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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올해 청정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265억 원 투입한다
포항시가 올해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65억 원을 투입한다. 포항시는 이를 위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65억) ▲수소도시 조성(80억) ▲수소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10억)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지원(25억)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11.3억) ▲에너지 효율화 지원(4.5억)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23억) ▲LPG 배관망 구축(45.7억)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수소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올해 각각 수소기업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지 조성과 포스코에서 블루밸리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16.7km 수소 배관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지역 예비수소전문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수소연료전지인증센터를 활용한 시험평가인증, 기술 실증화 지원으로 기업의 시장진출 속도를 높이는 등 수소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지난해 최종 선정되면서 재생에너지 성장 동력을 얻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풍황계측기 설치, 풍황자원 수집, 수용성 확보를 위한 민관협의회(어업인 및 주민) 구성, 수산업 공존 및 주민 이익공유모델을 확립해 지역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내 주택, 공공·산업건물 등 200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이러한 청정에너지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수소특화단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해 지역특화 신산업 모델을 개발하는 등 모든 역량을 결집해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포항시는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 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선다. 시는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 도시가스 확대 공급 공사를 하고 공사가 어려운 농어촌 마을에는 도시가스 수준의 LPG 배관망을 구축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탄소 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며, “기존의 강점 산업과 새로운 녹색산업을 상생 발전시켜 지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포항 중심의 청정에너지 르네상스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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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하겠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열린 포항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포항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주최로 죽도시장 내 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전통시장상인연합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새롭게 마련된 상인연합회 사무실의 현판식에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포항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허창호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의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및 공동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상인들부터 친절과 청결 등에 더욱 신경 쓰면서 많은 사람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지역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 주차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시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 사업, 주차 환경 개선 사업, 시설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죽도시장 외 3개 시장 공중화장실 개선 사업 ▲죽도어시장 외 5개 시장 아케이드 신설 ▲구룡포시장 외 3개 시장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죽도시장 글로벌 웰컴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 수행 ▲시장경영패키지사업 ▲행복경영매니저 지원사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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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노후 철강산단, 스마트·친환경 산단으로 대전환 ‘속도’
포항시는 노후화된 포항 철강산업단지를 스마트·친환경 산업단지로 바꾸기 위한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산단 대개조 사업이 지난 2022년 공모에 최종 선정된 후 사업비 1,507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에도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단 대개조 사업은 포항 철강산단을 거점으로 경주·영천과 연계해 지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돼 올해 2년 차에 접어들었다. 포항 철강산업단지는 조성된 지 수십 년이 지난 탓에 산업시설의 노후화, 전통 철강제조업에 편중된 업종 분포, 종사자 편의시설과 같은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산단 내 중대 재해 및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증가함에 따라 탈탄소·저탄소화, 디지털화 및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포항시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산단 대개조 사업 공모에 적극 나서 △노후산단 재생사업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빗물펌프장 증설 및 관로 정비사업 △스마트 제조 고급 인력양성 사업 △기반시설 강화사업 등 1,507억 원 규모의 8개 사업을 확정·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 등을 통해 국비 재원 확보 및 민간 투자를 이끌어 산단 운영 효율화, 환경개선 및 업종 고도화를 발판으로 산단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끌어올리고 종사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지사,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포항테크노파크 및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사업 진행사항 점검, 신규사업 발굴 등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노후화된 철강산단에 스마트·디지털 인프라 확충으로 안전과 교통, 환경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침체된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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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본격 착수 … 2028년 완공 목표
포항시가 심혈을 기울여 온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이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과학관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는 18일 과기정통부, 경상북도와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올해 추진 예정인 사업을 사전 검토하고, 5월 과기정통부 설계비 예산 반영, 8월 지방재정투자 심사 등 과학관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해 2028년 과학관을 완공한다는 목표다. 국립포항 전문과학관은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 분석(B/C) 및 정책성 분석과 지역균형발전 분석 등 종합평가 결과, 경제적 타당성 분야에서 높게 평가돼 건립의 필요성이 인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8년까지 포항시 남구 일원에 건축 연면적 6,000㎡, 총사업비 495억 원 규모의 지구, 지질, 해양 등을 아우르는 지오 사이언스(Geo Science) 전문과학관을 건립해 지역의 과학문화 체험 수요를 충족시키고 과학문화를 대중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지난 2004년 우리나라 최초 과학 문화 도시로 선정된 바 있고,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구축된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 등 우수 과학 인프라가 밀집돼 있다. 하지만 우수한 과학 인프라 대비 과학문화를 공유·확산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포항시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전문과학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같은 해 12월 국회증액 사업비로 국립 전문과학관 건립 기본조사설계비 2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포항시는 전문가 회의와 교육청 및 관련 기관의 자문을 통해 지진, 기후변화 등에 따른 자연재난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촉발지진과 태풍 등에 피해를 입은 포항에 ‘지오 사이언스’ 국립전문과학관을 건립함으로써 지질과 해양의 원리를 이해하고 인류가 과학기술의 발달로 지구와 더불어 나아갈 방향을 제시키로 했다.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전시관은 △지오 헤리티지 존 △AI지오 존 △딥씨 존 △키드 지오 존 등으로 구성되며, 지구, 지질, 해양에 대한 심도 있는 과학적 이해를 기반으로 입체적인 디지털 체험 콘텐츠와 실제 나무화석, 귀갑석 등을 활용한 전시물을 통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전시를 위해 포스텍,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등 지역의 연구기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등과 과학전시, 과학체험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는 전문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뭇잎 화석 등 지역에서 발견된 고생물 화석 표본 전시를 위해 문화재청과도 협의 중에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지구, 지질, 해양 등을 아우르는 국립포항 전문과학관은 유일무이한 우리나라 대표 과학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고 과학도시로서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세계적 수준의 과학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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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의장 백인규 2024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포항시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있는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한해 우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큰 틀을 만들어 왔습니다.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추진, 영일만대교 건설 추진, 그린웨이 프로젝트 확대, 광역 교통망 확충 등 지속가능한 지역의 미래 기반 또한 탄탄히 다져왔습니다. 올해 우리는 이러한 성과들이 더 큰 결실을 맺고 비약적인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야 합니다. 이에 우리 포항시의회는 성과와 화합으로 한걸음 더 도약하고 나아간다는 ‘성화약진(成和躍進)’의 자세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양한 민생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적인 현장의정과 전문적인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포항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화된 독립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새해를 시작하며, 포항시의회 의장 백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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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2024 신년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기운이 넘치는 새해를 맞아, 뜻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더욱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지난 2023년은 포항시에 의미 있는 일들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클러스터 예타 통과는 신산업 육성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포스텍의 글로컬대학 선정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저와 이천여 공직자들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포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계속 준비함과 동시에,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에도 최선을 다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도시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리시가 가지고 있는 미래가치를 계속 넓혀가겠습니다.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 ‘수소특화단지’,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여 신성장산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여, 전지보국, 바이오보국, 디지털보국을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포스텍 의대 정원을 반드시 확보하고, 디지털과 소프트웨어 산업을 새로운 블루칩으로 키워가겠습니다. 둘째, 시민의 삶이 풍요롭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민생 활력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계속 늘리기 위해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확장을 이어가고, 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하여 고부가가치를 만드는 MICE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맞춤형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으로 민생의 근간을 뒷받침하고, 농수산업 육성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복지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든든한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최고의 정주여건과 품격이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린웨이 녹색네트워크를 계속 확장하고,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글로벌 기업혁신파크’를 조성하여 머물러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추모공원, 그린바이오파크 등 도시 필수시설을 환경친화적으로 조성하고, 도시재생으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재난대응을 위한 안전도시 건설에도 빈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시민수요에 부응하는 문화·체육 사업을 실시하여 교육도시 포항, 문화도시 포항, 체육도시 포항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수도권집중과 지방소멸의 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방도시 중에서 그나마 희망이 있는 우리 포항도 위기감을 느낄 정도입니다. 특히 붕괴 되어가는 지역의료의 현실은 도시의 미래를 장담하지 못하게 합니다. 포항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뜻깊은 일들을 이루어내어 왔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이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를 비롯한 신산업을 더 업그레이드하고, 지역의료 붕괴를 막아낼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시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여, “창의·융합·혁신으로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을 만들어가는 2024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 1. 1 포항시장 이 강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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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임업 경쟁력 강화 위해 임업인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
-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 임업인 대표들과 지속가능한 임업경영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산림시책 설명과 지역 임업인 대표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산림소득 증대 방안을 발굴해 임업 환경 개선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산림조합장, 포항시 산림산업인연합회장, 임업후계자 포항지회장 등 임업인 대표 12명을 초청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임업인 대표들은 송이산 가꾸기 사업의 활성화, 장기산딸기 연작피해에 대한 대체 작물에 대한 검토 및 지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벌채 후 산림소득에 도움이 되는 수종 조림 검토 등을 건의하며 포항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임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임업과 산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역임업의 선진화를 위해 죽장면 일원 698ha에 선도산림 경영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경산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을 건설 중에 있다. 또한 기계면 내단리 일원에 목재자원화 센터 조성을 추진하는 등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포항임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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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임업 경쟁력 강화 위해 임업인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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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누리는 예술,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밑그림’ 그린다!
-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및 용역업체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사 포스코A&C 건축사사무소에서 제안공모(안) 부지분석 및 배치계획, 건축설계 방향성 등을 보고했다.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은 현재 미술관이 위치한 환호공원 51만 6,779㎡ 부지 내에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42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12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은 문화예술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융복합 커뮤니티 허브 조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여가 활동이 이루어지는 이용자 중심의 스틸 스마트 뮤지엄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세계 유일의 스틸아트 미술관이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일상적 미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시립미술관이 포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아가 영일만 관광특구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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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누리는 예술,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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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위와 더위 막아 줄 스마트 미세먼지 안심 승강장 설치 확대
- 포항시는 추위와 더위를 막아 줄 스마트 미세먼지 안심승강장 총 9개소를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다. 스마트 미세먼지 안심승강장은 지난 2019년부터 개소당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까지 총 24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환호해맞이그린빌 아파트, 선린병원, 육거리, 유성여고 4개소에 설치를 완료했고 하반기에는 철강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대중교통 주요 거점 5개소를 선정해 설치 예정이다. 시는 시내버스 월평균 이용객이 1,500명 이상이며, 유동 인구가 많고 인도 폭이 6m 이상의 정류소를 조사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승강장 내부에는 버스정보안내기,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측정기, 자동문, 인터넷 공유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첨단 대중교통 편의시설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미세먼지, 한파, 폭염 취약계층이 실외 활동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영환 대중교통과장은 “미세먼지 안심 승강장은 폭염과 혹한,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다양한 스마트 설비까지 갖춰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적극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교통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 교통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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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위와 더위 막아 줄 스마트 미세먼지 안심 승강장 설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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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 높은 관심 속 시민 90% 이상 참여
- 포항시는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소송에 포항시민 90% 이상인 약 45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이 지진 당시 포항시에 거주한 것으로 인정되는 원고들에게 200만 원 또는 300만 원의 정신적 피해배상을 하도록 지난해 11월 판결한 이후, 소송 추가 참여가 포항 지역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육거리와 양덕동 일대의 법률사무소 등에 소송 참가를 위한 장사진이 펼쳐졌다. 시는 판결 직후 시민들의 법적 권익을 위해 안내센터 운영, 홍보물 배부, 전 세대 방문 홍보활동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소송 참여에 대한 홍보에 나서는 한편, 지역 변호사회와 지역별 출장 접수,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대해 적극적인 협의를 하는 등 소송 참여율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은 물론 타지역 거주 또는 병원 입원 등 개인 사정으로 소송 관련 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까지도 소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대부분의 시민들이 소송에 참여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포항시에 따르면 잠정 소멸시효인 3월 20일 현재 약 45만여 명의 시민들이 소송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는 전출입, 출생·사망 등 인구변동을 감안한다면 소송 가능한 인원의 대부분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잠정 소멸시효 이후 소송 미참여자의 권리구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법률적인 검토를 하는 한편 지난 11월의 1심 판결이 대법원의 최종 판결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입장을 정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송 참여율이 이처럼 높은 것은 포항시민들이 촉발지진으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아직 느끼고 있다는 증거”라며 “시민들의 고통을 충분히 고려해 법원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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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 높은 관심 속 시민 90% 이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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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독자 326만 유튜버 ‘흥삼이네’ 초청 지역 농특산물 홍보 논의
- 포항시는 19일 먹방 유튜브 채널 ‘흥삼이네’의 흥삼이(본명 이두형)와 부모님을 초청해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 출신의 흥삼이는 3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가족 먹방을 주요 콘텐츠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출신인 흥삼이네가 음식을 소재로 한 콘텐츠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뿌듯하다”며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포항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연계해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김성예 (사)영일만친구인증자협회장과 지역농협장 등 농업을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포항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디지털 소비 전환에 발맞춰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온라인쇼핑몰 ‘포항마켓’ 소비 촉진 행사 등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또한 향후 최신 커머스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유튜브 쇼핑으로 영역을 넓혀 지역농업의 새로운 판로 및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유명 유튜버와 지역농업의 대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포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접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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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독자 326만 유튜버 ‘흥삼이네’ 초청 지역 농특산물 홍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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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착착’… 국가 공모사업 유치 총력
- 포항시가 바이오 분야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수년간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국내 최초로 도입된 극저온전자현미경,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 바이오 원천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생명공학연구센터(PBC) 등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우수한 연구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이와 함께 포항시에는 유망 바이오기업의 벤처창업 플랫폼인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 글로벌 신약개발의 중심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국내 최초 식물백신 상용화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R&D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풍부한 바이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러한 강점들을 내세워 지난 2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하며 명실상부한 바이오 미래산업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포항의 바이오 특화단지 핵심 목표는 우수한 R&D 인프라와 전문 인력양성을 토대로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미래 핵심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첨단전략기술 역량을 강화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것을 주 전략으로 삼고 있다. 포항시의 그린바이오 사업의 확장 역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으로 농식품 및 관련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신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으로 포항은 국내 최초 식물 백신 상용화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그린바이오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2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 6대 유망분야 산업화 거점 중 동물용의약품 거점으로 지정된 바 있는 포항시는 동물용의약품 거점지원시설의 필요성에 따라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반려동물 전용 의약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그린바이오 연구개발에 이어 생산공정의 고도화를 위해 ‘동물용의약품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구축 사업’에 지난 2월 공모 신청했으며, 첨단분석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개발 및 생산과정의 자동화·고속화·표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을 위한 벤처창업 거점시설 구축을 위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총사업비 350억 원) 역시 상반기 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다양한 추진 동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심지로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모범사례로 거듭날 것”이라며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과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 국내외 바이오 주권을 확실히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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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착착’… 국가 공모사업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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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선유줄불놀이, 월영교와 문보트대한민국 밤밤곡곡 선정
- 하회선유줄불놀이와 함께 월영교 및 문보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이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 브랜드이다.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 ▲광안리 엠드론라이트쇼 등 야경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명소들이 다수 선정됐다. 특히,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 만송정과 부용대 사이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800년을 이어온 양반들의 풍류가 만들어 낸 세계유일의 전통불꽃놀이이다. SBS 드라마 ‘악귀’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 6번의 매회 공연마다 역대 최다 관람객을 경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월영교와 문보트는 야간관광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목책교인 월영교, 거울처럼 맑은 호수와 병풍같이 둘러친 산, 호반 둘레길을 잇는 조화로운 야간경관조명이 만들어내는 낭만적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형형색색의 문보트 위에서 유유자적한 여유로움을 즐겨볼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안동의 아름다운 밤을 즐겨보실 것을 추천해 드린다”라며 “앞으로 수상 공연장, 마리나리조트, 미디어파사드 연출 등 역동적인 관광 콘텐츠 기반을 새롭게 선보여 국내 최고의 야간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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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선유줄불놀이, 월영교와 문보트대한민국 밤밤곡곡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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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 변호사의 ‘쉼 없는 민생 탐방’
- 내년 4월 총선에서 포항 남·울릉 출마를 선언한 최용규 변호사(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민생 탐방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용규 변호사는 최근 농촌, 어촌, 축산농가를 찾아가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행보를 지속했다. 벼 추수 현장을 비롯해 수산물 위판장 및 어로 현장, 축사 시설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최용규 변호사는 “민생 탐방을 하면서 농어축산민들의 고충을 많이 들었다. 농촌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어촌은 해양 고수온에 따른 어획량 감소, 축산농가는 사료 가격 상승과 한우 출하 가격 하락에 럼피스킨병 확산이 겹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또한 “국가의 식량 안보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우리 농어축산민들은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식량 안보를 위해서도 애쓰고 있다. 농어축산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최선을 다해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최용규 변호사는 “민생 현장에 제가 가야 할 길이 있다. 저를 부르는 곳이나 제가 가야 할 곳이 있다면 언제든 지 달려가 고충을 경청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보겠다”며 민생 탐방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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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 변호사의 ‘쉼 없는 민생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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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스위스 바젤대와 창업생태계 조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박차
- 포항시와 포항시의회는 17일 스위스 바젤대학교 혁신센터 및 (학)한동대학교와 기업혁신파크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슈나이더 바젤대학교 혁신센터장, 이동영 한동대학교 법인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및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포항시 및 바젤대 혁신센터에 협력 거점 마련 △두 지역 간 연구진, 창업기업의 상호교류 확대 △기술이전, 공동연구 및 학술 행사 추진 △스타트업 허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다. 포항시는 지난 8월 선진국 혁신사례 벤치마킹 및 스위스와의 국제 교류를 위해 바젤시를 방문했고, 바젤대학교와 상호협력을 논의한 결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바젤대학교는 스위스 바젤슈타트 주 바젤에 위치한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명문 공립 종합대학교로 바이오기업, 이노베이션파크 등 바젤 소재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의 중심 기관이다. 대학이 위치한 바젤슈타트 주는 글로벌 제약기업인 노바티스, 로슈의 본사와 70여 개 생명과학 기업, 200개 이상의 연구기관이 밀집한 유럽 최대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스위스의 지방정부와 기업, 대학이 함께 운영하는 혁신 플랫폼의 한 곳인 바젤 이노베이션파크가 있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등 유수한 신산업 기업들이 입주해 있고, 포스텍, 한동대 등 우수한 대학교와 3, 4세대 방사광가속기 등 뛰어난 인프라를 보유한 도시라는 점에서 스위스 바젤과 유사점이 많다. 또한 시는 지방대학을 거점으로 민간기업과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산학연융합형 기업도시개발 사업으로 ‘스위스 이노베이션파크’와 유사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을 유치 중이다. 포항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혁신파크의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기업, 스타트업들이 세계로 진출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세계적인 바이오 도시인 바젤시와 바이오·의료 분야 교류를 통해 포항시의 바이오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를 보유한 양 도시의 혁신 역량이 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와 중소·벤처 분야의 협력으로 이어진다면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시는 지역의 벤처·스타트업이 최근 대외수상, 정부 과제 수주 등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차원의 실질적인 연계·지원방안을 모색하며 글로벌 네트워킹을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부존자원의 부족 등 우리나라와 비슷한 지리적 한계를 우수 인재 양성과 기술 투자를 통해 극복하고 혁신을 이룬 스위스의 선진 모델을 포항에 적용함으로써 기업혁신파크의 성공적인 유치와 바이오 보국 실현을 달성해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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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스위스 바젤대와 창업생태계 조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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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눈이 포항으로! 프랑스 언론도 주목한 포항의 혁신산업 ‘조명’
- 프랑스의 대표 경제일간지인 레제코(Les Echos)에 포항의 이차전지, 철강 등 혁신산업의 활력 넘치는 모습이 소개된다. 16일 포항시는 프랑스 대표 경제일간지인 레제코의 기샤르 기욤(Guichard Guillaume) 저널리스트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포항에 머무르면서 포항의 혁신산업 현장을 취재한 내용을 11월 중 지면과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샤르 기욤 저널리스트는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와 포스코 제철공장을 방문해 포항에 투자한 이유, 생산 공정과 규모, 생산품에 대해 취재하고,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향후 계획에 대해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이강덕 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철강 도시에서 배터리 도시로 변화하게 된 계기, 포항만의 강점과 지금까지 시에서 추진한 정책을 관심 있게 취재하고, 향후 포항의 경제·개발 정책 목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기욤 저널리스트는 “지난 3월 블룸버그지에 게재된 포항 이차전지 관련 기사를 인상 깊게 보고 세계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포항 방문을 계획하던 차에 한국 자동차 시장을 취재할 기회로 포항을 방문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포항의 혁신산업 현장을 유럽 현지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제철보국 정신을 이어 이차전지로 다시 한번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전지보국을 실현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철강·배터리 산업과 함께 바이오, 디지털 등 혁신산업 육성으로 대한민국 혁신시대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레제코는 1908년부터 발행된 프랑스 경제계 필독지로 영어권 파이낸셜타임스, 독일 한델스블라트,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즈 등과 함께 세계적 경제전문지로 세계 독자들이 애독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산업·경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보도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이차전지 산업 인프라와 역량을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과 전 세계에 알려 포항을 찾는 기업과 언론이 늘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산업·경제 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7월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후 2050 전지보국 전문가 TF 간담회 및 대토론회, 이차전지 기업협의회 출범, 대시민 보고회 등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월 14일에는 ‘배터리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해 국내외 이차전지 기업과 학계 전문가들과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을 열고, 전지보국 도시 포항의 위상을 한층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추진, 기업의 지방 이전 및 투자 유치로 새로운 지방 시대를 여는 기회발전 특구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국가 투자유치 플랫폼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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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눈이 포항으로! 프랑스 언론도 주목한 포항의 혁신산업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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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촘촘한 체감행정 추진” 강조
- 이강덕 포항시장이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행정을 통해 행정의 고객인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복지국·남북구보건소·평생학습원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삶과 생활에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보건·문화예술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는 국별로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핵심전략 사업 보고에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내년도 정책 및 세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펼쳤다. 이강덕 시장은 “복지와 보건, 문화·예술 분야는 시민들의 피부로 곧바로 체감되며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현장 행정”이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세심하고 촘촘한 행정으로 포항에 사는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복지국은 △저출생·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포항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Goodbye 복지사각지대, 공공복지 전달체계 혁신 △지방시대를 견인하는 미래형 교육혁신도시를 3대 핵심전략으로 정했다. 이를 위한 핵심 세부사업으로 생활 속 신 호국도시 포항 실현, 고품격 명품장례문화공원 본격 추진, 교육자유특구 지정, 지역 밀착형 복지관‧마을회관 연계 특화사업 등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남·북구보건소는 시민을 위한 건강도시 포항을 비전으로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누리는 공공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24시간 소아응급의료센터 운영, 북구보건소 이전 신축, 포항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다양한 핵심 전략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평생학습원은 △시민 모두가 즐겁게 누릴 수 있는 생활 속 평생학습 실현 △대한민국 독서진흥 선도도시 도약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동체 미술관 구현을 핵심전략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책의 도시’로 문화 융성에 기여할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및 북구 거점 도서관인 흥해공공도서관 개관, 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추진 등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여건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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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촘촘한 체감행정 추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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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일부공무원들 정신 못차리고 있다.
- 2023년10월11일 본지기자는 포항시청 에 들렀다 ,장애인 전용화장실은 화분으로 가득차 있어 사용이 불가능해보였다.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원 은 일반차량으로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였는데,장애인 주차구역은 장애인이 탑승하여야 하며 장애인 차량으로 등록이 되어있는 차량만이 주차를 할 수 있음에도 마치 매번 해 왔던것처럼 자연스럽게 불법으로 주차를 하였기에 본지기자는 이러면 안된다고 하였다. 남자직원한명은 미안하다 죄송하다 시정하겠다고 하하 청하면 근무자인 여성공무원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를 아는지, 아니면 알고도 모르는척 우기고 있는지? '누구신대 우리보고 뭐라하느냐며 촬영을 허고있었다. 그 누구든 본인들의 잘못을 지적해주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한것인데 남들이 보면 마치 본지 기자가 잘못을 하는 모습처럼 보여지는 현장이였다. 이런 자격미달의 일부공무원들 때문에 공무원전체가 욕을 먹고 있는것이다. 철처한 조사로 규칙에 맛게 법적처리를 바라며 본지기자를 향하여 사전고지없이 촬영을 한 여성공무원을 상대로 본지 에서는 법적대응을 검토하고있다. 요즘 포항시 일부공무원들은의 횡령, 불법현장묵인, 말도안되는 논리로 범법자에게 유리한 해명등으로 포항은 멍들어가고 있다. 행정안전부 에서는 특별감사로 일부정신나간 공무원의 정신상태부터 바로잡아야 할 것 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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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일부공무원들 정신 못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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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공무원의 이상한 논리...
- 포항시 죽도동 모 아파트( 56세대 1동짜리 아파트 ) 노후아파트지원사업비 관련하여 포항시청 공동주택과 담당자와의 통화에서 담당자의 희안한 논리와 거짓말을 하는 말도안되는 해명을 들을 수 가 있었다. 해당아파트 자치회장이 재출한 주민동의서는 전체56가구중 54세대의 본인 자필서명을 받아서 제출했는데 본지 기자가 확인해본바 수많은 사람들의 허위자필서명이 확인이 되었다. 그 사실을 해당 공무원에게 알렸으나 담당자 왈 '70%이상의동의면 되므로 몇몇의 위조서명은 상관이 없다.' 라는 답변을 들을수 있었다. 관공서에 제출하는 서류에 위조,허위 서명이 들어갔는데 일부라서 상관없다? 이건 어느나라의 논리인건가? 그리고 기자가 제시한 가구들 ( 본인이 서명한적이 없다는 ) 세대주와 통화를 해서 본인이 서명한 것이 맞다는 확인도 했다는 것이다. 그날저녁 기자는 해당 세대주들을 직접만나서 시청직원에게본인서명이 맞다고 통화한적이있느냐고 확인하였으나 전혀 사실무근이었다. 공무원이 이상한 논리로도 모자라 거짓말까지 하는 것이다. 도대체 왜? 공무원은 규정대로 공정하게 공무를 보고 집행하면되는 것이다.상식적이지 못하고 거짓말까지 하는 그런사람이 과연 공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지 시장님께 질문하고싶다. 조작,날조된 서류로 보조금을 집행한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 보조금 환수는 시장의 권한이다.그렇다면 해당아파트의 보조금 환수는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환수가 안되는 것은 시장의 직무유기인가 아니면 담당자가 보고조차 하지않은것인가? 이런 안일한 행정속에서 시민의 피같은 혈세만 낭비되고있다. 담당관련부서의 이상야릇한 논리는 문제가 되는 아파트와 의 무슨 말못하는 거래가 있는 것 은 아닌지 의혹을 뿌리칠수가 없다. 철처한 조사가 필요로 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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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공무원의 이상한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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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흥해 곡강리 일부지역 불법이 도를 넘었다.
- 최근 포항일부지역 에서는 불법이 도를 넘어서고있어 강력한 행정규제가 필요로 해보인다. 포항시 북구 곡강리 일부 지역에서도 공사현장에는 공사개요판 조차도 설치 하지 않은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포항시 관련부서에서는 현장에 나가서 불법유무에 대하여 조사하고 불법이 있다면 적법한 절차에 의거 처리를 하여야 할 것이다. 현장에는 산업페기물로 보여지는 산업페기물이 보영처리 및 기간, 발생원인도 불확실한 페기물이 현장에 방치되어있다. 소나무를 이식하려는 것에 대하여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질문하였더니 횡설수설 말도 안되는 소리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행정의 부재인지 불법이 판을 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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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흥해 곡강리 일부지역 불법이 도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