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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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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읍 서부2리 부녀회 회원 일동, 장학금 기탁
    영양읍 서부2리 부녀회(회장 남호덕)은 4월 19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1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이 장학금은 부녀회원들이 읍내에 버려지는 공병과 폐지를 모아 판매한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읍내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기금 조성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남호덕 부녀회장은 “그동안 공병과 폐지를 판매해 모은 수익금과 회원 여러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주신 돈을 뜻깊고 보람된 일에 사용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달라.”라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한편, 영양군 인재 육성장학회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기탁금과 적립된 장학기금을 활용하여 농어촌 우수 외래강사 사업과 교육 환경개선 사업, 지역 내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랜기간 어렵게 모아온 소중한 돈을 기탁해 우리 주변에 나눔 문화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신 서부 2리 부녀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하신 뜻에 맞게 가치 있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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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 개최 임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다가오는 5월 9일에서 12일까지 4일간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봄을 만나, 산나물 파티!’라는 주제로 개최된 작년도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는 방문객 12만여 명을 맞이하고 약 60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영양 산나물 축제는 전년도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준비한다. 산나물의 고장 영양군의 알싸하고 담백한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만나는 산나물 장터, 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촌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산나물 품질관리 위원들을 행사장 전반에 배치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을 판매하고, 버스킹, 즉석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산나물 판매 위주의 축제에서 탈피하고 산촌문화를 체험하고 바비큐, 산약초, 비건 등 산나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즐길 거리를 확보하고 부스 운영시간을 연장해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 밤하늘 아래에서 축제를 보낼 수 있다. 영양밤 아래 시장 상인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포장마차 거리는 산나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정 영양의 이미지와 맞게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쓰레기 제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SNS 캠페인 및 환경 정화 활동과 트래킹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맑은 영양 밤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와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는 색다른 재미를 준다. 해발고도 1,219m의 일월산에서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신선한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다. 직접 채취하는 기쁨과 일월산의 맑은 공기가 만나서 원래도 맛있는 산나물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의 노력과 매년 빠짐없이 찾아주시는 방문객들 덕분에 벌써 19번째 영양 산나물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축제를 위해 군민들과 영양군, 영양 축제관광재단 및 유관기관단체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라며 “올해도 영양군에서 건강과 행복,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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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영양군, 상반기‘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17일 수비면 수하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적, 건축, 복지 등 민원상담과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영양군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활동 등 민관이 함께하는 종합적인 민원서비스로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서 군민과 공감․소통하는 민원서비스로 행정민원의 군민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시행하는 영양군의 민원정책 중 하나이다. 고령인구가 많고 이동권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민원바로처리반’서비스, ‘혈압측정 및 만성질환 관리․상담’의 보건 서비스 및 자원봉사센터의‘이불세탁’서비스는 매우 인기가 높다. 수하2리 마을주민 김○○씨(76세, 여)는 “평소 궁금했던 지적과 건축관련 민원을 군으로 찾아가지 않고 직접 찾아와서 상담을 해주니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방충망 수리를 위한 접수까지 해주시니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특성 맞춤형 민원서비스로 군민이 감동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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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2024학년도 봄맞이 경주 나들이 떠나‘봄’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김유희)는 4월 15일(월) 경주 교촌마을 및 천군복합문화공간에서 영양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연합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교촌마을에서 마을의 유래, 다양한 한옥과 풍경, 잘 보존된 문화 유적지 등을 탐방하였다. 또한 수제청과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며 요리에 필요한 재료, 과정, 방법 등을 익혀 자신만의 수제청과 고추장을 만들었다. 천군복합문화공간에서는 자신의 원하는 음료를 학생들이 직접 고르고,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주문하는 체험을 하였다. 또한 자신이 사용한 컵과 주변을 정리하는 등 실생활에서 카페를 스스로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립생활 기술 등을 배웠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경주에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만들기를 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엄청 큰 카페에 가서 내가 직접 주문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또 체험학습을 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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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영양 대표 산나물, 미리보기
    가장 자연적인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 개최되는 가장 건강한 축제, 명실상부 경북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영양 산나물축제(24. 5. 9. ~ 12.)’에 앞서 영양을 대표하는 산나물들에 대해 알아보자. 임금님 수라상 단골 손님, 어수리 나물 맑은 정기를 머금은 영양군 일월산은 예로부터 춘양목이 많이 나는 곳으로 유명했으나 1960~80년 대에 이루어진 대규모 벌목 탓에 큰 소나무가 거의 사라졌다. 그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나물, 바로 어수리다. 해발 700~800m 이상 높은 산에서 자생하는 어수리는 『동의보감』에서 ‘왕삼’이라 하여 피를 맑게 하고 염증에 좋은 식물로 약재로도 사용했으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는 등 귀한 대접을 받았다. 청정 지역에서 혹독한 겨울철 눈 아래에서 싹을 틔우는 어수리는 특유의 생명력을 머금고 봄철 가장 먼저 우리 곁을 찾아온다. 특히 뛰어난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최근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으며 특히 일월산 자락의 어수리는 그 맛과 향이 진해 전국에서도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는다.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되는 4월이 되면 1~2주씩 주문이 밀리기도 하니 미리 봄을 만나고 싶은 분들은 미리 주문하시길 바란다. 흔히 접두사 ‘개-’는 ‘빛 좋은 개살구’처럼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지만 ‘개두릅’은 다르다. 엄나무 새순인 개두릅은 쌉싸름한 맛에 향이 강하고 비타민C, 비타민B1, 칼슘 등이 풍부하며 약효가 좋아 두릅 중에서도 최고로 대우받는다. 하우스 재배가 어려워 대부분 자연산으로 다른 두릅에 비해 비싼 가격을 받는다. 두릅나무에서 자라는 참두릅은 탄수화물, 단백질, 철, 칼륨, 인,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또한 풍부하다. 개두릅에 비해 향이 약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두릅 향에 포함된 정유 성분은 칼슘과 함께 신경을 안정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데쳐먹어 두릅 두릅 두릅~ 클로로겐산이 함유되어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는 두릅을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 먹으면 입 안에 봄을 한가득 머금은 사치를 느낄 수 있다. 곰취는 사랑입니다 하트 모양을 꼭 닮은 곰취는 봄철 쌈채소에서 빠져서는 안 될 산나물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삼겹살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데 곰취의 쌉싸름한 맛만한 것이 없다. 곰취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A, C 등이 풍부하며 중국에서는 타박상, 요통, 각혈 등에 약재로써 사용했다. 곰취를 오래도록 즐기기 위해 장아찌로 담그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잘 손질한 곰취를 간장, 식초, 매실청 등에 담그면 쌉싸름한 곰취에 달콤함을 더해 오래도록 밥반찬으로, 삼겹살의 단짝으로 즐길 수 있다. 잎사귀에서 퍼지는 알싸한 마늘향, 산마늘 부추속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인 산마늘은 고산지대에서 자라나며 산마늘이란 이름답게 은은한 부추향과 마늘향이 어우러져 한 번에 두 가지 향을 느낄 수 있다. 생으로 먹을 땐 아삭아삭한 씹는 맛을 느낄 수 있고 주로 장아찌로 고기와 함께 먹는다. 산마늘에 포함된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 B1 활성화 및 향균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 때문에 맛뿐만 아니라 영양소 면에서도 육류와 찰떡궁합이다. 식용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4~5년은 기다려야 하는 귀한 산마늘은 수확 후 하루 정도만 지나도 금방 시들기 때문에 산지를 제외하고는 생채로 만나기 힘들지만 산마늘이 자라는 영양에서는 평소 먹기 힘든 산마늘 생채 쌈을 먹어볼 수 있다. 향기로운 봄이 모이는 가장 건강한 축제, 영양 산나물축제 올해 영양 산나물축제가 5월 9일에서 12일까지 영양읍과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어수리, 두릅, 곰취, 산마늘, 취나물 등 향도 좋고 몸에도 좋은 산나물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청정 일월산에서 직접 채취 체험(예약 기간 4월 15일 ~ 26일, ☏054-680-6622)을 할 수도 있다. 영양 산나물축제 기간에는 산나물 품질관리위원들이 행사장 전반에서 판매되는 산나물의 품질을 관리하니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산나물을 가격표시제로 투명하게 구입할 수 있다. 산나물 장터 외에도 고기굼터, 특별 공연, 각종 체험행사 등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와’ 함께 ‘건강한 봄’을 맞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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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2024-04-11
  • 2024‘책 읽는 학교’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영양초등학교(교장 이승준)는 지난 4월 4일 지역 교사공동체와 ‘동화책 수업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2024학년도 ‘책 읽는 학교’ 교사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강사로 초빙된 충주 수회초등학교 교사 김성규(‘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학급 경영’ 공동저자)는 학급 경영의 골든타임이라 불리는 처음 한두 달간 학급 경영을 고민하는 동료 교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책 공부를 통한 존중과 배려, 협동의 학급 경영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번 연수는 줌(zoom)을 활용한 원격연수로 이루어졌다. 연수에서는 학교 도서관을 활용한 ‘온 책 읽기’ 방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주제의 책 이야기로 학생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또한 ▲첫째, 교사와 함께 읽으세요!, ▲둘째, 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소개해 주세요. ▲셋째, 읽기만 해도 좋아요 등의 실천 원칙을 소개하였다. 이승준 교장은“우리 지역은 새내기 교사들이 많은 지역”이라며 “이번 동화책 수업 디자인 연수가 새내기 교사들에게 유익한 연수가 되었기를 바라며, 교사들이 연수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수업에 실질적으로 적용해 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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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실시간 영양군 기사

  • 영양군 2022년 하반기 농산물가공 교육 수료식 가져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일,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교육장에서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실시한 2022년도 하반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7회, 28시간에 걸쳐 진행되어 교육생 20명 중 출석률 85% 이상을 달성한 19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 과정은 가공창업에 필요한 △포장디자인 및 개발전략 △행정처분 사항 대응 △재무회계의 이해 △추출농축 및 착즙음료 가공 실습 등 실전 위주의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해 예비 창업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한 교육생 서○○(여, 61)은“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 위생관리 및 가공 개발 전략의 중요성을 느꼈고, 식품가공창업의 준비사항과 주의점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배운 것을 토대로 적극 활용하여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나만의 가공품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가공을 준비하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 실습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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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2022-12-07
  •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제10회 자원봉사대축제 개최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12월 6일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0회 영양군 자원봉사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년간 영양군 곳곳에서 이뤄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자원봉사대축제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올해에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남태희, 김연숙(도지사 표창) 등 8명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이 그간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 분들께 감사하고 이번 자원봉사대축제를 발판삼아 영양군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변함없이 사랑과 희망을 베풀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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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2022-12-06
  • 영양군 보건소, 제 35회 세계에이즈의 날(12.1) - 에이즈 의심말고 보건소에서 안심검사하세요
    영양군 보건소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 및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12월 5일부터 2주간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에이즈는 HIV 감염으로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주된 감염경로도 HIV 감염인과의 성접촉으로 알려져 무엇보다 조기에 HIV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관계로 인한 감염이 99%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연중 보건소에서 익명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남성용 피임기구(콘돔)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군민들의 에이즈에 관한 올바른 예방 및 바른 인식을 위하여 재해문자정보시스템전광판(에이즈, 증상만으로 알 수 없어 의심말고 안심검사!) 및 영양군 홈페이지를 이용한 비대면 홍보캠페인과 고등학생들의 인식도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 보건소 담당자는“에이즈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꾸준한 치료를 받는다면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환으로 감염인에 대한 인식변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 및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12월 5일부터 2주간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에이즈는 HIV 감염으로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주된 감염경로도 HIV 감염인과의 성접촉으로 알려져 무엇보다 조기에 HIV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관계로 인한 감염이 99%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연중 보건소에서 익명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남성용 피임기구(콘돔)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군민들의 에이즈에 관한 올바른 예방 및 바른 인식을 위하여 재해문자정보시스템전광판(에이즈, 증상만으로 알 수 없어 의심말고 안심검사!) 및 영양군 홈페이지를 이용한 비대면 홍보캠페인과 고등학생들의 인식도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 보건소 담당자는“에이즈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꾸준한 치료를 받는다면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환으로 감염인에 대한 인식변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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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2022-12-06
  • 영양군, 예산효율화 사례평가 최우수지방자치단체 대상 수상
    영양군이 5일 시민단체가 선정한‘2022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시민단체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공동대표 김성호 전 법무부장관)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 사례 등을 블라인드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영양군은‘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를 개최하여 약 50억원의 경제효과를 얻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영양산나물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된 영양군 대표 축제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봄축제’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됐으며, 산나물 채취체험·친환경 캠핑·사상체질 산야초관·고기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예산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신뢰를 얻는 선진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2012년 9월 세금바로쓰기 시민행동으로 출범해 공공기관의 예산 낭비와 포퓰리즘 정책을 억제하고 세금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쓰이고 있는지를 감시하는 등 재정 책임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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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2022-12-05
  • 농가주부모임영양군연합회, 장학금 기탁
    농가주부모임영양군연합회(회장 권숙희)는 12월 2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농가주부모임영양군연합회 권숙희 회장은“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영양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진 영농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며, 농촌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협에서 조직한 단체이다. 영양군에서는 6개 읍면에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 돕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기탁금과 적립된 장학기금을 활용하여 농산어촌 우수외래강사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역 내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오도창 이사장은“매년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농가주부모임 영양군 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만큼 앞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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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2022-12-05
  •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7기 졸업식 가져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성길) 제37기 졸업식이 2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지난 6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교양,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수료한 45명이 이날 졸업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한승환 영양부군수를 비롯해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임원, 읍면분회장, 교육위원,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회장 안재범)가 주관한 이날 졸업식은“우리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45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 수여, 7명의 개근상, 5명의 정근상, 2명의 노력상 시상이 이어졌으며, 1년 동안 고생하신 박성길 대학장을 위한 학생들의 꽃다발 전달로 졸업식장은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박성길 학장의 졸업 기념사, 안재범 지회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한승환 부군수는“영양군 발전의 주축이신 어르신들의 노인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배움에는 때가 없다. 노인대학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으로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시길 바란다”며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올해로 제37기를 맞은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4년 개설됐으며, 지금까지 1,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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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2022-12-04
  • 영양군, 2023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5일부터 9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15명(전일제 10명, 시간제 5명), 복지일자리 12명 등 총 27명이며, 영양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건강보험직장가입자와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급여는 일반형 일자리 중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근무에 월 201만원, 시간제는 주 5일(20시간) 근무에 월 100만 5천원이 지급되며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 근무에 월 53만 8천원의 급여가 주어진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장애인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복지관 등) 및 비영리 민간기관(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선정 주민복지과장은“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과 함께 자립생활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며“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춰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054-680-6231)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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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영양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전개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62일간) 군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영양’이라는 슬로건으로‘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전 군민의 나눔 참여를 통한 자발적인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실시한다. 성금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군청 주민복지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사 등에서 접수하며 우리 지역에 모금된 성금은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과 같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고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해‘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서 1억 7,400만원을 모금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저소득층 명절위문금, 사회복지시설 물품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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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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