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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새우란 전시회’ 개최…17~19일 시청 민원실서
    영주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시청 현관 로비에서 ‘새우란 전시회’를 진행한다. 영주 새우란우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반려식물을 통한 시민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새우란을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량증식을 위한 농가협력실증시험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새우란은 한국과 일본이 원산지이고, 난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이며, 크기는 30~50cm 정도이다. 개화기는 4월이며, 꽃색은 흰색에서 빨강, 노랑, 연한붉은색으로 다양하며, 뿌리줄기가 새우등처럼 생겨 ‘새우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꽃말은 ‘미덕’이다. 새우란은 제주도와 해변가의 산야를 위주로 자생하고 있는데, 내륙지역에서 대량 증식해 전시회까지 추진하는 것은 영주새우란우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영주새우란우회에서는, 새우란외에도 춘란등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난의 보존과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영주새우란우회 안세영 회장(74세)은 “새우란 전시회를 영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우란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새우란우회 및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054-639-73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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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17
  • 영주시, ‘제28회 영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영주시가 지난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제28회 영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올해로 제28회를 맞는 ‘영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유공자를 발굴하고자 지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5명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추천부문은 지역경제활성화, 봉사및효행, 문화체육 3개 부문이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2년 이상 영주시에 거주한 사람, 영주시가 등록기준지인 출향인사, 영주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기관․단체 또는 그 재직자로, 타의 귀감이 되는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영주시청 및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28회 영주시민대상 시상계획 및 신청서식은 영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영주시청 총무과(☎054-639-6264)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말까지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이후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영주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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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16
  • 박남서 영주시장, 서울시민에게 ‘영주의 멋과 맛’ 알려
    박남서 영주시장은 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홍보 및 영주사과 시식행사’에 참가해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의 멋과 맛’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순흥면 선비촌 및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축제를 공유하면 깨끗하게 세척되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영주사과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가한 윤미자 씨(59세, 월계동)는 “요즘 사과값이 금값인데 영주사과를 받게 돼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다”며 “5월의 첫 주말에는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리는 영주에 가족과 함께 꼭 방문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늘 행사가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의 멋과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시 대표 축제 ‘영주 한국문화선비축제’에 오셔서 ‘영주의 멋과 맛’의 정수를 느껴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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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15
  • “사장님, 우리가 또 왔어요”…영주시, 농번기 일손걱정 ‘뚝’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2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86명이 올해 네 번째로 단체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E-8 체류자격으로 기본 5개월, 체류연장 시 최장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86명 중 지난해 고용주로부터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오게 된 ‘성실근로자’는 47명이다. 영주시에는 올해 지난달 7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67명, 13일 필리핀 마발라캇시 25명, 21일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52명 단체입국과 개별입국 11명에 이번 네 번째 단체입국까지 총 24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특히, 시는 필리핀 정부의 송출유예 조치에도 현재까지 필리핀 계절근로자 185명을 입국 성공시켜 자체적 대응 노력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입국설명회에서 고용주를 다시 만난 재입국 근로자 타이론(31세) 씨는 “정부의 송출유예 조치로 혹시나 사장님을 다시 만나지 못할까 봐 무척 걱정했었다”며, “사장님, 우리가 왔으니 담배농사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필리핀 계절근로자 수급 문제가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나 송출유예 조치가 완전히 폐지될 때까지 예의주시하겠다”며, “로살레스시와 긴밀히 협력해 앞으로 필리핀 정부의 송출체계 관리 요구 강화에 즉시 대응해 농촌인력 수급 차질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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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12
  • 영주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세무부서 전 직원의 체납세 책임징수제 실시와 고액체납자 특별관리반 운영을 통해 2024년 지방세 체납액 54억 원 중 14억 원을 상반기 중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전국 재산조회 후,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서 즉시 압류 조치한다.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매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해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하고,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대포차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인도해 공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경북도와 협업으로 가상자산(화폐) 압류를 통해 엄중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세금을 낼 능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맞춤형 징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지방세수 확보와 과세형평실현을 위해 체납자들에게 엄정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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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12
  • NH농협 영주시지부, ‘저출생극복 성금’ 100만원 기탁
    영주시는 11일 NH농협 영주시지부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창수 NH농협 영주시지부장은 “저출생은 영주시뿐만 아니라 국가의 생존을 위협하는 국가소멸의 문제로 알고 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농협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경북도와 함께 영주시가 앞장서서 저출생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영주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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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11

실시간 영주시 기사

  • 영주시, ‘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 구성
    선비의 고장 영주시가 수여하는 ‘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 선양 및 계승 발전을 위한 선비사상 학술연구 및 선비사상 구현에 공로가 현저한 1명 또는 1개 단체를 선정해 상패 및 상금을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선비정신 연구 및 선양에 관한 전문가로 구성된 11명의 위원들을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선비대상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11명의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선비대상 시상을 위한 선비대상 운영계획 심의, 후보자 심사방법 및 기준을 정하고 수상자를 결정하는 등 선비대상 운영 전반을 도맡아 진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 정세근 위원(충북대학교 교수)이 위원장으로, 김종철 위원(대구한의대학교 교수)이 부위원장으로 호선돼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수상자 심사 선정기준, 수상시기 결정, 시상계획 공고 등 전반적 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4~7월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 8월부터 후보자 심사를 거쳐 10월 영주인성아카데미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정세근 위원장은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사상 및 선비정신 계승 발전을 위해 최고 권위 있는 선비대상이 될 수 있도록 수상자 선정 및 선비대상 운영 전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03-23
  • 영주 선비세상, 봄맞이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 한가득
    영주 선비세상이 봄을 맞이해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퍼포먼스 퍼레이드’는 전통 풍물과 라틴 타악팀의 연주를 격주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로 여름철(7~8월)을 제외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길놀이 퍼레이드와 농악시연, 대동놀이로 이어지는 전통 풍물 퍼포먼스와 라틴 타악 퍼포먼스로 알차게 구성된 이번 퍼레이드는 한문화센터와 선비마당에 걸쳐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요일 방문객을 위해 26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어린이 상상극장이 한음악당에서 열린다. 어린이 상상극장 동화 뮤지컬 '삼양동화'는 '헨젤과 새엄마', '잠꼬대동산의 개미와 베짱이', '거울을 깬 왕비' 등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어린이 관광객은 물론 어른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다음달 1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토요 음악회 ‘콘서트 자락’은 토크와 동서양의 다양한 클래식 공연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선비세상에서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본격적인 방문객 맞이에 한창인 선비세상에서 새롭게 단지 내 ‘선비소반, 김애화자수공방’이 정식 오픈한다. ‘김애화 자수공방’에서는 특별한 자수 체험을 소정의 요금을 통해 즐겨볼 수 있으며, ‘선비소반’은 한식, 양식을 골고루 즐길 수 있는 곳으로 2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작년 9월 개장한 선비세상은 선비의 고장인 영주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선비처럼 먹고, 입고, 즐길 수 있는 K-문화 테마파크이다. 한옥촌, 한복촌, 한지촌, 한글촌, 한식촌, 한음악촌 6개로 구성된 공간에서 선비의 삶과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입장요금은 성인을 기준으로 일반 1만5000원, 영주시민과 단체는 1만1000원이다. 영주시는 선비세상을 방문하는 유료 입장객에게 영주사랑상품권을 제공하며 많은 관광객이 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밖의 관람과 관련한 사항은 선비세상 종합안내소(☎054-630-9700)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03-23
  •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 운영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매영)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달 동안 관내 청소년 5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봄, 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력을 높이고, 청소년 자신의 마음 돌봄을 돕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요 내용은 개인상담 집단상담(친구 사귀기의 또래상담, 내마음 톡톡 스트레스 해소, 자살예방,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상담) 교육지원(성폭력예방, 학교폭력예방, 인권 교육, 부모교육) 집단 심리검사(MBTI 성격검사, 학습유형 및 학습능력검사, 진로 발달 및 진로탐색검사, 다차원인성검사)이다. ‘2023년 봄, 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공문이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http://yj1318.or.kr)을참고하거나, 유선(☎054-634-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언제든지 1388 청소년 전화를 통한 신청으로 개인상담, 전화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주시에 거주하는 만 9세에서 24세 미만의 청소년 및 부모라면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03-22
  • 영주시,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 국보 승격’ 위한 학술대회 개최
    영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 20분에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의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1부 식전행사에 이어 2부 학술발표, 3부 종합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1부 식전행사에는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마하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은 큼직한 체구와 당당한 신체표현, 생동감 넘치는 얼굴표정, 묵직한 느낌의 옷주름 등에서 당당하고 중후한 남성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통일신라 초기 불상이다. 지난 2003년 집중호우로 ‘마애여래삼존상’ 좌측 하단 암반 일부가 붕괴되면서 새롭게 ‘여래좌상’이 발견됐다.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은 오랜 세월 영주시민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로 자리잡고 있다. 종교적으로는 신앙의 상징이자 민속적으로는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의 안식처이며, 예술적으로는 영주의 문화적 품격과 자긍심을 고취시킨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과 함께 해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역을 대표해 △김철진 전 경북전문대학교 교수의 국보 승격의 염원을 담은 기조발표에 이어 △단국대학교 정성권 교수 △대가야박물관 정동락 관장 △지질환경연구소 최옥곤 소장 △경주대 도진영 교수가 불상의 예술적 가치와 고대 영주 지역의 불교, 마애삼존상의 지질적 분석과 보존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학술대회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보 승격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국보로서 승격 가치를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03-22
  • 영주시 신설 ‘여름축제’ 명칭 공모 수상작 발표 ‘2023영주시 여름 시원축제’ 최우수 선정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시 신설 ‘여름축제’ 명칭 공모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시원한 음악공연, 풀파티, 먹거리가 가득한 여름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이면서 영주의 정체성을 담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19일간 ‘2023영주 여름축제 명칭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350여 명, 800여 건의 축제 명칭이 접수돼, 1·2차 내부심사, 3차 심사위원회를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결과 시원한 음악과 음식이 준비되어 모든 참여자들이 행복하고 시원해진다는 의미를 담은 ‘2023영주시 여름 시원축제’가 최우수상(서울시 중구, 남*우)을 차지했다. 재단은 ‘2023영주시 여름 시원축제는’는 영주시를 하나(ONE)로 통합하는 축제라는 의미와 뮤직파티, 풀파티, 야시장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달래줄 축제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다는 점에서 공모 주제에 부합하다는 선정 사유를 밝혔다. 그 외 시민에게 친근한 서천을 활용한 ‘2023영주 서천퐁당 여름축제’(영주시, 최*라)가 우수상을, 풀파티를 상징하는 워터와 원더풀의 합성어인 ‘영주 워터풀 축제’(광명시, 이*주)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최우수상(1명)에는 30만 원, 우수상(1명) 10만 원, 장려상(1명) 5만 원의 영주사랑 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재단 관계자는 “명칭공모를 향한 높은 관심을 통해 여름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 결과를 참고해 영주시 관광·축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명칭을 축제 공식 명칭으로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영주 여름축제(가칭)’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영주시 구도심 및 서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03-22
  • 영주시, 새소득 작목 ‘체리’ 육성…체리발전연구회와 지역 적응 시험 연구 나서
    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새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역농업개발(농가협력) 시험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체리발전연구회(회장 윤영훈)와 부석면 노곡리 24-1번지에 체리 적응실증시험포장 운영을 위한 시험포를 설치했다. 영주에서 체리는 2012년 늦서리 방지 비가림 체리 재배시범사업으로 재배되기 시작했다. 현재 25농가가 6ha의 면적을 재배하며 지역 새소득 작목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시험 연구 포장은 기존의 기세라 체리 대목과 콜트 대목 및 내한성이 강한 크림슨 대목으로 시험포장을 구성했다. 시는 올해 대목별 생장 정도 및 병해충 저항성, 대목별 품종특성과 지역 적응성에 대한 시험 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향후 대목별 증식법, 품종별 특성과 품종 접목법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연구 시험을 해 지역에 알맞은 품종을 보급해 체리를 새소득 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영주시 체리발전연구회는 재배와 관련한 정보교류를 위해 45명의 회원으로 지난해 결성된 단체이다. 윤영훈 회장은(64세) “지역에 맞는 체리품종을 시험연구해 육성 보급한다면, 충분히 지역의 새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체리 대목 지역 적응 육성 시험연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054-639-738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03-21
  • 영주시,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영주시가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 지역 외 거주자로 최소 3박, 최대 6박 영주여행을 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원조건은 관내 숙박업소 이용 관광지 또는 체험프로그램 총 5개소이상 이용 신문, 방송 등 오프라인 매체 또는 SNS,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영주여행 #일주일살아보기 #영주가볼만한곳 해시태그를 포함한 여행후기 및 홍보 콘텐츠 게시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숙박비 3만원(1인 1박) 체험비 2만원(1인 1일, 식비포함) 한도내 실비로 지원하며, 1인 추가 시마다 숙박비 1만원 체험비 5천원 추가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1인 6박 기준 숙박비 18만원 체험비 12만원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20일 이내 여행 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숨은 명소와 멋을 알릴 수 있는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영주가 머무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03-21
  • 영주시 가흥2동,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나서
    영주시 가흥2동은 18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가흥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엄성용)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주축이 돼 실시한 이번 활동에서는 관내 하천변 수목 제거 및 생활 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가흥2동을 만드는데 다같이 힘을 모았다. 이날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관내 서천변~죽계천 일대의 하천변 수목제거와 주변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하천경관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쾌적하고 산뜻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께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가흥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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