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구미시
-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의미하는 청룡처럼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넘치고 모든 소망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구미시의회 25명의 의원들은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열어가고자 힘차게 달려왔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덕분에 더욱 힘낼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공급망 불안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둔화로 우리 구미시의 지역경기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 정재계와 시민들의 뜻이 하나로 모여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구미 재도약의 교두보를 마련한 한 해였습니다. 구미시의회에서는 지난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로 102일간의 회기 동안 각종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 예‧결산안 등 총 281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136건 조례안 중에서 의원발의조례가 64건(47%)으로 의회 본연의 입법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아동, 청소년, 신중년, 노인, 출산가구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권리증진, 취업지원, 법률지원, 생활지원 등 소외계층을 살피고 민생에 밀접한 분야에 집중해 지원이 미비하거나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조례들을 마련·정비하는데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자치법규, 탄소중립, 농축산환경, 청년인구유입 등 구미시에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4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연구하고 토론하는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였으며, 23번의 5분 자유발언과 다양한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기관에 대안을 제시하며 견제기관으로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2024년은 9대 구미시의회가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기점으로 더욱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구미 재도약을 위해 “사람이 뜻을 정하고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극복할 수 있다는 人定勝天(인정승천)”의 자세로 시민들의 대변자로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효율적인 인구정책 시행, 지역경기 활성화, 대형 국책사업의 안착, 도민체전 성공개최 등 지역 현안들이 원만히 추진되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집행기관과 손잡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또한 의회가 민의를 대변하고 집행기관의 견제기관으로서 구미 재도약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건전한 비판과 견제로 신뢰받는 선진 의회로 나아가겠습니다.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으로 구미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비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갑진년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 구미시의회 의장 안 주 찬
-
김장호 구미시장 2024 신년사...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를 염원하는 시민과 함께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라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구미의 미래를 열어갈 토대를 마련했고, 「푸드페스티벌」과 「라면축제」는 각각 15만명, 10만명이 다녀가면서 이제 우리 구미도 ‘노잼도시에서 꿀잼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경험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4년 만에 구미를 동서로 관통하는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를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8,914억원의 국‧도비 사업 확보와 5,052억원의 공모사업 선정을 이루어 냄으로써, 올해 본예산 최초로 2조원을 돌파(2022년 1.5조원 대비 5천억원 증액)하며 구미재창조를 열어갈 재정적 기반도 마련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41만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금년에 우리 구미시는,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먼저, ‘반도체와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후속조치에 즉각 돌입할 것입니다. 이미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 사업 추진이 확정되었으며, 「첨단 방위산업 진흥센터」와 「방산특화 개발연구소」 구축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AI 서비스로봇 보급사업」 추진,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착공 등 차세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투자유치 진흥기금」 마련, 「구미국가5산업단지 2단계 지역」 신속 착공, 30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추진 등을 통해 기업유치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낼 것입니다. 둘째, 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장천과 군위를 연결하는「국도 67호선」 개량, 해평에서 서군위IC 로 이어지는「지방도 927호선」확장 및 국도 승격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KTX-이음 구미역 정차」, 「대구․경북 광역철도 동구미역 신설」 등 철도망 추가 확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하여 함께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낭만에 물들고 문화를 꽃피울‘낭만문화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선산권, 낙동강권, 도심권(금오산), 인동권(천생산)을 중심으로 권역별 관광인프라를 체계적으로 보완해나가는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명품 스포츠도시 구미의 이름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전국 4만여명이 참여하는「한국 후계 농업경영인 전국대회」가 개최되며, 45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무을, 선산, 산동, 장천)」 사업도 본격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밀산업 밸리화 단지」의 확대, 「들녘특구 운영」 등으로 구미시가 국내 밀산업 육성을 선도함과 동시에, 쌀소비 감소에 따른 농가소득 보존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본부터 다져 나갈 것입니다. 지난해,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아픈아이돌봄센터」, 「연중무휴 돌봄 어린이집」, 「24시 마을돌봄터」 등을 우선 개소하였고, 올해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의 설치도 추가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미 진학진로 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지역인재 중심의 ‘장학제도 개편’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올해 우리 구미는‘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지정 등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4년, 청룡과 같이 비상하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다시한번 시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소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1. 1. 구미시장 김장호
-
구미시 무을면 농촌체험마을, 농식품부 평가서 숙박·체험 부분 1등급 차지해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2일 무을면 안곡리 일원에 위치한 춤새농촌체험휴양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한국농어촌공사가 실시하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 평가의 숙박 및 체험 부분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체험마을 이용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관련 시설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전국 농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3년 단위로 평가를 실시해 이용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329개 체험휴양마을을 심사해 33개소가 신청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경북에서는 40여 개 마을을 심사해 4개 마을이 신청 분야 1등급을 받았다. 춤새농촌체험휴양마을은 무을면 안곡초등학교의 폐교로 방치된 부지를 이용해 2015년 조성된 마을로, 도시민에게는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고 기업 수련회와 세미나 및 다양한 종교행사 개최에 최적화된 시설이 완비된 마을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농사 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인들에게는 두부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해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다. 강성구 춤새농촌체험마을 운영위원장은“금번 선정을 계기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의 농외 소득 증대를 위한 체계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도시민이 늘 찾고 싶은 마을로 만들겠다”고 했다. 임호원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선정은 춤새농촌휴양마을 운영회원 모두의 정성으로 이룬 결과이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금오공대-8개 기업, 외국인 인재 유치 나선다
구미시는 20일 금오공대에서 김장호 시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주광정밀(주) 등 기업체 8개 사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우수인력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체 수요에 기반한 지역 주력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 외국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기업에 제공해 인재 유치․학업․취업을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대학의 유학생 유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의 유치․교육․취업․정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전략이 시급한 상황에서 구미시가 선제적으로 대학, 기업, 지자체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발전과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시는 외국인 우수인력 유치를 통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등의 지역대학 학생모집 어려움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에는 6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과 600여 명의 유학생이 살고 있으며, 시는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기업체와 대학 협력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외국인들의 비자 발급이 완화되고 한국 수학 및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어 구미시가 적극 지원해 인재 유치로 대학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외국인의 노동‧의료‧생활 상담을 위해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경북외국인노동자상담소와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외국인주민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
구미시,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쉼터) 5개소 현판 새 단장
구미시는 21일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를 포함한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쉼터) 5개소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시는 현재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경북외국인노동자상담소,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는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노동·법률·의료·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 한국어교육 등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국내 적응을 돕고 있다. 또한,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는 실직, 사업장 변경, 산업 재해 등의 사유로 갈 곳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재취업할 때까지(최장 3개월)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 유경숙 경제산업국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구미 적응과 복지증진 등 외국인 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구미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
구미도시공사, ‘실버직 직원 35명 공개채용’
지난 10월 10일 새롭게 출범한 구미도시공사는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내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11월 17일 공고를 시작으로 ‘실버직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선발예정인원은 주차관리원 6명, 청소원 25명(초단시간근로자 5명 포함), 야간경비원 1명, 공원관리원 1명, 헬스강사 2명으로 총 35명이며, 채용방법은 원서접수 후 ‘인성시험’, ‘면접시험’ 순의 채용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채용분야는 공영주차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구미시추모공원 등 사업장 기준 직무별로 분류되며,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신규수탁시설(들성생활체육센터, 강동국민체육센터)과, 공영주차장에는 장애인과 보훈 경쟁도 포함하고 있다. 채용연령은 근로예정일기준 만 60세 이상 만 69세 이하(1954. 1. 3.이후 ~ 1964. 1. 2.이전 출생자)로 제한된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도시공사로서의 첫 번째 직원채용인 만큼 더욱 투명하고 엄정하게 진행할 것이다.”며 “분야별 직무에 적합한 유능한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거주지 제한, 필요자격, 근로조건 등 채용에 관한 세부사항은 구미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gmu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따뜻한 한끼로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회원 14명이 참여해 급식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에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과 함께 21C여성정치연합구미시지회, 구미시고향주부모임,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 회원 14명이 참여했으며, 복지관 이용자 300여 명을 위한 배식봉사와 함께 급식 후 식판 및 자리정돈 등 마무리까지 했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이번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봉사를 시작으로 관내 복지관 곳곳을 방문해 분기별 급식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급식봉사와 함께 여성단체협의회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은 어디든 함께 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변함없이 늘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1989년 설립돼 15개 단체 8,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파견 위탁사업 추진,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여성정책 세미나,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
- 지역뉴스
- 구미시
-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따뜻한 한끼로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
-
구미시, 12일부터 도서관 주간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 개최
- 구미시는 4월 12일부터 1주일간 도서관의 날을 맞아 1주일간 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도서관에서 독서캠페인, 북토크,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의 날(4월 12일)은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에서 2024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공식주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로 선정됐다. 시는 책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독서공동체 회원들과 사서들이 관내 학교, 낙동강 체육공원, 지산샛강 등 다중시설에서 독서 권장 캠페인을 추진하며, 중앙도서관에서는 웹툰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 북토크와 독서인을 위한 천연 향수 만들기를 진행한다. 도서관 주간 기간 도서관별로 △북토크(인동도서관 안정현 작가, 양포도서관 신나라 그림책작가), △공연(상모정수도서관 북샌드, 봉곡도서관 버블매직쇼), △책문화 체험프로그램(동동쌤과 누구나밴드, 피어라 봄나무, 업사이클링 북아트, 봄책갈피와 여름키링, 캘리그라피로 꾸미는 텀블러, 토피어리 원예체험, 레터링케익, 텃밭케이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도서관 공통으로 △테마전시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세대공감 맞춤도서 북큐레이션 △과월잡지나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참여 신청은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http://lib.gumi.g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진흥팀(☎480-4673)으로 하면 된다.
-
- 지역뉴스
- 구미시
-
구미시, 12일부터 도서관 주간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 개최
-
-
구미시,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가공간 제공…도시 텃밭 100계좌 운영
- 구미시는 올해 지산동 30계좌, 봉곡동 30계좌, 양호동 40계좌 등 총 100계좌의 도시 텃밭을 운영한다.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도시 텃밭 참가자 가족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도시 텃밭 운영 시 주의 사항과 지원 사항 안내, 농업기술센터 소개, 원예식물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기관인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출한 10명의 도시농업 관리사는 도시 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텃밭 운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채소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유대감을 형성하며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활동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원예를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도심 녹색공간 조성, 먹거리 생산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구미시는 2021년부터 매년 도시농업 공영농장(구평동, 374계좌)과 도시 텃밭을 운영하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과 도시농업연구회를 통해 도시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에 소규모 텃밭을 조성해 많은 시민이 도시 텃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 지역뉴스
- 구미시
-
구미시,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가공간 제공…도시 텃밭 100계좌 운영
-
-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중심지 구미의 재도약)
- ■ 첨단미래 산업분야의 국가산단 재도약으로 창업특화 도시 실현 최근 방산 혁신 클러스터 유치 및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 등 대형 국책과제 선정으로 다시 한번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구미 국가산단에 창업지원 정책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앞서 구미시는 전국적으로 스타트업‘수도권 쏠림’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독립적이고 차별성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구미형 TIPTOP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운영하여, 미래가치가 높은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의 구미로의 유입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 TIPTOP 기술혁신 창업기업 모집, 182개 사 신청[(구미 88개, 관외(전입 희망) 94개)] ⇒ 혁신 스타트업 5개사 선정·발표 (24. 3. 19.) 이에 구미시는 △창업기업 계단식 성장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기업 간 기술 교류 등 창업지원 기능을 강하게 연결시키는 커넥티드 플랫폼 활성화 △입주 및 제품 제작, 휴게 공간 등 각종 편의 공간을 집적화하는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 조성 등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 창업기업 계단식 성장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창업기업을 초기, 혁신, 글로벌 단계로 구분하고 성장 단계별 계단식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기술이전 및 기술 중개, 시험분석, 인증, 개발 자금 등 기술 고도화지원에 따른 혁신 창업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한다. 혁신 단계에서는 제품 상용화 전담 연구에서 해외시장 진출까지 풀 패키지 고속 성장지원과 지역 중소공장과의 연계강화로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글로벌 단계에서는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국가별 전담 바이어 매칭,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 해외 인재 공급 등을 집중지원 한다. 그 밖에도 구미시는 창업지원 체계의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구미형 딥테크 스타트업 펀드’를 결성하고 고부가가치의 구미 첨단 미래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창업 커넥티드 플랫폼 활성화 구미시는 창업지원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위한 ‘산학연관 커넥티드 플랫폼’을 활성화한다. 창업 커넥티드 플랫폼은 △창업지원 사업 통합 정보제공 서비스 △지역산업과의 기술 교류를 위한 이노테크 포럼 △지원기관 협의회를 통한 원스톱 창업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통합 안내사이트는 창업지원에 대한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클릭 간편 신청접수 기능으로 스타트업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노테크 포럼은 지역기업 간 기술교류를 지원하고 관심 기술에 대한 기술협력 중개 등 급변하는 신산업의 미래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기관 협의회는 창업지원의 불필요한 혼선을 예방하고 기업 성장 방향에 맞는 원스탑 연계 지원으로 공백 없는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벤처투자 협의회는 다양한 지역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투자사로 구성하여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규모 있는 후속 투자를 지원한다. SOS 대응 서비스는 창업기업 애로사항 발생에 대한 반응형 서비스로 문제해결을 위해 신속하고 명확하게 밀착 지원한다. ■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 조성 구미시는 창업특화 도시의 이름에 걸맞는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를 구미의 중심지 국가산업 1단지 내에 조성할 계획이다.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이하 유니콘 밸리)는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 위치 : 구미시 공단동 249번지 일원, 연면적 71,089㎡ 구미시의 스타트업 랜드마크가 될 유니콘 밸리에는 스타트업의 입주공간과 지원기관 클러스터, 제품제작 공간, 행복주택, 산업도서관, 스트리트 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유니콘 밸리는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 근로자가 집중되는 위치에 조성될 예정으로 노후화된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창업특화 도시 구미를 실현하기에 앞서 다시 한번 창업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정책 개선은 물론 체계적인 운영으로 지역산업과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했다.
-
- 지역뉴스
- 구미시
-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중심지 구미의 재도약)
-
-
구미시, 관광캐릭터「낭만토미」선정…낭만을 찾아다니는 거북이
- 구미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캐릭터 및 슬로건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종 디자인에 대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용역에 착수한 뒤 트렌드 분석과 지역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구미시 관광정책을 관통하는‘낭만 문화도시’를 키워드로 설정했다. 이후, 중간 보고회를 통해 디자인 전문가와 지역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4가지 안을 확정했으며, 2월 8일부터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발표된 최종안은 선호도조사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디자인과 슬로건을 보완‧개선한 결과물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 응용디자인 23종이 포함됐다. 관광 캐릭터‘낭만토미’는 낭만을 찾아다니는 거북이를 모티브로 단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하며, 관광슬로건‘낭만있구 구미오구’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미래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연출했다. 선정된 캐릭터와 슬로건은 구미 관광을 대표하는 상징으로서 앞으로 각종 관광상품과 홍보물에 활용돼 매력적인 관광도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4월부터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캐릭터 저작재산권을 개방해 관광기념품을 제작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매개체로 활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롭게 탄생한 관광 캐릭터가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 전략과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
- 지역뉴스
- 구미시
-
구미시, 관광캐릭터「낭만토미」선정…낭만을 찾아다니는 거북이
-
-
구미시, 빅데이터 활용 교육…행정 서비스 개선
- 구미시는 21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로 행정서비스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활용 사례 제시와 효율적 데이터의 관리 등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을 위한 직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행정 혁신을 추진하는 현직 공무원(現 서울시 송파구청 빅데이터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더욱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강의가 펼쳐졌고, 데이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조직 내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해독‧활용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전 직원이 데이터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민간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인구‧경제‧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정책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내부 데이터 공유 포털 '데이터 누리' 구축을 추진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구미시
-
구미시, 빅데이터 활용 교육…행정 서비스 개선
실시간 구미시 기사
-
-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따뜻한 한끼로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회원 14명이 참여해 급식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에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과 함께 21C여성정치연합구미시지회, 구미시고향주부모임,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 회원 14명이 참여했으며, 복지관 이용자 300여 명을 위한 배식봉사와 함께 급식 후 식판 및 자리정돈 등 마무리까지 했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이번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봉사를 시작으로 관내 복지관 곳곳을 방문해 분기별 급식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급식봉사와 함께 여성단체협의회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은 어디든 함께 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변함없이 늘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1989년 설립돼 15개 단체 8,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파견 위탁사업 추진,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여성정책 세미나,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
- 지역뉴스
- 구미시
-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따뜻한 한끼로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
-
구미시, 12일부터 도서관 주간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 개최
- 구미시는 4월 12일부터 1주일간 도서관의 날을 맞아 1주일간 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도서관에서 독서캠페인, 북토크,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의 날(4월 12일)은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에서 2024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공식주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로 선정됐다. 시는 책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독서공동체 회원들과 사서들이 관내 학교, 낙동강 체육공원, 지산샛강 등 다중시설에서 독서 권장 캠페인을 추진하며, 중앙도서관에서는 웹툰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 북토크와 독서인을 위한 천연 향수 만들기를 진행한다. 도서관 주간 기간 도서관별로 △북토크(인동도서관 안정현 작가, 양포도서관 신나라 그림책작가), △공연(상모정수도서관 북샌드, 봉곡도서관 버블매직쇼), △책문화 체험프로그램(동동쌤과 누구나밴드, 피어라 봄나무, 업사이클링 북아트, 봄책갈피와 여름키링, 캘리그라피로 꾸미는 텀블러, 토피어리 원예체험, 레터링케익, 텃밭케이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도서관 공통으로 △테마전시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세대공감 맞춤도서 북큐레이션 △과월잡지나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참여 신청은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http://lib.gumi.g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진흥팀(☎480-4673)으로 하면 된다.
-
- 지역뉴스
- 구미시
-
구미시, 12일부터 도서관 주간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 개최
-
-
구미시,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가공간 제공…도시 텃밭 100계좌 운영
- 구미시는 올해 지산동 30계좌, 봉곡동 30계좌, 양호동 40계좌 등 총 100계좌의 도시 텃밭을 운영한다.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도시 텃밭 참가자 가족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도시 텃밭 운영 시 주의 사항과 지원 사항 안내, 농업기술센터 소개, 원예식물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기관인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출한 10명의 도시농업 관리사는 도시 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텃밭 운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채소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유대감을 형성하며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활동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원예를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도심 녹색공간 조성, 먹거리 생산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구미시는 2021년부터 매년 도시농업 공영농장(구평동, 374계좌)과 도시 텃밭을 운영하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과 도시농업연구회를 통해 도시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에 소규모 텃밭을 조성해 많은 시민이 도시 텃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 지역뉴스
- 구미시
-
구미시,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가공간 제공…도시 텃밭 100계좌 운영
-
-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중심지 구미의 재도약)
- ■ 첨단미래 산업분야의 국가산단 재도약으로 창업특화 도시 실현 최근 방산 혁신 클러스터 유치 및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 등 대형 국책과제 선정으로 다시 한번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구미 국가산단에 창업지원 정책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앞서 구미시는 전국적으로 스타트업‘수도권 쏠림’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독립적이고 차별성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구미형 TIPTOP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운영하여, 미래가치가 높은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의 구미로의 유입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 TIPTOP 기술혁신 창업기업 모집, 182개 사 신청[(구미 88개, 관외(전입 희망) 94개)] ⇒ 혁신 스타트업 5개사 선정·발표 (24. 3. 19.) 이에 구미시는 △창업기업 계단식 성장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기업 간 기술 교류 등 창업지원 기능을 강하게 연결시키는 커넥티드 플랫폼 활성화 △입주 및 제품 제작, 휴게 공간 등 각종 편의 공간을 집적화하는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 조성 등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 창업기업 계단식 성장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창업기업을 초기, 혁신, 글로벌 단계로 구분하고 성장 단계별 계단식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기술이전 및 기술 중개, 시험분석, 인증, 개발 자금 등 기술 고도화지원에 따른 혁신 창업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한다. 혁신 단계에서는 제품 상용화 전담 연구에서 해외시장 진출까지 풀 패키지 고속 성장지원과 지역 중소공장과의 연계강화로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글로벌 단계에서는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국가별 전담 바이어 매칭,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 해외 인재 공급 등을 집중지원 한다. 그 밖에도 구미시는 창업지원 체계의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구미형 딥테크 스타트업 펀드’를 결성하고 고부가가치의 구미 첨단 미래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창업 커넥티드 플랫폼 활성화 구미시는 창업지원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위한 ‘산학연관 커넥티드 플랫폼’을 활성화한다. 창업 커넥티드 플랫폼은 △창업지원 사업 통합 정보제공 서비스 △지역산업과의 기술 교류를 위한 이노테크 포럼 △지원기관 협의회를 통한 원스톱 창업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통합 안내사이트는 창업지원에 대한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클릭 간편 신청접수 기능으로 스타트업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노테크 포럼은 지역기업 간 기술교류를 지원하고 관심 기술에 대한 기술협력 중개 등 급변하는 신산업의 미래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기관 협의회는 창업지원의 불필요한 혼선을 예방하고 기업 성장 방향에 맞는 원스탑 연계 지원으로 공백 없는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벤처투자 협의회는 다양한 지역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투자사로 구성하여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규모 있는 후속 투자를 지원한다. SOS 대응 서비스는 창업기업 애로사항 발생에 대한 반응형 서비스로 문제해결을 위해 신속하고 명확하게 밀착 지원한다. ■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 조성 구미시는 창업특화 도시의 이름에 걸맞는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를 구미의 중심지 국가산업 1단지 내에 조성할 계획이다.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이하 유니콘 밸리)는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 위치 : 구미시 공단동 249번지 일원, 연면적 71,089㎡ 구미시의 스타트업 랜드마크가 될 유니콘 밸리에는 스타트업의 입주공간과 지원기관 클러스터, 제품제작 공간, 행복주택, 산업도서관, 스트리트 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유니콘 밸리는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 근로자가 집중되는 위치에 조성될 예정으로 노후화된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창업특화 도시 구미를 실현하기에 앞서 다시 한번 창업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정책 개선은 물론 체계적인 운영으로 지역산업과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했다.
-
- 지역뉴스
- 구미시
-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중심지 구미의 재도약)
-
-
구미시, 관광캐릭터「낭만토미」선정…낭만을 찾아다니는 거북이
- 구미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캐릭터 및 슬로건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종 디자인에 대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용역에 착수한 뒤 트렌드 분석과 지역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구미시 관광정책을 관통하는‘낭만 문화도시’를 키워드로 설정했다. 이후, 중간 보고회를 통해 디자인 전문가와 지역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4가지 안을 확정했으며, 2월 8일부터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발표된 최종안은 선호도조사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디자인과 슬로건을 보완‧개선한 결과물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 응용디자인 23종이 포함됐다. 관광 캐릭터‘낭만토미’는 낭만을 찾아다니는 거북이를 모티브로 단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하며, 관광슬로건‘낭만있구 구미오구’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미래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연출했다. 선정된 캐릭터와 슬로건은 구미 관광을 대표하는 상징으로서 앞으로 각종 관광상품과 홍보물에 활용돼 매력적인 관광도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4월부터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캐릭터 저작재산권을 개방해 관광기념품을 제작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매개체로 활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롭게 탄생한 관광 캐릭터가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 전략과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
- 지역뉴스
- 구미시
-
구미시, 관광캐릭터「낭만토미」선정…낭만을 찾아다니는 거북이
-
-
구미시, 빅데이터 활용 교육…행정 서비스 개선
- 구미시는 21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로 행정서비스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활용 사례 제시와 효율적 데이터의 관리 등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을 위한 직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행정 혁신을 추진하는 현직 공무원(現 서울시 송파구청 빅데이터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더욱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강의가 펼쳐졌고, 데이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조직 내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해독‧활용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전 직원이 데이터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민간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인구‧경제‧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정책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내부 데이터 공유 포털 '데이터 누리' 구축을 추진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구미시
-
구미시, 빅데이터 활용 교육…행정 서비스 개선
-
-
구미시, 다둥e카드 앱 전면 개편…부정사용 원천 차단한다
- 구미시는 관내 공공시설 및 민간가맹점 이용료 할인 등 다자녀가정 대상으로 지원되는 혜택을 별도 증빙서류 제출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의 고도화(업데이트)를 올 상반기 중 추진한다. 기존 플랫폼에서는 모바일 앱 발급 불가시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병행 발급되던 실물카드 및 모바일카드 캡처 파일 공유, 분실자 중복발급으로 인한 부정사용과 1년 단위 유효기간 설정에 따른 전출 및 자녀연령 도래 여부 수시 확인 불가, 유효기간 도래 시 추가 이용 신청 불편 등의 문제점이 도출됐다. 이번 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면 앱 인증 시스템 도입을 통한 실물카드 전면 폐지, 위․변조 및 복사방지 시스템 도입, 고유번호 부여를 통한 중복 발급 방지 등으로 부정사용 사례를 예방하고, 자격요건 변동사항 자동 반영 기능 등으로 추가 발급 신청이 필요없어 이용자 편의도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구미 청년 VIP카드 기능을 추가 도입해 관내 청년(만 19~39세) 대상으로 지원되는 다양한 혜택들도 다둥e카드 앱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시는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11월 경북 최초로 구미시 다둥e카드를 출시했으며, 관내 공공시설 20여 개소와 민간가맹점 400여 개소에 이용료 할인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한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화 시책은 구미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2022년 앱 출시 해에 5천여 건에 불과했던 발급 건수가 2024년 3월 현재 17,911건으로 3배 이상(+2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21년 관련 조례 개정으로 다자녀 가정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했으며, 올 상반기 중 관련 조례를 개정해 경상북도 다자녀기준과 동일한 자녀 중 한 명만 19세 미만이어도 다자녀가구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례 개정이 완료되면 구미시 다자녀가구는 당초 2만 2천여 가구에서 2만 7천여 가구로 늘어나 5천여 가구가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가 발굴해 아이낳고 키우는 가정이 존중을 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구미시
-
구미시, 다둥e카드 앱 전면 개편…부정사용 원천 차단한다
-
-
구미시립도서관, MZ세대를 겨냥한 독서 챌린지 운영
- 구미시는 지역작가를 알리고 동네서점 지원을 위한 독서문화 사업으로 4월부터‘독서 챌린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시립도서관과 지역작가(진서하, 김보경 작가), 동네서점(책봄, 그림책산책)이 함께하는 독서 챌린지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의 놀이로 자리 잡은 SNS 독서 인증, 책 추천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트렌드를 참고해 기획됐다. 독서 챌린지는 △두꺼운 책을 함께 읽는‘카톡으로 함께하는 고전 벽돌 책 읽기’△손으로 읽는‘필사 챌린지’△원서로 읽는‘영어 그림책 함께 읽기’△동기부여가 되는 책으로‘실천하는 독서 챌린지’△읽고 쓰고 말하는‘읽쓰다 챌린지’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3개월 동안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고 챌린지 미션(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 카카오톡 채팅방 인증 등)을 수행하면 된다. 시는「지역작가 알리GO 동네서점 살리GO」사업을 통해 동네서점 월간 북토크, 지역 책 작가등록제, 지역작가 전시코너를 운영하며, 지역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문화공간으로서 동네서점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선임 구미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지역작가, 동네서점이 협업 추진하는 독서 챌린지를 통해 새로운 청년 독자들이 공공도서관 기반의 독서공동체로 유입돼 책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미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480-4672)으로 하면 되고, 신청은 3월 20일부터 책봄(@bookspring), 그림책산책(@walk_picturebook)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 수 있다.
-
- 지역뉴스
- 구미시
-
구미시립도서관, MZ세대를 겨냥한 독서 챌린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