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종편집 2023-06-05(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김천시

실시간뉴스
  • 김천시 우리 동네 대피소는? 비상시 이렇게 행동하세요!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해 비상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국민 행동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있다.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에 따르면, 사전에 주변 대피소를 찾아보고 이동 경로를 확인해 둬야 하며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 있는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김천시의 대피시설은 총 42개소로 ‘안전 디딤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생방경보가 발령되면 방독면을 신속히 착용하되 방독면이 없을 때는 손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아 보호해야 한다. 시에서는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군부대·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해 신속한 위기관리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각종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민 행동 요령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시민들께서는 평상시 구급약품과 방독면 등 비상용품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3-06-05
  • 김천시 지례면 ‘지례지 출판 기념회’ 성황리 개최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전현철)는 5일 부항댐 산내들 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지례지 출판 기념회」를 지례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국악단 식전 공연 지례지 편찬 공로 감사패 전달 지례지 추진위원장 문창곤 회장의 기념사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최병근 도의원의 축사 집필 및 편집위원장의 인사말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례지’는 문화·역사·자연·민속 등 총 11개 영역에 1,095페이지 분량으로 지례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집대성했으며 지례면의 유구한 역사 문화와 선현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고 이를 통해 면민들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또한, ‘지례지’ 편찬을 위해 7명의 추진위원뿐만 아니라 18개 마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지례면을 잘 아는 각계각층의 인적자원을 총동원하여 지례면의 역사를 정확하게 기술하고자 2년여 간 큰 노력을 기울였다. 지례지 추진위원회 문창곤 위원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지례지를 무사히 출판하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세월이 흘러가면 잊힐 수 있는 지례현의 역사와 현 지례면민의 생활상을 한 권의 책으로 기록하여 후대에 길이 남긴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큰 자부심이 느껴진다.”라며 “지례지가 지례면 출신들에게는 더욱 고향을 사랑하게 될 것이고 지례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지례를 이해하게 될 것이며 향토사를 연구하는 분들에게는 귀중한 자료로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례지 출판 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를 계기로 전 면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우리 시는 앞으로 지역의 과거와 향토 문화 및 지역 역사를 사랑하는 ‘향토 사랑’을 적극 실천하여 미래 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세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례면민의 친절함과 따뜻한 웃음은 전 국민이 찾아오고 싶은 ‘관광명소 지례’로 탈바꿈될 것이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지례지 편찬 추진위원회는 ‘지례지’ 1,000부를 발간하여 지례면민과 도움을 주신 분들께 배부할 계획이며 이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선현들의 가르침 아래 산내들 공원·부항댐의 관광 자원과 지례 흑돼지 고유의 특산품으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머물게 하는 지례면으로 우뚝 성장할 것이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3-06-05
  • 김천시,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과 하수도 일제 점검
    김천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및 하수관로 일제 점검을 시행했다. 시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의한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탁운영사, 펌프 제작사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배수펌프장 8개소, 중계펌프장 6개소 및 우수저류시설 1개소, 시가지 및 마을하수도 하수관로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배수펌프장 시험가동, 비상 발전기·수배전반 등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유수지·배수로·하수관로 준설, 하수도 빗물받이 덮개 및 각종 쓰레기 제거 등을 했다. 또한 6월 7일부터 8일까지는 훈련 메시지에 따른 배수펌프장 현장 응소 및 펌프 가동 훈련 등 비상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수펌프장 가동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천시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일제 점검 기간 중 확인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했으며,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배수펌프장을 선제 가동하고 시가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완벽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3-05-31
  • 김천시 ‘안전한 일상으로 회복’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김천시는 중앙대책본부가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경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완화되는 주요 방역 조치 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시민 체감도가 높았던 주요 방역 조치인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동안의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되며, 입국 후 3일 차 PCR 권고도 종료된다. 또한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권고로 전환되어 일상 회복에 성큼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취약 집단 보호를 위해 입원 환자가 있는 병원급 이상,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되니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게 실시했던 주 1회 선제 검사 의무는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 접촉 등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하도록 권고하는 것으로 완화(입소자의 입소 시 선제 검사는 유지)되며 대면 면회 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취식이 허용된다. 주요 방역 조치가 완화되는 반면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한 생활지원비, 입원환자 치료비, 치료제, 예방접종 등의 지원은 한시적으로 유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 조치가 대폭 완화되었지만, 코로나19의 위협이 끝난 것은 아니기에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령층 및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방역 수칙을 계속 잘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3-05-31
  • 김천시 『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 운영합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5월 26일 김천시 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함께하는 ‘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을 증산면 유성리 시루메 주민복지센터에서 운영했다. 증산면은 시에서 가장 오지인데 전체인구 995명에 60세 이상 인구 649명(65.2%)으로 고령인구가 많고, 의료시설 접근성이 매우 미흡하여 의료관심지로 해당된다. 상생병원은 김천시와 김천의료원이 공공의료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아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마을을 찾아가는 방문 진료서비스(무료진료 및 각종 검사)로 두 기관은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처음으로 상생병원을 운영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에서는 정형외과·신경외과·가정의학과 의사와 직원 등 17명이 참여하여 기초 건강사정·임상병리 검사로 만성질환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방사선(엑스레이)·초음파 장비로 세밀하고 정확한 진단결과를 도출하여 유소견자 발견에 힘을 썼다. 보건소에서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의 하나인 색칠 공부 하기 및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활동, 근육 관절 완화를 위한 공기압 마사지를 담당했다. 교통안전공단에서도 홍보 물품을 전달했고, 생활개선회에서는 간식을 제공했다. 진료를 받기 위해 상생병원을 찾은 주민 김 씨는 “이렇게 교통이 불편하고 먼 지역에 찾아와 줘서 고맙고, 나이 많은 노인은 병원 가기도 힘든데 무료로 진료해주고, 보건소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해줘서 좋다. 다음 기회에도 방문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김천시 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의 협력관계는 이 시대에 중요한 과업이고 좋은 모델로서 앞으로도 서로 상생하여 의료취약 주민들의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3-05-30
  • 대항면 농악단, 부처님 오신 날 탑돌이 선두에서 이끌어
    대항면 농악단(단장 최재춘)은 지난 5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개최된 직지사 봉축법요식에서 탑돌이 풍물 공연을 펼쳤다. 저녁 7시 20분에 시행된 점등식 직후 시작된 탑돌이는 농악단의 신명 나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신도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웅전에서 시작하여 만덕전을 지나 4개의 탑을 거쳐 대웅전에서 마무리되었다. 직지사 관계자는 “최고의 공연이었다. 대항면 농악단 덕분에 신명 나는 풍물 소리와 함께 모두 하나 되어 부처님의 뜻을 기리는 귀한 시간이었다. 참석해주신 농악단과 대항면에 감사드리며, 각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가 충만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최재춘 단장은 “우리 대항면 농악단이 석가탄신일 탑돌이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시민 화합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임했다.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준 단원들에게 고맙다”라는 말을 전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코로나19 이후 부처님 오신 날의 축제 분위기도 오랜만이다. 요즘 농사일로 고되고 바쁜 와중에도 탑돌이 공연에 기꺼이 나와 주신 대항면 농악단에 감사드린다.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리며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3-05-30

실시간 김천시 기사

  • 김천시 우리 동네 대피소는? 비상시 이렇게 행동하세요!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해 비상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국민 행동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있다.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에 따르면, 사전에 주변 대피소를 찾아보고 이동 경로를 확인해 둬야 하며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 있는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김천시의 대피시설은 총 42개소로 ‘안전 디딤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생방경보가 발령되면 방독면을 신속히 착용하되 방독면이 없을 때는 손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아 보호해야 한다. 시에서는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군부대·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해 신속한 위기관리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각종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민 행동 요령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시민들께서는 평상시 구급약품과 방독면 등 비상용품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3-06-05
  • 김천시 지례면 ‘지례지 출판 기념회’ 성황리 개최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전현철)는 5일 부항댐 산내들 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지례지 출판 기념회」를 지례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국악단 식전 공연 지례지 편찬 공로 감사패 전달 지례지 추진위원장 문창곤 회장의 기념사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최병근 도의원의 축사 집필 및 편집위원장의 인사말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례지’는 문화·역사·자연·민속 등 총 11개 영역에 1,095페이지 분량으로 지례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집대성했으며 지례면의 유구한 역사 문화와 선현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고 이를 통해 면민들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또한, ‘지례지’ 편찬을 위해 7명의 추진위원뿐만 아니라 18개 마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지례면을 잘 아는 각계각층의 인적자원을 총동원하여 지례면의 역사를 정확하게 기술하고자 2년여 간 큰 노력을 기울였다. 지례지 추진위원회 문창곤 위원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지례지를 무사히 출판하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세월이 흘러가면 잊힐 수 있는 지례현의 역사와 현 지례면민의 생활상을 한 권의 책으로 기록하여 후대에 길이 남긴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큰 자부심이 느껴진다.”라며 “지례지가 지례면 출신들에게는 더욱 고향을 사랑하게 될 것이고 지례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지례를 이해하게 될 것이며 향토사를 연구하는 분들에게는 귀중한 자료로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례지 출판 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를 계기로 전 면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우리 시는 앞으로 지역의 과거와 향토 문화 및 지역 역사를 사랑하는 ‘향토 사랑’을 적극 실천하여 미래 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세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례면민의 친절함과 따뜻한 웃음은 전 국민이 찾아오고 싶은 ‘관광명소 지례’로 탈바꿈될 것이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지례지 편찬 추진위원회는 ‘지례지’ 1,000부를 발간하여 지례면민과 도움을 주신 분들께 배부할 계획이며 이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선현들의 가르침 아래 산내들 공원·부항댐의 관광 자원과 지례 흑돼지 고유의 특산품으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머물게 하는 지례면으로 우뚝 성장할 것이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3-06-05
  • 김천시,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과 하수도 일제 점검
    김천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및 하수관로 일제 점검을 시행했다. 시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의한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탁운영사, 펌프 제작사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배수펌프장 8개소, 중계펌프장 6개소 및 우수저류시설 1개소, 시가지 및 마을하수도 하수관로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배수펌프장 시험가동, 비상 발전기·수배전반 등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유수지·배수로·하수관로 준설, 하수도 빗물받이 덮개 및 각종 쓰레기 제거 등을 했다. 또한 6월 7일부터 8일까지는 훈련 메시지에 따른 배수펌프장 현장 응소 및 펌프 가동 훈련 등 비상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수펌프장 가동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천시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일제 점검 기간 중 확인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했으며,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배수펌프장을 선제 가동하고 시가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완벽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3-05-31
  • 김천시 ‘안전한 일상으로 회복’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김천시는 중앙대책본부가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경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완화되는 주요 방역 조치 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시민 체감도가 높았던 주요 방역 조치인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동안의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되며, 입국 후 3일 차 PCR 권고도 종료된다. 또한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권고로 전환되어 일상 회복에 성큼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취약 집단 보호를 위해 입원 환자가 있는 병원급 이상,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되니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게 실시했던 주 1회 선제 검사 의무는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 접촉 등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하도록 권고하는 것으로 완화(입소자의 입소 시 선제 검사는 유지)되며 대면 면회 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취식이 허용된다. 주요 방역 조치가 완화되는 반면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한 생활지원비, 입원환자 치료비, 치료제, 예방접종 등의 지원은 한시적으로 유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 조치가 대폭 완화되었지만, 코로나19의 위협이 끝난 것은 아니기에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령층 및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방역 수칙을 계속 잘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3-05-31
  • 김천시 『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 운영합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5월 26일 김천시 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함께하는 ‘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을 증산면 유성리 시루메 주민복지센터에서 운영했다. 증산면은 시에서 가장 오지인데 전체인구 995명에 60세 이상 인구 649명(65.2%)으로 고령인구가 많고, 의료시설 접근성이 매우 미흡하여 의료관심지로 해당된다. 상생병원은 김천시와 김천의료원이 공공의료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아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마을을 찾아가는 방문 진료서비스(무료진료 및 각종 검사)로 두 기관은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처음으로 상생병원을 운영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에서는 정형외과·신경외과·가정의학과 의사와 직원 등 17명이 참여하여 기초 건강사정·임상병리 검사로 만성질환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방사선(엑스레이)·초음파 장비로 세밀하고 정확한 진단결과를 도출하여 유소견자 발견에 힘을 썼다. 보건소에서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의 하나인 색칠 공부 하기 및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활동, 근육 관절 완화를 위한 공기압 마사지를 담당했다. 교통안전공단에서도 홍보 물품을 전달했고, 생활개선회에서는 간식을 제공했다. 진료를 받기 위해 상생병원을 찾은 주민 김 씨는 “이렇게 교통이 불편하고 먼 지역에 찾아와 줘서 고맙고, 나이 많은 노인은 병원 가기도 힘든데 무료로 진료해주고, 보건소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해줘서 좋다. 다음 기회에도 방문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김천시 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의 협력관계는 이 시대에 중요한 과업이고 좋은 모델로서 앞으로도 서로 상생하여 의료취약 주민들의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3-05-30
  • 대항면 농악단, 부처님 오신 날 탑돌이 선두에서 이끌어
    대항면 농악단(단장 최재춘)은 지난 5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개최된 직지사 봉축법요식에서 탑돌이 풍물 공연을 펼쳤다. 저녁 7시 20분에 시행된 점등식 직후 시작된 탑돌이는 농악단의 신명 나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신도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웅전에서 시작하여 만덕전을 지나 4개의 탑을 거쳐 대웅전에서 마무리되었다. 직지사 관계자는 “최고의 공연이었다. 대항면 농악단 덕분에 신명 나는 풍물 소리와 함께 모두 하나 되어 부처님의 뜻을 기리는 귀한 시간이었다. 참석해주신 농악단과 대항면에 감사드리며, 각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가 충만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최재춘 단장은 “우리 대항면 농악단이 석가탄신일 탑돌이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시민 화합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임했다.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준 단원들에게 고맙다”라는 말을 전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코로나19 이후 부처님 오신 날의 축제 분위기도 오랜만이다. 요즘 농사일로 고되고 바쁜 와중에도 탑돌이 공연에 기꺼이 나와 주신 대항면 농악단에 감사드린다.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리며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3-05-30
  • 김천시, 사명대사공원 화단조성 실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사명대사공원 내 한복체험관 앞에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화단을 조성하였다. 이번에 꾸며진 화단은 약 120㎡의 공간으로, 수국과 모란을 식재하여 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다가오는 여름에는 수국이 만개하여 공원을 방문하는 김천 시민들이 여름 정취를 물씬 느끼며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이 필 수 있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꾸준한 관리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3-05-25
  • 『김천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식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24(수)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충섭 김천시장과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이왕복 김천제일병원장과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로 인해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피해 아동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서 빠른 회복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상호협력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의료원과 김천제일병원은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를 통해 응급치료, 신체적·정신적 검진과 학대 의심 신고 등 피해 아동을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함과 더불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감과 신속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아동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오늘 업무협약으로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민·관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라며, “아동학대는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학대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3-05-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