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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신속하고 정확한 사회복지 통합 조사, 관리 업무연찬 추진
김천시는 지난 26일,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24년 사회보장급여 통합 조사,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2024년 통합 조사, 관리 계획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한부모가족 등 총 14개 사업 76,300여 명 대상자 중 보장급여와 자격변동이 예상되는 경우, 수시 신규 신청 건에 대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각 사업의 수급자와 동일 가구 내 가구원, 수급자의 부양의무자가 조사 대상에 해당한다. 복지급여 대상자의 공정한 보장 자격 관리를 위한 통합 조사관리 계획에 따라, 신청 조사와 월별, 반기별로 확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조회되는 25개 공공기관의 사회보험, 국세, 지방세 등 공적 자료와 140여 개 금융기관의 예금잔액, 대출금액 등 금융자료를 적용하게 된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자체 업무연찬을 실시하여, 정확하고 효율적인 확인 조사와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추진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저성장, 고령화 등 복합적인 사회 위기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으로써의 복지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사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약자 복지를 위해 권리구제와 타보장 연계 방안도 모색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시행 예정인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2024년~2028년)에 의하면“약자부터 촘촘하게,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를 정책 비전으로, 위기에 직면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기초 생계급여, 주거급여의 선정 기준 상향 등 다방면의 제도 개편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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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년 농식품수출 1,500만 불(약200억원)
김천시는 2023년도 신선농산물 수출실적이 1,500만 불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샤인 머스켓 포도가 수출을 이끌어 1,293만 불에 수출물량은 1,056톤에 달했다. 포도에 이어 새송이버섯 161만 불(361톤), 딸기 67만 불(58톤), 복숭아 15만 불(26톤)로 총 1,536만 불(한화 약200억 원)을 수출했다. 주요 수출국은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으로 17개국에 이른다. 특히, 홍콩은 주요 수출국으로 2023년 11월 김천시는 홍콩 최대 바이어인 프레코 사와 MOU를 체결하고 11개 대형유통매장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해 수출을 촉진했다. 포도 주산지인 김천시는 5,700여 농가에서 전국 최대인 2,530ha에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시설 하우스재배 농가가 많고 품종도 장기저장에 적합한 샤인 머스켓이 대부분으로 수출에 최적화돼있다. 2023년산 샤인 머스켓은 6월 하우스포도를 시작으로 수출이 시작되어 노지 샤인 머스켓 성출하기인 11월에는 수출 물량이 173톤에 달하였다. 12월 이후에도 저온저장고에 저장된 포도 출하가 이어져 1월인 현재까지 수출 포도 선과장은 분주히 돌아간다. 김천시는 샤인 머스켓을 수출 전략 품목으로 지정하고 2017년부터 “김천포도 수출지원단”을 운영하며 수출 기반을 다져왔다. ‘샤인 머스켓 수출단지조성’, ‘수출 포도 현장 기술 지도원 운영’, ‘신선 농산물 수출 촉진 장려금 지급’, ‘수출 농가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수출을 장려하였다. 또한,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수출상담회’, ‘국외 판촉 행사’, ‘국제 인증비 지원’, ‘해외수출 촉진 홍보 행사’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천 샤인 머스켓은 동남아 지역에서 인기가 높아 해마다 증가추세로 2022년 722톤에서 2023년 1,056톤으로 46% 이상 증가했다. 샤인 머스켓 포도의 전국적인 재배면적 증가로 최근 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수출 포도의 단가는 15,000원/kg 이상으로 생산 농가에 돌파구가 되고 있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에 앞장서는 농가에 감사드리며, 수출지원정책을 통한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충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올해도 동남아, 미국, 유럽 수출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신선 농산물 2,000만 불 이상의 수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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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김천시 부항면을 위한‘부항면체육회’의 힘찬 도약!
부항면 체육회는 1월 12일(금)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병근 도의원, 체육회 임원 및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항면 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감사 및 결산보고에 이어 회원 정년제 등의 토의안건을 상정하며 총회의 승인을 얻었으며, 회의 종료 후 간단한 음식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춘식 부항면 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작년 총회 임원직 선출 이후 한해동안 차춘화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저희 임원진이 열심히 이끌어갔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리며 올해는 작년보다 부항면 체육회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한해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임원분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1월 1일자로 부항면으로 발령받아 체육회 총회에 처음 참석하게 되었는데 작년 한해동안 체육회 발전을 위해 많은분들이 고생을 하신 것 같다. 항상 부항면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체육회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부항면 체육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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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팥죽으로 사랑을 나눠요
김천시는 동지를 맞아 22일 오전 11시 김천역 광장에서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팥죽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동지(冬至)는 24절기의 스물 두 번째 절기로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긴 날이다. 이날은 팥죽을 이웃과 나눠 먹으며 묵은 기운을 떨치고 새 희망을 만들자는 의미와 함께 어려운 주변을 보살피는 나눔 문화를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천문화원 우리문화사랑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찹쌀을 치대고 반죽을 하며 바쁘게 움직였는데, 특히 올해는 관내 유치원생 4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새알을 직접 빚고, 팥죽을 저어가며 어린 아이들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팥죽이 완성되고 오전 11시에는 이기양 문화원장과 우리문화사랑회원들이 김천역을 이용하는 승객과 시민들 500여 명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팥죽을 전달하였다. 김천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손길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전달해 주신 우리문화사랑회원들과 유치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두 팥죽을 맛있게 드시고, 이웃과 따뜻하게 올 한 해 마무리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지는 지난 18일 설,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과 함께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김천시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이 후대들에도 앞으로도 잘 전승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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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12월 31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김천시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31일을 끝으로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이는 지난 12월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회의를 열고,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개편안에 따라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을 고려해 안정화 시기까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기존 수준인 ‘경계’로 유지하되, PCR 검사 건수 감소,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하기로 했다. 고위험군 보호 정책은 유지됨에 따라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응급실, 중환자실 입원환자 △혈액암, 장기이식 병동 등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원,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 △상기 입원환자의 보호자(간병인)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가 가능하다. 다만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 고위험 시설 종사자는 앞으로 무료 검사 대상에서 제외돼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최장호 보건행정과장은 “시민들의 혼란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및 개편 사항 안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예방접종 등 개인 방역 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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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도 산림산업관광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김천시는 지난 1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산림산업관광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산림산업관광 분야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산업관광 분야 업무추진 실적과 집행 성과에 대한 4개 분야, 12개 지표를 대상으로 정량, 정성 평가한다. 김천시는 산림청 ‘국립 숲체원’ 유치를 위해 자체 용역을 실시하고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산림휴양시설 대상지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증산면 수도리에 있는 ‘국립김천치유의 숲’ 활성화를 위해 ‘시민 건강 회복 지원’ 협약, 치유의숲 숙박형 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도산자연휴양림과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을 연계하는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숲 관광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경북 구곡 유람길, 찾아가는 유아 숲 프로그램, 고성산 둘레길,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 산림산업관광 전 분야에 걸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도 2024년 개장을 앞둔 대덕면 조룡리 국립김천 숲속 야영장 활성화를 위해 진입로 교량 공사 등을 추진했으며, 금오산 도립공원 인근에 있는 남면 오봉리에 숲속 야영장을 건립하고 있다. 또한 1930년 일제 강점기에 깬돌을 이용해 축조한 ‘김천 대덕면 화전리 사방댐’이 현재까지 그 모습과 기능을 유지하고 있어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산림 산림산업관광 분야 정책을 추진해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제3회 경북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지리적표시 제59호로 등록된 김천 호두의 우수성과 지역 임산물 및 산림관광 홍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호두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신품종 재배단지육성은 물론 고향 사랑 기부 답례품에 임산물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은 “한국형 산림 뉴딜 전략(K-Forest)에 맞춰 산림관광 분야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존 산림관광시설을 특화해 타 시군과의 차별화를 통해 전국 단위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산림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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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대덕면민 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
- 김천시 대덕면이 주관한 대덕면민 놀이 한마당 행사가 4월 17일(수) 대덕면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최병근 경상북도의원, 김응숙 김천시의회 의원, 이상욱 김천시의회 의원, 손중일 대덕면장을 비롯해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과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민속놀이 대회와 마을별 노래자랑 등 각종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흥겨운 대덕면 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마을별 소개, 개회사,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제2부 행사인 전통 민속놀이 대회는 윷놀이, 신발 양궁,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마을별 노래자랑에서는 노래가 흘러나올 때마다 면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음악에 몸을 맡기고 흥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 과정에서 대덕면과 협심하여 큰 도움을 준 대덕면 주민자치위원회의 김종출 위원장은“이번 행사를 잘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은 각 사회단체와 면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 행사를 통해 모처럼 반가운 이웃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봄기운이 가득한 오늘 1년 중 하루라도 주름살이 펴지고 편하게 면민분들이 쉬어가실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라며“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화합하는 대덕, 하나가 되는 대덕, 정이 넘치는 대덕 만들기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으며 그 담대한 항해를 위해 면민들과 손을 잡고 함께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서남부에 있는 대덕면은 지품천현(신라시대)→지례현예속(조선시대)을 거쳐 1914년 지례현 상남, 하남, 외남면이 대덕면으로 통합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으며 현재 인구는 2,200명 정도이며 21개의 법정리·25개의 마을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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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 실전 같은 산불 기계화 진화훈련 시행
- 농소면(면장 김성봉)은 지난 4월 17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산불 진화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산불 대비 기계화 진화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감시원 8명과 면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기계화 장비 사용법 숙지 및 산불 진화 시 안전 수칙과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의 위험이 커진 가운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농소면 산불감시원 이상복 반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산불 진화 대응 태세와 진화 능력을 강화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소면에서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고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해 산불 예방 활동 및 산불 진화 훈련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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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스, 온정 담긴 도시락으로 나눔 실천!
-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은 지난 16일 고기굽스(대표 이동진)로부터 김치찌개 도시락 2,4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고기굽스는 ㈜가야축산에서 만든 요식업 브랜드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매월 200개의 김치찌개 도시락을 1년간 정기후원하기로 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주고 있다. 이동진 고기굽스 대표는 “부모님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준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데 조그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기굽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도시락은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저소득 가정에 든든한 한 끼로 값진 선물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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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업 상생협력에 앞장서
- 김천시는 4월 16일 신음근린공원(현 김천화장장 인근)에서 관내 대표기업인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의미 있는 나무 심기 행사했다. 이날 행사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 유한킴벌리 노동조합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진행했다. 행사를 기획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천시와 유한킴벌리는 여러 차례 만나서 회의하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식재수종, 대상지, 규모, 유지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현장 방문을 하는 등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업무를 추진했다. 유한킴벌리에서는 팥배나무 142주 등 1천4백만 원 상당의 현물을 김천시로 기부했다. 김천시는 기부 심사 진행 후 공원 내 나무 심기 계획에 따라 식재 공간을 제공하고 크리넥스 숲이라 명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 함께 손잡고 상생하는 모범사례이다. 김천시는 현재 공원으로 조성 중인 부지에 기부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했다. 유한킴벌리는 공원의 일부 공간에 크리넥스 숲 명명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 노조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은 시청과 유한킴벌리가 함께 손을 잡고 상생하는 아름다운 날이다. 앞으로도 시청과 기업체가 함께 손잡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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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업 상생협력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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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옛날솜씨마을 치매 극복 업무협약 및 치매 극복선도기업 현판 제막식 개최
- 김천시는 지난 4월 12일(금) 11:00에 김천 증산면 소재지에 있는 김천옛날솜씨마을을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MOU)’ 및 ‘치매 극복 선도기업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치매 안심 사회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힘쓰기로 했다. ‘치매 극복 선도기업’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김천옛날솜씨마을 직원들은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예방 활동뿐 아니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듯한 동반자의 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치매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김천옛날솜씨마을은 프로그램운영관에 치매 인식 개선관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농업 치유 힐링 프로그램 제공 등의 활동을 하였다. 또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조기 검진 홍보와 치매 예방 교육 등에 동참할 계획이다. 옛날솜씨마을 위원장(김치조)은“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치매 이해 교육과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토대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원 김천시 보건소장은 “양 기관의 연계 체제 구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서로 함께 노력하며,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 또한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단체와 기관이 함께해서 편안하고 안전한 치매 안심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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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옛날솜씨마을 치매 극복 업무협약 및 치매 극복선도기업 현판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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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회관 건립 막바지 현장점검, 6월 개관 예정
- 김천시는 지난 4일 김천시장애인회관의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위해 현장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충섭 시장과 사회복지과장, 김상돈 김천시장애인 단체연합회장, 시공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건축공사와 외부 토목공사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천시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에 사업을 착공하여 부지면적 8,774㎡, 연면적 3,346㎡(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현재 공정률 90%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향후 4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 초부터 시에 산재해 있는 12개 장애인단체가 입주하게 되며, 6월 초에 개관식과 장애인화합한마당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관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현장을 방문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사 마무리에 애써주고 계신 현장 관계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회관 건립을 통해 장애인단체가 한데 모여 소통과 교류를 통해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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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시행
- 김천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7억 5,744만 원의 예산을 들여 372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처리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사업비 15억 7,856만 원을 투입해 주택 335동, 비주택 60동, 지붕개량 12동 등 총 407동에 처리비를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우선 지원 가구는 전액,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하며, 비주택의 경우는 최대 54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철거 이후 지붕개량을 같이 신청하면 우선 지원 가구, 일반 가구 각각 최대 1,000만 원, 500만 원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2월 21일부터 3월 12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건물 노후 정도, 취약계층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개량 사업을 통해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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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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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잡신은 물러가라” 지좌동 농악단 지신밟기 열어
- 지좌동 농악단(회장 이말분)은 갑진년 지난 17일 주민화합과 만복을 기원하는 동제와 지신밟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아침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동제를 시작으로 지좌동 농악단의 신명 나는 풍물 가락에 맞춰 주민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공연을 관내 상가와 주택 등 14개소를 순회하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했다.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地神)에게 고사(告祀)를 올리고 마을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이말분 농악단장은“이번 지신밟기는 코로나 이후 7년 만에 개최했고,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풍습인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올 한 해에도 동민 모두의 가정에 사업이 번창하기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신밟기에 참여해주신 동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 해도 지좌동민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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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잡신은 물러가라” 지좌동 농악단 지신밟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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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미생물 활용 교육’ 성황리 종료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4년 2월 15일~16일, 2일간 ‘친환경 미생물 활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미생물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새로운 미생물 배양실의 사용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각 회차당 200명씩 사전 신청을 받아 시행된 교육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참석인원이 400명에 육박했다. 출석률이 높은 것으로 보아 미생물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굉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김천시는 친환경 농업에 앞장서기 위해 2015년부터 유용 미생물을 대량으로 보급할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운영해왔다.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혼합균(고초균+유산균+효모균) 총 5가지 미생물을 배양하여 김천시민들에게 공급하였으며, 매년 최대 공급량을 경신해왔다. 급증하는 친환경 미생물 수요량에 맞춰 원활한 공급을 하기 위해, 2022년~2023년 총 2년에 걸쳐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신축하고 대용량 멸균 배양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축된 미생물 배양실은 예년과 대비해 최대 250% 증가한 미생물이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급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비닐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하여 개인 용기를 소장하여 자동 분주 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환경오염 예방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진행된 ‘친환경 미생물 활용 교육’은 변화된 미생물 배양실의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더 원활한 미생물 공급계획과 활용 방법을 전달하여 김천의 친환경 농업에 더욱더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에 친환경 미생물 활용도를 높여 농가는 물론 소비자도 만족할 수 있는 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농업인과 기술센터가 함께 힘을 써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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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미생물 활용 교육’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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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읍면동장 공직선거법 교육 진행
- 김천시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김천시의회 의원 재선거에 앞서 지난 15일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선거일 전 60일 도래로 공무원이 할 수 없는 행위에 대한 읍면동의 각종 문의와 주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 특별히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 이인준 사무국장을 초빙했다. 이 사무국장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와 선거 관여 금지 행위, 선거일 도래에 따른 시기별 제한 행위 등에 관해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읍면동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행위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삼근 행정지원국장은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선거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여 투명한 선거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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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읍면동장 공직선거법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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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농악단, 2024년 갑진년 지신밟기 행사 진행
- 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은 지난 14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평화남산동의 발전과 동민들의 무사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평화남산동 비둘기농악단의 흥겨운 문굿을 시작으로 시의원, 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사를 지낸 후 관내 각 기관과 가정, 상가를 돌며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지신밟기는, 초혼문 낭독을 시작으로 축문과 초헌, 아헌, 종헌의 순으로 동장과 단체장이 차례로 절을 올리며, 관내 동민들의 평안과 안정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낸 후, 박성규 농악단장과 단원들이 행정복지센터 내 구석구석을 돌며 지신을 밟아 액운을 몰아내고, 복을 부르는 노래를 부르며 정젓굿을 지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우리의 세시풍속인 지신밟기 행사가 동민들의 화합을 이끄는 기회가 되고, 갑진년 새해에는 동민 모두 희망차고 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성규 농악단장은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풍습인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올 한해에도 동민 모두의 가정에 사업이 번창하고,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라며 동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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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농악단, 2024년 갑진년 지신밟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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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나눔 밥상’봉사활동 펼쳐
-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영)는 2.13.(화) 김천시종합장애인복지관에서 ‘나눔 밥상’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혜영 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원들은 ‘나눔 밥상’ 봉사를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모두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했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식사 도우미의 역할도 했다. 회원들은 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으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들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혜영 회장은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나눔 밥상’이 단순한 한 끼의 식사가 아닌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14개 단체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한뜻으로 모여 의미를 더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상호 친목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여성리더 단체로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 역량 강화, 양성평등 사업을 위해 활발히 활동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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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나눔 밥상’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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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업체와 상생하는 환경오염행위 단속 추진
- 김천시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정상 가동과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400개소의 통합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한 사업장 내 대기, 수질 등 다양한 환경 오염물질을 배출하면 동시에 지도점검을 하고 사업장 관리 상태에 따라 우수, 일반, 중점 관리 등급으로 나누어 우수등급 사업장에는 지도점검 면제 등 자율 관리 권한을 강화하여 사업장의 부담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점 관리 사업장은 상반기 중 집중점검을 할 예정이며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여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적법 조치할 계획이다. 참고로 김천시는 지난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8개소를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하여 3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면서 관리가 잘 되는 사업장은 자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하여 기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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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업체와 상생하는 환경오염행위 단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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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감천협의회, 칼갈이 재능 기부 봉사 활동 펼쳐
- 김천시 귀농·귀촌 감천협의회(회장 석영복)가 감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월 10일과 2월 7일 2회에 걸쳐 칼갈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칼갈이 재능기부 활동은 마을별로 무뎌진 칼을 수거해 이장회의 때마다 칼갈이 기계를 이용해 새 칼로 만들어 주는 봉사활동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은 “헌 칼을 새 칼로 만들어줘서 대목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석영복 회장은 “새 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을 위한 행복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칼 가는 곳을 찾기 힘든 요즘 명절을 맞이해 면민들을 위해 칼갈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감천면 귀농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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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감천협의회, 칼갈이 재능 기부 봉사 활동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