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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 2024 신년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의미하는 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물가를 비롯한 경제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올해도 미래를 불안하게 만드는 여러 문제는 있지만 경북의 역량이라면 새로운 희망으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도 우리 도의회는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사람들이 경북으로 모여드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민간이 믿고 투자하는 기업 환경, 소상공인이 안심하는 든든한 경제, 개성을 살리는 다채로운 청년 정책,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두터운 복지, 문화로 이끄는 지역균형발전, 덜 힘들고 더 돈 되는 농업, 교통망을 비롯한 인프라 구축, 수도권 못지않은 교육을 실현할 정교한 정책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경북도의회가 지방시대를 만들어간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도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에도 도민 모두가 행복한 ‘더 나은 경북’을 만드는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가정과 직장에 기쁨과 행복이 늘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24. 1. 1.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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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의 거점으로 친환경 녹색 생태계 구축 청사진
경북도는 12월 5일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동해면 공당리 일원)에서 환경부, 경상북도, 포항시, 도·시의회, 국회의원, 한국환경공단, 경북테크노파크 및 배터리 관련 기업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총 사업비 489억(국비 459억원)을 들여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며, 재활용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배터리 성능 및 안전성 시험평가/인증을 비롯해 녹색금융 지원, 재활용 전문인력양성 등 국가 사용후 배터리산업의 통합 컨트롤타워로 기능할 예정이다.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진흥시설(종합정보지원센터)과 연구시설인 연구시설(자원순환연구센터)로 구성된다. * 클러스터는 연구지원단지(진흥/연구시설)와 기업집적단지(블루밸리, 영일만 1, 4산단)로 구성 종합정보지원센터는 임대사무실, 컨퍼런스홀 등을 구축해 기업 네트워크를 위한 공간으로, 자원순환연구센터는 재활용 전처리, 폐수처리 등 실증과 시험평가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 환경부가 2021년 제정한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녹색융합클러스터법)」에 따라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빠르면 올 연말 녹색융합클러스터로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녹색융합클러스터법에 의해 국가와 지자체는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실증화 시설의 사용료, 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사용후 배터리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북도는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지자체 최초로 포항에 사용후 배터리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2021년에 순수 지방비로만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준공하여 영남권 사용후 배터리 거점수거센터로 기능하며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산업을 선도해 왔다. 또한 2022년부터는 환경부, 포항시와 함께 차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용후 배터리를 신속하게 평가하여 재사용·재활용 여부를 판단할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명실상부 국내 최초 「사용후 배터리 수거-보관-성능평가 및 등급 분류-재사용·재활용」의 전주기 사용후 배터리 관련 인프라를 완성하여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의 거점이자 친환경 녹색산업 생태계의 핵심으로 부상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환경부 한화진 장관에게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올해에만 5조 7천억 원이라는 유래 없는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공업용수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환경부 한화진 장관은 “오늘 착공하는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탄소중립, 기후 위기에 대응한 신산업 창출과 배터리 전후방 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사용후 배터리산업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이차전지 산업의 든든한 공급망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도시광산”이라면서, “경북도는 사용후 배터리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확보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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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학교, 수능 마친 수험생 대상 안전교육 실시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1월 17일부터 12월 말까지 경북소방학교에서 2024년 대입 수능시험을 마친 경상북도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능 시험이 끝나고 긴장감이 완화될 수 있는 수험생들의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및 생활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할 목적으로, 사회 초년생 또는 신입 대학생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기본 상식을 교육한다. 교육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화재 관련 기본 상식 및 피난 요령 등 화재 안전교육, 킥보드 안전하게 타기 등 일상생활 안전사고 예방 교육, 캠핑 시 주의사항, 완강기‧소화기 사용법 등 MZ세대의 취향에 맞춰 짧고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고등학교에서는 경북소방학교(☎054-840-7181)로 문의해 교육 일정 등을 협의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경북소방학교 방문 또는 신청 고등학교 강당 등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교육 시간은 약 3시간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근래 발생하는 재난들의 주된 피해자들을 고려하여 볼 때 MZ세대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MZ세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적 자원들이 사회의 주된 구성원으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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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TV국민방송(영남연합포커스) , 태국 Peace TV 업무제휴 협약체결...
GMTV국민방송 (영남연합포커스 ) 과 태국 Peace TV 는 2023년(불기2567년)10월22일 태국 Peace TV 본사에서 양국간 뉴스공유,콘텐츠 분야 교류, 인력송출,문화예술공연등 에 대하여 업무제휴협약서 를 체결하였다. 이날은 태국 Peace TV 대표 나롱삭 캄까오 와 태국(전)국회의원 짜투폰(현)정치평론가 이면서 Peace TV 공동대표가 참석하였고,GMTV국민방송 최영태대표,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대표, GMTV국민방송 김병기취재부장,그리고 통역NUCHA-ON(SOMI) 등이 참석하여 약1시간 에 걸쳐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업무제휴협약 체결 자리에서 GMTV국민방송 최영태 대표 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대표는 이런 뜻있는 자리를 흥쾌히 받아들여주신 태국 Peace TV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어 태국Peace TV 관계자는 빠른시일안에 한국의 문화와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다시한번 만나서 태국 과 한국의 우애를 싹티우는 행사를 가지자고 하면서 화답을 하였다. 지역언론사로서는 최초로 외국방송사 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을 한 GMTV국민방송, 영남연합포커스 는 앞으로 한국,태국 에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글로벌 언론사 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GMTV National Broadcasting System (Yeongnam United Focus) and Thailand Peace TV signed a business partnership agreement on news sharing, content exchange, manpower transfer, and cultural and artistic performances between the two countries at Peace TV headquarters in Thailand on October 22, 2023 (Flame 2567). On this day, Thailand's Peace TV representative Narongsak Kamkao and Thailand's (former) National Assembly member Chatupon (current) political commentator and Peace TV co-chairman attended, and GMTV National Broadcasting CEO Choi Young-tae, Yeongnam United Focus CEO Kim Jin-woo, GMTV National Broadcasting Director Kim Byung-ki, and interpreter NUCHA-ON (SOMI) attended and had an in-depth conversation for about an hour. At the signing of the business partnership agreement, GMTV National Broadcasting CEO Choi Young-tae and Yeongnam United Focus CEO Kim Jin-woo expressed their deep gratitude to Thai Peace TV officials for accepting this meaningful occasion. An official from Thailand's Peace TV responded by saying that they should meet once again with Korean culture and various information as soon as possible and hold an event to promote friendship between Thailand and Korea. GMTV National Broadcasting and Yeongnam United Focus, the first local media to sign a business partnership agreement with a foreign broadcaster, expressed their ambition to become a global media company delivering various news to Korea and 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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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새마을부녀회, 제30회 새마을합창힐링콘서트 개최
경상북도는 17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 주관으로 「제30회 새마을합창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및 새마을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새마을합창단 7개 팀과 탄소중립, 출산장려, 공동체를 주제로 수어, 연극 등 퍼포먼스를 준비한 시군 새마을부녀회 5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이들은 지역봉사활동 중 틈틈이 갈고 닦은 노래와 춤 실력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으며,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단이 엄격히 심사하여 부문별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합창 부문 대상은 ‘남누리 북누리’ 노래와 함께 북과 춤을 선보인 김천시새마을합창단이, 우수상은 ‘진달래꽃 메들리’를 부른 청도군새마을합창단과 ‘내 영혼 바람되어’를 부른 칠곡평화누리합창단이 각각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공연 부문에서는 출산장려를 주제로 풍악 퍼포먼스를 펼친 의성군다인면새마을부녀회가 대상을 차지했다. 1992년 새마을한마음합창제로 시작하여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2년을 제외하고 올해 30회째를 맞는 새마을힐링콘서트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시의성 있는 주제로 퍼포먼스 공연을 함께하여 지역사회의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옥순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자, 세상을 힐링하기 위한 봉사자로서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다. 앞으로도 봉사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과 도덕성을 회복하는 데 앞장 서야한다”고 격려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서로의 목소리로 조화를 이뤄내는 하모니가 새마을부녀회의 모습과 닮았다”며,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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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법제110조 제4항 이제는 실행하여야 한다.
지방자치법제110조 제4항에는 “시의 부시장, 군의 부군수, 자치구의 부구청장은 일반직 지방공무원으로 보하되, 그 직급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며 시장·군수·구청장이 임명한다” 라고 명시되여있다. 본지와 영남연합포커스 에서는 수년전부터 법대로 규칙대로 관,행정부터 모범을 보이라고 보도를 하고 있었다. 아래 내용은 22-10-09 매일신문 에서 보도가 된 내용이다. 홍준표 "시·도지사가 광역부단체장 지명"…尹대통령에 건의 홍준표 대구시장이 행정부시장, 행정부지사 등 광역부단체장을 단체장이 직접 지명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각 지자체가 해당 시·도지사와 호흡을 맞추고 시정철학을 가장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인사를 직접 천거하고 지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해달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간 광역부단체장 인사는 행정안전부가 대상자를 정해 시·도지사와 협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시·도지사의 의중을 제대로 반영하기가 어려웠다는 것이다. 라고 매일신문 에서 보도를 하였다. 이제는 시장,군수,구청장도 부단체장 (부시장,부군수,부구청장) 을 자체에서 승진하여 제대로된 지방자치제가 되여야 할것이다.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법과 규칙에 따랐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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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지 영양’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 최종 선정
- 경상북도는 지역 주도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영양군 ‘별의별 이야기, 영양’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화 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문체부가 2028년까지 5년 동안 국비 60억원을 지원한다. 영양군은‘별의별 이야기, 영양’을 주제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청정한 반딧불 생태관광지역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영양국제밤하늘공원은 국제밤하늘협회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공원으로 지정했다. 영양군은 밤하늘 소재 브랜드 개발, 디지털 천체투영관 ‘오로라돔’설치, 별의 정원 조성, 커뮤니티 공간 ‘별별 스페이스’조성, 별의별 어드벤처 체험 행사 개발 등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지를 조성해 관광객을 맞는다. 경북도와 영양군은 연내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28년까지 핵심사업과 연계협력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와 각종 단체(영양축제관광재단, 영농조합법인 수하, 반딧불이 보존회 등)가 협력해 영양군을 대한민국 유일의 밤하늘 특화관광지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이 2020년 포항시, 2021년 영주시에 이어 2024년 영양군이 세 번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도내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컨설팅과 영양군의 내실 있는 계획수립 등이 시너지를 발휘한 값진 성과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재개해 열띤 경쟁을 펼쳐 경북 영양군을 비롯해 강원 영월군, 전북 임실군 등 3곳이 선정됐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자원 발굴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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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지 영양’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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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랴오닝성 방문 우호교류 협정 체결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양 지역 간 교류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했고, 향후 더욱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격상에 의견을 같이 하면서 이번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이 이루어졌다. 협정서에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분야 관련 협력을 위주로 담아 경제적 연대 및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한편, 2019년 경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양 지역의 교류가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시기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와 다롄시가 경북도에 구호물품을 보내며 위기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3성의 핵심 지역으로 동북 3성 GRDP의 50%를 차지하며, SK하이닉스가 랴오닝성 다롄시에 소재한 미국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한국과 경제 교류가 활발한 곳이다. ※ 동북 3성 : 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또한, 동북아 지역 간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6개국 81개 회원단체) 의장국(임기 2년)으로 지난해 10월 선출되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리러청 성장은 “오늘 랴오닝성과 경상북도가 상생과 협력의 길로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에 이철우 도지사님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지역이 협력의 잠재력이 큰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상생 발전하고 우정이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랴오닝성은 허난, 산시, 후난, 닝샤회족자치구, 지린성에 이어 경북도의 여섯 번째 중국 친구가 되었다.”라며, “경북도는 랴오닝성과 통상 교류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찾고, 한·중 지방정부 간 모범적인 교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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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랴오닝성 방문 우호교류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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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노지수박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세요!
-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농작물재해보험’ 신규 품목인 노지수박 상품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농식품부, 농협손해보험, 농금원 및 시군 공무원과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지수박 농작물 재해보험 상품설명을 시작으로 보험상품 가입에서 청구까지의 절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노지수박은 올해 안동, 영주, 예천, 봉화에 신규로 도입된 품목으로 경상북도가 보험 가입 대상 품목 확대를 위해 농금원 등 관계기관에 지속해서 건의한 결과다. 우리 도는 올해부터 노지수박을 비롯한 10개 품목이 신규 가입 품목*으로 지정되어 현재 62개 품목이 가입 가능하다. * 신규 가입 품목(10종): 노지수박(안동·영주·예천·봉화), 블루베리(상주·의성), 당근(경북 전체), 무(전국), 파(전국), 밀(전국), 팥(전국), 시금치(전국), 보리(전국), 시설감자(전국) 해당 지역에서 노지수박을 경작하는 농업인은 5월 31일까지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와 농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보험료의 85%를 지원하므로 보험가입 농가는 보험료의 15%만 납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김대식 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노지수박은 우리 도에서 지속해서 건의해 올해부터 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한 품목인 만큼 안동, 영주, 예천, 봉화 지역 재배 농가는 기간 내 빠짐없이 가입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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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노지수박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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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표 우수 강소기업,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 기부
- 배선봉 (사)경북PRIDE기업 CEO협회 회장(산동금속공업(주) 대표) 및 한승윤 이사((주)삼한씨원 대표), 허연옥 회원((주)포머스 대표)은 지난 1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북 PRIDE기업 CEO협회는 경북 PRIDE기업의 글로벌 명품화와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PRIDE 기업을 회원사로 2011년에 설립됐다. 경북 PRIDE기업은 경북의 우수 강소기업으로 2007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93개 사가 있다. 배선봉 경북 PRIDE기업 CEO협회장은“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협회의 뜻을 모았으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PRIDE기업 CEO협회는 코로나 19, 호우피해 복구 등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성금을 기부해 왔다. 경북도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 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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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표 우수 강소기업,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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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시 두류공단 악취발생 우려지역 정밀조사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 일반공업지역(이하 두류공단)을 대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두류공단에는 폐기물처분·재활용, 비금속 및 비료제조 등 50여 개 사업장이 있으며, 이 중 40 여개의 악취 배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해 경북도가 2022년 5월에 두류공단을 악취 관리 지역으로 지정했다. 악취 실태조사는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악취 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악취 발생 원인을 정밀히 조사하고, 악취 저감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매년 한다. 이번 조사는 두류공단 내 악취를 대표하는 지점(관리지역)과 주민 영향지역을 포함한 10개 지점을 선정해 새벽·주간·야간 시간대별 4회/년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등 13개 항목과 기상자료(풍향, 풍속, 기온 등)이다. 앞서 2023년 120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 관리지역 내 복합악취가 상반기 5건, 하반기 2건 허용 기준을 초과하였다. 이화성 환경연구부장은 “경주시와 긴밀한 협조로 악취배출시설의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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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시 두류공단 악취발생 우려지역 정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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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T·포스텍과 디지털 트윈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나서
- 경상북도가 1일 포항시, ㈜KT, 포스텍,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그리고 관련 전문 기업들과 디지털 트윈 기반 사회문제 해결 전략 수립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경상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개별적으로 구축, 운영해 온 디지털 트윈 기술과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연계해 재난 안전, 환경, 교통, 관광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디지털 트윈 효과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선박 탄소중립 실천 관리(환경)’, ‘인공지능 관광 가이드(관광/교통)’등 디지털 트윈 연계 설루션을 개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KT와 포스텍을 비롯해 디지털 트윈 구축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기업과 함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연계해 나간다. 경북도는 이번 파트너십이 ㈜KT의 ICT 응용 기술, 포스텍의 글로벌 선진기술 연구, 전문 기업의 디지털 기술 역량이 만나 디지털 트윈 분야 글로벌 수출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의 디지털 트윈 시범 구역 조성 공모에도 참여한다.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이 단순한 과학적 성과를 넘어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면서, “통합 플랫폼의 성과 확산을 위해 산학연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면서 정부의 디지털 트윈 코리아 구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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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T·포스텍과 디지털 트윈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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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엠브레어, 두 번째 MOU로 항공산업발전 협력 박차
- 경북도와 세계 최대 중소형 항공기(Reginal Jet) 제작사인 엠브레어(Embraer)社는 16일 경북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두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철우 도지사와 아리안 메이어(ARJAN MEIJER) 엠브레어 민항기 부문 대표이사(President & CEO Embraer Commercial Aviation)가 참석해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브라질에 본사를 둔 엠브레어는 보잉, 에어버스에 이은 세계 3위의 항공기 제작사다. 지난 5월 15일 첫 번째 MOU를 포항경주공항에서 체결하고 엠브레어의 주력항공기인 E190-E2가 울릉도 선회비행에 성공함으로써 경북도와 엠브레어 사이에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첫 단추를 채웠다. 이번 업무협약은 첫 번째 MOU를 기반으로 하되 협력내용을 보다 구체화해 담았다는 점에서 경북도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엠브레어는 경상북도의 항공산업 관련 홍보활동 기여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박람회에 참여한다. 엠브레어는 경상북도와 함께 컨설팅 자문 제공을 통해 항공산업 지식 및 모범사례 공유를 위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경북소재 교육기관 내에서 세미나를 주최해 학생들에게 항공 관련 강의를 제공하고, 경북소재 항공부품 업체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한다. 경북도는 도내 항공산업의 인프라 설립, 엠브레어 항공기의 국내 운항 개시 및 항공정비활동의 여건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경북도와 엠브레어는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엠브레어 항공기가 국내 진출 시 도내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해 경북도의 전반적인 항공산업 생태계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경북도와 엠브레어는 도내 교육기관 내에서 항공관련 학생들에게 세미나를 제공하는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지식공유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엠브레어는 차세대 항공인재 육성을 위해 업계 모범사례 공유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향후 경북도는 대구경북공항 배후도시에 항공MRO 관련 학과를 둔 대학과 연계한 ‘항공산업 공동캠퍼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동캠퍼스에서는 도․(시군)․대학 및 주요 항공기업이 연계해 MRO 공동실습장 등 인프라를 조성하고,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글로벌 항공 기업이 채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레어와 신뢰를 바탕으로 두 번째 MOU를 맺었다. 이로써 경북은 항공기 제조, 항공소재부품 및 MRO 산업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경북도는 대구경북공항 개항과 공항신도시 조성을 계기로 경북 항공산업의 문을 계속 두드리고 있는 세계적인 항공물류 대기업을 도내에 유치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엠브레어뿐만 아니라 항공기 운항사, 항공MRO사, 항공물류사 및 관련 교육․연구기관 등의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9월 6~8일, 3일간 구미코(Gumico)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는 항공기업 유치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이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60여개의 기업이 참가신청을 완료했고, 주요 참여기업은 엠브레어, ATR,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공항공사(SKT, 한화 등), UPS코리아, 페덱스코리아, 알리바바, 진에어, 중국남방항공, 도레이첨단소재 등이다. 기업 전시관뿐만 아니라 수출상담회, 항공방위물류 세미나, 진로탐색 콘서트,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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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엠브레어, 두 번째 MOU로 항공산업발전 협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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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경북도 수산업경영인대회 무엇이 문제인가?
- 2019년 5월 13일(월) 영해면 생활체육공원에서 보조금 7천만원, 자부담 천오백사십만삼천구백육십 원, 총 집행금액 8천5백4십만3천9백6십 원 으로 수산업경영인 위상제고 및 어업인들의 화합의 한마당 행사가 치루어졌다. 수년이 지난 어느날 행사와 관련있는 분이 제보를 하여왔다. 예산을 엉터로 집행된 부분이 많으니 취재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본지에서는 정보공개를 청구하여 자료를 검토하고있다. 제보자의 말처럼 여기저기 의혹이 가는 결산 자료들이 보이고 있다. 지금 현 정부에서는 보조금 불법 사용에 대하여 명확히 하겠다고 여러 언론을 통하여 발표한바가 있다. 관련 담당부서 및 기관에서는 철처한 조사를 하여 보조금 불법 사용이 이제는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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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경북도 수산업경영인대회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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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채진원 전 주르완다 대사 임명
- 경북도는 14일 국제관계대사에 채진원 전 주르완다 대사를 임명했다. 채진원 신임 대사는 제주 출신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통상산업부를 거쳐 외교부에 입부했다. 이후 외교부 경제협력과장, 주호주 공사, 주르완다 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국제경제 분야에 해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제관계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중앙정부-지방정부간 협력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외교부로부터 전문성 높은 외무공무원을 추천받아 도지사가 임용한다. 채진원 신임 대사는 앞으로 2년간 경북도의 외교·통상 역량 강화, 국제행사 유치, 국제교류 협력사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25년으로 다가온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채진원 신임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지방외교를 선도하고 있는 경북에 근무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경북의 참 모습을 해외에 알리고 메이드 인 경북의 상품, 관광, 한류가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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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채진원 전 주르완다 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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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번엔 백패킹이다! 1st 고아웃 슈퍼하이킹 안동 개최
- 경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고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는 ‘제1회 고아웃 슈퍼하이킹’이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안동 선비 순례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아웃 슈퍼하이킹은 대한민국 캠핑 관광 1번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북도가 도내 캠핑 관광 붐업 조성을 위해 국내 캠핑 트렌드를 주도하는 고아웃코리아와 협업해 추진하는 행사다. 전국 백패커를 대상으로 경북의 대표적인 둘레길인 안동 선비 순례길을 함께 걸으며 캠핑의 낭만도 즐길 수 있는 백패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선비 순례길 일부 구간인 약 28km를 1박 2일 동안 걷는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첫째 날 단천교~이육사문학관~퇴계종택~도산서원으로 이어지는 약 23.6km를 걸으며 숙영지인 안동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1박을 하고, 둘째 날에는 선상수상길~선성현문화단지로 이어지는 4.4km 구간을 끝으로 1박 2일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30여개가 참여해 브랜드별 제품 페어 및 캠페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구간별 특별 미션 수행, DJING 퍼포먼스, BBQ 파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자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특별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제1회 고아웃 슈퍼하이킹의 참가티켓은 지난 8월 11일부터 위메프를 통해 500명 한정(1인 12만원) 판매되고 있으며, 행사기간 전 일정 식사 제공을 비롯해 참가기념품과 완주기념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의 메인 무대가 되는 안동 선비순례길은 총 길이 91km, 9개 코스로 이뤄진 자연 친화적 탐방로로 안동호의 절경과 다양한 유교문화 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최근 백패킹 관광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캠핑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휴식을 얻으려는 백패킹족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오토캠핑은 물론 백패킹족들을 위한 다양한 캠핑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전국의 캠핑 인구들이 경북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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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번엔 백패킹이다! 1st 고아웃 슈퍼하이킹 안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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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풍 피해 농작물 현장기술지원 나선다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제6호 태풍‘카눈’이 지난 10일 남해안 상륙 후 한반도를 관통해 도내에도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1일부터 16일까지 태풍 피해 농작물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한다.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후관리가 중요함에 따라 침수 등 태풍 피해가 발생한 지역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작물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사후관리 기술을 지도하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생육 회복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작물별 사후관리 요령으로 침관수된 논은 물 빼기 후 벼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하고 새 물 걸러대기로 뿌리 활력을 촉진하며, 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이 우려되는 논에는 약제방제를 실시한다. 콩, 고추와 같은 밭작물은 쓰러진 경우 1~2일 이내에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흙을 보완하며,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잎에 뿌려 주거나 복합비료 등을 시비해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특히, 고추 탄저병 발생이 평년보다 급증하고 있고 병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병에 걸렸거나 상처 입은 열매는 빨리 제거하고 적용약제를 병해충 방제기준에 맞춰 살포해야 한다. 대파(代播)를 해야 할 경우는 작물별 표준시비량을 준수하고 파종 한계기 이전에 파종해야 한다. 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를 깨끗하게 잘라낸 후 보호제를 발라주고 2차 병원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살균제를 살포해준다. 또 쓰러진 나무는 땅이 마르기 전 세워주고 보조 지주로 고정해주며,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수세 회복을 위해 요소(0.3%), 제4종 복합비료 등을 엽면시비해주는 것이 좋다. 축사에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축사 소독 및 가축을 깨끗하게 물로 씻어주고 예방접종을 실시해 질병을 예방하도록 하며 젖은 풀이나 변질된 사료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태풍으로 수확을 앞둔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농업기술원에서도 현장기술 지원과 병해충 발생 등 농작물 관리를 위한 기술정보 제공으로 도내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일 18시 기준 태풍 카눈에 따른 도내 농작물 피해는 포항, 경주, 영주, 영천, 문경, 청송 등 6개 시군에서 297.5ha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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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풍 피해 농작물 현장기술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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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탄소중립 시대 새로운 성장 동력 찾는다, ‘원자력 열이용 협의체’출범
- 경북도는 11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연구기관, 산업체 등과 원자력 공정열 신사업 창출을 위한 ‘원자력 열이용 협의체’발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하고 경북도를 비롯해 현대엔지니어링, SK에코플랜트,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이앤씨, GS건설, 롯데케미칼, 롯데건설, DL이앤씨, DL케미칼, 어프로티움 등 13개 지자체·연구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오늘 발족한 협의체는 원자력 열 생산·이용에 관한 정보교류 및 사업기회 모색 공동 기술개발 열이용 시스템 실증사업 추진 및 인허가 방안 마련 등 원자력을 활용해 공정열 생산과 이용을 위한 기술 개발과 사업화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4세대 원전이라 불리는 SMR의 한 종류인 고온가스로(HTGR)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원자력 고온열을 산업, 에너지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제품 제조공정 특성상 탄소 배출량이 많은 국내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계는 탄소중립 달성이 기업 생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열 생산 과정에 탄소배출이 없고 수소생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SMR(소형모듈원자로)이 주목받고 있다. 캐나다, 독일, 노르웨이, 영국, 인도 등 해외의 경우, 가동 원전에서 생산한 증기를 인근 제지 회사 등에 산업 공정열로 활용한 경험이 있으며, 미국은 멕시코만 인근 화학단지에 X-energy社의 SMR 4기를 건설해 550도 이상의 고온증기를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 美 USNC사가 고온가스로 개발과 활용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며, 현재 실증 플랜트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향후 경북도는 원자력 열이용 시스템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이를 활용해 울진군과 함께 추진 중인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조성사업도 착실히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원자력 열이용 협의체 발족을 통해 연구기관과 기업이 손잡고 원자력의 전력생산뿐만 아니라 공정열, 수소생산 등 다양한 활용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향후 환동해 지역을 차세대 SMR 기술개발과 산업화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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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탄소중립 시대 새로운 성장 동력 찾는다, ‘원자력 열이용 협의체’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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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계잼버리 참가자 경북관광 유치에 총력
- 경북도는 새만금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지역 대학교 기숙사 등을 활용한 숙소 마련과 세계문화유산 투어 등 관광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 관광 관련 부서 관계공무원들은 회의를 열고 잼버리에 참가한 154개국 43,000여 명의 청소년들을 맞이하기 위해 9개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대회 기간 동안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관광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을 맞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경북도는 먼저 벽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경주를 중심으로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등 천년 신라역사를 느낄 수 있는 신라문화역사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 속의 한국, 로열웨이로 유명한 안동지역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 도산서원 등을 중심으로 세계문화유산관광프로그램도 구성했다. 또 포항의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와 포스코역사박물관, 포항크루즈 체험으로 구성한 동해안 관광 및 산업견학과 문경새재도립공원, 에코월드, 철로자전거, 자전거박물관 등 문경과 상주의 다이내믹 체험관광을 비롯해 백두산호랑이, 자생식물을 탐방할 수 있는 봉화 백두대간 생태체험 등 총 9개 관광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경주시와 안동시는 경북의 정체성과 경북만의 매력적인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주는 블루원리조트 내 워터파크 시설 무료 이용과 플라잉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간 특별프로그램으로 신라달빛기행을 진행한다. 안동은 문화공연체험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와 놋다리밟기, 탈놀이단 공연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한민국 K-컬처의 원류인 경상북도의 세계문화유산과 한류 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 이후에도 전 세계 외래 관광객들이 경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경북관광 홍보에 온 힘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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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계잼버리 참가자 경북관광 유치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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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청년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경북으로 모여라
- 경북도는 ‘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청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 사업은 다가올 메타버스 세상의 주역으로 활약할 청년들의 직접적인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주제는 ‘청년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자유과제’이며, 지원 자격은 국내외 고등학생 이상 만 34세 이하 누구나(개인 또는 팀) 가능하다. 8월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8개 팀을 선발하고, 오는 10월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3개 팀을 선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1차 선발팀에게는 과제수행비 3백만원과 HMD 장비 등이 지원되고, 최종 선발팀에게는 상금(총 6백만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경북 내 각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운영사무국(☎053-819-7013) 또는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www.gbtp.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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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청년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경북으로 모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