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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신규공무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9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신규공무원 대상 2024년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에서 3월 사이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제고를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고용 우수 사례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 해소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차별이 아닌 차이를 존중하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책임 의식을 갖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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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3-29
  • 영주시자원봉사센터, ‘힐링 벤치’ 사업으로 서천 새단장
    영주시민들의 휴식 공간 서천의 벤치가 봄을 맞아 새 단장을 마쳤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함연화)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서천 둔치 산책로 낡은 벤치 20여 곳을 정비하고 새롭게 꾸미는 ‘힐링 벤치’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시행한 이번 사업은 SK스폐셜티 직원,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자 등 총 60여 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소명감에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했다. 벤치 정비는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사포 작업 ▶화사한 색감을 입히는 페인트 도색 작업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하는 작업 순서로 진행됐다. 함연화 센터장은 “서천 산책로가 화사하게 칠해진 벤치에 다양하게 디자인된 그림과 귀여운 캐릭터를 입혀 동화 같은 느낌으로 재탄생했다”며 “시민들의 ‘힐링 공간’ 서천이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 진행, 가족봉사단 운영, 매달 지정 환경의 날에 진행하는 ‘Day by day 환경캠페인’ 등 시민들의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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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3-25
  •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 성황리 개최…1천 500여 명 참가
    ‘2024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23일 서천 둔치에서 시민 1천 500여 명이 참가해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봄을 맞아 시민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영주시체육회가 마련한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개회식 후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 코스에서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동민(가흥동) 씨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면서 “갑자기 날씨가 조금 추워져서 망설였지만 탁 트인 서천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간식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으며,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자전거 각종 생활용품 등의 경품 당첨 기회도 제공됐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봄 기운이 가득한 서천 둔치를 걷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오늘 영주의 생명 강줄인 서천에서 봄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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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3-23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물품 전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회장 신영희)는 지난 2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에 여성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서 지원한 여성위생용품 160세트를 지역의 소외된 아동과 여성을 위해 관내 아동센터 6개소(사랑,꿈동산,순흥,문수,꿈나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인 베다니집에 전달하고 격려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안용기 베다니집 원장은 “입소자들을 위해 의미있는 물품을 선물해 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영희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물품으로 보건취약계층의 아동과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각종 재해 발생시 복구활동,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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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3-22
  • ㈜애플리아 우지하 대표, 영주 12호(경북 167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영주시는 ㈜애플리아 우지하 대표가 영주 12호(경북 167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5시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우 대표와 박남서 영주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지하 대표는 청과물 도소매 전문업체인 ㈜애플리아를 운영하면서 평소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현금 및 물품(과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기업이 커질수록 나눔의 마음도 커진다는 우 대표는 영주시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지하 대표는 “저 또한 아동·청소년기가 경제적, 심리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였다”며 “영주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영주 7호(경북 9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 1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을 축하한다”라며,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뜻깊은 결심을 해주신 우지하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1억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 내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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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3-22
  • 영주시, ‘스마트해썹 구축보급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영주시는 4월 5일까지 ‘스마트해썹(HACCP) 구축보급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스마트해썹(HACCP)이란 식품제조공정에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도입해 주요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디지털화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식품안전관리 내실화와 식품제조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처음 시행되는 신규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스마트해썹(HACCP) 시스템 표준 모듈 및 자동화 설비 구축 ▲가열, 세척‧소독, 금속검출 등의 자료수집을 위한 데이터 전송장비 구축 ▲스마트해썹(HACCP) 시스템 표준 모듈 최적화 등이다. 시는 해썹(HACCP) 의무적용 식품제조가공업체 2개소를 선정해, 1개소당 500만원(자부담 10%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에 직접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후 영주시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보건소 보건위생과(☎ 054-639-6692)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유통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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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3-20

실시간 영주시 기사

  • 영주시, 필리핀 마발라캇시 계절근로자 28명 ‘환송’
    경북 영주시는 15일 지난 3월 입국한 28명의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영농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영주시는 이날 송별회를 열고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농가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족한 일손을 도와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환송했다. 시는 올해 근로자 유치협약이 체결된 국가 중 필리핀 3개 도시 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연장 근로인원을 포함해 총 41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연인원)를 도입했다. 이번에 출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3월 16일 입국한 필리핀 마발라캇시 계절근로자 중 체류기간을 연장한 근로자들로, 일손이 부족한 관내 12농가에서 농산물 파종·관리부터 수확·선별까지 8개월간 연간 영농작업 전반에 걸쳐 일손을 도왔다.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와 함께 건강하게 본국으로 귀국하게 됐다. 앞으로 필리핀 로살레스시 근로자들이 12월 초까지 차수별 단체출국하며 올해 계절근로자사업이 종료된다. 특히 이번 출국 근로자들은 지난 6월부터 실시된 계절근로자 E-8비자 연장제도(기본 5개월+연장 3개월)의 첫 대상자로, 8개월간 한국의 영농일정 전반에 걸쳐 숙련도를 쌓을 수 있었다. 시는 5개월 이상 장기간 체류 계절근로자들을 농가의 재입국 추천을 통해 같은 농가에 차년도 우선 배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일회성 근로자가 아니라 농가와 근로자 간 장기적 ‘영농 파트너십 관계’를 형성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출국을 앞두고 근로자 P씨(38세)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하게 환대해준 고용주 및 영주시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작별이 아쉽다”며 “내년에도 아름다운 도시 영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화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영주시 농촌인력 문제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2024년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및 유치도시 다변화 추진과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자 신규사업 추진으로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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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3-11-15
  • 아동친화도시 영주, 신나고 씽씽노는 ‘신씽 놀이터’ 준공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아이들이 신나고 씽씽 노는 ‘신씽 놀이터’가 탄생했다. 영주시는 15일 풍기읍 성내공원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아동센터·어린이집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씽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댄스 △세로토닌예술단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놀이터라운딩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한 신씽 놀이터는 영주시가 ‘2022년 경상북도 어린이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총사업비 10억 2천여 만원을 투입해 성내리 203-1번지 일대 1870㎡ 규모로 조성했다. 놀이터는 트램폴린, 미끄럼틀, 회전무대, 유아놀이터, 네트놀이, 6인용그네 등 다양한 놀이공간과 음수대, 체력단련기구, 벤치,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어린이와 함께 온 보호자, 시민을 위한 쉴 곳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놀이터는 설계부터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놀이터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어린이의 창의력 증진 및 모험심과 호기심을 높여주는 아동 친화 놀이공간이자 풍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놀이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놀이시설은 유아와 초등학생만 이용이 가능하며 벤치, 파고라 및 쉼터 등 편의시설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민의 휴식 공간인 풍기 성내공원에 아동과 가족, 시민을 위한 새로운 놀이터와 쉼터의 탄생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가장 소중한 미래자산인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며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11-15
  • 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국립산림치유원 도‧농 맞춤형 업무협약 체결
    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조병천)과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권영록)은 24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도‧농 맞춤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농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인적자원 교류와 산림자원 활용을 통해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해 청년 액션그룹 조직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공동협력사업(산림복지 활성화, 지역인재 양성) 추진 △지역자원(산림, 인적 등)을 활용하여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 구축 △양 기관 정보공유 등 공동 협력에 관한 사항 및 기타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업무제휴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을 활성화해 인적자원에 대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접근성과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교육사업, 교육훈련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며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인적‧정보의 자원 교류의 장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영주시의 농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업·농촌지역의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2020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4년까지 약 70억 원(국비 49억, 시비 21억)의 예산을 사업에 투입한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10-24
  • 영주시 사회복지사 학술대회 개최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언식)는 26일 오후 4시 영주 그랜드컨벤션에서 ‘2023년 영주시 사회복지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민간 및 공공기관의 사회복지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사이버복지대학교 이영희 교수의 ‘저출생, 고령화사회 지역사회복지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가 어떠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사회복지 일선에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누리는 희망복지도시 영주를 위해 힘과 열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한 사회복지사의 모임으로 2008년 4월 17일 창립했다. 회원들은 사명감을 갖고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행정기관에서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10-20
  • 영주시청 누루고 불러도 대답없는 도움벨?
    2023년 10월16일 본지기자는 GMTV국민방송 기자와 함께 영주시청을 찿았다. 얼마전 영주시 풍기읍 에 거주하시는 박 00 (남49세,장애인) 에게서 한통의 제보를 받았다. 제보자에 따르면 장애를 가진터라 도움벨은 저에게는 절실한 것인데 눌러도 대답없고? 소식이 없어서? 자존심도 상하고 해서 그날은 그냥 집에 갔다고 하소연을 하였다. 일주일 이 지난 10월16일 오후 1시25분 본지기자는 GMTV국민방송 기자와 함께 영주시청 민원실 앞 도움벨을 몇차례 눌러보고 10여분 을 기다려도 감감무소식이여서 담당부서를 찿아 설명을 들었다. 이런저런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았다. 줄이면 수시점검은 하지 않았던 것 으로 들어났다. 엄격히 따져보면 직무유기라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볼수밖에없다. 몸이불편하신분 들이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점검하여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여야 함에도 그것을 소흘하게 관리하고 작동이 되지않았다면 문제는 심각하다고 봐야할 것이다. 그리고 영주시청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알고있는데 일부 직원들은 삼삼오오 무리를 지여 청사안 여기저기에서 흡연을 즐기고 있었다,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승강기는 당당한 모습으로 일부직원들이 이용하고 있었다. 청사복도 창문및 에 종이컵에 담배꽁초, 책상위 종이컵에 담배꽁초, 이러한 정신줄 놓은 일부공무원 들 때문에 전체공무원이 욕을 먹을 수도 있다. 점심시간이 지나도 한참이 지난 14시30분 칫솔질 하면서 복도를 활보하여 화장실로 향하는 일부직원들도 종종보였다. 시민이 지켜보고있다? 타의 모범을 보이고 규칙을 지켜야 하는 위치에 있으신 분들이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10-16
  • 영주시 (주)애플리아 우지하 대표, 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 기탁 및 샤인머스켓 100박스 기부
    영주시 (주)애플리아 대표이사 우지하(현, 진주청과)는 16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 기탁 및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에게 샤인머스켓 100박스를 기부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꿈드림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아동(0세~12세)과 그 가족에게 보건, 언어, 정서, 가족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영주시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18세 미만의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구 아동에게 보호, 교육, 정서, 문화서비스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우지하(43세)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지역 청소년과 아동에게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기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과일을 선물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과 아동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지난해에 이어 지역아동에게 과일을 선물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 우지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과 과일은 꼭 필요한 가정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10-16
  •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성황리 개최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주요행사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가 지난 14일 오후 7시 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에는 지난 9월 148팀이 참가한 예심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통과한 12팀의 불꽃 튀는 경연과 설하수, 풍금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지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높은 수준의 가창력으로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박재인(인천) 씨가 차지했으며, 한국가수협회에서 공인하는 가수인증서와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또한 △금상 강병권(충주) △은상 김명화(여수) △동상 김성훈(인천) △인기상 허미나(완주) △특별상 엄지웅(영주) 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출연자들의 화려한 무대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잊지 못할 추억에 남는 가요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오며 전국을 대표하는 가요제로 성장해왔다. 넘치는 끼와 음악의 열정을 가진 전국의 예비 가수들이 예선 무대와 본선 무대를 거쳐 본인들의 실력을 선보이며 경연을 치르는 가요제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10-15
  • 영주시, ‘광복로 스마트역사체험 가로조성 AR관광 서비스 구축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1일 시청 강당에서 ‘광복로 스마트 역사체험 가로조성 AR(증강현실)관광 서비스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복로는 영주 롯데시네마 앞 삼거리에서 상망교차로에 이르는 길이자 영주시가지에서 가장 오래된 도로로서 주변에 영주역과 시청이 현재 위치로 이전되기 전 위치했었다. 당시 주요 관공서와 주민 생활시설이 밀집된 지역이었다. 또한 영주시 근대 시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근대역사문화거리와 역사적 장소 가치가 높은 옛 시장(후생시장, 중앙시장) 재생사업이 시행된 지역과 연접해 있어 많은 건축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시에 따르면 광복로 주변에 산발적으로 분포한 주요 역사문화건축 자산을 널리 알리고 최신 트렌드에 맞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영주시의회 앞 공원에 AR안내판을 설치해 이를 찾은 주민이나 관광객이 앱을 설치하게 되면 △증강현실 기반 도보 관광 안내 △AR트릭아트 체험 △영주시 출신 독립운동가 소개 등의 정보를 제공받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송호준 영주 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 시의원,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정윤선 회장, 국·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중간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안을 검토·보완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올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한철 도시과장은 “광복로 스마트 역사체험 가로조성 AR관광 서비스 구축사업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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