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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MZ직원들과 ‘1시의 데이트’…소통공감의 장으로 자리 잡아
박남서 영주시장과 MZ세대 직원들의 ‘1시의 데이트’(어서와, 시장실은 처음이지?)가 소통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영주시는 MZ세대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박 시장이 강조해온 열린 소통을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시의 데이트’를 진행해왔다. 시에 따르면 조직 내에서 20·30세대는 전체 공무원의 52%로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갈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1시의 데이트’는 본청 29개, 보건소 3개 부서의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내 산책로 및 직원휴게소, 시장실 등 직원들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회차별로 부서당 2~3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한 회당 3~5개 부서, 총 8~10명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또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프로그램 범위를 넓히며 하반기에는 사업소 및 읍면동도 참여부서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8일, 올해 첫 ‘1시의 데이트’를 관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시의 데이트는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청년 공무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세대 간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가 자리잡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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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사랑가득 꾸러미 나눔 및 신입생 책가방 지원
영주시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45가구에 명절꾸러미를 전달하고 한부모가정 등 초중고 신입생 17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경심, 최혁)의 특화사업을 통해 시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이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신입생 책가방 지원사업은 초중고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책가방을 지원해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인 입학을 축하하고 신학기를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최경심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최혁 휴천2동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주민들의 후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휴천2동을 만드는데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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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0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위촉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박남서, 서익제)는 지난 29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에서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26명, 실무분과 위원 81명을 위촉했다.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중간관리자와 읍면 협의체 관계자, 해당 분과 관련 공무원 등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우희경 영주시수어통역센터 실장이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와 실무분과 간의 매개 역할을 하며 ▲대표협의체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 및 조정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제공 및 자원 연계협력에 관한 협의·건의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안건에 대한 논의 및 실무분과 간 역할 조정·협력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련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실무분과로(가족, 노인, 장애인, 사회보장정책, 통합사례관리, 읍면네트워크)구성돼 있으며 대표협의체 26명, 실무협의체 25명, 19개 읍면동협의체 위원 418명, 6개 분과위원 8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위촉을 축하드리며, 위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익제 영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해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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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제23‧24대 회장단의 이‧취임식이 29일 오전 11시 영주시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김화숙 영주시의회 부의장, 박성만 도의원, 경상북도 연합회 임원 및 영주시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제23대 송교선 회장은 “지난 3년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임원 및 회원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24대 임원진이 영주시 한농연을 잘 이끌어 가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교선 이임 회장은 제19대 경상북도연합회 부회장으로 선출돼 영주시 농업인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농업인을 위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김보묵 제24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영주시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농업인의 희망과 미래가 되는 화합하는 영주시연합회가 되도록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는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농업관련 정책과 제도 건의 등을 통한 농촌의 제반 문제 해결을 위해 1984년 출범했다. 현재 1천여 명의 회원들이 각 읍면동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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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상담실 연중 운영
영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문수)는 불안, 우울, 자살 생각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으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담을 지원한다. 26일 영주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 상담과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실태조사(2021년)에 따르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장애(우울장애, 불안장애, 자살생각 등)를 앓은 적 있는 성인의 비율은 27.8%이며, 이는 4명 중 1명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은 정신장애를 경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시는 ‘정신건강상담실’을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의료기관 연계하고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상담실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어려움 해결과 치유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054-639-5723~5727, 5730)”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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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경상북도교육청, 영주미래교육지구 업무 협약 체결
영주시는 경상북도교육청과 19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주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올해 1월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교육지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비용의 대응투자,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 협력적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 체계적인 교육거버넌스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영주교육지원청과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학교지원분과와 마을교육공동체 분과를 중심으로 한 협의체 추진을 통해 지역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마을학교 운영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로 영주의 교육 정체성을 찾고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 및 인문・예술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마을교사 양성과 인력 발굴에도 힘쓴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학령인구 감소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지역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마을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미래 영주교육의 장을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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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동아리 활동비 최대 90만 원 지원…4월 1일까지 신청접수
- 영주시는 청년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3인 이상의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문화·예술, 취미·여가, 지역발전 연구 등의 주제를 다루는 동아리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순 친목 도모 및 정치·영리·종교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나 일회성 행사·교육·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적극성, 실현가능성, 타당성 등을 1차 심사하고, 영주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0개 동아리에 동아리별 최대 9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9일 오전 9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자우편(pb967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54-639-6153)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시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채로운 활동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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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동아리 활동비 최대 90만 원 지원…4월 1일까지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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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 착공식 개최
- 영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봉화군, 대구지방환경청과 공동으로 지난 18일 이계천 공사 현장(이산면 석포리200-1)에서 ‘영주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배진태 봉화부군수,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김세진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는 영주호로 유입되는 고농도의 오염수를 정화하기 위해 댐 상류 5개 하천(이계천, 토일천, 내성천, 가계천, 낙화암천)에 175억 원을 투입해 초기빗물 정화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영주시 지역에 설치되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은 이계천, 토일천 2개소에 각 1,000㎥/hr 규모로 총사업비 88억 원(국비 44억, 기금 31억, 지방비 13억)이 투입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통해 영주호의 수질이 개선되고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물 환경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로 영주댐을 지역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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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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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봄맞이 꽃길 조성…‘도심에도 가득한 봄의 향기’
- 영주시는 도심 지역의 길가 화분에 화사한 팬지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제공한다. 시는 15일 폴리텍대학 ~ 서천교, 시민운동장 및 시청사 주변 등에 노란색과 흰색의 팬지 1만7천 본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은 시민들이 가까운 도심에서도 생기 가득한 봄의 느낌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봄철 팬지 식재를 시작으로 각 계절에 맞는 특색있는 꽃 식재로 아름다운 꽃길 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를 도심 에서도 느낄 수 있게 계절에 맞는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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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봄맞이 꽃길 조성…‘도심에도 가득한 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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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체제 본격 가동
- 영주시는 오는 19일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선상투표신고서 접수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는 2006년 4월 11일 이전 출생자인 18세 이상 주민등록자와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등록된 재외국민이다. 오는 23일 1차 선거인명부 작성이 완료되고, 24일부터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3월 29일 최종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며, 다음날부터 선거일까지 영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 등재여부, 등재번호, 투표소의 위치를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은 3월 19일이며, 이후에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이전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투표해야 한다. 또한, 거동할 수 없는 사람, 투표소와 멀리 떨어져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 승선 중인 선원 등을 위한 거소⸱선상투표신고서 접수가 3월 19일부터 5일간 추진된다. 한편 영주시는 19개소의 사전투표소와 47개소의 본 투표소를 운영한다. 4월 5일부터 6일, 2일간의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4월 10일 본투표가 진행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선거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하여 정책을 만들고 이행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중요한 선거이다”며 “영주시 공무원 모두 빈틈없고 공정한 선거 사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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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체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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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백산생태탐방원과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운영
-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주재우)과 함께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웰니스 관광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시는 지난 13~14일 운영한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시범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시와 탐방원은 지난해 말 제정된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영주지역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자원인 소백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1박 2일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부터 운영한 외국인 대상으로 소백산국립공원 등산, 인삼요리 체험 등 웰니스 관광 콘텐츠 ‘Sobaeksan Global Friends Program’을 개발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이어지는 호평 속에 한국관광공사 선정 개별 ‘외래관광객 대상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에 시와 탐방원은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 중 웰니스 관광과 부합하는 콘텐츠는 유지하고, ‘숲속 명상’, ‘웰빙음식 체험’ 등을 추가해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 대상을 내국인까지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 일정으로 첫째 날은 소백산 산행(달밭골-비로봉-달밭골)과 숲속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둘째 날은 ‘천년고찰’ 부석사 탐방과 지역 대표 특산물인 풍기인삼을 활용한 인삼요리(인삼 불고기 등) 만들기로 진행된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보완해 4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향후 일정은 소백산생태탐방원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범운영에 참여한 강나영(44세, 풍기읍)씨는 “1박 2일 동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즐거운 경험을 했다”며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소백산과 특산물 풍기인삼을 잘 활용한 우수한 체험프로그램이 생기게 돼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좋은 프로그램은 운영해준 주재우 원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탐방원과 상호협력해 영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X-이음 서울역 연장개통에 따라 영주시는 철도를 이용한 여행 및 인근 지역과의 연계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 시는 △교통편의 제공(‘영주 반띵관광택시’와 ‘영주시티투어’ 운영 등) △영주댐 레포츠시설단지 조성 △선비촌내 숙박시설과 체험시설 개선 △영주형 관광통합플랫폼 구축 △영주댐 주변 휴양단지 조성 추진 등 ‘K-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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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백산생태탐방원과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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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직자 역량 강화 ‘정책개발 워크숍’ 개최
- 경북 영주시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책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균형발전정책 주요 현안과 지역의 복합자원 분석을 통해 지역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개발 기법 실습을 통한 공직자 실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 1일차(13일)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기본 방향과 정책개발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분야별 6개 팀을 구성한 후 팀별로 지역에 적합한 대표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2일차(14일)에는 대표 정책과제를 대상으로 실행계획서를 작성하고, 팀별 발표를 통해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에 도출된 정책안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정책의 실행가능성을 검토하고, 세부 내용을 구체화해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리 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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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직자 역량 강화 ‘정책개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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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동아리 활동비 최대 90만 원 지원…4월 1일까지 신청접수
- 영주시는 청년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3인 이상의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문화·예술, 취미·여가, 지역발전 연구 등의 주제를 다루는 동아리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순 친목 도모 및 정치·영리·종교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나 일회성 행사·교육·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적극성, 실현가능성, 타당성 등을 1차 심사하고, 영주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0개 동아리에 동아리별 최대 9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9일 오전 9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자우편(pb967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54-639-6153)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시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채로운 활동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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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동아리 활동비 최대 90만 원 지원…4월 1일까지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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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 착공식 개최
- 영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봉화군, 대구지방환경청과 공동으로 지난 18일 이계천 공사 현장(이산면 석포리200-1)에서 ‘영주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배진태 봉화부군수,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김세진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는 영주호로 유입되는 고농도의 오염수를 정화하기 위해 댐 상류 5개 하천(이계천, 토일천, 내성천, 가계천, 낙화암천)에 175억 원을 투입해 초기빗물 정화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영주시 지역에 설치되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은 이계천, 토일천 2개소에 각 1,000㎥/hr 규모로 총사업비 88억 원(국비 44억, 기금 31억, 지방비 13억)이 투입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통해 영주호의 수질이 개선되고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물 환경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로 영주댐을 지역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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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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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봄맞이 꽃길 조성…‘도심에도 가득한 봄의 향기’
- 영주시는 도심 지역의 길가 화분에 화사한 팬지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제공한다. 시는 15일 폴리텍대학 ~ 서천교, 시민운동장 및 시청사 주변 등에 노란색과 흰색의 팬지 1만7천 본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은 시민들이 가까운 도심에서도 생기 가득한 봄의 느낌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봄철 팬지 식재를 시작으로 각 계절에 맞는 특색있는 꽃 식재로 아름다운 꽃길 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를 도심 에서도 느낄 수 있게 계절에 맞는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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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봄맞이 꽃길 조성…‘도심에도 가득한 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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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체제 본격 가동
- 영주시는 오는 19일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선상투표신고서 접수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는 2006년 4월 11일 이전 출생자인 18세 이상 주민등록자와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등록된 재외국민이다. 오는 23일 1차 선거인명부 작성이 완료되고, 24일부터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3월 29일 최종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며, 다음날부터 선거일까지 영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 등재여부, 등재번호, 투표소의 위치를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은 3월 19일이며, 이후에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이전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투표해야 한다. 또한, 거동할 수 없는 사람, 투표소와 멀리 떨어져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 승선 중인 선원 등을 위한 거소⸱선상투표신고서 접수가 3월 19일부터 5일간 추진된다. 한편 영주시는 19개소의 사전투표소와 47개소의 본 투표소를 운영한다. 4월 5일부터 6일, 2일간의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4월 10일 본투표가 진행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선거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하여 정책을 만들고 이행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중요한 선거이다”며 “영주시 공무원 모두 빈틈없고 공정한 선거 사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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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체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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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백산생태탐방원과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운영
-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주재우)과 함께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웰니스 관광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시는 지난 13~14일 운영한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시범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시와 탐방원은 지난해 말 제정된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영주지역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자원인 소백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1박 2일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부터 운영한 외국인 대상으로 소백산국립공원 등산, 인삼요리 체험 등 웰니스 관광 콘텐츠 ‘Sobaeksan Global Friends Program’을 개발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이어지는 호평 속에 한국관광공사 선정 개별 ‘외래관광객 대상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에 시와 탐방원은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 중 웰니스 관광과 부합하는 콘텐츠는 유지하고, ‘숲속 명상’, ‘웰빙음식 체험’ 등을 추가해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 대상을 내국인까지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 일정으로 첫째 날은 소백산 산행(달밭골-비로봉-달밭골)과 숲속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둘째 날은 ‘천년고찰’ 부석사 탐방과 지역 대표 특산물인 풍기인삼을 활용한 인삼요리(인삼 불고기 등) 만들기로 진행된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보완해 4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향후 일정은 소백산생태탐방원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범운영에 참여한 강나영(44세, 풍기읍)씨는 “1박 2일 동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즐거운 경험을 했다”며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소백산과 특산물 풍기인삼을 잘 활용한 우수한 체험프로그램이 생기게 돼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좋은 프로그램은 운영해준 주재우 원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탐방원과 상호협력해 영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X-이음 서울역 연장개통에 따라 영주시는 철도를 이용한 여행 및 인근 지역과의 연계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 시는 △교통편의 제공(‘영주 반띵관광택시’와 ‘영주시티투어’ 운영 등) △영주댐 레포츠시설단지 조성 △선비촌내 숙박시설과 체험시설 개선 △영주형 관광통합플랫폼 구축 △영주댐 주변 휴양단지 조성 추진 등 ‘K-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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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백산생태탐방원과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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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직자 역량 강화 ‘정책개발 워크숍’ 개최
- 경북 영주시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책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균형발전정책 주요 현안과 지역의 복합자원 분석을 통해 지역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개발 기법 실습을 통한 공직자 실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 1일차(13일)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기본 방향과 정책개발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분야별 6개 팀을 구성한 후 팀별로 지역에 적합한 대표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2일차(14일)에는 대표 정책과제를 대상으로 실행계획서를 작성하고, 팀별 발표를 통해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에 도출된 정책안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정책의 실행가능성을 검토하고, 세부 내용을 구체화해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리 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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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직자 역량 강화 ‘정책개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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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
- 경북 영주시는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음식업소, 숙박업소 및 스마트관광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자의 자발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시설을 입식시설로 개선(필수), 외국어 메뉴판,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의 개선은 선택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의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음식업소는 최고 2천만 원, 숙박업소는 1천만 원, 스마트 관광시설은 6백만 원으로 총사업비 기준 3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 기간 내 영주시청 관광개발단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등기) 하면 된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접수된 신청서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의 시설환경개선사업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시설 여건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되며, 올 6월부터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관광개발단 관광정책팀(☎054-639-66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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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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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잠시만 쉬어갈게요’…영주시, ‘마음쉼 도서관’ 운영
-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부터 관내 4개 도서관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마음쉼 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 마음쉼 도서관은 지역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통해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올해 영주선비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개소당 5~6회 ‘마음쉼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개인정보가 보호되는 장소에서 1:1 심리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고, 발견된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지속적인 상담, 치료연계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로 청소년 및 취업준비생 등 이용객들의 스트레스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054-639-5723~5727, 5730)”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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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잠시만 쉬어갈게요’…영주시, ‘마음쉼 도서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