔한 체험수기를 제출한 결과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 및 작품 전시전은 2022.12.21.일 14:00부터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되었으며,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욱열 경북행복재단이사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수상자 김팀장은 2018년 대구에서 공직자, 언론인 생활을 마치고, 고향 영덕으로 귀향하여 사회복지사로서 노인복지 현장의 최 일선인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자원하였고, 고령화 시대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최고의 복지코디네이터로서 노력한 결과이다. 경로당행복도우미 대부분이 여성 인력인데 반해 유일한 청일점인 김팀장은 “누구든지 무슨 일을 하느냐 보다, 주어진 일을 어떻게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때늦은 후회지만 내 부모님께 다하지 못한 효도를, 지금부터 이웃 어르신들에게 되돌려 드려야겠다는 심정으로 매 순간 진심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경로당 현장에서 느낀점은 남성 독거노인들의 삶이 너무 안타까웠고, 때로는 끼니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접할 때가 가장 가슴 아팠으며, 이는 선택적복지의 어두운 단면이지만 뚜렷한 해결책 하나 제시하지 못하고 올해 말 나이 때문에 퇴사함을 못내 아쉬워했다. 끝으로 김팀장은 “이처럼 의미 있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 모든 것은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의 조철로 회장님과 사무실 관계자 분, 그리고 동료 팀장들의 덕분이다”라고 하며, “5년 전 귀향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 어디에 있더라도 초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고향 영덕을 위해 진정한 사회복지사의 길을 가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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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김종설 행복지원팀장 ‘2022년 경상북도 경로당행복도우미 지원사업 수기공모전 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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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축제, 온라인축제로 진행
- 영덕군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대에서 개최키로 한 제25회 영덕대게축제의 오프라인 축제를 기상 악화로 인해 취소하고 온라인축제는 유지키로 긴급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21일 오전 기준 개막식 당일인 23일에 순간 최대풍속 27㎧의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내려진 조치다. 이에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열리는 영덕대게축제의 오프라인 축제 프로그램인 기원제, 퍼레이드, 개막식, 먹거리파티존, 특산물판매장, 플리마켓 등은 모두 취소된다. 다만, 작년 진행된 온라인 영덕대게축제가 경상북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 메타버스 우수축제로 지정받았던 만큼 이번 오프라인 축제가 취소된 것과 상관없이 온라인에서 진행될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영덕대게축제에는 예능형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되는 ‘위대한쿡쇼’의 쿡방&먹방과 영덕대게 깜짝경매가 펼쳐지는 ‘어서옥션’ 프로그램을 통해 고품질의 영덕대게를 만날 수 있으며, 대게줄다리기, 대게인형탈 축구대회, 홈쇼핑 ‘대게좋은밤’, 인기BJ 라이브 체험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유튜브와 아프리카TV로 펼쳐진다. 이밖에 오는 31일 자정에는 경북대종 타종식과 신년 카운트다운이, 신년 1일에는 해맞이행사가 메타버스축제로 진행돼 색다른 온라인 체험을 선사하게 된다. 온라인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대게축제 홈페이지(http://crab.ydfesta.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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