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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새우란 전시회’ 개최…17~19일 시청 민원실서
    영주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시청 현관 로비에서 ‘새우란 전시회’를 진행한다. 영주 새우란우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반려식물을 통한 시민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새우란을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량증식을 위한 농가협력실증시험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새우란은 한국과 일본이 원산지이고, 난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이며, 크기는 30~50cm 정도이다. 개화기는 4월이며, 꽃색은 흰색에서 빨강, 노랑, 연한붉은색으로 다양하며, 뿌리줄기가 새우등처럼 생겨 ‘새우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꽃말은 ‘미덕’이다. 새우란은 제주도와 해변가의 산야를 위주로 자생하고 있는데, 내륙지역에서 대량 증식해 전시회까지 추진하는 것은 영주새우란우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영주새우란우회에서는, 새우란외에도 춘란등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난의 보존과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영주새우란우회 안세영 회장(74세)은 “새우란 전시회를 영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우란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새우란우회 및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054-639-73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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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17
  • 영주시, ‘제28회 영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영주시가 지난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제28회 영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올해로 제28회를 맞는 ‘영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유공자를 발굴하고자 지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5명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추천부문은 지역경제활성화, 봉사및효행, 문화체육 3개 부문이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2년 이상 영주시에 거주한 사람, 영주시가 등록기준지인 출향인사, 영주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기관․단체 또는 그 재직자로, 타의 귀감이 되는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영주시청 및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28회 영주시민대상 시상계획 및 신청서식은 영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영주시청 총무과(☎054-639-6264)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말까지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이후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영주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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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16
  • 박남서 영주시장, 서울시민에게 ‘영주의 멋과 맛’ 알려
    박남서 영주시장은 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홍보 및 영주사과 시식행사’에 참가해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의 멋과 맛’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순흥면 선비촌 및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축제를 공유하면 깨끗하게 세척되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영주사과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가한 윤미자 씨(59세, 월계동)는 “요즘 사과값이 금값인데 영주사과를 받게 돼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다”며 “5월의 첫 주말에는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리는 영주에 가족과 함께 꼭 방문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늘 행사가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의 멋과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시 대표 축제 ‘영주 한국문화선비축제’에 오셔서 ‘영주의 멋과 맛’의 정수를 느껴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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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15
  • “사장님, 우리가 또 왔어요”…영주시, 농번기 일손걱정 ‘뚝’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2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86명이 올해 네 번째로 단체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E-8 체류자격으로 기본 5개월, 체류연장 시 최장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86명 중 지난해 고용주로부터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오게 된 ‘성실근로자’는 47명이다. 영주시에는 올해 지난달 7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67명, 13일 필리핀 마발라캇시 25명, 21일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52명 단체입국과 개별입국 11명에 이번 네 번째 단체입국까지 총 24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특히, 시는 필리핀 정부의 송출유예 조치에도 현재까지 필리핀 계절근로자 185명을 입국 성공시켜 자체적 대응 노력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입국설명회에서 고용주를 다시 만난 재입국 근로자 타이론(31세) 씨는 “정부의 송출유예 조치로 혹시나 사장님을 다시 만나지 못할까 봐 무척 걱정했었다”며, “사장님, 우리가 왔으니 담배농사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필리핀 계절근로자 수급 문제가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나 송출유예 조치가 완전히 폐지될 때까지 예의주시하겠다”며, “로살레스시와 긴밀히 협력해 앞으로 필리핀 정부의 송출체계 관리 요구 강화에 즉시 대응해 농촌인력 수급 차질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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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12
  • 영주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세무부서 전 직원의 체납세 책임징수제 실시와 고액체납자 특별관리반 운영을 통해 2024년 지방세 체납액 54억 원 중 14억 원을 상반기 중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전국 재산조회 후,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서 즉시 압류 조치한다.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매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해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하고,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대포차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인도해 공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경북도와 협업으로 가상자산(화폐) 압류를 통해 엄중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세금을 낼 능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맞춤형 징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지방세수 확보와 과세형평실현을 위해 체납자들에게 엄정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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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12
  • NH농협 영주시지부, ‘저출생극복 성금’ 100만원 기탁
    영주시는 11일 NH농협 영주시지부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창수 NH농협 영주시지부장은 “저출생은 영주시뿐만 아니라 국가의 생존을 위협하는 국가소멸의 문제로 알고 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농협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경북도와 함께 영주시가 앞장서서 저출생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영주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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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11

실시간 영주시 기사

  • 3월, 여행하기 딱 좋은 곳 ‘경북 영주’
    3월, 봄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름다운 자연과 특색있는 먹거리로 가득한 ‘경북 영주’는 어떨까.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3월 가볼만한 곳(영주 무섬마을 자전거 길)’과 ‘3월 여행가는 달(충청경북 미식투어)’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3월 추천 가볼만한 곳의 테마로 ‘봄날의 자전거 여행’을 선정하고 ‘영주 무섬마을 자전거길’ 등 5곳을 추천했다. 영주 자전거 길은 4개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무섬마을 자전거길은 도심에서 서천의 물길을 따라 무섬마을에 도착하는 3·4구간(약 15.4km)이다. 서천 변을 따라 이동하면 조선 시대 의국 제민루, 정도전 생가로 알려진 삼판서 고택 등 명소를 만난다. 자전거길 곳곳에 소박한 마을과 나무가 우거진 자전거 전용 덱이 이어지고, 반짝이는 물길과 은빛 백사장을 감상하다 보면 육지 속 섬마을인 무섬마을에 도착한다. 부드러운 물길이 감싸 안은 마을에는 350년이 넘은 만죽재고택을 비롯해 전통 가옥 30여 채가 있다. 마을 구석구석 자전거로 둘러보면 고즈넉한 분위기에 스며든다. 자전거는 ‘영주시 자전거공원’ 내 공공자전거대여소(☎054-631-5814)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가능)까지 어린이용·성인용 자전거, 2인용 자전거, 전기 자전거 등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또한,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지자체 및 관광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내여행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3월엔 여기로(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3만 원에 교통, 식사, 관광지 입장을 포함한 혜택을 제공한다. 3월엔 여기로 ‘충북경북 미식투어’ 테마로 편성된 영주여행은 ‘술기로운 여행생활 영주편’ 상품이다. 영주여행은 훈연된 맛이 일품인 영주항정살덮밥과 숨겨진 미식인 영주묵밥을 맛보고 한국관광 100선인 부석사 관람과 발효체험학교에서 막걸리 만들기를 체험하는 당일 기차여행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29일부터 ‘KTX-이음’이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됨에 따라 영주시는 철도를 이용한 당일 여행 및 인근 지역과의 연계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영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시 홈페이지에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영주반띵 관광택시, 영주 시티투어, 문화관광해설 무료 지원 등을 꼼꼼히 챙겨 보다 알뜰하고 행복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4월에는 ‘원당천 벚꽃축제’를, 5월에는 ‘영주선비문화축제’와 ‘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 ‘영주의 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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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2-29
  • ‘봄과 함께 달린다’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4월 7일 개최
    전국 10대 메이저 마라톤대회 ‘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7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영주시가지를 달리는 5km, 10km와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풀·하프코스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풀(FULL)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순흥에서 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코스로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린다. 참가 신청은 3월 1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sobaekmarathon.go.kr)나 운영사무국(☎02-2208-7242~3)에 하면 된다.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풀코스 5만원, 하프코스 4만원, 10㎞ 3만원, 5㎞ 2만원 등이다. 대회 사무국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상금과 트로피·기념품에 돼지고기, 잔치국수, 사과 등 푸짐한 먹을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며, 경품추첨과 레크리에이션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한다. 특히 서울과 인천·대구·부산·대전·울산 등에서 오는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마라토너들의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 완주메달과 기록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튜브 라이브 중계도 진행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의 봄기운을 만끽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영주를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4-02-28
  • 영주시,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영주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도 영주시 교통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초등학교 개학 시즌에 맞춰 지킴이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해 지킴이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지킴이를 모집해 총 53명이 지원, 3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지킴이는 자원봉사활동 경력자와 교통안전지도사 및 아동안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이들은 올해 지역 12개소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배치돼 △횡단보도 함께 건너기 △교통신호 및 규정속도 준수하기 △비보호 우회전 차량으로부터 아동 보호 △학교 인근 우범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안전 보행로 확보와 교통안전 지도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법, 어린이 행동 특성과 교통지도 방법 등 실제 근무 시 활용 가능한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통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교통안전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각종 캠페인 개최 등 등하굣길 교통 봉사를 통해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4-02-27
  •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 사과재배 교육 및 총회 개최
    영주시는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사과재배 당면 과제 교육과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회장 김진학) 연시총회를 추진했다.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는 사과재배 기술향상 뿐만 아니라 회원상호간 기술정보교류을 위해 1996년도에 조직돼 현재 12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매년 재배기술교육을 개최해 기술력을 높이고 있으며 영주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해 영주사과 알리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구회 회원 3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과 당면 과제교육 및 연중사업계획 협의 등 연구회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정애 과수연구팀장은 사과 병해충 관리와 최근 문제되는 화상병 방제에 대해 교육하며 화상병 약제를 시기에 맞춰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연시총회에서는 작년 사과발전연구회 활동실적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정관수정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김진학 회장은 “ 사과 주산지인 영주시에서 연구회가 해야 할 일은 교육 및 정보교류를 통해 영주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끼리의 단합을 통해 영주사과를 전국에 알리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주시의 사과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의 발전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지원과 홍보활동을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4-02-27
  • 영주시, ‘민원서식 작성 간편하게’…QR코드 안내서비스 시작
    영주시는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QR코드를 활용해 민원서식 작성예시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민원 서류를 작성할 때는 시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작성예시를 찾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이용이 많은 민원서식 14종의 작성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해 영주시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QR코드로 제작된 민원 서식은 ▲주민등록표 열람 또는 등·초본 교부 신청서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전입, 재등록신고서 ▲전입세대확인서 열람 또는 교부 신청서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 교부 등 신청서 ▲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혼인신고서 ▲이혼(친권자 지정)신고서 ▲여권 발급 신청서(성인용) ▲여권 발급 신청서(미성년자용) 및 법정대리인 동의서 ▲여권 분실 신고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서 ▲출입국 사실 증명 발급·열람 신청서 등이다. QR코드 사용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카메라를 실행한 뒤 QR코드를 스캔해 나오는 접속 링크를 눌러 민원서식 작성예시를 볼 수 있으며, 화면을 확대하면 보다 큰 글씨로 작성예시를 확인할 수 있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민원인의 대기시간 및 혼잡도를 낮추고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 처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4-02-26
  • 영주시 봉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영주시 봉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정무, 장성희)는 22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연탄 400장을 배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주민 김OO(남, 76세) 씨는 “연탄을 배달해주신 덕분에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성희 민간부문 위원장은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주민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봉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노력해서 추운 겨울을 나는 주민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서정무 공공부문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연탄 배달 봉사를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4-02-22
  • 영주시, “짝수년도 출생자 국가암검진 꼭 받으세요”
    영주시보건소는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치료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국가 암 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 암 검진의 해’로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2년마다), 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40세 이상(연 2회) 간암 고위험군, 대장암은 50세 이상(매년), 폐암은 54세~74세(2년마다) 고위험군이 대상이다. 특히, 폐암 검진대상자는 현재 흡연자로 흡연력이 30갑년(하루에 한갑씩 30년 이상을 흡연하였거나, 하루에 두갑씩 15년 이상을 흡연했음을 뜻함)이상인 자이다. 검진 방법은 저선량 흉부 CT검사로 시 관내 폐암 지정검진기관은 영주적십자병원이다. 시보건소는 △암 검진대상자 맞춤형 전화 상담 △미수검자 우편 발송 △암 예방 방문 교육 및 캠페인 △비대면 홍보(전광판, 홍보영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암 검진 독려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영주시가 국가암검진 수검률 46.1%(경북 41.31%)로 도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암검진 지정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며 “연말에는 검진대상자가 집중되므로 쾌적한 수검을 위해 조기에 검진받으시고 건강도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암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54-639-5762)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4-02-22
  • 영주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영주시는 2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정월대보름 행사에 따른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과 행사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공연법’ 등에 따라서 축제·행사·공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조직 구성 운영에 관한 사항 및 비상시 대응요령과 인명피해 방지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면밀하게 심의했다. 행사장 설치가 완료되면 현장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는 24일에 순흥면 선비촌, 풍기읍 남원천변, 무섬마을 백사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시는 달집태우기행사가 여러 곳에서 개최되는 만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 안전관리반을 운영할 계획으로 화재위험반경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어 정월대보름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마음껏 정월대보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폭발 및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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