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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일본 대기업 임원 초청 온라인 멘토링 개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2일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 글로벌 마인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일본 대기업 임원 온라인 멘토링’를 개최했다. 일본 기업 미쓰이미스토모은행(SMBC) 자회사 SMBC휴먼캐리어, ㈜로손그룹, 간사이국제공항 계열사 ㈜간쿠엔터프라이즈, 대형백화점 인사그룹사 ㈜딤플, ㈜원테라스 임원들이 참여했다. 이밖에 주일본 대한민국민단 효고현 본부 부국장과 효고청년회장이 참가하고, 수성구에서는 지역대학생 등 청년 80명이 참가해 100여 명이 함께 소통했다. 화상 회의로 진행한 온라인 멘토링에서 일본기업의 임원들이 기업 소개와 일본기업 취업에 대해 40분간 발표를 한 후 질의응답을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주로 일본에 취직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일본어 실력이 필요하고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 질문했고, 이에 기업 관계자들은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멘토링 행사가 해외일자리 실질적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행사에 참가한 일본금융사 및 기업임원들 그리고 지역대학교 교수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우리 지역 청년들이 취업 성공의 꿈을 이루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축사를 담당한 SMBC휴먼캐리어 타모카미 상무이사는 “이번 온라인 멘토링은 해외 기업·인재 교류에서 매우 훌륭한 시도라고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국경을 초월한 채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당사에서도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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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 운영
대구 수성구보건소(구청장 김대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에 실시한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주민들의 84.5%가 정신건강 상담이 가장 필요한 서비스라고 응답했으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존재했다. 이에 보건소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종합사회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을 찾아가 정신 건강검진 스트레스 지수 측정 정신건강전문요원 상담 등 서비스를 총 100회, 251명에게 제공했다. 또한, 수성못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 정신건강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과 이동 상담소를 열었다. 상담 과정에서 발굴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주민에게는 심리 치유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 운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 대상자들을 조기 발견하여 시기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겠다”며, “적극적으로 정신건강 증진 분위기를 조성해 구민의 마음 건강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과는 별개로 주 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053-756-58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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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2023년 청소년 포럼 개최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권위정)은 지난 11일 세계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참여, ZOOM IN!’을 주제로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로, 이번 포럼에는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지역주민, 전문가, 유관 기관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주제토론, 현장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김규진 꿈지락네트워크 대표, 이정선 시지중학교 교사, 정원준 수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배진성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전교 회장이 주제토론에서 발언했다. 청소년 수련시설과 학교 내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현장 소통에서는 앞서 진행된 주제토론에서 청소년들이 가진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들이 평소에 가진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같이 모색했다. 권위정 관장은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참여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련시설 역할에만 국한하지 않고 학교, 관련 전문가 등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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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와 이마트 만촌점, 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지역 민간업체와 함께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 보호에 나선다. 수성구는 지난 3일 이마트 만촌점(점장 박기범)과 아동 보호 및 학대 예방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서 주관하는 지역 축제와 행사를 제외하고는 주민들을 실제로 만나 아동 보호에 대해 홍보할 기회가 적었다. 이러한 지자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이마트와 협력해 아동이 안전한 공동체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마트 고객과 종사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아동학대 관련 상담 지원 △학대 피해 의심 아동 신고 협조 △수성구 보호 대상 아동 후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마트 고객의 아동학대 인식 제고를 위해 매장 내 아동학대 예방 관련 배너 비치, 홍보 영상 방영, 카트 손잡이에 홍보 스티커 부착 등을 실시한다. 또 피해 의심 아동 발견 시 마트 종업원이 적극적으로 신고하도록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이마트 만촌점의 요청이 있는 경우 구에서 아동학대 관련 상담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 만촌점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을 위한 생필품 후원을 약속하고 구와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아동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절실하다”며, “평소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 마트와 협력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수성구 독거노인 40세대에 식료품과 건강용품을, 주거취약 1인 가구 25세대에는 선풍기와 식료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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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만촌3동 희망나눔위, 건강한 여름나기 공설경로당 위문
대구 수성구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김용찬)는 지난 1일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공설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수박과 떡(3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여름철 어르신 건강을 위한 삼계탕 나눔, 1인 가구 어르신 반찬 나눔,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김용찬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위문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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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올바른 집회문화 조성을 위해 집회 현수막 해결 나서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집회 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성구가 팔 걷고 나섰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올바른 집회문화 정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수성경찰서와 함께 ‘집회 현수막 표시·설치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회 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적법한 정치활동·노동운동 집회에 사용하는 경우 30일 이내 비영리 목적으로 표시·설치할 수 있다. 다만, 집회신고를 하더라도 실제 집회가 열리는 시간과 장소에만 표시·설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법령 내용에 대한 홍보 미흡 등의 이유로 집회 현수막에 대한 단속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수성구는 수성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7월부터 집회단체에 안내문을 배부하여 집회 현수막 설치와 관련해 지켜야 할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대구시교육청 등 수성구 전역에서 실제로 집회가 열리지 않았음에도 설치된 현수막 200여 개를 철거하기도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법 현수막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집회와 표현의 자유도 보장받아야 하나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삶을 추구할 권리 또한 마땅히 보장받아야 하므로, 집회단체와 꾸준한 협의를 통해 관리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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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통계조사 진흥 유공기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3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통계유공 포상은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전국 단위의 경제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성구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 우수한 조사인력 확보 등을 통해 성공적인 통계조사를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통계조사 부문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적극적인 홍보로 사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조사 응답률을 높여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 결과를 도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구민 여러분, 조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준 조사 요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통계자료를 제공해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행정업무 추진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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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통계조사 진흥 유공기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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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 치매예방 문화예술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개최
- 대구 수성구보건소(보건소장 여수환)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범어대성당 드망즈 갤러리 제2전시실에서 치매예방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시, 봄날’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시, 봄날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행복의 해바라기’, ‘손수건 위 나의 흔적’, ‘나만의 에바알머슨 활짝 핀 꽃’ 등 50여 점의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 휴관인 6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치매예방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수성구 치매안심센터가 영남대학교 산학협련단과 협약을 맺고 운영한 사업이다.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12명에게 집단미술심리치료 경험을 제공해 노년기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고, 집중력 향상으로 손상된 인지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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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 치매예방 문화예술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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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미래교육재단, 스타트업 장학생 창업활동 결과발표회 개최
- 대구 수성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지난 4일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 스타트업 창업 지원 장학생 창업활동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스타트업 창업 지원 장학생 4개 팀이 팀별로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활동 실적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을 발표했다. 더불어 창업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의 포부도 밝혔다. 또한, 창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창업 과정 전체를 실전 경험을 중심으로 조언하는 맞춤형 멘토링도 같이 진행했다. (사)대경ICT산업협회 이후동 사무총장,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안현우 디지털인재팀장, (재)대구테크노파크 조경환 수석연구원, design Accelerator 김대환 대표가 생생한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전수해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스타트업 창업 지원 장학생’은 청년창업 활성화와 장학제도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올해 새로 실시하는 장학사업이다.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에게 창업 활동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창업 과정도 지원한다. 지난 3월 4개팀 20명의 대학생에게 팀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연말에 2차로 팀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발표회에 참여한 장학생은 “창업에 뜻이 있으나 사회 초년생으로서 경제적, 심리적인 두려움으로 인해 선뜻 발을 떼기가 어려웠으나 이번 결과발표회를 통해 창업에 대한 큰 힘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이러한 장학제도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단 이사장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현재 어려운 여건에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한발 한발 내딛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며 앞으로 대학생 창업을 위한 장학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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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미래교육재단, 스타트업 장학생 창업활동 결과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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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해외 교류 공무원에게 수성구 여성·청년 정책과 사업 알려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외국 공무원과 함께 수성구가족센터 등 기관을 방문해 수성구가 추진하는 여성·청년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알리는 ‘수성구청 초청 연수 외국공무원과 함께하는 톡톡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일본, 인도네시아 지방공무원 2명이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K2H)을 통해 수성구청에서 파견 근무하고 있다. 먼저, 수성구가족센터가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과 공동육아나눔터를 방문했다. 외국 공무원에게 장난감도서관 등 수성구가 운영하고 계획 중인 사업을 소개했으며, 특히 내년 시행을 목표로 기획 중인 다문화-비(非)다문화 가정 교류사업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일본 국적 지방공무원인 칸다 리사 씨는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자신과 같은 국적의 결혼이민자를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고국이 아닌 타국에서 동포의 정을 나눴다. 수성여성클럽에서는 공방 기술을 통한 취업·창업에 관심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뚜비공작소’를 둘러봤다. 공작소에서 활동하는 경력단절 여성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선물로 증정했으며, 인도네시아 공무원 합사리 리니 씨는 본국에서 일어나는 경력단절 여성 문제를 언급해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청년센터를 방문해 스터디룸, VR 공간, 다드림옷장을 체험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난 4월에 우리 구청으로 온 2명의 외국 공무원들이 곧 고국으로 돌아간다. 이번 여성·청년기관 방문이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좋은 정책과 사업을 서로 공유하는 발전의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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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해외 교류 공무원에게 수성구 여성·청년 정책과 사업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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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수성, 내일을 향하여’,2023 수성못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대표 관광지 수성못에서 개최한 ‘2023 수성못페스티벌’이 많은 시민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희망 수성, 내일을 향하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희망이 가득했던 수성구를 돌아보고, 유일한 수성구가 내일을 향해 도약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상화동산, 수상무대, 동편 포켓 무대, 남편 포켓 무대, 울루루 문화광장, 남편 산책로, 들안길 등 수성못 둘레 전역에서 진행됐다. 음악 불꽃쇼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첫날 22일에는 ‘퓨전 국악 콘서트’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장사익, 미스트롯2에 출연한 가수 은가은을 초청해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또한, 지역의 우수한 젊은 예술인들과 국악 관현악단이 협연하여 화합과 희망의 노래를 불렀다. 23일에는 수성못 영상 음악 분수와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클래식과 대중가요가 함께 어우러진 수상 음악회가 열렸다. 수성구 홍보대사인 대구 출신 트로트 가수 한강, 수성아트피아 남성 중창단 ‘솔로이스츠’, 유학파 여성 성악가로 구성된 ‘벨레스텔레’, 국악 밴드 ‘놀다가’가 출연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24일에는 ‘희망 수성, 내일을 향하여’라는 주제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예술인과 시민 1천여 명이 직접 함께 만든 무대로, 수성못을 희망찬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수성구만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제공연 후 7분간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수성구의 밤하늘을 밝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행사장 일대에서는 생활 예술인들과 전문거리예술팀의 공연, 아트 플레이존의 아트월, 스탬프 투어 등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들안길 일대에서도 푸드페스티벌, 들안달빛야식당, 들안아트몰 등의 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김대권 구청장 “우리 수성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주민들 덕분에 올해 2023년 수성못페스티벌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모두 하나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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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수성, 내일을 향하여’,2023 수성못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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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수성보성어린이집, 추석 맞아 후원금 30만원 기탁
- 대구 수성구 국공립 수성보성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은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만원을 기탁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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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수성보성어린이집, 추석 맞아 후원금 3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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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통계조사 진흥 유공기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3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통계유공 포상은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전국 단위의 경제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성구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 우수한 조사인력 확보 등을 통해 성공적인 통계조사를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통계조사 부문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적극적인 홍보로 사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조사 응답률을 높여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 결과를 도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구민 여러분, 조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준 조사 요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통계자료를 제공해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행정업무 추진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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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 치매예방 문화예술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개최
- 대구 수성구보건소(보건소장 여수환)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범어대성당 드망즈 갤러리 제2전시실에서 치매예방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시, 봄날’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시, 봄날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행복의 해바라기’, ‘손수건 위 나의 흔적’, ‘나만의 에바알머슨 활짝 핀 꽃’ 등 50여 점의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 휴관인 6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치매예방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수성구 치매안심센터가 영남대학교 산학협련단과 협약을 맺고 운영한 사업이다.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12명에게 집단미술심리치료 경험을 제공해 노년기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고, 집중력 향상으로 손상된 인지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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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 치매예방 문화예술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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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미래교육재단, 스타트업 장학생 창업활동 결과발표회 개최
- 대구 수성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지난 4일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 스타트업 창업 지원 장학생 창업활동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스타트업 창업 지원 장학생 4개 팀이 팀별로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활동 실적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을 발표했다. 더불어 창업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의 포부도 밝혔다. 또한, 창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창업 과정 전체를 실전 경험을 중심으로 조언하는 맞춤형 멘토링도 같이 진행했다. (사)대경ICT산업협회 이후동 사무총장,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안현우 디지털인재팀장, (재)대구테크노파크 조경환 수석연구원, design Accelerator 김대환 대표가 생생한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전수해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스타트업 창업 지원 장학생’은 청년창업 활성화와 장학제도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올해 새로 실시하는 장학사업이다.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에게 창업 활동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창업 과정도 지원한다. 지난 3월 4개팀 20명의 대학생에게 팀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연말에 2차로 팀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발표회에 참여한 장학생은 “창업에 뜻이 있으나 사회 초년생으로서 경제적, 심리적인 두려움으로 인해 선뜻 발을 떼기가 어려웠으나 이번 결과발표회를 통해 창업에 대한 큰 힘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이러한 장학제도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단 이사장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현재 어려운 여건에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한발 한발 내딛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며 앞으로 대학생 창업을 위한 장학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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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미래교육재단, 스타트업 장학생 창업활동 결과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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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해외 교류 공무원에게 수성구 여성·청년 정책과 사업 알려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외국 공무원과 함께 수성구가족센터 등 기관을 방문해 수성구가 추진하는 여성·청년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알리는 ‘수성구청 초청 연수 외국공무원과 함께하는 톡톡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일본, 인도네시아 지방공무원 2명이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K2H)을 통해 수성구청에서 파견 근무하고 있다. 먼저, 수성구가족센터가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과 공동육아나눔터를 방문했다. 외국 공무원에게 장난감도서관 등 수성구가 운영하고 계획 중인 사업을 소개했으며, 특히 내년 시행을 목표로 기획 중인 다문화-비(非)다문화 가정 교류사업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일본 국적 지방공무원인 칸다 리사 씨는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자신과 같은 국적의 결혼이민자를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고국이 아닌 타국에서 동포의 정을 나눴다. 수성여성클럽에서는 공방 기술을 통한 취업·창업에 관심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뚜비공작소’를 둘러봤다. 공작소에서 활동하는 경력단절 여성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선물로 증정했으며, 인도네시아 공무원 합사리 리니 씨는 본국에서 일어나는 경력단절 여성 문제를 언급해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청년센터를 방문해 스터디룸, VR 공간, 다드림옷장을 체험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난 4월에 우리 구청으로 온 2명의 외국 공무원들이 곧 고국으로 돌아간다. 이번 여성·청년기관 방문이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좋은 정책과 사업을 서로 공유하는 발전의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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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수성, 내일을 향하여’,2023 수성못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대표 관광지 수성못에서 개최한 ‘2023 수성못페스티벌’이 많은 시민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희망 수성, 내일을 향하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희망이 가득했던 수성구를 돌아보고, 유일한 수성구가 내일을 향해 도약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상화동산, 수상무대, 동편 포켓 무대, 남편 포켓 무대, 울루루 문화광장, 남편 산책로, 들안길 등 수성못 둘레 전역에서 진행됐다. 음악 불꽃쇼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첫날 22일에는 ‘퓨전 국악 콘서트’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장사익, 미스트롯2에 출연한 가수 은가은을 초청해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또한, 지역의 우수한 젊은 예술인들과 국악 관현악단이 협연하여 화합과 희망의 노래를 불렀다. 23일에는 수성못 영상 음악 분수와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클래식과 대중가요가 함께 어우러진 수상 음악회가 열렸다. 수성구 홍보대사인 대구 출신 트로트 가수 한강, 수성아트피아 남성 중창단 ‘솔로이스츠’, 유학파 여성 성악가로 구성된 ‘벨레스텔레’, 국악 밴드 ‘놀다가’가 출연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24일에는 ‘희망 수성, 내일을 향하여’라는 주제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예술인과 시민 1천여 명이 직접 함께 만든 무대로, 수성못을 희망찬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수성구만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제공연 후 7분간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수성구의 밤하늘을 밝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행사장 일대에서는 생활 예술인들과 전문거리예술팀의 공연, 아트 플레이존의 아트월, 스탬프 투어 등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들안길 일대에서도 푸드페스티벌, 들안달빛야식당, 들안아트몰 등의 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김대권 구청장 “우리 수성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주민들 덕분에 올해 2023년 수성못페스티벌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모두 하나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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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수성보성어린이집, 추석 맞아 후원금 30만원 기탁
- 대구 수성구 국공립 수성보성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은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만원을 기탁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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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일본 대기업 임원 초청 온라인 멘토링 개최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2일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 글로벌 마인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일본 대기업 임원 온라인 멘토링’를 개최했다. 일본 기업 미쓰이미스토모은행(SMBC) 자회사 SMBC휴먼캐리어, ㈜로손그룹, 간사이국제공항 계열사 ㈜간쿠엔터프라이즈, 대형백화점 인사그룹사 ㈜딤플, ㈜원테라스 임원들이 참여했다. 이밖에 주일본 대한민국민단 효고현 본부 부국장과 효고청년회장이 참가하고, 수성구에서는 지역대학생 등 청년 80명이 참가해 100여 명이 함께 소통했다. 화상 회의로 진행한 온라인 멘토링에서 일본기업의 임원들이 기업 소개와 일본기업 취업에 대해 40분간 발표를 한 후 질의응답을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주로 일본에 취직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일본어 실력이 필요하고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 질문했고, 이에 기업 관계자들은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멘토링 행사가 해외일자리 실질적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행사에 참가한 일본금융사 및 기업임원들 그리고 지역대학교 교수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우리 지역 청년들이 취업 성공의 꿈을 이루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축사를 담당한 SMBC휴먼캐리어 타모카미 상무이사는 “이번 온라인 멘토링은 해외 기업·인재 교류에서 매우 훌륭한 시도라고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국경을 초월한 채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당사에서도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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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촌 천부경 명상센터, 이웃돕기 성금 전달
- 대구 수성구 만촌 천부경 명상센터(대표 김보라)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에 전달했다. 김보라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 하기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만촌 천부경 명상센터는 수성구 ‘착한나눔가게’ 144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만촌1·2·3동에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 후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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