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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제28회 영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영주시가 지난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제28회 영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올해로 제28회를 맞는 ‘영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유공자를 발굴하고자 지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5명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추천부문은 지역경제활성화, 봉사및효행, 문화체육 3개 부문이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2년 이상 영주시에 거주한 사람, 영주시가 등록기준지인 출향인사, 영주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기관․단체 또는 그 재직자로, 타의 귀감이 되는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영주시청 및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28회 영주시민대상 시상계획 및 신청서식은 영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영주시청 총무과(☎054-639-6264)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말까지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이후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영주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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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16
  • 박남서 영주시장, 서울시민에게 ‘영주의 멋과 맛’ 알려
    박남서 영주시장은 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홍보 및 영주사과 시식행사’에 참가해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의 멋과 맛’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순흥면 선비촌 및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축제를 공유하면 깨끗하게 세척되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영주사과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가한 윤미자 씨(59세, 월계동)는 “요즘 사과값이 금값인데 영주사과를 받게 돼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다”며 “5월의 첫 주말에는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리는 영주에 가족과 함께 꼭 방문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늘 행사가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의 멋과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시 대표 축제 ‘영주 한국문화선비축제’에 오셔서 ‘영주의 멋과 맛’의 정수를 느껴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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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15
  • “사장님, 우리가 또 왔어요”…영주시, 농번기 일손걱정 ‘뚝’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2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86명이 올해 네 번째로 단체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E-8 체류자격으로 기본 5개월, 체류연장 시 최장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86명 중 지난해 고용주로부터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오게 된 ‘성실근로자’는 47명이다. 영주시에는 올해 지난달 7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67명, 13일 필리핀 마발라캇시 25명, 21일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52명 단체입국과 개별입국 11명에 이번 네 번째 단체입국까지 총 24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특히, 시는 필리핀 정부의 송출유예 조치에도 현재까지 필리핀 계절근로자 185명을 입국 성공시켜 자체적 대응 노력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입국설명회에서 고용주를 다시 만난 재입국 근로자 타이론(31세) 씨는 “정부의 송출유예 조치로 혹시나 사장님을 다시 만나지 못할까 봐 무척 걱정했었다”며, “사장님, 우리가 왔으니 담배농사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필리핀 계절근로자 수급 문제가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나 송출유예 조치가 완전히 폐지될 때까지 예의주시하겠다”며, “로살레스시와 긴밀히 협력해 앞으로 필리핀 정부의 송출체계 관리 요구 강화에 즉시 대응해 농촌인력 수급 차질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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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12
  • 영주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세무부서 전 직원의 체납세 책임징수제 실시와 고액체납자 특별관리반 운영을 통해 2024년 지방세 체납액 54억 원 중 14억 원을 상반기 중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전국 재산조회 후,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서 즉시 압류 조치한다.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매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해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하고,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대포차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인도해 공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경북도와 협업으로 가상자산(화폐) 압류를 통해 엄중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세금을 낼 능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맞춤형 징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지방세수 확보와 과세형평실현을 위해 체납자들에게 엄정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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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12
  • NH농협 영주시지부, ‘저출생극복 성금’ 100만원 기탁
    영주시는 11일 NH농협 영주시지부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창수 NH농협 영주시지부장은 “저출생은 영주시뿐만 아니라 국가의 생존을 위협하는 국가소멸의 문제로 알고 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농협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경북도와 함께 영주시가 앞장서서 저출생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영주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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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11
  • 영주시, 국가지점번호판 관리실태조사 실시
    영주시는 오는 8월까지 관내 국가지점번호판 108개에 대해 훼손·망실·표기오류 여부 등 조사하여 추후 정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이나 해안가 지역에서 조난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등을 위해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구획해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한 위치표시 체계이다. 이번 관리실태조사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Smart KAIS) 단말기를 활용한 현장 조사로 이뤄진다. 시는 국가지점번호판 현장조사 업무처리 요령(매뉴얼)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조사를 완료한 국가지점번호판은 ‘현황조사 확인용 스티커’를 부착해 조사 중복과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훼손 정도가 심해 사용 시 위치 오류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사용금지 안내문’을 부착한 후 정비할 계획이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국가지점번호판 관리실태조사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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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09

실시간 영주시 기사

  • 제21회 영주시 노인대학 연합체육대회 개최
    영주시노인대학연합회(회장 허경운)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5일 오전 10시 영주시 생활체육관에서 ‘제21회 영주시 노인대학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노인대학연합체육대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은빛대학(학장 허경운) 주관으로 지역 내 5개 노인대학생과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여, 식전 행사인 △난타 및 색소폰 공연 △개회식 △노인대학별 발표회 △체육대회 순으로 성황리에 이뤄졌다. 노인대학연합회장 허경운 은빛대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나누지 못했던 소중한 학우 간 깊은 정을 나누고 대학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나라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서로가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영주시도 어르신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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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3-10-05
  • 영주시, 놀이활동가 심화과정 개강…아동 놀권리 지킴이 양성
    영주시는 4일 148아트스퀘어 다목적실에서 ‘2023년 놀이활동가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놀이활동가는 아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놀이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알려줌으써 아동 스스로 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놀이문화 형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놀이활동가 28명 양성에 이어 하반기에도 놀이활동가 심화과정 교육생 26명을 모집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총 7회 진행된다.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 활동가의 ‘놀이활동가란’ 교육을 시작으로 △일상에서 접하는 재료 도구 놀이 △흙이랑 너랑 나랑 △자연과 밧줄놀이 △아이들의 신체 감각 놀이 △수공예 놀이활동 △응급처지 및 안전교육 등 체험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아이와 잘 놀고 싶은 학부모, 공동육아 주민, 학부모 동아리, 놀이문화 확산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아동의 놀이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배워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에게 놀이는 신체적‧사회적‧정서적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놀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영주’를 만들어 가도록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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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3-10-04
  •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 대성황…5천여 명 참가
    영주시가 영주댐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2023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가 16일 댐 일원에서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전 10시에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를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효명(35세, 가흥동)씨는 “아내와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영주호를 배경으로 찍은 커플 사진이 마음에 쏙 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수건과 간식 등이 제공됐으며, 승용차, 전자제품 등의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영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완공 7년 만에 준공 승인을 받은 영주댐과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영주댐 자연경관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코스를 많은 시민이 함께 걸어 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댐을 관광시설과 체험공간 뿐만 아니라 친수 레포츠 공간을 갖춘 문화관광산업의 큰 축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주댐 개발사업에 총 1조 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인문생활 문화거점 레포츠 생태휴양 등 4개 권역에 4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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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3-09-16
  •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시정질문 나서
    영주시의회 우충무(무소속, 다 선거구, 가흥 1·2동)의원이 9월 15일 열린 제275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 운영현황과 효율적 운영 대안 등에 대하여 시정질문에 나섰다. 우충무 의원은 “영주시는 전통·향토 음식을 교육, 체험, 홍보하고 고유한 전통·향토 음식의 발굴 및 상품화를 위하여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2012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사실상 음식점으로 운영되었다는 문제점과 각종 특혜 논란, 상표등록 공방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시장님께서는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의 필요성과 존치 여부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었고,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은 구조상 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장소인데 ‘선비세상의 한식촌’이나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교육장’의 활용 또는 ‘국제조리고’나 ‘관내 요리학원’등과 연계한 전통·향토 음식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으로의 대체 운영에 대한 의견”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또한 “식치 음식에 관한 연구와 계승을 위하여 식치의 기반인 ‘제민루’ 또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이석간’근대한옥과 연계한 사업추진에 대하여 시장님의 견해”에 대해 물었다. 덧붙여 “근대역사문화거리의 활성화를 위해서 최근 조성된 원도심 문화·관광 소통 플랫폼인 ‘이음센터’, 광복로 문화거점시설인 ‘구)동성당한약방’과의 연계 방안으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게스트하우스 등 원도심 숙박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견해”에 대해 질문하였다. 끝으로 우충무 의원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성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활용방안을 마련하려는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책회의를 통하여 문제의 근원을 찾아 ‘전통·향토 음식 정책’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09-15
  • 영주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폐회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지난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영주시 여성폭력 및 스토킹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 선거구, 이산면,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휴천1동)을 포함한 총 5건의 조례안이 의결되었으며, 영주시장이 제출한 안건으로는 영주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13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6건 공유재산 1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이 의결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창, 국민의힘, 다 선거구, 가흥1·2동)에서는 영주시에서 제출한 1조 1310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총 19건 약 14억 7천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계상하였다. 심재연 의장은“임시회 기간 중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준 동료의원과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동료의원들이 지적한 사항들과 시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09-15
  • 영주 선비세상, 지정 여행사 간담회 개최
    개장 1주년을 맞이한 영주 선비세상이 지난 12일 관람객 유치에 탄력을 가하기 위해 ‘선비세상 지정여행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정 여행사 제도’는 선비세상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12개 여행사를 우선 지정하는 제도로 지정되는 여행사에는 별도의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펼쳐진 간담회에는 전국 주요 국내 여행사 관계자가 참석해 선비세상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여행사 관계자들은 타 지역의 우수 아이디어를 예로 들며 영주 지역 숙박업체, 맛집 등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적극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영주시 관광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선비세상을 부석사, 소수서원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판매·운용하는 여행사가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라며 “지정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09-13
  • 박약회 ‘제44차 전국 유교문화학술대회’ 영주에서 성황리 개최
    박약회 영주지회(회장 김희자) 주관의 ‘제44차 전국 유교문화학술대회’가 13일 오후 1시 경북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약회는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우리 고유의 유학문화에 관한 연구와 학습을 바탕으로 현대에서의 예문화와 도덕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1987년 발족해 올해로 36주년을 맞는 전국단체이다. 전국 박약회 회원 약 2,000여 명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서예 퍼포먼스, 민요, 난타,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 등 각 지회 회원들은 이번 대회에 앞서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인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비롯한 영주시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희자 박약회 영주지회장은 “이번 대회 ‘퇴계 선생이 제자들에게 보낸 편지’란 주제의 학술강연(이용태 회장) 및 ‘영주의 역사문화’ 발표(강구율 동양대 교수)를 통해 전통 윤리가 되살아나고 충효사상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랜 역사를 이어온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제44차 유교문화 학술대회가 개최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유교의 가치를 과거의 인물을 통해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09-13
  • 영주시 관내 중고등학교 홍삼간식 제공…체력과 면역력 증진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홍삼간식을 제공하는 ‘2023년 홍삼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홍삼간식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체력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잠재적 소비층을 확보해 지역 대표특산품인 홍삼의 소비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2억 9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20개 중고등학교 재학생 5천363명을 대상으로 1인당 홍삼간식을 30회 제공한다. 홍삼간식은 학생들의 선호도조사 결과에 따라 홍삼젤리스틱 제품으로 선정했다. 해당제품은 학생들의 기호에 맞게 홍삼과 사과즙의 적절한 배합으로 쓴맛을 잡고 젤리형태로 먹기 간편해 학생들이 홍삼에 대한 거부감 없이 섭취하기 좋은 장점이 있다. 또한, 홍삼간식은 체력과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무더운 여름철을 겪어낸 학생들의 체력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삼간식 지원사업이 지역특산품 홍삼의 소비 확대는 물론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지역 학생들이 홍삼에 대한 편견을 깨고 친숙해져 학생들과 인삼 농가 모두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삼간식 지원사업은 2019년도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지난해부터 중학생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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