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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회복지사 학술대회 개최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언식)는 26일 오후 4시 영주 그랜드컨벤션에서 ‘2023년 영주시 사회복지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민간 및 공공기관의 사회복지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사이버복지대학교 이영희 교수의 ‘저출생, 고령화사회 지역사회복지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가 어떠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사회복지 일선에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누리는 희망복지도시 영주를 위해 힘과 열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한 사회복지사의 모임으로 2008년 4월 17일 창립했다. 회원들은 사명감을 갖고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행정기관에서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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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애플리아 우지하 대표, 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 기탁 및 샤인머스켓 100박스 기부
영주시 (주)애플리아 대표이사 우지하(현, 진주청과)는 16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 기탁 및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에게 샤인머스켓 100박스를 기부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꿈드림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아동(0세~12세)과 그 가족에게 보건, 언어, 정서, 가족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영주시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18세 미만의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구 아동에게 보호, 교육, 정서, 문화서비스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우지하(43세)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지역 청소년과 아동에게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기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과일을 선물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과 아동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지난해에 이어 지역아동에게 과일을 선물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 우지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과 과일은 꼭 필요한 가정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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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광복로 스마트역사체험 가로조성 AR관광 서비스 구축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1일 시청 강당에서 ‘광복로 스마트 역사체험 가로조성 AR(증강현실)관광 서비스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복로는 영주 롯데시네마 앞 삼거리에서 상망교차로에 이르는 길이자 영주시가지에서 가장 오래된 도로로서 주변에 영주역과 시청이 현재 위치로 이전되기 전 위치했었다. 당시 주요 관공서와 주민 생활시설이 밀집된 지역이었다. 또한 영주시 근대 시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근대역사문화거리와 역사적 장소 가치가 높은 옛 시장(후생시장, 중앙시장) 재생사업이 시행된 지역과 연접해 있어 많은 건축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시에 따르면 광복로 주변에 산발적으로 분포한 주요 역사문화건축 자산을 널리 알리고 최신 트렌드에 맞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영주시의회 앞 공원에 AR안내판을 설치해 이를 찾은 주민이나 관광객이 앱을 설치하게 되면 △증강현실 기반 도보 관광 안내 △AR트릭아트 체험 △영주시 출신 독립운동가 소개 등의 정보를 제공받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송호준 영주 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 시의원,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정윤선 회장, 국·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중간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안을 검토·보완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올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한철 도시과장은 “광복로 스마트 역사체험 가로조성 AR관광 서비스 구축사업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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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시정질문 나서
영주시의회 우충무(무소속, 다 선거구, 가흥 1·2동)의원이 9월 15일 열린 제275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 운영현황과 효율적 운영 대안 등에 대하여 시정질문에 나섰다. 우충무 의원은 “영주시는 전통·향토 음식을 교육, 체험, 홍보하고 고유한 전통·향토 음식의 발굴 및 상품화를 위하여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2012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사실상 음식점으로 운영되었다는 문제점과 각종 특혜 논란, 상표등록 공방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시장님께서는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의 필요성과 존치 여부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었고,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은 구조상 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장소인데 ‘선비세상의 한식촌’이나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교육장’의 활용 또는 ‘국제조리고’나 ‘관내 요리학원’등과 연계한 전통·향토 음식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으로의 대체 운영에 대한 의견”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또한 “식치 음식에 관한 연구와 계승을 위하여 식치의 기반인 ‘제민루’ 또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이석간’근대한옥과 연계한 사업추진에 대하여 시장님의 견해”에 대해 물었다. 덧붙여 “근대역사문화거리의 활성화를 위해서 최근 조성된 원도심 문화·관광 소통 플랫폼인 ‘이음센터’, 광복로 문화거점시설인 ‘구)동성당한약방’과의 연계 방안으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게스트하우스 등 원도심 숙박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견해”에 대해 질문하였다. 끝으로 우충무 의원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성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활용방안을 마련하려는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책회의를 통하여 문제의 근원을 찾아 ‘전통·향토 음식 정책’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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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세상, 지정 여행사 간담회 개최
개장 1주년을 맞이한 영주 선비세상이 지난 12일 관람객 유치에 탄력을 가하기 위해 ‘선비세상 지정여행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정 여행사 제도’는 선비세상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12개 여행사를 우선 지정하는 제도로 지정되는 여행사에는 별도의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펼쳐진 간담회에는 전국 주요 국내 여행사 관계자가 참석해 선비세상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여행사 관계자들은 타 지역의 우수 아이디어를 예로 들며 영주 지역 숙박업체, 맛집 등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적극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영주시 관광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선비세상을 부석사, 소수서원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판매·운용하는 여행사가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라며 “지정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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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내 중고등학교 홍삼간식 제공…체력과 면역력 증진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홍삼간식을 제공하는 ‘2023년 홍삼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홍삼간식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체력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잠재적 소비층을 확보해 지역 대표특산품인 홍삼의 소비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2억 9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20개 중고등학교 재학생 5천363명을 대상으로 1인당 홍삼간식을 30회 제공한다. 홍삼간식은 학생들의 선호도조사 결과에 따라 홍삼젤리스틱 제품으로 선정했다. 해당제품은 학생들의 기호에 맞게 홍삼과 사과즙의 적절한 배합으로 쓴맛을 잡고 젤리형태로 먹기 간편해 학생들이 홍삼에 대한 거부감 없이 섭취하기 좋은 장점이 있다. 또한, 홍삼간식은 체력과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무더운 여름철을 겪어낸 학생들의 체력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삼간식 지원사업이 지역특산품 홍삼의 소비 확대는 물론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지역 학생들이 홍삼에 대한 편견을 깨고 친숙해져 학생들과 인삼 농가 모두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삼간식 지원사업은 2019년도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지난해부터 중학생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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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은면 적십자봉사회, 수년간 쓰레기 쌓인 집 청소 봉사활동 펼쳐
- 영주시 평은면 적십자봉사회는 1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가구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정리하기 위해서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대상 가구는 지난달 23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지적장애인 부부 가구이다. 부부의 방 한칸에서는 톤백(800kg) 3포, 마대 자루 5포 정도의 물건이 나왔다. 이날 평은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쓰레기 처리, 곰팡이 등으로 오염된 물건 수거, 생활용품 정리 정돈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온갖 힘을 쏟았다. 또한 평은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정리정돈에 필요한 앵글, 물품 정리 상자 및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이동식 변기와 매트를 지원했다. 이후남 평은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고 보람찬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평은면 적십자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지속 발굴하고 의뢰해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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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은면 적십자봉사회, 수년간 쓰레기 쌓인 집 청소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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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성공전략 정책토론회 개최
-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성공조성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유치 핵심전략을 논의하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성공전략 정책토론회』가 24일 오후 2시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본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박형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영주시(시장 박남서)와 영주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영)가 주관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영주상공회의소 송병권 국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국가산단조성사업 실무를 총괄해 온 영주시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의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추진 경과와 향후계획’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이원빈 박사가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지원정책 개편방안>에 대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김충현 박사가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성공조성 방향과 비전>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이원빈 박사는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과 같은 기반기술 활용 가능한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 저탄소 에너지효율화 등을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주변 산단과 배후지역 등이 상호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는 광역적 생태계 육성과 앵커기관 유치, 산학협력 활성화와 특성화고 육성 등 안정적 인력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혁신클러스터 육성, 각종 편의기능 확충과 특화공간 구축 등을 통해 △청년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공간 조성, △지역 특성에 기반한 특성화 산업단지 육성 등을 ‘산업단지 혁신 추진전략과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김충현 박사는 ‘베어링은 기계산업의 쌀’로 회전축이 있는 모든 기계장치에 필요한 요소로 △기본산업과 첨단산업 분야 모두 적용되며, △높은 기술력 요구로 장시간의 기술개발과 투자를 필요로 하는 특징이 있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점, △베어링 국내생산규모와 세계시장으로의 확장성이 높다는 점에서 산업적 매력과 성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생산기반의 집중화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등 대한민국 베어링 산업의 과제 해결을 위해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는 매우 중요한 존재로, 베어링산업의 전략기지로 위치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경북전문대학교 김철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은 국토교통부 김기용 산업입지정책과장이 ‘국가산단 교통인프라 구축 지원방안’에 대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조준일 산업입지연구소장이 ‘성공적인 산단 조성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동양대학교 노경철 산학협력단장이 ‘국가산단 성공과 지역대학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국토연구원 장은교 산업입지연구센터장은 ‘국가산단 성공을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성지현 대구경북본부장은 ‘국가산단 성공조성과 효율적 운영’에 대해 ㈜베어링아트 송영수 대표이사가 ‘국가산단 성공조건과 기업의 입장’을 설명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영주 시민들과 함께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성공조성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의지를 다지고, “국가산단 성공을 위해 빠른 교통접근성을 확보하고 산업기반 시설확보에 필요한 여러 과제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영주시는 베어링아트를 비롯한 앵커기업의 유치,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 경량소재 융복합기술센터와 같은 연구기관 건립 등 소재·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는 점을 밝히고, “이제 ‘유망기업 유치’라는 막중한 과제를 맡아 영주시의 발전과 베어링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동안 영주첨단베어링산업단지 지정•승인과 성공조성을 위한 ‘시민추진위원회’를 이끌어온 김진영 시민추진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철도교통 중심지로 찬란하게 빛났던 영주시가 앞으로는 소재•부품산업의 중심으로 다시 한번 영광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는 기대를 시민과 공유했다. 한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8월 2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정·승인을 받은 이후 토지조서 작성 등 보상을 위한 절차를 수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토지 보상시작 및 공사착공, 2026년 사전분양,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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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성공전략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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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적십자 봉사회, ‘사랑의 연탄나눔’
- 영주시 봉현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왕선해)는 22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관내 소외계층 3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동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연탄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자인 박OO(여, 67세) 씨는 “유독 올겨울은 춥다고 해서 어떻게 겨울을 날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왕선해 봉현면 적십자 봉사회장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봉사를 통해 다같이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무 봉현면장은 “사과 수확 등으로 바쁜 일정임에도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확산하고 실천하는 적십자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현면 적십자 봉사회는 수해복구 지원사업, 생필품 지원, 빵 나눔, 햅쌀 나눔, 환경정비 등 모두가 두루두루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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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적십자 봉사회, ‘사랑의 연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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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필리핀 마발라캇시 계절근로자 28명 ‘환송’
- 경북 영주시는 15일 지난 3월 입국한 28명의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영농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영주시는 이날 송별회를 열고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농가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족한 일손을 도와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환송했다. 시는 올해 근로자 유치협약이 체결된 국가 중 필리핀 3개 도시 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연장 근로인원을 포함해 총 41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연인원)를 도입했다. 이번에 출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3월 16일 입국한 필리핀 마발라캇시 계절근로자 중 체류기간을 연장한 근로자들로, 일손이 부족한 관내 12농가에서 농산물 파종·관리부터 수확·선별까지 8개월간 연간 영농작업 전반에 걸쳐 일손을 도왔다.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와 함께 건강하게 본국으로 귀국하게 됐다. 앞으로 필리핀 로살레스시 근로자들이 12월 초까지 차수별 단체출국하며 올해 계절근로자사업이 종료된다. 특히 이번 출국 근로자들은 지난 6월부터 실시된 계절근로자 E-8비자 연장제도(기본 5개월+연장 3개월)의 첫 대상자로, 8개월간 한국의 영농일정 전반에 걸쳐 숙련도를 쌓을 수 있었다. 시는 5개월 이상 장기간 체류 계절근로자들을 농가의 재입국 추천을 통해 같은 농가에 차년도 우선 배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일회성 근로자가 아니라 농가와 근로자 간 장기적 ‘영농 파트너십 관계’를 형성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출국을 앞두고 근로자 P씨(38세)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하게 환대해준 고용주 및 영주시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작별이 아쉽다”며 “내년에도 아름다운 도시 영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화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영주시 농촌인력 문제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2024년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및 유치도시 다변화 추진과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자 신규사업 추진으로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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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필리핀 마발라캇시 계절근로자 28명 ‘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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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영주, 신나고 씽씽노는 ‘신씽 놀이터’ 준공
-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아이들이 신나고 씽씽 노는 ‘신씽 놀이터’가 탄생했다. 영주시는 15일 풍기읍 성내공원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아동센터·어린이집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씽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댄스 △세로토닌예술단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놀이터라운딩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한 신씽 놀이터는 영주시가 ‘2022년 경상북도 어린이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총사업비 10억 2천여 만원을 투입해 성내리 203-1번지 일대 1870㎡ 규모로 조성했다. 놀이터는 트램폴린, 미끄럼틀, 회전무대, 유아놀이터, 네트놀이, 6인용그네 등 다양한 놀이공간과 음수대, 체력단련기구, 벤치,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어린이와 함께 온 보호자, 시민을 위한 쉴 곳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놀이터는 설계부터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놀이터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어린이의 창의력 증진 및 모험심과 호기심을 높여주는 아동 친화 놀이공간이자 풍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놀이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놀이시설은 유아와 초등학생만 이용이 가능하며 벤치, 파고라 및 쉼터 등 편의시설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민의 휴식 공간인 풍기 성내공원에 아동과 가족, 시민을 위한 새로운 놀이터와 쉼터의 탄생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가장 소중한 미래자산인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며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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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영주, 신나고 씽씽노는 ‘신씽 놀이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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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국립산림치유원 도‧농 맞춤형 업무협약 체결
- 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조병천)과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권영록)은 24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도‧농 맞춤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농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인적자원 교류와 산림자원 활용을 통해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해 청년 액션그룹 조직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공동협력사업(산림복지 활성화, 지역인재 양성) 추진 △지역자원(산림, 인적 등)을 활용하여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 구축 △양 기관 정보공유 등 공동 협력에 관한 사항 및 기타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업무제휴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을 활성화해 인적자원에 대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접근성과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교육사업, 교육훈련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며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인적‧정보의 자원 교류의 장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영주시의 농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업·농촌지역의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2020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4년까지 약 70억 원(국비 49억, 시비 21억)의 예산을 사업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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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국립산림치유원 도‧농 맞춤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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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은면 적십자봉사회, 수년간 쓰레기 쌓인 집 청소 봉사활동 펼쳐
- 영주시 평은면 적십자봉사회는 1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가구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정리하기 위해서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대상 가구는 지난달 23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지적장애인 부부 가구이다. 부부의 방 한칸에서는 톤백(800kg) 3포, 마대 자루 5포 정도의 물건이 나왔다. 이날 평은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쓰레기 처리, 곰팡이 등으로 오염된 물건 수거, 생활용품 정리 정돈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온갖 힘을 쏟았다. 또한 평은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정리정돈에 필요한 앵글, 물품 정리 상자 및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이동식 변기와 매트를 지원했다. 이후남 평은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고 보람찬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평은면 적십자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지속 발굴하고 의뢰해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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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은면 적십자봉사회, 수년간 쓰레기 쌓인 집 청소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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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성공전략 정책토론회 개최
-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성공조성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유치 핵심전략을 논의하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성공전략 정책토론회』가 24일 오후 2시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본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박형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영주시(시장 박남서)와 영주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영)가 주관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영주상공회의소 송병권 국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국가산단조성사업 실무를 총괄해 온 영주시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의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추진 경과와 향후계획’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이원빈 박사가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지원정책 개편방안>에 대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김충현 박사가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성공조성 방향과 비전>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이원빈 박사는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과 같은 기반기술 활용 가능한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 저탄소 에너지효율화 등을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주변 산단과 배후지역 등이 상호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는 광역적 생태계 육성과 앵커기관 유치, 산학협력 활성화와 특성화고 육성 등 안정적 인력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혁신클러스터 육성, 각종 편의기능 확충과 특화공간 구축 등을 통해 △청년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공간 조성, △지역 특성에 기반한 특성화 산업단지 육성 등을 ‘산업단지 혁신 추진전략과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김충현 박사는 ‘베어링은 기계산업의 쌀’로 회전축이 있는 모든 기계장치에 필요한 요소로 △기본산업과 첨단산업 분야 모두 적용되며, △높은 기술력 요구로 장시간의 기술개발과 투자를 필요로 하는 특징이 있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점, △베어링 국내생산규모와 세계시장으로의 확장성이 높다는 점에서 산업적 매력과 성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생산기반의 집중화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등 대한민국 베어링 산업의 과제 해결을 위해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는 매우 중요한 존재로, 베어링산업의 전략기지로 위치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경북전문대학교 김철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은 국토교통부 김기용 산업입지정책과장이 ‘국가산단 교통인프라 구축 지원방안’에 대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조준일 산업입지연구소장이 ‘성공적인 산단 조성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동양대학교 노경철 산학협력단장이 ‘국가산단 성공과 지역대학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국토연구원 장은교 산업입지연구센터장은 ‘국가산단 성공을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성지현 대구경북본부장은 ‘국가산단 성공조성과 효율적 운영’에 대해 ㈜베어링아트 송영수 대표이사가 ‘국가산단 성공조건과 기업의 입장’을 설명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영주 시민들과 함께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성공조성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의지를 다지고, “국가산단 성공을 위해 빠른 교통접근성을 확보하고 산업기반 시설확보에 필요한 여러 과제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영주시는 베어링아트를 비롯한 앵커기업의 유치,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 경량소재 융복합기술센터와 같은 연구기관 건립 등 소재·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는 점을 밝히고, “이제 ‘유망기업 유치’라는 막중한 과제를 맡아 영주시의 발전과 베어링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동안 영주첨단베어링산업단지 지정•승인과 성공조성을 위한 ‘시민추진위원회’를 이끌어온 김진영 시민추진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철도교통 중심지로 찬란하게 빛났던 영주시가 앞으로는 소재•부품산업의 중심으로 다시 한번 영광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는 기대를 시민과 공유했다. 한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8월 2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정·승인을 받은 이후 토지조서 작성 등 보상을 위한 절차를 수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토지 보상시작 및 공사착공, 2026년 사전분양,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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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성공전략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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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적십자 봉사회, ‘사랑의 연탄나눔’
- 영주시 봉현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왕선해)는 22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관내 소외계층 3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동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연탄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자인 박OO(여, 67세) 씨는 “유독 올겨울은 춥다고 해서 어떻게 겨울을 날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왕선해 봉현면 적십자 봉사회장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봉사를 통해 다같이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무 봉현면장은 “사과 수확 등으로 바쁜 일정임에도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확산하고 실천하는 적십자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현면 적십자 봉사회는 수해복구 지원사업, 생필품 지원, 빵 나눔, 햅쌀 나눔, 환경정비 등 모두가 두루두루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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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적십자 봉사회, ‘사랑의 연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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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필리핀 마발라캇시 계절근로자 28명 ‘환송’
- 경북 영주시는 15일 지난 3월 입국한 28명의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영농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영주시는 이날 송별회를 열고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농가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족한 일손을 도와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환송했다. 시는 올해 근로자 유치협약이 체결된 국가 중 필리핀 3개 도시 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연장 근로인원을 포함해 총 41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연인원)를 도입했다. 이번에 출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3월 16일 입국한 필리핀 마발라캇시 계절근로자 중 체류기간을 연장한 근로자들로, 일손이 부족한 관내 12농가에서 농산물 파종·관리부터 수확·선별까지 8개월간 연간 영농작업 전반에 걸쳐 일손을 도왔다.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와 함께 건강하게 본국으로 귀국하게 됐다. 앞으로 필리핀 로살레스시 근로자들이 12월 초까지 차수별 단체출국하며 올해 계절근로자사업이 종료된다. 특히 이번 출국 근로자들은 지난 6월부터 실시된 계절근로자 E-8비자 연장제도(기본 5개월+연장 3개월)의 첫 대상자로, 8개월간 한국의 영농일정 전반에 걸쳐 숙련도를 쌓을 수 있었다. 시는 5개월 이상 장기간 체류 계절근로자들을 농가의 재입국 추천을 통해 같은 농가에 차년도 우선 배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일회성 근로자가 아니라 농가와 근로자 간 장기적 ‘영농 파트너십 관계’를 형성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출국을 앞두고 근로자 P씨(38세)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하게 환대해준 고용주 및 영주시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작별이 아쉽다”며 “내년에도 아름다운 도시 영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화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영주시 농촌인력 문제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2024년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및 유치도시 다변화 추진과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자 신규사업 추진으로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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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필리핀 마발라캇시 계절근로자 28명 ‘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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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영주, 신나고 씽씽노는 ‘신씽 놀이터’ 준공
-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아이들이 신나고 씽씽 노는 ‘신씽 놀이터’가 탄생했다. 영주시는 15일 풍기읍 성내공원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아동센터·어린이집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씽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댄스 △세로토닌예술단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놀이터라운딩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한 신씽 놀이터는 영주시가 ‘2022년 경상북도 어린이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총사업비 10억 2천여 만원을 투입해 성내리 203-1번지 일대 1870㎡ 규모로 조성했다. 놀이터는 트램폴린, 미끄럼틀, 회전무대, 유아놀이터, 네트놀이, 6인용그네 등 다양한 놀이공간과 음수대, 체력단련기구, 벤치,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어린이와 함께 온 보호자, 시민을 위한 쉴 곳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놀이터는 설계부터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놀이터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어린이의 창의력 증진 및 모험심과 호기심을 높여주는 아동 친화 놀이공간이자 풍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놀이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놀이시설은 유아와 초등학생만 이용이 가능하며 벤치, 파고라 및 쉼터 등 편의시설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민의 휴식 공간인 풍기 성내공원에 아동과 가족, 시민을 위한 새로운 놀이터와 쉼터의 탄생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가장 소중한 미래자산인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며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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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영주, 신나고 씽씽노는 ‘신씽 놀이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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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국립산림치유원 도‧농 맞춤형 업무협약 체결
- 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조병천)과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권영록)은 24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도‧농 맞춤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농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인적자원 교류와 산림자원 활용을 통해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해 청년 액션그룹 조직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공동협력사업(산림복지 활성화, 지역인재 양성) 추진 △지역자원(산림, 인적 등)을 활용하여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 구축 △양 기관 정보공유 등 공동 협력에 관한 사항 및 기타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업무제휴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을 활성화해 인적자원에 대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접근성과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교육사업, 교육훈련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며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인적‧정보의 자원 교류의 장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영주시의 농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업·농촌지역의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2020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4년까지 약 70억 원(국비 49억, 시비 21억)의 예산을 사업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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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국립산림치유원 도‧농 맞춤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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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회복지사 학술대회 개최
-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언식)는 26일 오후 4시 영주 그랜드컨벤션에서 ‘2023년 영주시 사회복지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민간 및 공공기관의 사회복지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사이버복지대학교 이영희 교수의 ‘저출생, 고령화사회 지역사회복지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가 어떠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사회복지 일선에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누리는 희망복지도시 영주를 위해 힘과 열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한 사회복지사의 모임으로 2008년 4월 17일 창립했다. 회원들은 사명감을 갖고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행정기관에서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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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회복지사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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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누루고 불러도 대답없는 도움벨?
- 2023년 10월16일 본지기자는 GMTV국민방송 기자와 함께 영주시청을 찿았다. 얼마전 영주시 풍기읍 에 거주하시는 박 00 (남49세,장애인) 에게서 한통의 제보를 받았다. 제보자에 따르면 장애를 가진터라 도움벨은 저에게는 절실한 것인데 눌러도 대답없고? 소식이 없어서? 자존심도 상하고 해서 그날은 그냥 집에 갔다고 하소연을 하였다. 일주일 이 지난 10월16일 오후 1시25분 본지기자는 GMTV국민방송 기자와 함께 영주시청 민원실 앞 도움벨을 몇차례 눌러보고 10여분 을 기다려도 감감무소식이여서 담당부서를 찿아 설명을 들었다. 이런저런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았다. 줄이면 수시점검은 하지 않았던 것 으로 들어났다. 엄격히 따져보면 직무유기라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볼수밖에없다. 몸이불편하신분 들이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점검하여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여야 함에도 그것을 소흘하게 관리하고 작동이 되지않았다면 문제는 심각하다고 봐야할 것이다. 그리고 영주시청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알고있는데 일부 직원들은 삼삼오오 무리를 지여 청사안 여기저기에서 흡연을 즐기고 있었다,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승강기는 당당한 모습으로 일부직원들이 이용하고 있었다. 청사복도 창문및 에 종이컵에 담배꽁초, 책상위 종이컵에 담배꽁초, 이러한 정신줄 놓은 일부공무원 들 때문에 전체공무원이 욕을 먹을 수도 있다. 점심시간이 지나도 한참이 지난 14시30분 칫솔질 하면서 복도를 활보하여 화장실로 향하는 일부직원들도 종종보였다. 시민이 지켜보고있다? 타의 모범을 보이고 규칙을 지켜야 하는 위치에 있으신 분들이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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