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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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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반려동물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4월 한 달 간 실시
    경주시가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한 달 간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대상은 시민이 키우고 있는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며, 백신접종 부작용 등 기타사항에 동의한 보호자에 한해 접종이 진행된다. 규모는 백신 500마리 분이다. 신청은 이달 11일부터 물량 소진시까지 경주시청 축산정책과 동물보호팀(054-760-2883)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접종은 4월 한 달 간 평일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천북 신당에 위치한 동물사랑보호센터에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2013년 이후 광견병 발생은 없지만 발생 시 뇌염, 신경 증상 등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대부분 사망하게 된다”며 “ 봄철 반려견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이번 접종을 통해 반려견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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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3-19
  • 경주 홍보 전문가들,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위한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 펼쳐
    경주시 홍보담당관 직원들이 홍보자문위원회, SNS알리미와 함께 지난 18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APEC 정상회의 유치에 걸맞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40명의 참석자들은 ‘당신의 미소가 경주의 얼굴입니다’ 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에서 관광객과 상가 직원들에게 리플릿을 나눠주며 유치 당위성을 알렸다. 또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홍보하며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없는 친절하고 깨끗한 손님맞이 분위기도 확산시켰다. 특히 이날은 경주시 공식 유튜브(와썹경주) 촬영을 위해 APEC 경주유치 기원 데드리프트 챌린지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을 오가는 방문객들이 자신이 들 수 있는 무게를 제시해 도전 성공 시 누적으로 2025㎏를 채우는 이벤트로 현장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했다. 조현우 홍보자문위원회 위원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친절 캠페인, 기초질서 지키기 등 선진시민 의식 캠페인을 홍보자문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윤철용 홍보담당관은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참석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열기와 호응을 바탕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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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3-19
  • 천북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손님맞이 캠페인 실시
    경주시 천북면에서 지난 15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및 손님맞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이하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락우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천북면 이장협의회(회장 손진열)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장 및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천북초등학교 앞과 유동 인구가 많은 동산네거리 교차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에 앞서 교통·안전·환경 등의 분야에서 기초질서를 확립해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온 시민에게 선진화된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대시민 현장 캠페인이다. ‘형님 먼저, 아우 먼저? NO! 내가 먼저!’라는 기초질서 지키기 슬로건을 내걸고 천북면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를 걸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분위기 붐업에 동참했다. 손진열 천북면 자생단체협의회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원에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장과 회원들이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천북면 주민들도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 유치되길 염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천북면장은 “시정에 발맞춰 솔선수범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관내 자생단체장들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천북면에서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기회에 경주가 세계적 관광도시로 더 크게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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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2025 APEC 경주 홍보 시내버스, 벚꽃 경주를 누비다
    경주시가 벚꽃 시즌을 앞두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을 담은 특별한 시내버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4일 다가올 정부의 공모신청 절차를 앞두고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열기와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고자 일반적인 버스 외부광고 형태가 아닌 벚꽃 시즌을 연상시키는 분홍빛으로 랩핑된 시내버스 3대를 특별히 제작해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주역과 시내일원을 순환하는 노선에 투입되는 이번 홍보버스는 ‘2025 APEC 경주, 완벽한 경주해’를 슬로건으로 APEC 정상회의를 향한 완벽한 경주를 펼치겠다는 성공 개최의 의지를 담아 유치 열기를 실어나르며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와 다음달 6일 보문단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등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맞아 벚꽃에 어울리는 밝고 따뜻한 느낌의 홍보 버스를 디자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역 유일의 시내버스 운영사인 ㈜새천년미소 노사대표자들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부터 APEC 유치 도전의 시작과 시민의 의지를 표현한 ‘경주시작’, ‘지금 경주는 APEC 중’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내버스 외부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새천년미소(대표이사 유기정)에서는 업무협약 이후 전체 시내버스 내부에 APEC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버스 전면에는 홍보 현수막과 함께 측면에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함께 응원해 달라는 문구를 새겨 유치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 곳곳을 누비는 홍보 버스를 보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곧 있을 정부 공모절차에 빈틈없이 준비하는 한편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과 함께 정부와 정치권에 경주 유치의 의미와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반드시 최종 개최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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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3-14
  • 경주시,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 85명 모집
    경주시가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 19~64세)과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만 13~39세) 가구에 기본 및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유형은 △기본 서비스(재가 돌봄·가사서비스)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 심리 지원)로 나뉜다. 지원인원은 85명이며, 서비스 선정 시 6개월간 신청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기준중위소득 160%이하 대상자부터 정해진 기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된다. 서비스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기호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사회는 서로 돕고 지지하는 공동체”라며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청·중장년층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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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경주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도시 매력 알린다
    경주시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긴다. 시는 올 한해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3개)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3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8개) 등 15개 사업에 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참가자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국내 유일의 문화유산 전문 전시회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국가유산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국가유산 보존, 안전·방재, 수리·복원, 활용, 매장유산, 디지털 헤리티지 등의 6개 분야에 참가업체 100곳, 300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보존‧전승‧확산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옥산서원의 ‘의관정비, 선비의 갓’과 양동마을 ‘양좌골의 전통을 만나자’를 비롯해 경주역사유적지구(월성‧대릉원 일원) 활용 프로그램인 ‘신나(新羅)는 history난장’, ‘신라정원 타임머신 투어’는 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전통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경주세계유산을 알리기 위해 인플루언서, 액션드론 촬영기법을 활용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불국사와 석굴암 Healer(치유자)적 가치’라는 주제로 SNS와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병행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한다. 우리고장의 향교, 서원, 산사, 고택, 종갓집 등의 장소로 구분해 국가유산을 활용한 품격 높은 문화관광 콘텐츠도 선보인다. 읍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체험인 ‘읍성 생생나들이’, 서악 생생페스타, 도봉스테이를 진행하는 ‘화랑이 깃든 서악마을’ 프로그램은 눈여겨 볼만 하다. 경주향교의 ‘천년고도, 향교사랑(전통과 미래의 러브스토리)’와 운곡서원에서 펼쳐지는 ‘구름계곡, 물따라 바람따라’는 문화 공간이자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9년째 시행되는 야간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문화유산야행’은 경주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7야(夜)를 주제로 9개의 이색적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고택과 종갓집에서 펼쳐지는 ‘경주 최부자! 곳간을 열다’ 와 ‘회재가 보내온 500년 종갓집(독락당) 초대장은 고택·종갓집의 의·식·주, 의례 등 전통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전통 산사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풀어낸 ‘칠불암 5감 힐링 체험’은 3년간 우수 사업으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을 뿐만 아니라 2025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에 예비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문화유산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풀어내 인기몰이에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아름답고 행복한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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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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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반려동물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4월 한 달 간 실시
    경주시가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한 달 간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대상은 시민이 키우고 있는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며, 백신접종 부작용 등 기타사항에 동의한 보호자에 한해 접종이 진행된다. 규모는 백신 500마리 분이다. 신청은 이달 11일부터 물량 소진시까지 경주시청 축산정책과 동물보호팀(054-760-2883)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접종은 4월 한 달 간 평일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천북 신당에 위치한 동물사랑보호센터에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2013년 이후 광견병 발생은 없지만 발생 시 뇌염, 신경 증상 등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대부분 사망하게 된다”며 “ 봄철 반려견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이번 접종을 통해 반려견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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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경주 홍보 전문가들,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위한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 펼쳐
    경주시 홍보담당관 직원들이 홍보자문위원회, SNS알리미와 함께 지난 18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APEC 정상회의 유치에 걸맞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40명의 참석자들은 ‘당신의 미소가 경주의 얼굴입니다’ 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에서 관광객과 상가 직원들에게 리플릿을 나눠주며 유치 당위성을 알렸다. 또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홍보하며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없는 친절하고 깨끗한 손님맞이 분위기도 확산시켰다. 특히 이날은 경주시 공식 유튜브(와썹경주) 촬영을 위해 APEC 경주유치 기원 데드리프트 챌린지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을 오가는 방문객들이 자신이 들 수 있는 무게를 제시해 도전 성공 시 누적으로 2025㎏를 채우는 이벤트로 현장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했다. 조현우 홍보자문위원회 위원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친절 캠페인, 기초질서 지키기 등 선진시민 의식 캠페인을 홍보자문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윤철용 홍보담당관은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참석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열기와 호응을 바탕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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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3-19
  • 천북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손님맞이 캠페인 실시
    경주시 천북면에서 지난 15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및 손님맞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이하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락우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천북면 이장협의회(회장 손진열)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장 및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천북초등학교 앞과 유동 인구가 많은 동산네거리 교차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에 앞서 교통·안전·환경 등의 분야에서 기초질서를 확립해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온 시민에게 선진화된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대시민 현장 캠페인이다. ‘형님 먼저, 아우 먼저? NO! 내가 먼저!’라는 기초질서 지키기 슬로건을 내걸고 천북면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를 걸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분위기 붐업에 동참했다. 손진열 천북면 자생단체협의회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원에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장과 회원들이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천북면 주민들도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 유치되길 염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천북면장은 “시정에 발맞춰 솔선수범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관내 자생단체장들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천북면에서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기회에 경주가 세계적 관광도시로 더 크게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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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2025 APEC 경주 홍보 시내버스, 벚꽃 경주를 누비다
    경주시가 벚꽃 시즌을 앞두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을 담은 특별한 시내버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4일 다가올 정부의 공모신청 절차를 앞두고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열기와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고자 일반적인 버스 외부광고 형태가 아닌 벚꽃 시즌을 연상시키는 분홍빛으로 랩핑된 시내버스 3대를 특별히 제작해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주역과 시내일원을 순환하는 노선에 투입되는 이번 홍보버스는 ‘2025 APEC 경주, 완벽한 경주해’를 슬로건으로 APEC 정상회의를 향한 완벽한 경주를 펼치겠다는 성공 개최의 의지를 담아 유치 열기를 실어나르며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와 다음달 6일 보문단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등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맞아 벚꽃에 어울리는 밝고 따뜻한 느낌의 홍보 버스를 디자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역 유일의 시내버스 운영사인 ㈜새천년미소 노사대표자들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부터 APEC 유치 도전의 시작과 시민의 의지를 표현한 ‘경주시작’, ‘지금 경주는 APEC 중’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내버스 외부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새천년미소(대표이사 유기정)에서는 업무협약 이후 전체 시내버스 내부에 APEC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버스 전면에는 홍보 현수막과 함께 측면에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함께 응원해 달라는 문구를 새겨 유치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 곳곳을 누비는 홍보 버스를 보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곧 있을 정부 공모절차에 빈틈없이 준비하는 한편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과 함께 정부와 정치권에 경주 유치의 의미와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반드시 최종 개최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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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경주시,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 85명 모집
    경주시가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 19~64세)과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만 13~39세) 가구에 기본 및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유형은 △기본 서비스(재가 돌봄·가사서비스)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 심리 지원)로 나뉜다. 지원인원은 85명이며, 서비스 선정 시 6개월간 신청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기준중위소득 160%이하 대상자부터 정해진 기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된다. 서비스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기호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사회는 서로 돕고 지지하는 공동체”라며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청·중장년층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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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경주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도시 매력 알린다
    경주시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긴다. 시는 올 한해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3개)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3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8개) 등 15개 사업에 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참가자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국내 유일의 문화유산 전문 전시회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국가유산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국가유산 보존, 안전·방재, 수리·복원, 활용, 매장유산, 디지털 헤리티지 등의 6개 분야에 참가업체 100곳, 300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보존‧전승‧확산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옥산서원의 ‘의관정비, 선비의 갓’과 양동마을 ‘양좌골의 전통을 만나자’를 비롯해 경주역사유적지구(월성‧대릉원 일원) 활용 프로그램인 ‘신나(新羅)는 history난장’, ‘신라정원 타임머신 투어’는 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전통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경주세계유산을 알리기 위해 인플루언서, 액션드론 촬영기법을 활용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불국사와 석굴암 Healer(치유자)적 가치’라는 주제로 SNS와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병행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한다. 우리고장의 향교, 서원, 산사, 고택, 종갓집 등의 장소로 구분해 국가유산을 활용한 품격 높은 문화관광 콘텐츠도 선보인다. 읍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체험인 ‘읍성 생생나들이’, 서악 생생페스타, 도봉스테이를 진행하는 ‘화랑이 깃든 서악마을’ 프로그램은 눈여겨 볼만 하다. 경주향교의 ‘천년고도, 향교사랑(전통과 미래의 러브스토리)’와 운곡서원에서 펼쳐지는 ‘구름계곡, 물따라 바람따라’는 문화 공간이자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9년째 시행되는 야간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문화유산야행’은 경주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7야(夜)를 주제로 9개의 이색적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고택과 종갓집에서 펼쳐지는 ‘경주 최부자! 곳간을 열다’ 와 ‘회재가 보내온 500년 종갓집(독락당) 초대장은 고택·종갓집의 의·식·주, 의례 등 전통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전통 산사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풀어낸 ‘칠불암 5감 힐링 체험’은 3년간 우수 사업으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을 뿐만 아니라 2025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에 예비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문화유산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풀어내 인기몰이에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아름답고 행복한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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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3-13
  • 월성동 주민자치위원회,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거리행진 캠페인 진행
    월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재철)는 지난 11일 추운 겨울을 지나 관광객이 급증하는 봄을 맞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를 위한 첨성대 거리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월성동 주민자치위원들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 피켓을 들고 첨성대 일원 관광지를 돌며 홍보 행진을 이어갔다. 캠페인을 통해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경주시가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에 최적지임을 홍보했다. 이준호 월성동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거리 홍보 캠페인에 동참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월성동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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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3-12
  • 경주시, 결혼이민여성 20세대 친정방문 환송행사 가져
    경주시는 지난 9일 평생학습가족관에서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20세대 가족들을 초청해 환송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임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이상옥 국제친선교류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녀양육과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여성들을 위로하고 안정적인 거주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중국 11세대, 필리핀 3세대, 캄보디아 2세대, 몽골 2세대, 베트남 1세대, 인도네시아 1세대 등 총 20세대 가족들이 선정됐다. 특히 이날은 결혼이민여성 20명 대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를 위한 민간친선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세대별 200만원을 지원하는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총 235세대에 4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이 경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랜만에 방문한 모국에서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에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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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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