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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4-1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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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불편 제로! 고령군, 공공청사 건립사업 본격 추진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읍·면사무소 등 주민 이용이 빈번한 청사에 대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한 복합청사 건립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증대하고자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376억), 쌍림 상생교류센터 건립사업(67억), 성산 어울림센터 건립사업(83억), 의회청사 건립사업(83억) 등이다. 대가야읍사무소는 노후화(1961년 신축, 1983년 증축) 및 부지 협소로 인해 복합적 기능 수용에 한계가 있어,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읍사무소 이전을 위해 2022년 9월 대가야읍사무소 청사이전 타당성조사용역을 시행하고, 주민의견(주민설명회 4회, 주민의견청취) 수렴 후 2023년 2월 입지심의회를 개최하여, 후보지(헌문리 일원, 장기리 일원, 고아리 일원) 중 대가야읍 헌문리 일원으로 권역별 후보지를 선정하였다. 또한, 2023년 10월 최종 입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가야읍 헌문리 194-1번지 일원으로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였다. 현재 군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과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의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추후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이곳에는 대가야읍사무소, 키즈교육센터, 가족누리터, 일자리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 교육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대가야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생활 SOC 시설을 복합화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되면 편의·부대시설 부족으로 인해 행정민원을 위한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주민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으며, 대가야읍의 도시 확장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령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쌍림 상생교류센터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하여 쌍림면 내 부족한 문화·복지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4년 1월 착공하여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기존 성산면사무소를 철거한 후 성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건립되는 성산 어울림센터는 2024년 3월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하였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악당 인근에 건립될 의회청사 또한 2024년 3월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하였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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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2024-04-04
  • 최비송 팬클럽 소나무 봉사단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한 우리집)
    고령군(군수 이남철) 희망복지지원단은 4월 4일(목)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재능기부 활동 「행복한 우리집」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재능기부는 소나무봉사단(최비송팬클럽), 정다운회,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약 25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주거 청소, 도배·장판·창호·싱크대·전등 교체 등 약 5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이 이루어졌으며 고령군에서는 행복나누미사업을 통해 재료비를 성산면에서는 폐기물 수거 및 의류·침구류 세탁 등을 지원하였다. 이날 집수리 재능기부 활동은 성산면에 거주하는 노인부부 가구로 뇌경색 등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주거환경을 돌볼 여력이 되지 않아 노후 된 컨테이너에서 생활하였으나, 금일 지원을 통하여 한결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24년 1월에 창단한 소나무봉사단은 최비송 가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팬클럽 활동을 함과 동시에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재능기부 모임인 소나무 봉사단을 결성하게 되었다. 소나무봉사단에서는 “시작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누군가에게 마음의 양식과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정다운회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해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서 기쁘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세대를 돌아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드리고 고령군에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행정적인 지원에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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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2024-04-04
  • “2024 고령 대가야축제”성황리에 마무리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열린 “2024 대가야축제”에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많은 관광객들이 대가야축제를 방문한 이유는 축제콘텐츠 업그레이드와 야간경관 조성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이 연장되었고,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벚꽃 개화로 인해 상춘객들의 발걸음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고령 대가야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발맞춰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지산동고분군을 중심으로 하여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가야축제는 축제 첫날 대가야종묘대제와 고령군민의 끼를 한껏 발산한 군민화합한마당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마무리하였다.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주제관에서는 세계유산에 등재되기까지의 추진 과정, 대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모두가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였다. 또한, 축제 둘째 날과 마지막 날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의 대표 공연인 “100대 가야금 공연”은 100인의 가야금 연주자가 참가함으로써 웅장한 연출과 아름다운 선율로 대가야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가야금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물하였다. 축제 둘째 날에는 가야 문화권 합창 페스티벌과 창작뮤지컬 ‘도둑맞은 새’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였고, 이어 펼쳐진 가야풍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는 최고조에 이르렀으며. 더불어 공연 중간 펼쳐진 대가야별빛쇼(불꽃놀이)로 대가야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아, 많은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축제 마지막 날 대가야읍 일원에서 펼쳐진 ‘대가야의 길’ 거리 퍼레이드에는 지역주민 및 축제 참가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읍면을 대표하는 독특한 의상과 컨셉으로 긴 행렬을 구성하여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후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가야풍류 두 번째 공연으로 성대하게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는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로 구성하여 지난 축제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보여주었으며, 복합문화공간과 이색 휴게공간 연출로 관광객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물하였다. 올해도 지산동고분군과 테마관광지, 우륵지에 화려한 야간경관조명을 배치하여 늦은 밤까지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주민이 즐거운 축제’,‘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 단위로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라는 기획방향 아래 알차게 구성하였으며, 정말 많은 외부 관광객이 방문하였다며 내년 축제는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발굴로 대가야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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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2024-04-01
  • 고령군,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28일(목) 라오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이 입국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실시하고, 고용주(고령농협, 동고령농협, 쌍림농협)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라오스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역농협과 근로계약을 체결 후 마약검사 및 이탈방지교육,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을 마치고 고령농협 10명, 동고령농협 19명, 쌍림농협 12명이 배정되어 일하게 된다. 지역농협에서는 계절근로자들에게 공동숙소를 제공하고 내국인 작업반 편성 및 농작업 현장으로 이동하여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한다. 농가에서는 노동력 제공에 따른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하여야 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과 라오스는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하여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2024년 상반기 필리핀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31명,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41명을 유치하였으며, 하반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0여명 정도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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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2024-03-29
  • 대가야인들의 생활과 문화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2024 고령 대가야축제’가 경상북도 고령에서 펼쳐진다.
    고령군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주관하는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오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지산동고분군 및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1500년전 화려하고 번성했던 대가야를 넘어 역사가 기록되기 그 이전의 먼 옛날부터 고령을 지켜오던 문화를 재현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을 직접적인 축제장으로 활용해 지산동 고분군의 웅장함을 담아내고, 쉼터나 대형 포토존 구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유의 숲이라는 따뜻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부여하고자 공간을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에 맞춰 주요 프로그램을 리뉴얼 하고, 지산동 고분군의 절경과 세계유산에 등재되기까지의 과정을 연출한 주제관 ‘세계 속의 대가야’를 박물관 앞에 구성하기도 했다. 올해는 무엇보다 ‘고밤마실’이라는 테마로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사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늦은 밤까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은 물론 고분군 야간트레킹, 샌드아트 공연 등 야간만의 특화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다채롭게 연출된 경관조명도 관광객의 발걸음을 잡을 예정이다. 고령군립가야금 연주단이 주축이 되어 가야금의 고장 고령만이 선보일 수 있는 100대 가야금공연도 준비됐으며, 매년 다른 주제로 관심을 모았던 고령의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창작 뮤지컬 가얏고는 ‘도둑맞은 새’라는 타이틀로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된다. 고분에서 깨어난 해골들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자극과 풍성한 라이브 연주, 수레 서커스와 공중 서커스 등 작년보다 유쾌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다수 펼쳐진다.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공연인 마당극이나 소규모의 버스킹 공연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대가야축제에는 교육적인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농촌체험을 운영하여 따뜻한 농촌의 정과 소박한 농촌사람들의 삶을 고령군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3월 31일(일)에는 8개읍·면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박물관에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대가야박물관 기획특별전’이 개최된다. 한편, 이번 대가야축제에서는 축제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셔틀버스 운행노선을 단순화하여 관광객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과, 종사원 서비스마인드 개선에 중점적으로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안전한 축제를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상황별 대응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있는 중이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한층 격을 높여 야심 차게 준비했으므로 만발한 벚꽃이 기다릴 3월말 대가야축제에 꼭 오셔서 마음껏 보고, 즐기고,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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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2024-03-29
  • 고령군 간부공무원 및 관계자 대가야축제 현장점검!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4 대가야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3월 27일(수) 이원철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축제관련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여 축제 전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점검은 안림천변 주차장에서부터 주요 행사장까지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따라 ‘주차공간, 셔틀버스 동선, 화장실 문제,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및 안전사항’ 등 축제 전반에 걸쳐 미비사항이 없는지 점검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은 “축제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맘껏 즐기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고령군
    2024-03-28

실시간 고령군 기사

  • 주민불편 제로! 고령군, 공공청사 건립사업 본격 추진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읍·면사무소 등 주민 이용이 빈번한 청사에 대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한 복합청사 건립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증대하고자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376억), 쌍림 상생교류센터 건립사업(67억), 성산 어울림센터 건립사업(83억), 의회청사 건립사업(83억) 등이다. 대가야읍사무소는 노후화(1961년 신축, 1983년 증축) 및 부지 협소로 인해 복합적 기능 수용에 한계가 있어,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읍사무소 이전을 위해 2022년 9월 대가야읍사무소 청사이전 타당성조사용역을 시행하고, 주민의견(주민설명회 4회, 주민의견청취) 수렴 후 2023년 2월 입지심의회를 개최하여, 후보지(헌문리 일원, 장기리 일원, 고아리 일원) 중 대가야읍 헌문리 일원으로 권역별 후보지를 선정하였다. 또한, 2023년 10월 최종 입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가야읍 헌문리 194-1번지 일원으로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였다. 현재 군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과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의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추후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이곳에는 대가야읍사무소, 키즈교육센터, 가족누리터, 일자리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 교육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대가야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생활 SOC 시설을 복합화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되면 편의·부대시설 부족으로 인해 행정민원을 위한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주민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으며, 대가야읍의 도시 확장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령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쌍림 상생교류센터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하여 쌍림면 내 부족한 문화·복지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4년 1월 착공하여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기존 성산면사무소를 철거한 후 성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건립되는 성산 어울림센터는 2024년 3월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하였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악당 인근에 건립될 의회청사 또한 2024년 3월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하였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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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2024-04-04
  • 최비송 팬클럽 소나무 봉사단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한 우리집)
    고령군(군수 이남철) 희망복지지원단은 4월 4일(목)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재능기부 활동 「행복한 우리집」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재능기부는 소나무봉사단(최비송팬클럽), 정다운회,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약 25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주거 청소, 도배·장판·창호·싱크대·전등 교체 등 약 5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이 이루어졌으며 고령군에서는 행복나누미사업을 통해 재료비를 성산면에서는 폐기물 수거 및 의류·침구류 세탁 등을 지원하였다. 이날 집수리 재능기부 활동은 성산면에 거주하는 노인부부 가구로 뇌경색 등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주거환경을 돌볼 여력이 되지 않아 노후 된 컨테이너에서 생활하였으나, 금일 지원을 통하여 한결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24년 1월에 창단한 소나무봉사단은 최비송 가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팬클럽 활동을 함과 동시에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재능기부 모임인 소나무 봉사단을 결성하게 되었다. 소나무봉사단에서는 “시작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누군가에게 마음의 양식과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정다운회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해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서 기쁘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세대를 돌아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드리고 고령군에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행정적인 지원에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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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2024-04-04
  • “2024 고령 대가야축제”성황리에 마무리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열린 “2024 대가야축제”에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많은 관광객들이 대가야축제를 방문한 이유는 축제콘텐츠 업그레이드와 야간경관 조성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이 연장되었고,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벚꽃 개화로 인해 상춘객들의 발걸음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고령 대가야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발맞춰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지산동고분군을 중심으로 하여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가야축제는 축제 첫날 대가야종묘대제와 고령군민의 끼를 한껏 발산한 군민화합한마당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마무리하였다.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주제관에서는 세계유산에 등재되기까지의 추진 과정, 대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모두가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였다. 또한, 축제 둘째 날과 마지막 날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의 대표 공연인 “100대 가야금 공연”은 100인의 가야금 연주자가 참가함으로써 웅장한 연출과 아름다운 선율로 대가야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가야금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물하였다. 축제 둘째 날에는 가야 문화권 합창 페스티벌과 창작뮤지컬 ‘도둑맞은 새’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였고, 이어 펼쳐진 가야풍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는 최고조에 이르렀으며. 더불어 공연 중간 펼쳐진 대가야별빛쇼(불꽃놀이)로 대가야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아, 많은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축제 마지막 날 대가야읍 일원에서 펼쳐진 ‘대가야의 길’ 거리 퍼레이드에는 지역주민 및 축제 참가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읍면을 대표하는 독특한 의상과 컨셉으로 긴 행렬을 구성하여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후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가야풍류 두 번째 공연으로 성대하게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는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로 구성하여 지난 축제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보여주었으며, 복합문화공간과 이색 휴게공간 연출로 관광객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물하였다. 올해도 지산동고분군과 테마관광지, 우륵지에 화려한 야간경관조명을 배치하여 늦은 밤까지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주민이 즐거운 축제’,‘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 단위로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라는 기획방향 아래 알차게 구성하였으며, 정말 많은 외부 관광객이 방문하였다며 내년 축제는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발굴로 대가야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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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2024-04-01
  • 고령군,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28일(목) 라오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이 입국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실시하고, 고용주(고령농협, 동고령농협, 쌍림농협)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라오스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역농협과 근로계약을 체결 후 마약검사 및 이탈방지교육,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을 마치고 고령농협 10명, 동고령농협 19명, 쌍림농협 12명이 배정되어 일하게 된다. 지역농협에서는 계절근로자들에게 공동숙소를 제공하고 내국인 작업반 편성 및 농작업 현장으로 이동하여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한다. 농가에서는 노동력 제공에 따른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하여야 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과 라오스는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하여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2024년 상반기 필리핀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31명,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41명을 유치하였으며, 하반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0여명 정도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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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2024-03-29
  • 대가야인들의 생활과 문화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2024 고령 대가야축제’가 경상북도 고령에서 펼쳐진다.
    고령군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주관하는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오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지산동고분군 및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1500년전 화려하고 번성했던 대가야를 넘어 역사가 기록되기 그 이전의 먼 옛날부터 고령을 지켜오던 문화를 재현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을 직접적인 축제장으로 활용해 지산동 고분군의 웅장함을 담아내고, 쉼터나 대형 포토존 구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유의 숲이라는 따뜻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부여하고자 공간을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에 맞춰 주요 프로그램을 리뉴얼 하고, 지산동 고분군의 절경과 세계유산에 등재되기까지의 과정을 연출한 주제관 ‘세계 속의 대가야’를 박물관 앞에 구성하기도 했다. 올해는 무엇보다 ‘고밤마실’이라는 테마로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사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늦은 밤까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은 물론 고분군 야간트레킹, 샌드아트 공연 등 야간만의 특화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다채롭게 연출된 경관조명도 관광객의 발걸음을 잡을 예정이다. 고령군립가야금 연주단이 주축이 되어 가야금의 고장 고령만이 선보일 수 있는 100대 가야금공연도 준비됐으며, 매년 다른 주제로 관심을 모았던 고령의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창작 뮤지컬 가얏고는 ‘도둑맞은 새’라는 타이틀로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된다. 고분에서 깨어난 해골들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자극과 풍성한 라이브 연주, 수레 서커스와 공중 서커스 등 작년보다 유쾌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다수 펼쳐진다.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공연인 마당극이나 소규모의 버스킹 공연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대가야축제에는 교육적인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농촌체험을 운영하여 따뜻한 농촌의 정과 소박한 농촌사람들의 삶을 고령군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3월 31일(일)에는 8개읍·면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박물관에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대가야박물관 기획특별전’이 개최된다. 한편, 이번 대가야축제에서는 축제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셔틀버스 운행노선을 단순화하여 관광객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과, 종사원 서비스마인드 개선에 중점적으로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안전한 축제를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상황별 대응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있는 중이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한층 격을 높여 야심 차게 준비했으므로 만발한 벚꽃이 기다릴 3월말 대가야축제에 꼭 오셔서 마음껏 보고, 즐기고,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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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2024-03-29
  • 고령군 간부공무원 및 관계자 대가야축제 현장점검!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4 대가야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3월 27일(수) 이원철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축제관련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여 축제 전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점검은 안림천변 주차장에서부터 주요 행사장까지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따라 ‘주차공간, 셔틀버스 동선, 화장실 문제,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및 안전사항’ 등 축제 전반에 걸쳐 미비사항이 없는지 점검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은 “축제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맘껏 즐기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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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고령 대가야축제 개최 전 막바지 홍보나서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지난 26일 2024 고령 대가야축제 개최를 3일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대구 수목원, 마비정 벽화마을, 사문진 나루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하여 발로 뛰는 방문 홍보의 마지막 행보를 이어갔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고령 대가야축제는 대가야의 독특한 문화를 접목시킨 차별화된 축제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를 거의 마친 상태다.”면서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하여 방문객들의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끝까지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지산동 고분군, 대가야박물관, 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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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고령군,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수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상북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2021년 우수상, 22년, 23년 특별상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수 확충 및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지방세 업무 4개 분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분야에서 최우수를 받았다. 특히, 2023년 이월 체납액 징수 분야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하였으며, 고액체납자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 전개,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징수활동에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군은 체납세와 연계된 복지사각지대 확인, 인허가 등록면허세 위택스를 이용한 민원인 불편해소에 대한 제도개선 및 선택등기를 활용한 등기우편물 반송 제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질체납차량 추적,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배영식 재무과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선진 납세 의식을 가진 군민과 전 직원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세무행정과 군정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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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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