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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성탄절 트리’점등
경주시가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지난 2일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2023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기독교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트리 점등식을 지켜보며 희망을 염원했다. 이번 점등식은 오는 25일 성탄절 맞아 종교적 의미를 떠나 한 해를 마무리함은 물론 설렘을 안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트리는 높이 13m 대형 조형물로 설치됐으며, 성탄절과 함께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날 점등식을 가진 트리 불빛은 내년 1월 10일까지 광장을 환하게 밝혀 줄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정을 주고 받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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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등 원전소재 행정협의회, 고준위 특별법 신속 제정 재촉구
경주시를 포함한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20일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조속한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재촉구 했다. 이날은 김성학 경주부시장 및 김석기 국회의원, 윤태열 울진부군수, 김석명 울주부군수, 박종규 기장부군수, 김정섭 영광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명서를 발표한 후 김영식‧이인선 국회의원에게 공동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포화가 임박한 원자력 발전소 부지 내 저장시설의 영구화 방지는 물론 지자체 지원 근거마련 등을 담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건식 저장시설과 관련한 주민 수용성을 제고하고, 고준위 방폐장 부지 선정에 조속히 착수하기 위해서라도 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다 같이 입을 모았다. 이처럼 행정협의회가 또 다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은 지난해 11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이하 ‘산중위 법안소위’)에 상정된 고준위법이 현재까지 별 다른 진척이 없기 때문이다. 더불어 오는 22일 산중위 법안소위 개최 예정에 따라 행정협의회 지자체 주민들의 고준위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기 위해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제정을 미루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며 “법적 구속력을 가진 로드맵을 마련해 중간 및 영구 처분시설을 마련하는 것이 현재 운영 중인 임시 저장시설의 영구화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인만큼, 고준위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회견장에 배석한 경주 출신 김석기 국회의원은 “영구처분시설 건설을 지금 시작해도 37년이 넘게 걸린다며”며 “원전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안고 사는 주민들에게는 생존이 달린 만큼 이번 회기 내에 관련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여‧야 국회의원들께 간곡히 호소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도 21일 국회의사당 소통관을 방문해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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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칠불암 5감 힐링체험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와 문화재청이 함께한 ‘2023년 칠불암 5감(感) 힐링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11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불암 5감(感) 힐링체험은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 및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을 비롯한 남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 체험, 해설, 교육 등을 통해 문화재의 이해를 돕는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토요일 진행으로 1600여명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공감 프로젝트-마애Ⅳ △숲속으로 떠나는 역사여행 △7행운을 잡아라 △문화재 활용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이 펼쳐졌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공감 프로젝트-마애Ⅳ’는 관객 체험형 창작 연희극으로 원효스님과 요석공주, 3명의 수도승이 출현해 다양한 시각으로 문화재를 즐길 수 있어 큰 호평을 얻었다. 또 ‘7행운을 잡아라’는 칠불암 등산로 입구에서 칠불암까지 올라가는 과정을 프로그램에 접목해 참여자들에게 5감 힐링 체험으로 인기몰이에 앞장섰다. 숲속으로 떠나는 역사여행은 남산 산사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며 숲 해설사와 함께 자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마음을 편안히 정화해 신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향유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이번 행사를 위해 매번 사유지 사용을 협조해 준 이재춘 미소조경 대표에게 경주시장 상을 수여해 문화유산선양 공로를 치하했다. 이우찬 문화재과장은 “문화유산 활용은 있는 그대로의 문화재 보존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문화재를 향유하고 널리 알리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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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765m 황톳길 맨발로 꾹…지표면과 접지하며 신체 에너지 충전
천년고도 경주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과거엔 이른바 자연인 내지 기인이나 하던 맨발 걷기가 동네 공원은 물론 주요 사적지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가 황성공원에 조성한 천년맨발길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맨발 길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는 앞서 2021년 6월부터 같은해 9월까지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들여 천년맨발길 320m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사업비 1억 4000만원을 들여 445m를 추가로 조성했다. 시민들과 관광객 사이에서 맨말로 소나무 숲을 걸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몰이로 이른바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의 후기도 각종 SNS를 통해 회자되고 있다. 맨발 걷기를 한 후 만성피로가 사라지고 불면증이 개선됐다거나 혈압이 떨어지거나 뇌졸중이 나았다는 게 대표적인데, 무좀이 완쾌됐다는 후기는 너무 많아 언급하기조차 민망할 지경이다. 간혹 말기암 환자가 맨발 걷기로 완치됐다는 후기도 있는데, 의학적 근거가 없으니 병세가 호전됐다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이처럼 경주시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자 세족시설을 정비하는 이용객 편의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다음달까지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황성공원 천년맨발길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구간 확대와 추가 조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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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5년 만에 경북 22개 시·군 중 첫 다산목민대상 수상 ‘쾌거’
경주시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회 대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본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0만 원과 특별교부세 7500만원을 획득했다. 다산목민대상은 행정자치부 주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전국 기초 지자체 3곳을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경주시의 이번 다산목민대상 수상은 경북 시·군 중 15년 만의 최초 수상으로 민선 7기 출범 이후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정책으로 청렴도 평가 1위, 도내 최초 미혼모자 복지시설 건립,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 등 목민정신을 실천한 주낙영 경주시장의 시민중심 행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단체장의 율기, 봉공, 애민 등 3개 분야 실천결과와 목민정신 실천의지 등을 중심으로 1차 공적심사, 2차 현장검증, 3차 심사위원 평가 등 엄선 과정을 거쳐 대상(대통령상)에 안양시, 본상(행정안전부장관상)에 경주시와 남해군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세부 항목별로 청렴을 평가하는 ‘율기’ 분야에서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1등급 △경주-포항 신 형산강 프로젝트 △경주-포항-영천의 노후 산단 대개조 혁신클러스터 △경주-영천-경산 미래차 부품산업 수퍼클러스터 △폐선철거 후 교통망 확보 등 소확행 사업 △힌남노 신속복구 전문팀 운영 등이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주민을 위한 제도 개선을 다룬 ‘봉공’ 부문에서는 △강소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인센티브 상항선 폐지 △기업환경 활동친화성 평가 개선도 1위 △소상공인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및 연장 △소통행정을 위한 시민원탁회의 △권위주의 상징인 시장관사 폐지△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전개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 됐다.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애민’ 분야에서는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행복드림센터 △전국 최초 영유아 ADHD지원 시스템 구축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고령자 복지주택(330세대) 공급 등 영유아부터 어르신들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특색 있는 정책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2025년 준공 예정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SMR 수출시장을 선점할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을 유치한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경주시 새마을회를 포함한 지역 자생단체와 농협 조합장 및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25만 시민과 1800여명의 공직자 모두가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룩한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과 뜻을 받들어 섬김과 소통‧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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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폐철도 활용 주민편의시설 조성 ‘잰걸음’
경주시가 철도로 인해 단절된 구간의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폐철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가 철도망 계획에 따라 지난 2021년 12월 경주 도심을 관통하던 동해남부선·중앙선 80.3㎞와 철도역 17곳이 폐선·폐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폐철을 활용한 임시보행로·임시주차장 조성사업에 본격 나섰다. 현재까지 사업비 4억 3700만원이 투입되면서 △황성 제1·2지하차도 등 임시보행로 8곳 △황성성당 옆 주차장 등 임시 주차장 2곳 △외동읍 모화리 정비 등 환경정비 1곳 등 폐철 구간 내 주민편의시설 11곳이 조성됐다. 임시통행로 8곳 모두 이동편의를 위해 데크설치, 식생매트, 폐쇄포장 등이 설치됐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메시 휀스도 함께 설치됐다. 이밖에도 시는 황성동 568-4번지, 황성동 315-2번지 일원 등에 임시보행로 2곳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황성동 315-2번지 일원에는 임시보행로 조성 외 824㎡ 규모의 임시주차장도 설치된다. 임시보행로 2곳과 임시주차장 1곳 조성을 위해 사업비 9700만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동천~황성 폐철도 부지 도시숲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면서 사업 구간 내 주택 9곳이 다음달 말까지 철거될 예정이다. ‘동천~황성 폐철도 부지 도시숲 조성사업’은 100여년 넘게 철도로 사용되어 온 동천~황성 폐철 구간 부지 10만 4373㎡를 도심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게 핵심 골자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폐선·폐역으로 인한 불합리한 지역 간 단절을 개선하기 위해 가용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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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성탄절 트리’점등
- 경주시가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지난 2일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2023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기독교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트리 점등식을 지켜보며 희망을 염원했다. 이번 점등식은 오는 25일 성탄절 맞아 종교적 의미를 떠나 한 해를 마무리함은 물론 설렘을 안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트리는 높이 13m 대형 조형물로 설치됐으며, 성탄절과 함께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날 점등식을 가진 트리 불빛은 내년 1월 10일까지 광장을 환하게 밝혀 줄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정을 주고 받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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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성탄절 트리’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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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안강사업장,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 북경주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서정보)에서는 지난달 30일 ㈜풍산안강사업장(부사장 주수석)에서 기탁한 1100만원으로 지역의 초등학생 20명과 중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풍산 안강사업장에서는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기 위해 2001년부터 지역 출신 대학생, 지역 고교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올해는 안강지역 5개 초등학교(옥산초, 산대초, 안강제일초, 안강초, 사방초)와 2개 중학교(안강중학교, 안강여자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혜대상을 대폭 확대해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상생방안으로 각종 행사 참여와 소외계층과 불우이웃 돕기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풍산 안강사업장 주수석 부사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바르게 성장하며,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보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는 ㈜풍산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돼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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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안강사업장,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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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동,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대회」 일반읍면동 부문 2년 연속‘최우수’수상
- 경주시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채두)가 경주시 주관 「2023년 제6회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대회」 일반읍면동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6일 경주시 전체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3년 제6회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대회」가 추진돼 3분야 10개 지표로 평가 후 지난 13일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3분야 :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지원 △인적안전망 운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10개 지표 : △초기방문상담 성실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인적안전망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지원 실적 등 황오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인적안전망 활용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경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의 업무협약(MOU)으로 지역 내 고위험 취약계층 생활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적극 추진했으며,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을 활발히 운영해 주민밀착형 지역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해 2년 연속 최우수를 수상했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주민의 복지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며 모두가 행복한 황오동 만들기에 힘써온 결과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황오동은 민관 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동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따뜻한 황오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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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동,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대회」 일반읍면동 부문 2년 연속‘최우수’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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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한노인회 주관‘노인복지대상’수상 쾌거
- 경주시가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3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어르신을 위해 공헌하고 숭고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경주시는 올해 ‘즐겁고 편안한 노후생활 보장’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며 노인복지 체감도를 높였다.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어르신 무료택시 제도를 경북도 내 최초로 도입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국토부 주관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르신들의 330세대 행복보금자리를 확보 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어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장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보다 5.8% 늘어난 3588개로 확대했다. 특히 내년까지 총 35억 원을 투입해 △시내권(경주파크골프 제2구장) 18홀 △서경주(건천) 9홀 △동경주(양남, 월성원자력본부 추진) 18홀 △남경주(외동) 9홀 △북경주(안강) 9홀 등 총 63홀을 확충하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더불어 등록경로당 633곳에 7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운영비 지원, 시설 환경개선, 행복도우미 지원 등 대표적인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사회의 뿌리이자 버팀목인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자녀들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편안한 노후생활 위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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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한노인회 주관‘노인복지대상’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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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등 원전소재 행정협의회, 고준위 특별법 신속 제정 재촉구
- 경주시를 포함한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20일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조속한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재촉구 했다. 이날은 김성학 경주부시장 및 김석기 국회의원, 윤태열 울진부군수, 김석명 울주부군수, 박종규 기장부군수, 김정섭 영광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명서를 발표한 후 김영식‧이인선 국회의원에게 공동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포화가 임박한 원자력 발전소 부지 내 저장시설의 영구화 방지는 물론 지자체 지원 근거마련 등을 담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건식 저장시설과 관련한 주민 수용성을 제고하고, 고준위 방폐장 부지 선정에 조속히 착수하기 위해서라도 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다 같이 입을 모았다. 이처럼 행정협의회가 또 다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은 지난해 11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이하 ‘산중위 법안소위’)에 상정된 고준위법이 현재까지 별 다른 진척이 없기 때문이다. 더불어 오는 22일 산중위 법안소위 개최 예정에 따라 행정협의회 지자체 주민들의 고준위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기 위해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제정을 미루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며 “법적 구속력을 가진 로드맵을 마련해 중간 및 영구 처분시설을 마련하는 것이 현재 운영 중인 임시 저장시설의 영구화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인만큼, 고준위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회견장에 배석한 경주 출신 김석기 국회의원은 “영구처분시설 건설을 지금 시작해도 37년이 넘게 걸린다며”며 “원전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안고 사는 주민들에게는 생존이 달린 만큼 이번 회기 내에 관련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여‧야 국회의원들께 간곡히 호소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도 21일 국회의사당 소통관을 방문해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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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등 원전소재 행정협의회, 고준위 특별법 신속 제정 재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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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재의 E중증장애인 주거시설 관계자, 어떤것이 장애인 학대?인지하였음에도 어처구니 없는 답변?
- 본지 기자는 지난8월31일 포항시 남구에 소재하고 있는 A마트를 방문,필요물품구입 후 나가던 중 의심스러운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여러명의 중증장애인( 지적,신체 ) 들 과 함께 다니며 물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기관의 직원인듯한 남성이 중증장애인에게 짜증을 표현, 과격히 다루는 것을 목격,이를 뒤쫒아 책임자인듯한 사람을 불러 세웠고,본지기자의 신분을 밝히고 위에 언급한 내용에 대하여 질문 을 하였다, 약15분가량의 대화가 오가던중 언성이 높아지면서 당시 매장에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이를 인지한 상대는 장소를 옯겨 대화를 하자는 제안을 하여왔다. 장소를 옯긴 장소는 인적이 덜한 장소 (주차장) 에서 경주시 소재의 E중증장애인 주거시설에서 나왔으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 을 인정하였다,그러하면서도 핑계로 삼는 말은 중증장애인들과 물품구매중 바쁘고 화가나서 생겨난 일이라고 변명을 늘어 놓았다. 그리고 중증장애인들이 필요로 하지않는 물품을 구입한 의혹도 지울 수 없는 것이다. 잘못을 인정하며 대화를 나누었던 E 중증장애인시설 담당자는 개인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것 이라고 하였으나 본 기자가 매장에서 마주했던 장애인들은 인지능력이 약한 정도로 보였으며,매장에 직원들도 인지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조심스럽게 대하고 있었다. 구입한 물품들을 보면 인지능력이 미약한 중증장애인들이 스스로가원해서 구입하였다고는 볼 수 가 없는 상황이다. 관련 기관 및 담당부서에서는 중증장애인에게 지급되는 모든 것 에 대한 전수조사 및 학대는 없는 지 철처한 조사가 필요로 해보인다. 본지 에서 더이상 의 피해를 보는 이가 없도록 취재,보도를 이어나갈 갓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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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재의 E중증장애인 주거시설 관계자, 어떤것이 장애인 학대?인지하였음에도 어처구니 없는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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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성탄절 트리’점등
- 경주시가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지난 2일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2023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기독교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트리 점등식을 지켜보며 희망을 염원했다. 이번 점등식은 오는 25일 성탄절 맞아 종교적 의미를 떠나 한 해를 마무리함은 물론 설렘을 안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트리는 높이 13m 대형 조형물로 설치됐으며, 성탄절과 함께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날 점등식을 가진 트리 불빛은 내년 1월 10일까지 광장을 환하게 밝혀 줄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정을 주고 받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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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성탄절 트리’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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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안강사업장,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 북경주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서정보)에서는 지난달 30일 ㈜풍산안강사업장(부사장 주수석)에서 기탁한 1100만원으로 지역의 초등학생 20명과 중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풍산 안강사업장에서는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기 위해 2001년부터 지역 출신 대학생, 지역 고교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올해는 안강지역 5개 초등학교(옥산초, 산대초, 안강제일초, 안강초, 사방초)와 2개 중학교(안강중학교, 안강여자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혜대상을 대폭 확대해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상생방안으로 각종 행사 참여와 소외계층과 불우이웃 돕기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풍산 안강사업장 주수석 부사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바르게 성장하며,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보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는 ㈜풍산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돼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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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안강사업장,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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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동,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대회」 일반읍면동 부문 2년 연속‘최우수’수상
- 경주시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채두)가 경주시 주관 「2023년 제6회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대회」 일반읍면동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6일 경주시 전체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3년 제6회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대회」가 추진돼 3분야 10개 지표로 평가 후 지난 13일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3분야 :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지원 △인적안전망 운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10개 지표 : △초기방문상담 성실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인적안전망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지원 실적 등 황오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인적안전망 활용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경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의 업무협약(MOU)으로 지역 내 고위험 취약계층 생활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적극 추진했으며,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을 활발히 운영해 주민밀착형 지역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해 2년 연속 최우수를 수상했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주민의 복지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며 모두가 행복한 황오동 만들기에 힘써온 결과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황오동은 민관 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동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따뜻한 황오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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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동,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대회」 일반읍면동 부문 2년 연속‘최우수’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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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한노인회 주관‘노인복지대상’수상 쾌거
- 경주시가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3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어르신을 위해 공헌하고 숭고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경주시는 올해 ‘즐겁고 편안한 노후생활 보장’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며 노인복지 체감도를 높였다.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어르신 무료택시 제도를 경북도 내 최초로 도입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국토부 주관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르신들의 330세대 행복보금자리를 확보 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어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장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보다 5.8% 늘어난 3588개로 확대했다. 특히 내년까지 총 35억 원을 투입해 △시내권(경주파크골프 제2구장) 18홀 △서경주(건천) 9홀 △동경주(양남, 월성원자력본부 추진) 18홀 △남경주(외동) 9홀 △북경주(안강) 9홀 등 총 63홀을 확충하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더불어 등록경로당 633곳에 7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운영비 지원, 시설 환경개선, 행복도우미 지원 등 대표적인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사회의 뿌리이자 버팀목인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자녀들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편안한 노후생활 위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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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한노인회 주관‘노인복지대상’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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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등 원전소재 행정협의회, 고준위 특별법 신속 제정 재촉구
- 경주시를 포함한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20일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조속한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재촉구 했다. 이날은 김성학 경주부시장 및 김석기 국회의원, 윤태열 울진부군수, 김석명 울주부군수, 박종규 기장부군수, 김정섭 영광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명서를 발표한 후 김영식‧이인선 국회의원에게 공동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포화가 임박한 원자력 발전소 부지 내 저장시설의 영구화 방지는 물론 지자체 지원 근거마련 등을 담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건식 저장시설과 관련한 주민 수용성을 제고하고, 고준위 방폐장 부지 선정에 조속히 착수하기 위해서라도 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다 같이 입을 모았다. 이처럼 행정협의회가 또 다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은 지난해 11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이하 ‘산중위 법안소위’)에 상정된 고준위법이 현재까지 별 다른 진척이 없기 때문이다. 더불어 오는 22일 산중위 법안소위 개최 예정에 따라 행정협의회 지자체 주민들의 고준위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기 위해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제정을 미루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며 “법적 구속력을 가진 로드맵을 마련해 중간 및 영구 처분시설을 마련하는 것이 현재 운영 중인 임시 저장시설의 영구화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인만큼, 고준위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회견장에 배석한 경주 출신 김석기 국회의원은 “영구처분시설 건설을 지금 시작해도 37년이 넘게 걸린다며”며 “원전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안고 사는 주민들에게는 생존이 달린 만큼 이번 회기 내에 관련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여‧야 국회의원들께 간곡히 호소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도 21일 국회의사당 소통관을 방문해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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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등 원전소재 행정협의회, 고준위 특별법 신속 제정 재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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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재의 E중증장애인 주거시설 관계자, 어떤것이 장애인 학대?인지하였음에도 어처구니 없는 답변?
- 본지 기자는 지난8월31일 포항시 남구에 소재하고 있는 A마트를 방문,필요물품구입 후 나가던 중 의심스러운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여러명의 중증장애인( 지적,신체 ) 들 과 함께 다니며 물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기관의 직원인듯한 남성이 중증장애인에게 짜증을 표현, 과격히 다루는 것을 목격,이를 뒤쫒아 책임자인듯한 사람을 불러 세웠고,본지기자의 신분을 밝히고 위에 언급한 내용에 대하여 질문 을 하였다, 약15분가량의 대화가 오가던중 언성이 높아지면서 당시 매장에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이를 인지한 상대는 장소를 옯겨 대화를 하자는 제안을 하여왔다. 장소를 옯긴 장소는 인적이 덜한 장소 (주차장) 에서 경주시 소재의 E중증장애인 주거시설에서 나왔으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 을 인정하였다,그러하면서도 핑계로 삼는 말은 중증장애인들과 물품구매중 바쁘고 화가나서 생겨난 일이라고 변명을 늘어 놓았다. 그리고 중증장애인들이 필요로 하지않는 물품을 구입한 의혹도 지울 수 없는 것이다. 잘못을 인정하며 대화를 나누었던 E 중증장애인시설 담당자는 개인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것 이라고 하였으나 본 기자가 매장에서 마주했던 장애인들은 인지능력이 약한 정도로 보였으며,매장에 직원들도 인지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조심스럽게 대하고 있었다. 구입한 물품들을 보면 인지능력이 미약한 중증장애인들이 스스로가원해서 구입하였다고는 볼 수 가 없는 상황이다. 관련 기관 및 담당부서에서는 중증장애인에게 지급되는 모든 것 에 대한 전수조사 및 학대는 없는 지 철처한 조사가 필요로 해보인다. 본지 에서 더이상 의 피해를 보는 이가 없도록 취재,보도를 이어나갈 갓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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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재의 E중증장애인 주거시설 관계자, 어떤것이 장애인 학대?인지하였음에도 어처구니 없는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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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사업 순항 중··· 사유지 보상 완료
- 경주시는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황성공원 내 공원미조성 부지(사유지, 도로 등) 15만 8954㎡에 수목을 식재해 원형 그대로의 모습인 숲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00억원(균특 5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35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시는 황성공원 내 사유지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기 위해 2019년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고 사유지 매입에 나선 바 있다. 11월 현재 공원 부지 89만 5373㎡ 중 사유지 9만 1785㎡를 매입하고 지장물 철거가 진행 중이다. 3단계로 나눠 실시된 철거는 계림중학교 맞은편 2만 3500여㎡ 부지와 한빛아동병원 맞은편 3만 6000여㎡ 부지 내 지장물이 정비됐다. 현재 동천 푸르지오 맞은편 4만 7000여㎡ 부지 일원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경주시는 내년 3월까지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장물 철거와 문화재 발굴이 마무리되는 내년 6월부터 수목 식재에 나설 계획이며, 완공은 2025년 12월로 경주시는 내다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내·외곽 숲에서 생성된 양질의 공기를 주민생활 공간으로 공급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황성공원을 뉴욕의 센트럴파크 못지않은 도심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21년 8월 황성공원을 근린공원과 문화공원으로 재편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30 경주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절차를 밟아 왔다. 현재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주민의견 및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심의를 거쳐 경북도에 변경신청을 한 상태며, 경북도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2030 경주 공원녹지기본계획’은 황성공원 부지 89만 5373㎡ 중 57만 9976㎡는 근린공원으로 용도를 유지해 도심숲으로 보존한다는 것과 나머지 31만 5397㎡는 문화공원으로 변경해 시민편의공간이 밀집된 주제공원으로 정비한다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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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사업 순항 중··· 사유지 보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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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칠불암 5감 힐링체험 프로그램 성료
- 경주시와 문화재청이 함께한 ‘2023년 칠불암 5감(感) 힐링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11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불암 5감(感) 힐링체험은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 및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을 비롯한 남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 체험, 해설, 교육 등을 통해 문화재의 이해를 돕는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토요일 진행으로 1600여명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공감 프로젝트-마애Ⅳ △숲속으로 떠나는 역사여행 △7행운을 잡아라 △문화재 활용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이 펼쳐졌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공감 프로젝트-마애Ⅳ’는 관객 체험형 창작 연희극으로 원효스님과 요석공주, 3명의 수도승이 출현해 다양한 시각으로 문화재를 즐길 수 있어 큰 호평을 얻었다. 또 ‘7행운을 잡아라’는 칠불암 등산로 입구에서 칠불암까지 올라가는 과정을 프로그램에 접목해 참여자들에게 5감 힐링 체험으로 인기몰이에 앞장섰다. 숲속으로 떠나는 역사여행은 남산 산사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며 숲 해설사와 함께 자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마음을 편안히 정화해 신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향유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이번 행사를 위해 매번 사유지 사용을 협조해 준 이재춘 미소조경 대표에게 경주시장 상을 수여해 문화유산선양 공로를 치하했다. 이우찬 문화재과장은 “문화유산 활용은 있는 그대로의 문화재 보존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문화재를 향유하고 널리 알리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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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칠불암 5감 힐링체험 프로그램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