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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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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APEC 정상회의 개최 위한 착한가격 및 친절서비스 캠페인 가져
    경주시는 지난 17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착한가격·친절서비스 개선 결의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 식품안전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 황리단길 상가 연합회 및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이 40여명이 음식점 착한가격 및 친절 서비스 제공 자율 실천결의를 다졌다. 특히 2025 APEC 성공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위생안전, 위생 친절 등의 구호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 안심식사 문화 실천·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최기식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 지부장과 이병희 황리단길 상가연합회장은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음식점 영업주들과 함께 친절서비스 개선 교육은 물론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 선진 음식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식품안전과장은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수준 높은 식품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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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4-18
  • 경주시,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 실시
    경주시가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는 치료센터 이용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전문가가 찾아가 물관리, 병·해충관리 등 전반적인 반려식물 관리 컨설팅과 함께 분갈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경주용강 LH아파트 등 아파트 3곳에서 실시하고 하반기 9~10월 중 추가로 2회를 더 실시할 예정이다. 세대당 화분 2개의 분갈이 서비스 받을 수 있고, 분갈이할 새 화분은 직접 가지고 와야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반려식물 치료센터 10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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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경주시, 안강읍에 88억 들여 251가구 공공하수도 보급 추진
    경주시가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안강읍 노당리, 산대2리 금성마을 일원 251가구에 공공하수도를 보급한다. 이번 사업은 수질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통한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은 공공하수도 미처리 구간으로 주민생활 불편, 하천오염 등 문제가 꾸준히 발생해 왔다. 이에 경주시는 경제성 및 환경성 측면의 종합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곳의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키로 방침을 세웠다. 이후 정부에 사업의 당위성을 꾸준히 제기한 끝에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확정받으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당초 사업비는 70억 원(국비 42억 원)으로 책정됐지만, 재원협의 과정을 통해 18억원이 증액된 88억 원(국비 52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해당 구역에 오수관로 10.4㎞를 신설하고 251가구의 생활하수를 공공하수도로 연결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선제적으로 예산을 투자해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강읍민의 상수원인 기계천으로 유입되던 생활하수를 공공하수처리장으로 보냄으로써 상수원 수질개선이 예상된다”며 “그간 공공하수관로가 없어 악취 등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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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4-11
  • 경주시, 2024년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 개최
    경주시는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청소년 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먼저 지역 중·고·대학생 중 학교장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연간 일정계획을 안내하고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위원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2가지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정책수립 과정에 실질적,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친화적 정책을 구현하고, 청소년 수련시설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한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위원들의 역할 및 리더쉽 함양 특강, 청소년정책제안대회, 해오름 동맹 청소년문화교류 등에 청소년들의 참여 활성화를 이끌어 낸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들의 대표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과 관심, 열정을 보여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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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봄이왔나봄’버스킹 공연 성료
    경주 황성공원 충혼탑 네거리에서 지난 7일 펼쳐진 청소년오케스트라 ‘ 봄이왔나봄’ 버스킹 공연이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공연은 따뜻한 봄을 맞아 ‘봄햇살, 음악으로 만나다’ 라는 주제로 청소년 단원들의 열정적인 연주와 김석구 지휘자의 유쾌한 해설이 있는 감각적인 공연을 연출했다. 또 드라마 OST Beautiful, You raise me up, 바람이 불어오는 곳, Permission to Dance, 베토벤 바이러스 등 익숙한 음악으로 완연한 봄의 감성을 나누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버스킹 공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클래식 공연은 격식 있는 공간에서 감상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자주 다니는 황성공원에서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어 신선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버스킹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이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휘하고, 시민들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접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올 5월에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경주-영월 이음지음 교류음악회,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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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4-09
  • 경주 총무새마을과 직원,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클린도시 만들기 캠페인 펼쳐
    경주시 총무새마을과 직원들과 경자씨(경주시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지난 4일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와 함께 클린도시 경주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황리단길, 대릉원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유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했다. 이어 조깅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경주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홍보하며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없는 친절하고 깨끗한 손님맞이 분위기도 확산시켰다. 박주섭 총무새마을과장은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시민들께 감사 드린다”며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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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4-05

실시간 경주시 기사

  • ㈜풍산 안강사업장,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북경주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서정보)에서는 지난달 30일 ㈜풍산안강사업장(부사장 주수석)에서 기탁한 1100만원으로 지역의 초등학생 20명과 중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풍산 안강사업장에서는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기 위해 2001년부터 지역 출신 대학생, 지역 고교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올해는 안강지역 5개 초등학교(옥산초, 산대초, 안강제일초, 안강초, 사방초)와 2개 중학교(안강중학교, 안강여자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혜대상을 대폭 확대해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상생방안으로 각종 행사 참여와 소외계층과 불우이웃 돕기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풍산 안강사업장 주수석 부사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바르게 성장하며,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보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는 ㈜풍산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돼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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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3-12-01
  • 황오동,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대회」 일반읍면동 부문 2년 연속‘최우수’수상
    경주시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채두)가 경주시 주관 「2023년 제6회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대회」 일반읍면동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6일 경주시 전체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3년 제6회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대회」가 추진돼 3분야 10개 지표로 평가 후 지난 13일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3분야 :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지원 △인적안전망 운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10개 지표 : △초기방문상담 성실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인적안전망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지원 실적 등 황오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인적안전망 활용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경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의 업무협약(MOU)으로 지역 내 고위험 취약계층 생활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적극 추진했으며,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을 활발히 운영해 주민밀착형 지역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해 2년 연속 최우수를 수상했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주민의 복지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며 모두가 행복한 황오동 만들기에 힘써온 결과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황오동은 민관 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동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따뜻한 황오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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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3-11-27
  • 경주시, 대한노인회 주관‘노인복지대상’수상 쾌거
    경주시가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3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어르신을 위해 공헌하고 숭고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경주시는 올해 ‘즐겁고 편안한 노후생활 보장’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며 노인복지 체감도를 높였다.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어르신 무료택시 제도를 경북도 내 최초로 도입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국토부 주관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르신들의 330세대 행복보금자리를 확보 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어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장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보다 5.8% 늘어난 3588개로 확대했다. 특히 내년까지 총 35억 원을 투입해 △시내권(경주파크골프 제2구장) 18홀 △서경주(건천) 9홀 △동경주(양남, 월성원자력본부 추진) 18홀 △남경주(외동) 9홀 △북경주(안강) 9홀 등 총 63홀을 확충하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더불어 등록경로당 633곳에 7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운영비 지원, 시설 환경개선, 행복도우미 지원 등 대표적인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사회의 뿌리이자 버팀목인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자녀들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편안한 노후생활 위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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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3-11-24
  • 경주시 등 원전소재 행정협의회, 고준위 특별법 신속 제정 재촉구
    경주시를 포함한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20일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조속한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재촉구 했다. 이날은 김성학 경주부시장 및 김석기 국회의원, 윤태열 울진부군수, 김석명 울주부군수, 박종규 기장부군수, 김정섭 영광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명서를 발표한 후 김영식‧이인선 국회의원에게 공동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포화가 임박한 원자력 발전소 부지 내 저장시설의 영구화 방지는 물론 지자체 지원 근거마련 등을 담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건식 저장시설과 관련한 주민 수용성을 제고하고, 고준위 방폐장 부지 선정에 조속히 착수하기 위해서라도 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다 같이 입을 모았다. 이처럼 행정협의회가 또 다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은 지난해 11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이하 ‘산중위 법안소위’)에 상정된 고준위법이 현재까지 별 다른 진척이 없기 때문이다. 더불어 오는 22일 산중위 법안소위 개최 예정에 따라 행정협의회 지자체 주민들의 고준위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기 위해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제정을 미루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며 “법적 구속력을 가진 로드맵을 마련해 중간 및 영구 처분시설을 마련하는 것이 현재 운영 중인 임시 저장시설의 영구화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인만큼, 고준위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회견장에 배석한 경주 출신 김석기 국회의원은 “영구처분시설 건설을 지금 시작해도 37년이 넘게 걸린다며”며 “원전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안고 사는 주민들에게는 생존이 달린 만큼 이번 회기 내에 관련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여‧야 국회의원들께 간곡히 호소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도 21일 국회의사당 소통관을 방문해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3-11-21
  • 경주시 소재의 E중증장애인 주거시설 관계자, 어떤것이 장애인 학대?인지하였음에도 어처구니 없는 답변?
    본지 기자는 지난8월31일 포항시 남구에 소재하고 있는 A마트를 방문,필요물품구입 후 나가던 중 의심스러운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여러명의 중증장애인( 지적,신체 ) 들 과 함께 다니며 물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기관의 직원인듯한 남성이 중증장애인에게 짜증을 표현, 과격히 다루는 것을 목격,이를 뒤쫒아 책임자인듯한 사람을 불러 세웠고,본지기자의 신분을 밝히고 위에 언급한 내용에 대하여 질문 을 하였다, 약15분가량의 대화가 오가던중 언성이 높아지면서 당시 매장에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이를 인지한 상대는 장소를 옯겨 대화를 하자는 제안을 하여왔다. 장소를 옯긴 장소는 인적이 덜한 장소 (주차장) 에서 경주시 소재의 E중증장애인 주거시설에서 나왔으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 을 인정하였다,그러하면서도 핑계로 삼는 말은 중증장애인들과 물품구매중 바쁘고 화가나서 생겨난 일이라고 변명을 늘어 놓았다. 그리고 중증장애인들이 필요로 하지않는 물품을 구입한 의혹도 지울 수 없는 것이다. 잘못을 인정하며 대화를 나누었던 E 중증장애인시설 담당자는 개인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것 이라고 하였으나 본 기자가 매장에서 마주했던 장애인들은 인지능력이 약한 정도로 보였으며,매장에 직원들도 인지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조심스럽게 대하고 있었다. 구입한 물품들을 보면 인지능력이 미약한 중증장애인들이 스스로가원해서 구입하였다고는 볼 수 가 없는 상황이다. 관련 기관 및 담당부서에서는 중증장애인에게 지급되는 모든 것 에 대한 전수조사 및 학대는 없는 지 철처한 조사가 필요로 해보인다. 본지 에서 더이상 의 피해를 보는 이가 없도록 취재,보도를 이어나갈 갓 이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3-11-20
  • 경주시,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사업 순항 중··· 사유지 보상 완료
    경주시는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황성공원 내 공원미조성 부지(사유지, 도로 등) 15만 8954㎡에 수목을 식재해 원형 그대로의 모습인 숲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00억원(균특 5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35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시는 황성공원 내 사유지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기 위해 2019년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고 사유지 매입에 나선 바 있다. 11월 현재 공원 부지 89만 5373㎡ 중 사유지 9만 1785㎡를 매입하고 지장물 철거가 진행 중이다. 3단계로 나눠 실시된 철거는 계림중학교 맞은편 2만 3500여㎡ 부지와 한빛아동병원 맞은편 3만 6000여㎡ 부지 내 지장물이 정비됐다. 현재 동천 푸르지오 맞은편 4만 7000여㎡ 부지 일원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경주시는 내년 3월까지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장물 철거와 문화재 발굴이 마무리되는 내년 6월부터 수목 식재에 나설 계획이며, 완공은 2025년 12월로 경주시는 내다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내·외곽 숲에서 생성된 양질의 공기를 주민생활 공간으로 공급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황성공원을 뉴욕의 센트럴파크 못지않은 도심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21년 8월 황성공원을 근린공원과 문화공원으로 재편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30 경주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절차를 밟아 왔다. 현재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주민의견 및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심의를 거쳐 경북도에 변경신청을 한 상태며, 경북도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2030 경주 공원녹지기본계획’은 황성공원 부지 89만 5373㎡ 중 57만 9976㎡는 근린공원으로 용도를 유지해 도심숲으로 보존한다는 것과 나머지 31만 5397㎡는 문화공원으로 변경해 시민편의공간이 밀집된 주제공원으로 정비한다는 것이 골자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3-11-16
  • 경주시, 칠불암 5감 힐링체험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와 문화재청이 함께한 ‘2023년 칠불암 5감(感) 힐링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11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불암 5감(感) 힐링체험은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 및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을 비롯한 남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 체험, 해설, 교육 등을 통해 문화재의 이해를 돕는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토요일 진행으로 1600여명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공감 프로젝트-마애Ⅳ △숲속으로 떠나는 역사여행 △7행운을 잡아라 △문화재 활용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이 펼쳐졌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공감 프로젝트-마애Ⅳ’는 관객 체험형 창작 연희극으로 원효스님과 요석공주, 3명의 수도승이 출현해 다양한 시각으로 문화재를 즐길 수 있어 큰 호평을 얻었다. 또 ‘7행운을 잡아라’는 칠불암 등산로 입구에서 칠불암까지 올라가는 과정을 프로그램에 접목해 참여자들에게 5감 힐링 체험으로 인기몰이에 앞장섰다. 숲속으로 떠나는 역사여행은 남산 산사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며 숲 해설사와 함께 자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마음을 편안히 정화해 신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향유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이번 행사를 위해 매번 사유지 사용을 협조해 준 이재춘 미소조경 대표에게 경주시장 상을 수여해 문화유산선양 공로를 치하했다. 이우찬 문화재과장은 “문화유산 활용은 있는 그대로의 문화재 보존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문화재를 향유하고 널리 알리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3-11-14
  • 경주시, 765m 황톳길 맨발로 꾹…지표면과 접지하며 신체 에너지 충전
    천년고도 경주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과거엔 이른바 자연인 내지 기인이나 하던 맨발 걷기가 동네 공원은 물론 주요 사적지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가 황성공원에 조성한 천년맨발길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맨발 길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는 앞서 2021년 6월부터 같은해 9월까지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들여 천년맨발길 320m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사업비 1억 4000만원을 들여 445m를 추가로 조성했다. 시민들과 관광객 사이에서 맨말로 소나무 숲을 걸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몰이로 이른바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의 후기도 각종 SNS를 통해 회자되고 있다. 맨발 걷기를 한 후 만성피로가 사라지고 불면증이 개선됐다거나 혈압이 떨어지거나 뇌졸중이 나았다는 게 대표적인데, 무좀이 완쾌됐다는 후기는 너무 많아 언급하기조차 민망할 지경이다. 간혹 말기암 환자가 맨발 걷기로 완치됐다는 후기도 있는데, 의학적 근거가 없으니 병세가 호전됐다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이처럼 경주시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자 세족시설을 정비하는 이용객 편의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다음달까지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황성공원 천년맨발길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구간 확대와 추가 조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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