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종편집 2023-12-05(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구미시

실시간뉴스
  • 초등학생 24시까지…안심하고 맡기세요
    구미시는 28일 비산동 행복 문화센터(구, 비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를 개소했다. 구미시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의 10호점인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돌봄 기관으로, 아동권리보장원(보건복지부 산하)에 등록된 다함께돌봄센터 중 전국 최초로 24시까지 운영하며 경북 도내에서는 최대 규모(248㎡)다. 구미시 전체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장‧코디네이터‧돌봄 교사 등 돌봄 전문인력이 상시 돌봄과 일시‧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 연장근로, 병원 이용과 같은 긴급상황을 대처하며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야인 24시까지 운영되는 돌봄센터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고자 센터 출입구를 유리문으로 설계했으며, △CCTV 설치 △개방형 실내 구조 △종사자와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학대 예방, 재난대피 훈련 등 주기적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 파출소와 연계 순찰 강화 등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장시간 센터에 머물러야 하는 아동을 위해 △쉼 공간과 안심 수면실 설치 △안전 매트, 친환경 자작나무 원목을 활용한 내부 설계로 심리적 안정감 제공 △공감‧소통 놀이형 프로그램 운영 △건의함 설치, 주기적인 모니터링 실시‧결과 반영 등 아동‧학부모 중심의 센터 운영으로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책 읽어 주는 AI 클로버, 블록‧보드게임을 갖춘 사이버도서관, 코딩 로봇, 미래형 실내 암벽 등을 갖춰 늦은 귀가로 발생할 수 있는 아동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틈새 돌봄 시간을 활용한 가상놀이 교실 운영으로 미래 창의인재 육성에도 노력한다. 꾸러기 놀이기획단 배치,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 시니어클럽‧지역대학교‧도서관‧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돌봄 프로그램 구성으로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보건복지부 운영 컨설팅 지원, 종사자 보수교육으로 돌봄서비스의 질적 제고에 힘쓰는 등 돌봄공동체 구축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구미 24시 마을돌봄터 운영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심 돌봄 체계 구축에 힘써 아이 키우기 좋은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2023년 11월 기준 도내 최다인 10개소의 마을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지자체(구미시)/시설(옥계중흥) 2개 분야에서 우수 마을 돌봄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경상북도 돌봄 프로그램 보급사업비 7천만 원 확보,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복권 기금) 아동복지시설 사업비 4천만 원 확보 등 명실상부 돌봄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지역뉴스
    • 구미시
    2023-11-28
  • 형곡2동, 주민자치 아카데미 특강 개최
    형곡2동은 2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위원회 주관으로 기관‧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지역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하반기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그것이 알고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 중인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박사를 초빙해 ‘사회 행정의 변화와 지역사회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행정의 변화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주민의 역할 △지역사회 리더의 10대 활동 원칙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오구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해 보람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며, 이번 특강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형곡2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2021년~2022년 ‘청소년 진로 비전 교육’ 과 ‘마을벽화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동민이 행복한 상자 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취약 계층에 농산물을 전달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 중이며, 하반기 취미 교실(식물공예‧규방공예) 개강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지역뉴스
    • 구미시
    2023-11-27
  • 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구미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2023년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는 가족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관련 기관과 민간 전문가, 외국인 주민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기관 간 정책, 현안 정보 교류,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관계기관 현안을 공유해 내년도 다문화 정책 수립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목표로 △외국인‧다문화 정착 및 적응 지원 △다문화가족 자립 역량 강화 △다문화 자녀의 안정적 성장 지원 △다문화 협력 및 지원강화의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한국 장기 거주로 한국어가 능숙해져 강점을 활용해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지원, 이중언어강사 일자리 창출 지원 등 경쟁력 있는 다문화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내년에도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 추진 기반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지역뉴스
    • 구미시
    2023-11-23
  • 구미시,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쉼터) 5개소 현판 새 단장
    구미시는 21일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를 포함한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쉼터) 5개소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시는 현재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경북외국인노동자상담소,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는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노동·법률·의료·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 한국어교육 등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국내 적응을 돕고 있다. 또한,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는 실직, 사업장 변경, 산업 재해 등의 사유로 갈 곳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재취업할 때까지(최장 3개월)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 유경숙 경제산업국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구미 적응과 복지증진 등 외국인 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구미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 지역뉴스
    • 구미시
    2023-11-22
  • 구미도시공사, ‘실버직 직원 35명 공개채용’
    지난 10월 10일 새롭게 출범한 구미도시공사는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내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11월 17일 공고를 시작으로 ‘실버직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선발예정인원은 주차관리원 6명, 청소원 25명(초단시간근로자 5명 포함), 야간경비원 1명, 공원관리원 1명, 헬스강사 2명으로 총 35명이며, 채용방법은 원서접수 후 ‘인성시험’, ‘면접시험’ 순의 채용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채용분야는 공영주차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구미시추모공원 등 사업장 기준 직무별로 분류되며,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신규수탁시설(들성생활체육센터, 강동국민체육센터)과, 공영주차장에는 장애인과 보훈 경쟁도 포함하고 있다. 채용연령은 근로예정일기준 만 60세 이상 만 69세 이하(1954. 1. 3.이후 ~ 1964. 1. 2.이전 출생자)로 제한된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도시공사로서의 첫 번째 직원채용인 만큼 더욱 투명하고 엄정하게 진행할 것이다.”며 “분야별 직무에 적합한 유능한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거주지 제한, 필요자격, 근로조건 등 채용에 관한 세부사항은 구미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gmu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구미시
    2023-11-17
  • 평생학습원, 직장인 위한 뮤지컬 강연 개최…열띤 호응 이끌어
    구미시는 15일 금오공대 대강당에서 기업체 근로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디바 홍지민의 ‘직장인, 시민을 위한 꿈의 노트’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홍지민 강사는 특강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꿈들을 적어 놓고 꿈이 이뤄지면 하나씩 지워가는‘꿈의 노트’를 소개했다. 이어, “꿈과 결과가 이루어져야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는 것 자체로도 꿈은 이뤄진다”며, 자신이 뮤지컬 배우가 되기까지의 도전과 좌절 등 수년간 경험을 통해 얻은 삶의 노하우를 하나하나 설명했다. 2부에서는 뮤지컬 갈라팀 ‘더 뮤즈’와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는 뮤지컬 콘서트가 진행됐다.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을 비롯한 다양한 뮤지컬 대표곡을 열창했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홍지민의 열정적인 공연에 열화와 같은 호응으로 화답했다. 이종우 평생학습원장은 “다양한 평생학습을 원하는 직장인과 기업에 이번 기회를 통해 자기 계발, 여가생활 활용에 도움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직장인들에게 일과 배움이 공존하는 환경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고 했다.
    • 지역뉴스
    • 구미시
    2023-11-16

실시간 구미시 기사

  • 초등학생 24시까지…안심하고 맡기세요
    구미시는 28일 비산동 행복 문화센터(구, 비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를 개소했다. 구미시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의 10호점인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돌봄 기관으로, 아동권리보장원(보건복지부 산하)에 등록된 다함께돌봄센터 중 전국 최초로 24시까지 운영하며 경북 도내에서는 최대 규모(248㎡)다. 구미시 전체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장‧코디네이터‧돌봄 교사 등 돌봄 전문인력이 상시 돌봄과 일시‧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 연장근로, 병원 이용과 같은 긴급상황을 대처하며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야인 24시까지 운영되는 돌봄센터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고자 센터 출입구를 유리문으로 설계했으며, △CCTV 설치 △개방형 실내 구조 △종사자와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학대 예방, 재난대피 훈련 등 주기적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 파출소와 연계 순찰 강화 등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장시간 센터에 머물러야 하는 아동을 위해 △쉼 공간과 안심 수면실 설치 △안전 매트, 친환경 자작나무 원목을 활용한 내부 설계로 심리적 안정감 제공 △공감‧소통 놀이형 프로그램 운영 △건의함 설치, 주기적인 모니터링 실시‧결과 반영 등 아동‧학부모 중심의 센터 운영으로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책 읽어 주는 AI 클로버, 블록‧보드게임을 갖춘 사이버도서관, 코딩 로봇, 미래형 실내 암벽 등을 갖춰 늦은 귀가로 발생할 수 있는 아동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틈새 돌봄 시간을 활용한 가상놀이 교실 운영으로 미래 창의인재 육성에도 노력한다. 꾸러기 놀이기획단 배치,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 시니어클럽‧지역대학교‧도서관‧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돌봄 프로그램 구성으로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보건복지부 운영 컨설팅 지원, 종사자 보수교육으로 돌봄서비스의 질적 제고에 힘쓰는 등 돌봄공동체 구축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구미 24시 마을돌봄터 운영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심 돌봄 체계 구축에 힘써 아이 키우기 좋은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2023년 11월 기준 도내 최다인 10개소의 마을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지자체(구미시)/시설(옥계중흥) 2개 분야에서 우수 마을 돌봄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경상북도 돌봄 프로그램 보급사업비 7천만 원 확보,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복권 기금) 아동복지시설 사업비 4천만 원 확보 등 명실상부 돌봄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지역뉴스
    • 구미시
    2023-11-28
  • 형곡2동, 주민자치 아카데미 특강 개최
    형곡2동은 2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위원회 주관으로 기관‧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지역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하반기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그것이 알고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 중인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박사를 초빙해 ‘사회 행정의 변화와 지역사회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행정의 변화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주민의 역할 △지역사회 리더의 10대 활동 원칙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오구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해 보람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며, 이번 특강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형곡2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2021년~2022년 ‘청소년 진로 비전 교육’ 과 ‘마을벽화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동민이 행복한 상자 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취약 계층에 농산물을 전달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 중이며, 하반기 취미 교실(식물공예‧규방공예) 개강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지역뉴스
    • 구미시
    2023-11-27
  • 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구미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2023년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는 가족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관련 기관과 민간 전문가, 외국인 주민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기관 간 정책, 현안 정보 교류,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관계기관 현안을 공유해 내년도 다문화 정책 수립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목표로 △외국인‧다문화 정착 및 적응 지원 △다문화가족 자립 역량 강화 △다문화 자녀의 안정적 성장 지원 △다문화 협력 및 지원강화의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한국 장기 거주로 한국어가 능숙해져 강점을 활용해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지원, 이중언어강사 일자리 창출 지원 등 경쟁력 있는 다문화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내년에도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 추진 기반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지역뉴스
    • 구미시
    2023-11-23
  • 구미시,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쉼터) 5개소 현판 새 단장
    구미시는 21일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를 포함한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쉼터) 5개소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시는 현재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경북외국인노동자상담소,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는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노동·법률·의료·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 한국어교육 등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국내 적응을 돕고 있다. 또한,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는 실직, 사업장 변경, 산업 재해 등의 사유로 갈 곳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재취업할 때까지(최장 3개월)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 유경숙 경제산업국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구미 적응과 복지증진 등 외국인 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구미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 지역뉴스
    • 구미시
    2023-11-22
  • 구미도시공사, ‘실버직 직원 35명 공개채용’
    지난 10월 10일 새롭게 출범한 구미도시공사는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내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11월 17일 공고를 시작으로 ‘실버직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선발예정인원은 주차관리원 6명, 청소원 25명(초단시간근로자 5명 포함), 야간경비원 1명, 공원관리원 1명, 헬스강사 2명으로 총 35명이며, 채용방법은 원서접수 후 ‘인성시험’, ‘면접시험’ 순의 채용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채용분야는 공영주차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구미시추모공원 등 사업장 기준 직무별로 분류되며,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신규수탁시설(들성생활체육센터, 강동국민체육센터)과, 공영주차장에는 장애인과 보훈 경쟁도 포함하고 있다. 채용연령은 근로예정일기준 만 60세 이상 만 69세 이하(1954. 1. 3.이후 ~ 1964. 1. 2.이전 출생자)로 제한된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도시공사로서의 첫 번째 직원채용인 만큼 더욱 투명하고 엄정하게 진행할 것이다.”며 “분야별 직무에 적합한 유능한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거주지 제한, 필요자격, 근로조건 등 채용에 관한 세부사항은 구미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gmu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구미시
    2023-11-17
  • 평생학습원, 직장인 위한 뮤지컬 강연 개최…열띤 호응 이끌어
    구미시는 15일 금오공대 대강당에서 기업체 근로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디바 홍지민의 ‘직장인, 시민을 위한 꿈의 노트’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홍지민 강사는 특강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꿈들을 적어 놓고 꿈이 이뤄지면 하나씩 지워가는‘꿈의 노트’를 소개했다. 이어, “꿈과 결과가 이루어져야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는 것 자체로도 꿈은 이뤄진다”며, 자신이 뮤지컬 배우가 되기까지의 도전과 좌절 등 수년간 경험을 통해 얻은 삶의 노하우를 하나하나 설명했다. 2부에서는 뮤지컬 갈라팀 ‘더 뮤즈’와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는 뮤지컬 콘서트가 진행됐다.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을 비롯한 다양한 뮤지컬 대표곡을 열창했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홍지민의 열정적인 공연에 열화와 같은 호응으로 화답했다. 이종우 평생학습원장은 “다양한 평생학습을 원하는 직장인과 기업에 이번 기회를 통해 자기 계발, 여가생활 활용에 도움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직장인들에게 일과 배움이 공존하는 환경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고 했다.
    • 지역뉴스
    • 구미시
    2023-11-16
  • 구미시, 사랑의쉼터「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날」개최
    구미시는 11일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쉼터(시설장 김보영) 주관으로 시설 내 체조광장에서 사랑의쉼터 거주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쉼터 거주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조 및 민요, 생활인 노래 공연 등 식전 공연과 기념식,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이 이어졌다. 행사를 맞아 구미미르치과(원장 이상화)에서는 사랑의쉼터에 4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한국자유총연맹구미시지회청년회(회장 권기섭)에서는 짜장면, 탕수육 등 400만 원 상당의 음식 및 배식봉사를 지원했다. 또한, 경상북도기능봉사회(회장 이분순)에서 80만 원 상당의 스카프 및 비누를, 사랑의쉼터 보호자모임(회장 유경란)에서 6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후원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김보영 사랑의쉼터 시설장은 “2003년 12월 30일 설치한 사랑의쉼터가 현재까지 잘 운영된 것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덕분으로 그동안 참여하며 전해준 따뜻한 마음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권혁성 노인장애인과장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내주는 소중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장애인 돌봄확대와 생활 안정지원, 구미형 장애없는 도시인프라 조성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사랑의 쉼터는 구미시 도개면에 소재한 장애인단기보호시설로, 장애인 일정기간 보호로 가족의 단기간 돌봄부담 완화와 발달장애인 생활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설립 목적으로 하며 교육재활서비스, 사회심리재활서비스 일상생활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지역뉴스
    • 구미시
    2023-11-13
  • 구미시, 중소기업 아세안시장 판로개척 지원‘청신호’
    구미시는 중소기업의 아세안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태국(방콕)에 무역사절단 10개 기업을 파견해 총 123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11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자카르타에서 71건, 방콕에서 5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혼합(하이브리드)방식을 도입해 원거리의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온라인 상담을 통해 31건의 상담을 추진하는 등 현지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아세안 시장에서 시장 규모 1, 2위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거대한 내수시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해 다수의 기업체가 진출을 희망하고 있으나, 수출 관련 법령‧회계‧세제 체계가 달라 중소기업의 개별진출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시는 제품의 시장성이 우수한 관내 중소기업 11개 사를 선정, 사절단을 구성(온라인 1개 사)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현지 맞춤식 전략추진으로 수출 가능성이 높은 구매자를 매칭하고 1:1 상담회를 진행했으며, KOTRA‧투자청을 방문해 각국의 시장 개황, 진출방안 및 유의점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수출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스마트 시티/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업체인 A사는 구매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MOU 4건, 대리점 계약 1건, 현지 구매자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NDA(비밀 유지계약서)를 체결하고 태국 정부 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을 합의했다. 이차전지 배터리 충전기 제조업체인 B사는 자사의 고주파 충전기가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태국 및 인도네시아 구매자와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 주문형 안테나 전문업체인 C사도 인도네시아 구매자로부터 표본을 요청받아 수출을 진행 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한민국의 성장 열쇠가 무역에 중점을 둔 개방형 통상 국가 전략인 만큼 시는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2024년 미국 CES 참관 지원 및 무역사절단 파견 확대 등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 추진으로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했다.
    • 지역뉴스
    • 구미시
    2023-11-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