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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 「경주 감은사지 대규모 예초작업」 실시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는 4월 18일 경주 감은사지 일대에서 대규모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경주 감은사지는 경주시 문무대왕면 용당리에 위치한 통일신라의 감은사 절터로,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절터는 남쪽에서부터 중문터, 쌍탑, 금당터, 강당터 순으로 배열되어 있고, 곳곳에 사각형 초석과 대석, 장대석 등이 남아 있다. 금당터 앞에 남아 있는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1962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 석탑은 건립연대가 확실한 삼층석탑으로 통일신라 초기의 석탑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예초작업은 여름철 늘어나는 관람객들의 방문을 대비한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약 25,000㎡ 의 넓은 구역으로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 30여명의 전직원들이 투입되어 국가유산 주변 예초 및 환경정비까지 마무리 하였다.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는 경주 감은사지를 비롯한 경상북도 남부권역 523개소의 국가유산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국가유산의 보존상 문제를 미리 파악하고 경미한 훼손 상황에 대하여 수리하며, 국가유산 주변에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가유산에 대하여 예방적 관리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 진병길(센터장)은 “관람객들의 보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해 안전지침을 준수하여 국가유산 주변 대규모 예초작업을 실시하였으며, 국가유산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 활동과 일상관리를 통해 국가유산 119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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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4-19
  • 경주시, APEC 정상회의 개최 위한 착한가격 및 친절서비스 캠페인 가져
    경주시는 지난 17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착한가격·친절서비스 개선 결의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 식품안전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 황리단길 상가 연합회 및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이 40여명이 음식점 착한가격 및 친절 서비스 제공 자율 실천결의를 다졌다. 특히 2025 APEC 성공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위생안전, 위생 친절 등의 구호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 안심식사 문화 실천·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최기식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 지부장과 이병희 황리단길 상가연합회장은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음식점 영업주들과 함께 친절서비스 개선 교육은 물론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 선진 음식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식품안전과장은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수준 높은 식품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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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4-18
  • 경주시,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 실시
    경주시가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는 치료센터 이용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전문가가 찾아가 물관리, 병·해충관리 등 전반적인 반려식물 관리 컨설팅과 함께 분갈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경주용강 LH아파트 등 아파트 3곳에서 실시하고 하반기 9~10월 중 추가로 2회를 더 실시할 예정이다. 세대당 화분 2개의 분갈이 서비스 받을 수 있고, 분갈이할 새 화분은 직접 가지고 와야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반려식물 치료센터 10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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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4-15
  • 경주시, 안강읍에 88억 들여 251가구 공공하수도 보급 추진
    경주시가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안강읍 노당리, 산대2리 금성마을 일원 251가구에 공공하수도를 보급한다. 이번 사업은 수질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통한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은 공공하수도 미처리 구간으로 주민생활 불편, 하천오염 등 문제가 꾸준히 발생해 왔다. 이에 경주시는 경제성 및 환경성 측면의 종합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곳의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키로 방침을 세웠다. 이후 정부에 사업의 당위성을 꾸준히 제기한 끝에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확정받으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당초 사업비는 70억 원(국비 42억 원)으로 책정됐지만, 재원협의 과정을 통해 18억원이 증액된 88억 원(국비 52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해당 구역에 오수관로 10.4㎞를 신설하고 251가구의 생활하수를 공공하수도로 연결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선제적으로 예산을 투자해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강읍민의 상수원인 기계천으로 유입되던 생활하수를 공공하수처리장으로 보냄으로써 상수원 수질개선이 예상된다”며 “그간 공공하수관로가 없어 악취 등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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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4-11
  • 경주시, 2024년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 개최
    경주시는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청소년 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먼저 지역 중·고·대학생 중 학교장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연간 일정계획을 안내하고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위원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2가지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정책수립 과정에 실질적,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친화적 정책을 구현하고, 청소년 수련시설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한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위원들의 역할 및 리더쉽 함양 특강, 청소년정책제안대회, 해오름 동맹 청소년문화교류 등에 청소년들의 참여 활성화를 이끌어 낸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들의 대표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과 관심, 열정을 보여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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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4-09
  •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봄이왔나봄’버스킹 공연 성료
    경주 황성공원 충혼탑 네거리에서 지난 7일 펼쳐진 청소년오케스트라 ‘ 봄이왔나봄’ 버스킹 공연이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공연은 따뜻한 봄을 맞아 ‘봄햇살, 음악으로 만나다’ 라는 주제로 청소년 단원들의 열정적인 연주와 김석구 지휘자의 유쾌한 해설이 있는 감각적인 공연을 연출했다. 또 드라마 OST Beautiful, You raise me up, 바람이 불어오는 곳, Permission to Dance, 베토벤 바이러스 등 익숙한 음악으로 완연한 봄의 감성을 나누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버스킹 공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클래식 공연은 격식 있는 공간에서 감상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자주 다니는 황성공원에서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어 신선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버스킹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이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휘하고, 시민들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접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올 5월에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경주-영월 이음지음 교류음악회,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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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4-09

실시간 경주시 기사

  • 경주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도시 매력 알린다
    경주시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긴다. 시는 올 한해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3개)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3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8개) 등 15개 사업에 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참가자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국내 유일의 문화유산 전문 전시회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국가유산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국가유산 보존, 안전·방재, 수리·복원, 활용, 매장유산, 디지털 헤리티지 등의 6개 분야에 참가업체 100곳, 300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보존‧전승‧확산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옥산서원의 ‘의관정비, 선비의 갓’과 양동마을 ‘양좌골의 전통을 만나자’를 비롯해 경주역사유적지구(월성‧대릉원 일원) 활용 프로그램인 ‘신나(新羅)는 history난장’, ‘신라정원 타임머신 투어’는 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전통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경주세계유산을 알리기 위해 인플루언서, 액션드론 촬영기법을 활용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불국사와 석굴암 Healer(치유자)적 가치’라는 주제로 SNS와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병행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한다. 우리고장의 향교, 서원, 산사, 고택, 종갓집 등의 장소로 구분해 국가유산을 활용한 품격 높은 문화관광 콘텐츠도 선보인다. 읍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체험인 ‘읍성 생생나들이’, 서악 생생페스타, 도봉스테이를 진행하는 ‘화랑이 깃든 서악마을’ 프로그램은 눈여겨 볼만 하다. 경주향교의 ‘천년고도, 향교사랑(전통과 미래의 러브스토리)’와 운곡서원에서 펼쳐지는 ‘구름계곡, 물따라 바람따라’는 문화 공간이자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9년째 시행되는 야간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문화유산야행’은 경주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7야(夜)를 주제로 9개의 이색적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고택과 종갓집에서 펼쳐지는 ‘경주 최부자! 곳간을 열다’ 와 ‘회재가 보내온 500년 종갓집(독락당) 초대장은 고택·종갓집의 의·식·주, 의례 등 전통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전통 산사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풀어낸 ‘칠불암 5감 힐링 체험’은 3년간 우수 사업으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을 뿐만 아니라 2025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에 예비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문화유산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풀어내 인기몰이에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아름답고 행복한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4-03-13
  • 월성동 주민자치위원회,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거리행진 캠페인 진행
    월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재철)는 지난 11일 추운 겨울을 지나 관광객이 급증하는 봄을 맞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를 위한 첨성대 거리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월성동 주민자치위원들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 피켓을 들고 첨성대 일원 관광지를 돌며 홍보 행진을 이어갔다. 캠페인을 통해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경주시가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에 최적지임을 홍보했다. 이준호 월성동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거리 홍보 캠페인에 동참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월성동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4-03-12
  • 경주시, 결혼이민여성 20세대 친정방문 환송행사 가져
    경주시는 지난 9일 평생학습가족관에서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20세대 가족들을 초청해 환송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임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이상옥 국제친선교류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녀양육과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여성들을 위로하고 안정적인 거주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중국 11세대, 필리핀 3세대, 캄보디아 2세대, 몽골 2세대, 베트남 1세대, 인도네시아 1세대 등 총 20세대 가족들이 선정됐다. 특히 이날은 결혼이민여성 20명 대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를 위한 민간친선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세대별 200만원을 지원하는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총 235세대에 4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이 경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랜만에 방문한 모국에서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에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4-03-11
  •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지역 우수상품 온라인 마케팅 지원 업체 모집
    경주시가 지역 내 우수상품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수상품 브랜딩 강화를 위해 ‘경주지역 우수상품 온라인 마케팅 지원’ 참여 기업체를 모집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 사업은 경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농수특산품 분야 업체가 대상이다. 다만 단순 수입 유통 상품 사업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배포한 안내자료 내 QR코드를 인식한 후 구글폼(온라인 신청서)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2일까지며 이후 내부 심사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서정할 계획이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이강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주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이 증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ICT 기반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4-03-11
  • 경주시, 5000만 관광객 유치 시동 건다… 한국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경주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5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주낙영 시장,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 및 각 여행업 대표 등 20명이 참석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효율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위한 마케팅 협력·지원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연계 관광상품 판매증진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주시는 협약과 함께 한국여행업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돼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관광 유관기관 등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공격적인 관광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인바운드(inbound) : 외국인의 국내 여행 한편 한국여행업협회는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지난 1991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정회원 2152개사, 특별회원 77개사가 가입돼 있으며, 여행업계 및 회원의 권익 증진, 여행 업무에 필요한 자료 수집‧조사‧홍보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관광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되는 시기에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관광 상품 출시와 관광객 유치 활성화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더불어 한국여행업협회 회원사들의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많은 홍보활동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4-03-08
  • 천북면, 2023년도 경주시 성과관리 우수부서 선정
    경주시 천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철우)가 2023년도 경주시 성과관리 평가 읍·면 부문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경주시 성과관리」 제도는 매년 시정 주요 시책 및 정부 시책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를 선정하고 있다. 천북면의 이번 수상은 ‘행복하고 안전한 천북면 조성’을 목표로 2023년 한 해 동안 천북면 직원과 면민이 하나가 돼 이룩한 결과물이다. 천북면은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집행하고 마을 벽화 그리기 및 꽃 가꾸기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천북면 자생단체 릴레이 선언 및 이장협의회의 APEC 서명 부스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천북면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천북면 직원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잘 수행했고 특히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와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올 한 해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4-03-07
  • 주낙영 경주시장, 동국대 경주병원 찾아 의료진 격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5일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동국대 경주병원을 방문, 최근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주 시장이 각별한 사명감으로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지역 내 의료진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자체와 지역종합병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정주호 병원장과 함께 응급의료센터 운영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중증·응급환자들이 어떤 상황에도 차질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동국대경주병원은 25개 진료과목과 332개 병상이 있는 대학병원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경주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공의 수련병원인 동국대 경주병원은 전공의 3명(1명 신규, 2명 연차승급)이 5일자로 계약 및 근무를 재개했지만 이번달 계약 예정이었던 의료진 14명(인턴 8명, 레지던트 6명)이 계약을 포기한데다, 기존 레지던트 17명이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의료 공백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동국대 경주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및 각 과별 전문의가 순번제로 응급실 당직근무를 실시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며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인력 부족으로 의료진들의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남아 사명을 다하는 의료진께 감사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중증·응급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경증 환자는 가까운 동네 의료기관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주시 및 경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 문을 여는 의약기관 정보를 게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의료기관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전공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지역 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인 지역 종합병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4-03-06
  • 경주시 산내면,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염원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
    경주시 산내면(면장 고현관)에서 지난달 24일 산내면 동창천 일원에서 면민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염원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산내면 자율방범대(대장 박준호)의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도 함께 실시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산내면 주민자치센터의 색소폰 및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공연, 국악공연 등을 시행해 면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지신밟기와 소원지 달기, 면민의 무사안녕과 한 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기원제,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소고기국밥을 비롯한 많은 먹거리를 제공하며 추운 날씨에 면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박준호 산내면 자율방범대장은 “정원대보름 뜻깊은 날을 맞아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와중에도 도움을 주신 분들과 찾아와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현관 산내면장은 “달집태우기 행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면민들이 한 해 동안 무사안녕하며 모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잘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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