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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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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산동 따숨가게‘국가대표정육점(이편한점)’, 따뜻한 선행 펼쳐
    영천시 완산동 따숨가게인 ‘국가대표정육점(대표 신연정)’에서 지난 29일 관내 어르신 40명을 초대해 따뜻한 한우국밥을 제공했다. 국가대표정육점은 완산동에 위치한 정육점(이편한점)과 신규개업 예정인 정육식당(이편한점)으로 따숨가게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완산동 복지특화사업인 ‘나눔+행복 따숨 꾸러미’에 적극 참여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따숨가게는 지역 내 생활밀착형 가게에서 무상이용쿠폰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급하는 나눔 실천 사업이다. 신연정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셔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근택 완산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식사를 대접을 해주신 신연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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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2024-03-29
  • 육군3사교, 생도 모집홍보 위해 학부모, 협력대학, 동문과 총력
    학령인구 감소와 병역기간 단축, 각급 대학의 치열한 모집활동으로 우수 인력 획득 경쟁이 치열해져 가는 상황에서 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교)가 전방위적인 생도 모집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3사교는 학교의 특성과 비전을 담은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해 SNS 홍보(인스타그램, 유튜브)를 다각화하고, 전국 4년제 대학과 2~3년제 대학, 현역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모집홍보를 대폭 강화하는 등 학교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확장하고자 지난 29일, 전국 각지의 학부모와 협력대학 교수, 동문들을 학교로 초청하여 학부모 모니터링단 발대식, 45개 협력대학 모집홍보위원 위촉식, 총동문회와의 협의체를 가동하였다. 특히 이날 생도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생도와의 동석 식사, 모니터링단 발대식, 학교시설 및 충성의식 관람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생도 모집홍보 집중기간인 4~5월에 홍보 포스터 게시, 학교 SNS 채널 활용 등 온·오프라인 모집활동 전개는 물론, 향후 홍보활동에 대한 의견 제시, 성과 평가 및 분석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3사교장 (소장 이용환)은 “육군의 우수 장교 획득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기민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며, “지원학생의 입장에서 알고 싶은 학교의 특성과 강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생도들과 학부모님들이 모집홍보에 나설 때 그 효과가 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는 3·4학년 생도, 교수, 훈육관, 교관 등이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3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방문홍보를 전방위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62기 정시 생도와 63기 예비 생도의 지원자 접수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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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2024-03-29
  •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6~27일 양일간 공단 사업장인 치산캠핑장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시설공단 기술직 직원 4명과 안전지킴이 5명이 함께 △해빙기 구조물의 균열과 변형 상태 △석축 및 옹벽의 침하, 갈라짐, 기울기 유무 △도로 침하 여부 및 갈라짐 유무 △사면의 구배상태 이상유무 △기타 수도, 전기, 가스 통신 시설물의 이상유무 등 시설물 전반 사항을 비롯해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구조물과 기반 시설의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면밀히 점검했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사전 예찰과 지속적인 점검으로 근로자와 고객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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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2024-03-28
  • 영천 정의번 시총 문화재 지정 고유제 거행
    영천시는 27일 자양면 성곡리에 위치한 경상북도 기념물 영천 정의번 시총 앞에서 문화재 지정에 따른 문중 고유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고 밝혔다. 고유제란 국가와 사회, 왕실 및 가정에 큰 일이 있을 때 집안의 어른, 문중의 시조, 관련 신령에게 그 사유를 고하는 제사를 뜻하며, 조선시대에는 일상으로 행하던 의례의 한 종류이다. 제례는 초헌관의 전폐례와 초헌례로 시작해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으로 최기문 영천시장, 아헌관은 조선시대 유학사상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회재 이언적의 종손 이지락 氏, 종헌관은 사육신의 한 사람인 취금헌 박팽년의 후손 박정웅 氏가 맡아 진행됐다. 이번 오천 정씨 하천종약회(회장 정동재)의 문중 고유제는 지난 2023년 12월 영천 정의번 시총이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됨에 따라 거행됐으며, 영천 정의번 시총은 조선 사회가 지향하는 충효의 가치, 고인을 추숭하는 방법으로서 시총을 조성했다는 희소성과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급격한 사회 변화로 역사적 사실들과 전통들이 사라져 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우나, 오늘 거행된 문중 고유제와 같이 민과 관이 협의해 우리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지키고 알려 나간다면 우리 영천도 더 큰 발전과 번영이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과 전통들을 보존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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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2024-03-27
  • 동부동 자연보호협의회, 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서
    영천시 동부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경창)는 지난 26일 언하동 언하공단 일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로변과 소공원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동부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 내 도로변과 취약지역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예방 홍보도 병행해 추진했다. 김경창 회장은 “앞으로도 자연보호협의회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거리 조성으로 살기 좋은 동부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윤동훈 동부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깨끗한 동부동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자연보호단체에 감사드린다. 봉사자들 덕분에 동부동의 환경이 잘 관리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월 1회 꾸준한 정기적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결한 도심환경 만들기에 적극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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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2024-03-27
  • 봄바람 타고 흩날리는 고향사랑 영천사랑
    영천시는 26일 시장실에서 정원일 변호사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원일 변호사는 이날 일정상 기탁식에 참여하지 못해 정원일 변호사의 부모님 정신덕, 손태옥 씨가 참석했다. 영천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낸 정원일 변호사는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 또한 본인이 매년 정기적으로 헌금하는 호당교회(목사 정신덕)에 부활절을 맞아 지역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 정원일 변호사의 부모님 정신덕 씨와 손태옥 씨는 청통면에 30년 넘게 거주하며 호당교회를 운영 중이며, 지역사랑과 마을 화합을 위해 노력하며 영천사랑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정원일 변호사는 “부모님이 계신 영천은 언제나 그립고 따뜻한 곳”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을 듣고 부모님과 나의 고향인 영천시의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아버지 정신덕 씨는 “특별한 기부에 아들이 동참할 수 있어 뜻깊고, 아들을 대신해 기부금이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 데 사용되기를 우리 가족을 대표해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한 기탁금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전한다.”라며 “소중하게 모아진 기부금은 영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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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2024-03-26

실시간 영천시 기사

  • 안전한 민원실, 직원도 민원인도 안심!
    영천시 북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오영호)는 지난 9일 특이민원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을 가정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훈련은 담당 공무원의 비상대응반 역할 편성에 따른 내용 숙지 여부 및 대응요령을 주로 점검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내 비상벨을 실제 호출한 후 관할 파출소에서 출동해 가해 민원인을 신속히 제압 및 인계하는 등 관·경 합동훈련으로 모의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오영호 북안면장은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 보호 및 신속한 대응으로 직원과 민원인이 모두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보다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천시
    2023-02-12
  • 영천9경 구경하고 선물도 챙기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3일 스마트폰을 활용해 관내 관광지 정보를 확인하고, 스탬프 인증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2023년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대표 관광지를 방문,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인증 가능한 관광지로는 ▲임고서원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영천한의마을 ▲별별미술마을 등 영천9경을 비롯해 ▲노계문학관 ▲최무선과학관 ▲영천목재문화체험장 등 영천의 대표 관광지 총 20곳이며, 이중 스탬프를 10개 이상 모아 이벤트에 신청한 관광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관광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광지 후기를 작성하고 ‘좋아요’를 많이 받은(10개 이상) 작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영천시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천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방문해, 기념품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천시
    2023-02-12
  • 영천시, 축구 꿈나무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영천시는 7일, 올해 중등부 축구단(가칭 영천FC U15)을 창단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등학생들이 학업과 병행하며 축구선수로의 기량을 쌓을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영천유소년 축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는 올해 3월부터 중등부 축구단을 창단해 기량이 뛰어난 축구 꿈나무들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유망한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새롭게 창단할 중등부 축구단은 엘리트 선수단으로 운영되며, 공개모집을 통해 유능한 감독과 코치를 선발하고 유소년출신 선수와 입단을 희망하는 신청자를 모집해 체력, 기량 테스트를 거쳐 30명의 선수와 단장 등 총 33명 규모로 시작할 계획이다. 선수단 구성이 완료되면 팀 등록 등 운영에 필요한 절차를 밟아 4월 중 창단식을 가지고 전국단위 중등부리그 및 중등부축구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을 시작한다. 중등부 축구단의 초기 목표는 전국단위 대회 입상으로, 훈련에 매진해 영천시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성인축구장 4면, 유소년 축구장 2면 등 축구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로, 중등부축구단이 실력 있는 축구단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훌륭한 지도자와 함께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기량을 높여 우리 영천에서도 제2의 손흥민 선수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천시
    2023-02-07
  •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한 영천시‧영천경찰서 합동 훈련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경찰서(서장 이창록)는 7일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으로 특이민원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매년 증가하는 지자체 민원실의 폭언‧폭행사건으로부터 민원 공무원의 안전과 신속한 대응으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진행되었다. 2022년부터 시청뿐만 아니라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도 반기별로 1회 모의훈련을 실시해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피해 발생 시 비상벨 운영, 피해 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영천경찰서 112상황실 출동, 가해 민원인 제압 등 가상 시나리오에 의해 실제와 같은 상황 연출로 비상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영천시는 19개소(종합민원과, 세정과, 지적정보과,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영천경찰서와 핫라인으로 연계되어 바로 출동해 민원 공무원의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원 공무원 보호 조례 제정과 휴대용 보호 장비 보급을 추진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조분태 종합민원과장과 박태영 영천경찰서 112종합상황팀장은 “영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정기적인 비상벨 점검과 모의훈련으로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해 앞으로도 안심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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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2023-02-07
  •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 2023년 1분기 회의 개최
    영천시 남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화)는 6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사항’,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대상 관내 투어 계획’, ‘행복이 가득한 집 세탁방 운영’ 등 남부동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화 위원장은 “상반기에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해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올해도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용훈 행정민원담당은 “항상 남부동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부동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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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2023-02-06
  • 영천시, 직원정례회서 핵심사업 설명회 가져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의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시정발전 의지를 다지고자 진행됐다. 국·소장 및 실·단장이 발표자로 나서 대구군부대 영천유치 이전 추진을 비롯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연장,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농기계임대사업소 제5사업장 건립 등 시정핵심사업 31건에 대해 약 10분간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계획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설명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한진 정책기획실장은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 추진과 관련해 사업개요와 추진상황, 유치당위성, 영천시의 강점 등을 설명하고 유치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실장은 영천시가 대구광역시에 기 제안한 임고면 매호공단 북측 임야 360만 평은 팔공산, 보현산으로 둘러싸여 우수한 방호 작전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지이자, 포항, 울산 등 해상보급로가 가까이 위치해 있고, 넓은 부지에 민간시설이 적어 부지 활용성이 높고, 유치희망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학병원을 갖추고 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한국폴리텍대학 및 인근 지역에 8개 대학이 소재하고 있고, 대구와 30분 이내 생활권으로 정주여건도 좋으며, 특히 역사적으로 임진왜란 시영천성 수복전투, 한국전쟁 당시 영천대첩의 성공으로 인천상륙작전을 가능케 한 국난극복 DNA를 가진 호국도시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의 강력한 유치 의지야말로 가장 큰 장점이라며 대구군부대가 반드시 영천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당부했다. 이어서 정기열 경마공원건설추진단장은 지난해 9월 기공식을 가진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금호읍 성천리 일원 1,453천㎡ 면적에 3,657억원을 투입해 1, 2단계로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1단계는 2026년 개장을 목표로 관람대와 2면의 모래 경주로, 마사 등을 건립하고, 2단계는 루지, 숲속광장, 가족캠핑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홍석 행정지원국장이 진행한 행정지원국 주요사업 설명에서는 청년들의 지방 정착을 돕는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을 비롯해 231억원이 투입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고향사랑기부제 등 5건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권혁구 경제환경산업국장은 5개소 11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으로 △대기환경개선 고효율 집진필터 실증화 사업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조성 △저전력 지능형 IOT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사업 등을 추진해 일자리창출과 미래산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복지국 조한웅 국장은 250억원을 투입해 2025년 개관 목표로 진행 중인 영천시립박물관 건립사업과, 보현산댐~화북오리장림 관광벨트 추진 등 5건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보현산댐을 횡단하는 길이 530m 출렁다리와 댐 주변 2.5㎞ 탐방로는 올 하반기 준공해 시범 운영 후, 주변의 목재문화체험장, 짚와이어, 보현산천문과학관 등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설도시국 주요사업으로는 이상재 건설도시국장이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연장 등 9건의 사업을 설명했다.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연장사업은 지난해 말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1년간 진행될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착수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 화물차 공영차고지 건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현안사업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진행한 농업기술센터 주요사업으로 △마늘공판장 건립 △마늘융복합센터 건립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아열대작물 스마트팜 단지 조성 △농기계임대사업소 제5사업장 건립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도내 최초로 건립되는 마늘공판장은 신녕면 화남리에 25억원을 투입해 집하장, 운영시설, 경매장비 등을 설치하며 올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외 주요사업으로 △문화예술회관건립 추진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 하이패스IC설치공사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마현산 근린공원 조성사업 △완산동, 서부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시 핵심사업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뿐 아니라 미래영천발전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부터 미래 성장동력 확보까지 영천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발굴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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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2023-02-06
  • 하늘에 그린 영천시민의 한 마음!
    대구 군부대 영천시 유치를 기원하는 영천시민의 한 마음을 하늘에 그리다. 영천시는 2023년 정월대보름 시민 한마당 행사를 맞아 지역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시 유치를 위한 영천시민들의 간절한 기원을 담은 대형풍선 현수막을 내걸었다. 영천시는 역사의 고비마다 국가의 운명을 바꾸고 자유를 지켜낸 곳이며 국난극복의 DNA를 보유한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최초 육지전 승리인 영천성수복전투, 선조실록에는 영천 수복은 한산대첩, 행주대첩과 맞먹는 임진왜란 최고의 승전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구한말 한일의병 산남의진 중심지였으며 이는 전국의 의병들이 13도 창의군의 서울진공작전을 도모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무장독립운동의 무대가 연해주로 옮길 때까지 산남의병의 일제에 대한 투쟁이 치열하게 계속되었다. 6.25전쟁 시에는 국군8사단 단독으로 전개해 인천상륙작전 성공, ‘북진의 첫발’을 이끈 영천대첩에서 북한군 3,799명을 사살, 포로 309명 생포, 전차 5대, 장갑차 2대, 각종 화포14문, 소화기 2,327정, 차량 85대 등 노획품이 5,391점에 이루는 혁혁한 전과를 거두며 대반격의 전환점을 가져왔다. 반면 아군의 피해는 전사 29명, 부상 148명, 실종 48명이었다. 당시 국군최고통수권자인 이승만 대통령은 영천을 2회 방문하여 영천대첩이라 칭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앞으로 군작전상 전략적 요충지, 부지활용 용이, 우수한 교육 및 정주여건, 사통팔달 교통로, 영천시민들의 강력한 유치 의지 등 다양한 강점을 내세우며 준비된 도시임을 알리고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 지역뉴스
    • 영천시
    2023-02-05
  • 영천시 “마을 안녕과 소원 성취를”중앙동 당산제 열려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천시 중앙동 당산제가 4일 문외동 323-1번지 옛 석수탕 아래 460여 년 수령 당산목(회화나무) 앞에서 열렸다. 중앙동 당산제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 중앙동장,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풍년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을 진행했다. 이상용 추진위원장은 “전통문화의 활성화를 이루고, 마을과 동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속적으로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당산제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지역이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영천시에서도 당산제를 함께 참여하는 향토 문화행사로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당산제는 영·호남 지역에서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건강 등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로, 영천시 중앙동 당산제는 1980년 첫 제를 시작으로 33여 년간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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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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