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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3-09-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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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꼼꼼한 항구 복구계획 수립으로 더 튼튼하고 안전한 예천 구현…
    예천군(군수 김학동)에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 두 달, 군은 지난 1일부터 더 안전한 예천 구현을 위한 ‘피해복구지원단’을 꾸려 항구 복구에 들어갔으며, 아울러 피해복구를 위해 잠시 멈췄던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해 피해 발생 현황 및 향후 대책 예천군에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단 4일을 제외하고 비가 내렸다. 특히 14, 15일 양일간에는 연 강수량의 1/4에 해당하는 3백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고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신속한 상황 전파와 주민대피, 교통통제 등으로 2차 피해를 막고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에 들어갔다. 수해로 인해 총 1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안타깝게도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총피해액은 1,075억 원으로 주택, 농경지, 농작물, 농기계 등 사유 시설 248억 원, 도로, 하천,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 827억 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자연재난 피해복구지원단’을 구성해 복구에 들어갔다. 항구 복구에는 총 2,068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비 1,686억 원을 지원받아 장·단기 복구계획을 수립해 더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숨 가쁘게 달려온 2023년 상반기 주요성과 - 문화‧여가‧육아‧육상‧양궁 등 다방면에 ‘눈에 띄는 결실’ 올해 상반기에는 그간 역점으로 추진해 온 사업들이 결실로 나타나 성과가 돋보인다. 2019년부터 361억 원을 투입한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드디어 준공돼, 군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육아와 건강, 문화·복지 공간으로써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신도시 ‘패밀리파크’는 물놀이장, 농구장, 풋살장, 캠핑장, 파크골프장 등을 갖춘 여가 공간으로 물놀이장은 지난여름 임시 개장해 2주간 이용객이 1만여 명이 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원도심에도 사업비 57억 원이 투입된 지상 4층 규모의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가 지난 7월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장난감도서관, 예천군학습관, 돌봄터를 갖추고 있어 원도심 보육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5월 개최한 ‘2023 예천활축제’에 7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흥행에 성공,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6월에 26개국 624명이 참석한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2024 세계양궁연맹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며 육상과 양궁의 도시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역점사업 추진계획...“다시 뛰겠습니다” -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한우브랜드화, 공공산후조리원, 휴식공간 및 관광개발 등 지역발전 위해 ‘혼신의 힘’ 수해복구로 잠시 멈췄던 역점사업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사업비 195억 원이 투입되는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는 9월 본격적으로 삽을 떠 24년 말을 목표로 건립되면 명실상부한 육상 중심도시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 한우의 브랜드화와 원도심 경기 활성화를 이끌 ‘예천한우특화센터’가 드디어 10월에 착공하고, 안전한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봄을 위한 사업비 95억 원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이 지상 2층 규모로 설계에 들어간다. 또한, 군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58억 원의 사업비로 쉼터, 족욕장, 운동시설 등을 조성할 ‘예누리길 공원’도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0월 중순에 착공하며 신도시에는 80억 원 규모의 ‘미세먼지차단숲’을 수변공원과 송평천 주변에 조성하고 있다. 그 밖에도 회룡포 제2전망대, 삼강주막과 회룡포를 연결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며 지보면 매창리 일대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스마트팜 단지와 수직농장 등 첨단 농업으로 미래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할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 덕분에 빠른 응급 복구가 가능했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기관·단체, 출향인에게 거듭 감사를 전했다. 또 “모든 군민과 함께 해내겠다. 수해복구와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니 지켜봐 달라”며 재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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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제28회 예천 공처농요 정기발표회 공연 개최
    예천 공처농요보존회(회장 양주석)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예천 공처농요 전수교육관(풍양면 공덕길 41)에서 ‘제28회 예천 공처농요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 ‘예천 공처농요’는 1986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매년 정기발표회를 통해 잊혀 가는 농요와 농경문화를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른 지역의 농요가 혼입되지 않고 공처마을에만 전해 오는 순수성과 소박성이 두드러진 공처농요의 모심기 소리 논매기 소리 걸채소리 잘개질(타작) 소리 칭칭이 소리 다섯 마당 전 과정을 선보여 우리 농요의 멋과 흥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예천 통명농요를 비롯해 문경 모전들소리, 상주 초산민요, 성남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 등 축하 공연도 이어져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전통 농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예천의 무형문화재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다양한 전통농요 가락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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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2023-09-15
  • 예천군, 청각장애인 평생교육 성과 눈길… 공예전시회 열어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18일까지 단샘어울림센터 2층 갤러리에서 청각장애인의 평생교육 성과를 담은 공예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2023 지역 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천군 수어통역센터에서 주관했다. 수어통역센터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교육, 문화, 여가 활동에 제한이 있는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우리들의 행복 그리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예천군 수어통역센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9월 7일 방영된 TV 프로그램 <안동 MBC 전국시대>의 「찾아가는 평생학습」코너에도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각장애인들이 그린 아크릴화를 비롯해 종이끈과 양말목을 활용해 직접 만든 다양한 공예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예천군은 누구나 제약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기반을 갖춰나가고 있으며 장애가 배움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부터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관내 6개 장애인단체에 대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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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2023-09-13
  • “안쓰는 한우정액 버리지 말고 바꿔 가세요”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한우유전자원관리실 사업 실시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은 오는 11일부터 한우농가에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정액을 수거해 필요한 농가에 교환해주는 ‘한우유전자원관리실’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한우 개량이 진행됨에 따라 근친교배로 인해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액의 범위가 크게 제한돼, 대부분이 각 농장의 질소탱크에서 장기간 방치되거나 버려짐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사용하지 않는 정액을 수거해 필요한 농가에 1대 1로 교환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보유 정액 현황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교환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정액 활력도 검사, 송아지 설사병 진단. 우유 내 항생제 검사 등도 실시한다. 성백경 소장은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축산현장의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관내 한우농가의 원활한 정액사용과 선택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 축산기술팀(☎ 650-8173~8175)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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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예천군, 금연구역 지정 홍보 캠페인 실시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4일 오후 3시 관내 택시승차장, 버스정류소 일원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군은 「예천군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구역 지정을 홍보하고 간접흡연 피해와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는 경북도립대학교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단 ‘슬기로운 노담생활’이 함께해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안내 △금연 스티커 부착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등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군은 버스정류소 39개소, 택시승차장 1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적용하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표지판으로부터 10m 이내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금연구역 지정 조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내 올바른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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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2023-09-05
  • 예천군, 2024년도 군정 시책보고회 개최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일 오전 9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 주재로 ‘경북의 중심! 미래를 선도하는 예천’ 구현을 위한 2024년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정부 및 경북도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을 비롯한 지역현안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신규 시책 119건, 역점사업 70건, 국·도비 공모 20건 총 209건을 발굴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획예산실과 행정지원실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생활인구 유입 확대, 주민체감·생활밀착형 사업, 탄소중립·기후변화대응·지역균형발전 등 정부 중점사업과 관련한 부서별 신규, 역점, 공모사업 등을 제시하고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학동 군수는 “본격적인 민선 8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발굴에 전 공직자가 역량을 집중하고 군민의 삶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발굴된 시책은 소요예산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타당성이 높은 시책은 다시 검토한 후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2024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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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2023-09-05

실시간 예천군 기사

  • 꼼꼼한 항구 복구계획 수립으로 더 튼튼하고 안전한 예천 구현…
    예천군(군수 김학동)에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 두 달, 군은 지난 1일부터 더 안전한 예천 구현을 위한 ‘피해복구지원단’을 꾸려 항구 복구에 들어갔으며, 아울러 피해복구를 위해 잠시 멈췄던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해 피해 발생 현황 및 향후 대책 예천군에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단 4일을 제외하고 비가 내렸다. 특히 14, 15일 양일간에는 연 강수량의 1/4에 해당하는 3백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고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신속한 상황 전파와 주민대피, 교통통제 등으로 2차 피해를 막고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에 들어갔다. 수해로 인해 총 1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안타깝게도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총피해액은 1,075억 원으로 주택, 농경지, 농작물, 농기계 등 사유 시설 248억 원, 도로, 하천,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 827억 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자연재난 피해복구지원단’을 구성해 복구에 들어갔다. 항구 복구에는 총 2,068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비 1,686억 원을 지원받아 장·단기 복구계획을 수립해 더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숨 가쁘게 달려온 2023년 상반기 주요성과 - 문화‧여가‧육아‧육상‧양궁 등 다방면에 ‘눈에 띄는 결실’ 올해 상반기에는 그간 역점으로 추진해 온 사업들이 결실로 나타나 성과가 돋보인다. 2019년부터 361억 원을 투입한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드디어 준공돼, 군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육아와 건강, 문화·복지 공간으로써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신도시 ‘패밀리파크’는 물놀이장, 농구장, 풋살장, 캠핑장, 파크골프장 등을 갖춘 여가 공간으로 물놀이장은 지난여름 임시 개장해 2주간 이용객이 1만여 명이 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원도심에도 사업비 57억 원이 투입된 지상 4층 규모의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가 지난 7월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장난감도서관, 예천군학습관, 돌봄터를 갖추고 있어 원도심 보육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5월 개최한 ‘2023 예천활축제’에 7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흥행에 성공,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6월에 26개국 624명이 참석한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2024 세계양궁연맹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며 육상과 양궁의 도시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역점사업 추진계획...“다시 뛰겠습니다” -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한우브랜드화, 공공산후조리원, 휴식공간 및 관광개발 등 지역발전 위해 ‘혼신의 힘’ 수해복구로 잠시 멈췄던 역점사업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사업비 195억 원이 투입되는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는 9월 본격적으로 삽을 떠 24년 말을 목표로 건립되면 명실상부한 육상 중심도시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 한우의 브랜드화와 원도심 경기 활성화를 이끌 ‘예천한우특화센터’가 드디어 10월에 착공하고, 안전한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봄을 위한 사업비 95억 원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이 지상 2층 규모로 설계에 들어간다. 또한, 군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58억 원의 사업비로 쉼터, 족욕장, 운동시설 등을 조성할 ‘예누리길 공원’도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0월 중순에 착공하며 신도시에는 80억 원 규모의 ‘미세먼지차단숲’을 수변공원과 송평천 주변에 조성하고 있다. 그 밖에도 회룡포 제2전망대, 삼강주막과 회룡포를 연결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며 지보면 매창리 일대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스마트팜 단지와 수직농장 등 첨단 농업으로 미래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할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 덕분에 빠른 응급 복구가 가능했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기관·단체, 출향인에게 거듭 감사를 전했다. 또 “모든 군민과 함께 해내겠다. 수해복구와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니 지켜봐 달라”며 재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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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2023-09-21
  • 제28회 예천 공처농요 정기발표회 공연 개최
    예천 공처농요보존회(회장 양주석)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예천 공처농요 전수교육관(풍양면 공덕길 41)에서 ‘제28회 예천 공처농요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 ‘예천 공처농요’는 1986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매년 정기발표회를 통해 잊혀 가는 농요와 농경문화를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른 지역의 농요가 혼입되지 않고 공처마을에만 전해 오는 순수성과 소박성이 두드러진 공처농요의 모심기 소리 논매기 소리 걸채소리 잘개질(타작) 소리 칭칭이 소리 다섯 마당 전 과정을 선보여 우리 농요의 멋과 흥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예천 통명농요를 비롯해 문경 모전들소리, 상주 초산민요, 성남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 등 축하 공연도 이어져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전통 농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예천의 무형문화재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다양한 전통농요 가락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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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2023-09-15
  • 예천군, 청각장애인 평생교육 성과 눈길… 공예전시회 열어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18일까지 단샘어울림센터 2층 갤러리에서 청각장애인의 평생교육 성과를 담은 공예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2023 지역 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천군 수어통역센터에서 주관했다. 수어통역센터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교육, 문화, 여가 활동에 제한이 있는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우리들의 행복 그리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예천군 수어통역센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9월 7일 방영된 TV 프로그램 <안동 MBC 전국시대>의 「찾아가는 평생학습」코너에도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각장애인들이 그린 아크릴화를 비롯해 종이끈과 양말목을 활용해 직접 만든 다양한 공예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예천군은 누구나 제약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기반을 갖춰나가고 있으며 장애가 배움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부터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관내 6개 장애인단체에 대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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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안쓰는 한우정액 버리지 말고 바꿔 가세요”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한우유전자원관리실 사업 실시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은 오는 11일부터 한우농가에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정액을 수거해 필요한 농가에 교환해주는 ‘한우유전자원관리실’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한우 개량이 진행됨에 따라 근친교배로 인해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액의 범위가 크게 제한돼, 대부분이 각 농장의 질소탱크에서 장기간 방치되거나 버려짐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사용하지 않는 정액을 수거해 필요한 농가에 1대 1로 교환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보유 정액 현황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교환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정액 활력도 검사, 송아지 설사병 진단. 우유 내 항생제 검사 등도 실시한다. 성백경 소장은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축산현장의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관내 한우농가의 원활한 정액사용과 선택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 축산기술팀(☎ 650-8173~8175)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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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2023-09-05
  • 예천군, 금연구역 지정 홍보 캠페인 실시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4일 오후 3시 관내 택시승차장, 버스정류소 일원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군은 「예천군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구역 지정을 홍보하고 간접흡연 피해와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는 경북도립대학교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단 ‘슬기로운 노담생활’이 함께해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안내 △금연 스티커 부착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등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군은 버스정류소 39개소, 택시승차장 1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적용하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표지판으로부터 10m 이내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금연구역 지정 조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내 올바른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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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예천군, 2024년도 군정 시책보고회 개최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일 오전 9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 주재로 ‘경북의 중심! 미래를 선도하는 예천’ 구현을 위한 2024년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정부 및 경북도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을 비롯한 지역현안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신규 시책 119건, 역점사업 70건, 국·도비 공모 20건 총 209건을 발굴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획예산실과 행정지원실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생활인구 유입 확대, 주민체감·생활밀착형 사업, 탄소중립·기후변화대응·지역균형발전 등 정부 중점사업과 관련한 부서별 신규, 역점, 공모사업 등을 제시하고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학동 군수는 “본격적인 민선 8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발굴에 전 공직자가 역량을 집중하고 군민의 삶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발굴된 시책은 소요예산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타당성이 높은 시책은 다시 검토한 후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2024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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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2023-09-05
  • 예천군, 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 18억 7,800만원 지급완료!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비행장 주변 지역 주민 5,101명에 대하여 18억 7,800여만원의 군 소음 피해보상금을 지난 29일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소음대책지역 마을별 복지회관 방문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보상금 지급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결정했다. 보상금은 항공 소음도를 기준으로 1인당 제1종(95웨클 이상)은 월 6만 원, 제2종(90웨클이상 95웨클 미만)은 월4만5천 원, 제3종(80웨클이상 90웨클 미만)은 월 3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전입시기와 실거주 기간 및 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일부 감액해 보상금액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급된 보상금은 2022년도 소음피해에 대한 지급분이며 내년에도 지급될 예정으로 올해 보상금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내년 2월 접수 기간에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군민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에 소음보상 지역확대 및 감액규정 완화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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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예천군 건강증진지원센터,“똑똑하게 먹고 똑똑하게 운동하기” 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예천군 건강증진지원센터는 30일 공립형호명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8명을 대상으로 ‘똑똑하게 먹고 똑똑하게 운동하기’라는 주제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에서 11세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비만과 성장에 관해 진행하며 △(똑똑하게 먹기) 균형잡힌 식생활 교육과 채소과일 샌드위치 만들기 △(똑똑하게 운동하기) 내 몸 안에 구성을 알 수 있는 체성분검사와 뼈 성장운동으로 구성됐다. ‘똑똑하게 먹고 똑똑하게 운동하기’ 프로그램은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건강증진지원센터 건강측정실, 다목적교육실에서 운영하고 하교 후 시간인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지역아동센터와 협조해 건강증진지원센터 영양사, 체육지도사 등의 전문인력이 함께 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6일에도 실시될 예정이며, 군은 그 밖에도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측정프로그램과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프로그램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건강증진지원센터 650-0501 ~ 05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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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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