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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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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4년 공유재산실태조사 공모」최종 선정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9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재산의 적정 사용현황을 파악하여 재산을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은 매년 선제적으로 전문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과 협업을 통해 정확성을 높인 현장 중심의 재산관리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각종 사업 완료 후 남은 잔여지 전수조사로 파악한 666필지 37,499㎡에 대해 실태조사계획의 구체성, 공유재산대장과 현장의 지적공부 일치로 촘촘한 재산관리 운영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군은 추가 자금 확보로 적정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사업 후 남은 잔여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무단점유 등 위법사항이 발견된 경우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며, 미활용 중인 유휴재산은 추가 발굴하여 일반인들에게 대부하거나, 보존부적합 재산은 매각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달성군은 그간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이 부재하였던 상황에서 행정목적을 다한 공유재산의 용도를 폐지하여 실수요자가 대부‧매각하는 데에 용이하도록 「달성군 용도폐지 세부기준」 마련하고, 올해부터 조속한 용도폐지 절차를 이행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재산관리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공유재산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매각‧대부 가능한 군유재산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유휴재산의 일시사용 승인」제도를 신설하여 우가우가 사업(마을가꾸기), 주민참여 예산사업에 활용하는 등 보유재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보유재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저활용 재산의 상세현황을 파악하여 활용도를 높이는 등 재산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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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달성군, 전국 군 단위 가장 안전한 도시 선정!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중 1등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로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2015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화재 △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항목을 각 지표에 따라 분석해 지역별 안전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등급은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달성군은 총 6개의 분야 중 9년 연속 3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6개 분야 평균 2등급을 받아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유지했다. 이는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위로 가장 우수하며, 대구 9개 구․군 중 1위, 전국 226개소(시․구․군) 중 상위 4%로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달성군은 전국에서 최우수 수준의 안전한 도시임을 또다시 입증하였다. 앞서 군은 2023년 8월에 주요 등산로 입구와 근린공원 등 이용객이 많거나 범죄 취약 지역에 방범용 CCTV와 스피커, 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또한, 같은 해 10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와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자살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과 상호 협력, 사고 위기 대응 등 지역사회 위험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덧붙여 달성군은 최근 대구시 주관 자연재난 관리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 선정,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보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각종 안전 평가에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욱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안전지수 공표결과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is.go.kr)나 국립재난안전연구원(www.ndmi.go.kr) 또는 생활안전정보(www.safema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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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달성군, 전국 군 자치단체 중 출생아 1위… 아기 울음소리 끊이지 않는 비결은?
    인구감소는 대한민국 지자체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대구시 달성군은 국내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기록하는 등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 배포된 통계청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보도자료에 따르면 달성군은 전국 82개 군 지자체 중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했다. 그 수만 1천700명이다. 같은 시기 전국 출생아 수가 2만 3천명이라는 점에 비추어 보았을 때 그 규모를 더욱 뚜렷이 실감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달성군의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1.03명으로, 출생아 수 1,000명 이상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직전 분기(2023년 4분기) 국내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초로 0.6명대로 떨어졌다는 소식과 대조되는 결과다. 이 같은 희소식은 하루아침에 나타난 것이 아니다. 달성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라는 군정목표에 걸맞은 다양한 보육·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임신 전 검사(신혼부부 예비검진) △출산축하금 △우리아이 출생 축하통장 개설 지원 △분만 및 산후조리원 비용 감액 △예쁜 이름 지어주기(무료작명) 등 달성군에서 진행하는 자체 임신·출산 지원 사업이 적지 않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도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 무료로 유모차를 빌려주는 ‘아기사랑 유모차 대여사업', 세 자녀 이상 가정에 지역 오토캠핑장 이용을 지원하는 ‘다둥이 가족 캠핑카라반 이용요금 지원 사업' 등이 육아의 무게를 덜고 가정의 즐거움을 더한다. 대구시 구·군 중 처음으로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을 열어 맞벌이 부부의 육아고민도 줄였다. 또 달성군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추후 사교육을 이유로 이사하는 등 인구가 유출되지 않도록 각종 교육 사업에도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달성교육재단 설립, 영어교사 전담배치 사업, 장학금 지원, 해외 영어캠프 등이 그 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국적으로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달성군이 높은 출생아 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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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달성군 「달성건강 빵빵이」 운영 등 혁신사례로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달성건강 빵빵이」 운영 등 혁신 사례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행안부 지자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혁신에 대한 지자체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주민체감형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가지 평가항목 내 10가지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 국민체감도 평가 : 243개 지자체 대표 사례에 대한 1차 평가 (지역‧성비 고려 552명 선발) → 1차 평가 선정된 48개 우수사례에 대한 국민투표 평가 (소통24, 1.5.~.1.14., 13,724명 참여) 달성군은 82개 군단위 대상 평가에서 전년과 같이 2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달성건강빵빵이」 운영’ △‘외국인아동보육료 지원 사업’ 실시 △‘테크노폴리스 내 24시 응급실 운영’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만들기(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사업)’등 남녀노소 불구하고 내․외국인까지 모든 군민을 위한 애자일* 혁신 정책들로 평가받았다. *애자일(Agile) : 경영에서 크게 한 번에 롤 아웃하는 방식 대신 작고 기민한 환류형 접근방식을 말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로 달성군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은 적극 흡수하여 달성군화 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정책도 아낌없이 적극 공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달성군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확대와 내부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전 달성군민과 달성군 직원들이 하나 되어 애자일 혁신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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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달성군, 친환경 식재료비 초·중·고 이어서 유치원까지 확대지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유치원 급식의 질 향상을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을 유치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2월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과 군의원, 교육지원청, 학교, 영양교사, 농업인단체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학교급식 및 우수,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다. 그 결과로 지금까지 초중고교에만 지원되었던 친환경 식재료비가 올해부터 관내 유치원 39개원에 5700여만 원의 식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달성군은 이번 확대지원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유치원 급식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식재료비 지원사업이 계속된다. 이 사업은 관내 생산쌀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와 달성군에서 반씩 지원하는 사업이며 초등학교에만 지원된다. 또, 예외로 달성군에서 기숙사형 고등학교에만 지원했던 관내 생산쌀 구입비도 친환경 식재료비에 포함되어 계속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유치원 지원액 5700여만 원을 포함한 28여억 원을 초중고, 특수학교 등 107개교, 총 3만 8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급식비와 식재료 구입비로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급식 제공과 학교 급식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학교 급식의 품질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으로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안전한 식재료 지원과 지역농산물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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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달성군, 오는 3월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조정 및 신설 운행
    달성군은 대구시와 협의하여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600번과 425번, 달서1번의 노선이 조정되고, 지선노선인 달성4번이 신설되어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조정은 장거리 운행노선인 600번의 CNG충전으로 인한 미운행 문제를 해결하고 달성군 관내에서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함과 동시에 대중교통이 취약한 일부 지역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행된다. 시내버스 600번은 달성2차산단을 출발하여 앞산공원을 종점으로 운행됐으나, 대곡역 – 앞산공원 구간 운행을 폐지하여, 달성2차산단을 출발해 구지면 행정복지센터 – 달성1차산단 – 대곡역 – 대천동 공영차고지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425번 및 달서1번 버스 노선은 달서구에서 달성군으로 경유하는 지점의 일부구간이 조정되었다. 이전에는 계명대학교(달서구) - 세천리(달성군)를 경유하는 구간에 동화아이위시 3차 서편에 정류장이 있었지만 서재·세천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정류장을 폐지하고, 서재동화아이위시2차 – 서재동화아이위시3차 – 서동초등학교에 정류장을 추가 신설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아울러 지선노선인 달성4번이 신설된다. 학생들이 구지에서 현풍 방면으로 통학하기 위해 이용하는 600번, 달성3번, 급행8번은 현풍중․고를 경유하지 않아 환승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해당 버스는 달성2차산단에서 출발해 국가산단 – 구지면 행정복지센터 – 포산고 – 현풍중․고를 경유하여 운행된다. 달성군은 이번 노선 신설로 구지 – 현풍 학생들의 교통수요 증가를 대비함과 동시에 해당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월 1일 개학 시기에 맞춰 시행할 수 있게 된 것은 대구시의 적극적인 노력 덕”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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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실시간 달성군 기사

  • 달성군, 통합사례관리로 희망을 일구다!
    성군(군수 최재훈)에는 생애주기를 비롯해 주거, 건강, 경제, 사회관계 등에서 발생되는 많은 어려움으로 삶에서 도망가고 싶은 사람들과 동행하며 힘이 되어주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만성적이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서 한발 나아가 민관의 통합적인 노력으로 접근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도움이 필요할 때 민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가구의 위기상황을 완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에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 보면 된다. 달성군은 2011년부터 4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역별 담당구역을 나눠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 읍·면으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을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처럼 민관의 자원과 노력을 총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가고 있다. 달성군이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로 선정·지원한 가구는 2023년 연말 기준 2,510가구이다. 이 중 1인가구의 비율이 54%, 부부중심가구가 18%, 한부모 16%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로 선정된 위기가구의 주된 욕구는 경제가 28.3%로 가장 높았고, 신체적 건강 17.7%, 관계 12.3%, 돌봄 12%, 정신적 건강 11.6%, 주거 9.3% 순으로 나타났다. 사례관리사업으로 개입한 2,510가구 중 장기목표 달성으로 종결한 비율이 4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단기목표 달성은 33.7%, 상황호전은 14% 등으로 긍정적인 결과로 종결한 가구가 89.7%로 나타나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의 삶을 회복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매일신문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매일신문 이웃사랑 코너’에 지난 12월 게재된 A(63)씨는 1인가구로 과도한 의료비와 부채로 인한 어려움이 큰 가구였다. 몸도 아픈데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니 죽고 싶은 마음뿐이었지만, 통합사례관리의 적절한 개입과 사후관리로 29백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으며 척추전방전이증 수술과 부채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삶의 희망이 생겼다고 전했다. 또, 다른 사례대상자 중 집주인이 신고한 B(56)씨도 갑작스런 뇌출혈로 반신불수가 되어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었다. 월세와 공과금이 체납되고, 밥도 제때 먹지 못하였으며, 집엔 쓰레기가 쌓여갔지만 관계 단절로 도움을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신속한 개입으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일 도시락을 받으며 모니터링이 이루어졌고, 동시에 맞춤형급여 신청, 주거환경개선, 지속적인 치료를 통한 장애인등록도 진행되었다. 지금은 매입임대주택으로 이전하여 안정된 환경에서 장애인복지관의 활동지원사 도움을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3년 여름, 통합사례관리사의 도움으로 재기에 성공하여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하겠다며 연락해 온 C(41)씨도 사례관리 대상자였다. 사업실패로 인한 부채와 나빠진 정신건강 그리고 대상자의 정신질환을 이해하지 못하는 가족과의 단절로 어려움이 가중되었고, 이로 인해 음독자살을 여러 차례 시도하는 위기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사는 긴급지원, 맞춤형급여, 달성복지재단 후원금,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등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해 힘섰다. 현재 대상자는 지속적인 치료로 정신질환을 관리하고 있고, 취업에도 성공하였으며, 가족관계도 회복되었다. ‘달성군이 저를 살렸잖아요. 저도 이제 도와야죠’라고 말하며 도움을 받았던 고마움을 나눔으로 갚는 대상자로 인해 통합사례관리사들이 더 큰 힘을 얻고 보람을 느꼈다. 이 모든 결과는 통합사례관리사의 노력과 읍·면행정복지센터 담당자, 지역의 민관기관, 이웃주민 등 지역사회의 모든 지원체계가 협력한 덕분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위해 열정적으로 희망의 불씨를 되살려 주신 통합사례관리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용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은 희망지원과 복지연계팀(☎129, 복지로(bokjiro.go.kr),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언제든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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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2024-02-05
  • 달성군, 통합사례관리로 희망을 일구다!
    달성군(군수 최재훈)에는 생애주기를 비롯해 주거, 건강, 경제, 사회관계 등에서 발생되는 많은 어려움으로 삶에서 도망가고 싶은 사람들과 동행하며 힘이 되어주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만성적이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서 한발 나아가 민관의 통합적인 노력으로 접근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도움이 필요할 때 민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가구의 위기상황을 완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에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 보면 된다. 달성군은 2011년부터 4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역별 담당구역을 나눠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 읍·면으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을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처럼 민관의 자원과 노력을 총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가고 있다. 달성군이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로 선정·지원한 가구는 2023년 연말 기준 2,510가구이다. 이 중 1인가구의 비율이 54%, 부부중심가구가 18%, 한부모 16%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로 선정된 위기가구의 주된 욕구는 경제가 28.3%로 가장 높았고, 신체적 건강 17.7%, 관계 12.3%, 돌봄 12%, 정신적 건강 11.6%, 주거 9.3% 순으로 나타났다. 사례관리사업으로 개입한 2,510가구 중 장기목표 달성으로 종결한 비율이 4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단기목표 달성은 33.7%, 상황호전은 14% 등으로 긍정적인 결과로 종결한 가구가 89.7%로 나타나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의 삶을 회복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매일신문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매일신문 이웃사랑 코너’에 지난 12월 게재된 A(63)씨는 1인가구로 과도한 의료비와 부채로 인한 어려움이 큰 가구였다. 몸도 아픈데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니 죽고 싶은 마음뿐이었지만, 통합사례관리의 적절한 개입과 사후관리로 29백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으며 척추전방전이증 수술과 부채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삶의 희망이 생겼다고 전했다. 또, 다른 사례대상자 중 집주인이 신고한 B(56)씨도 갑작스런 뇌출혈로 반신불수가 되어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었다. 월세와 공과금이 체납되고, 밥도 제때 먹지 못하였으며, 집엔 쓰레기가 쌓여갔지만 관계 단절로 도움을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신속한 개입으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일 도시락을 받으며 모니터링이 이루어졌고, 동시에 맞춤형급여 신청, 주거환경개선, 지속적인 치료를 통한 장애인등록도 진행되었다. 지금은 매입임대주택으로 이전하여 안정된 환경에서 장애인복지관의 활동지원사 도움을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3년 여름, 통합사례관리사의 도움으로 재기에 성공하여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하겠다며 연락해 온 C(41)씨도 사례관리 대상자였다. 사업실패로 인한 부채와 나빠진 정신건강 그리고 대상자의 정신질환을 이해하지 못하는 가족과의 단절로 어려움이 가중되었고, 이로 인해 음독자살을 여러 차례 시도하는 위기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사는 긴급지원, 맞춤형급여, 달성복지재단 후원금,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등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해 힘섰다. 현재 대상자는 지속적인 치료로 정신질환을 관리하고 있고, 취업에도 성공하였으며, 가족관계도 회복되었다. ‘달성군이 저를 살렸잖아요. 저도 이제 도와야죠’라고 말하며 도움을 받았던 고마움을 나눔으로 갚는 대상자로 인해 통합사례관리사들이 더 큰 힘을 얻고 보람을 느꼈다. 이 모든 결과는 통합사례관리사의 노력과 읍·면행정복지센터 담당자, 지역의 민관기관, 이웃주민 등 지역사회의 모든 지원체계가 협력한 덕분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위해 열정적으로 희망의 불씨를 되살려 주신 통합사례관리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용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은 희망지원과 복지연계팀(☎129, 복지로(bokjiro.go.kr),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언제든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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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2024-02-05
  • 대구 달성군 화원읍행정복지센터, 일부공무원 청사안에서 흡연?
    2023년2월2일 본지기자는 대구 달성 화원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일부직원은 청사에서 흡연을 즐기고? 명절안에 배부되어야 할 물품들은 어지럽게 뒹굴고 있었다. 시민들에게는 금연하자고 혈세들여 홍보하고 정작 일부공무원들은 청사안에서 흡연을 즐기고? 누군가 어렵고 힘든사람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라고 후원해준 각종 물품들은 푸대접?으로 나뒹굴고 있는 한심한 현장? 그현장은 바로 대구 달성군 화원행정복지센터 입니다. 이런 일부공무원들 때문에 전체공무원이 욕을 먹고 있는 겁니다. 철처한 조사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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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대구달성산림조합 산사랑부녀회 이웃사랑 눈길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6일 대구달성산림조합 산사랑부녀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구달성산림조합 이석원 조합장, 산사랑부녀회 최영희 초대 회장, 김기옥 2대 회장이 참석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었다. 기탁된 성금은 대구달성산림조합 산사랑부녀회에서 매년 떡국 판매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이다.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과 산사랑부녀회 최영희, 김기옥 회장은 “달성군의 어려운 분들을 직접 돕고자 다 함께 성금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달성군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구달성산림조합 산사랑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구달성산림조합 산사랑부녀회는 조합원과 비조합원 3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7년부터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달성군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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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달성군, 2023년에 이어 올해도 ‘100억’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과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최재훈 달성군수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농협은행달성군지부장, 대구은행화원지점장이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 기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하였다. 달성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10억원(상·하반기 각 5억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100억원에 대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으로 농협은행달성군지부와 대구은행화원지점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상·하반기 각 50억원씩 나누어 운영될 계획이다. 달성군은 2023년 대구시 구‧군 중 1회 출연금으로 최고 금액인 10억원을 출연하였고, 자금이 조기 소기됨에 따라 3억원을 추가 출연하여 총 13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였다. 특례보증 신청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달성군에 있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행위를 하는 소상공인이며, 지원한도는 최대 3천만원이며 기업당 한도는 7천만원이다. 대출이자는 CD금리(91일물)+1.99% 이내로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달성군에서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특히 담보력이 약한 저신용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5백만 원까지의 보증‧지원한도를 1천만원으로 상향하여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자금융통 규모를 더욱 확대하였다. 또한, 특례보증 기업당 한도를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일반보증 이용으로 특례보증 지원에 제한을 받던 소상공인들이 더 널리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상반기 신청접수는 2월 1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이고, 유흥업 및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 제한 업종은 제외되며,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https://www.ttg.co.kr)를 통해 보증상담 예약 후 신청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올해도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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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8
  • 달성군장애인복지관, ‘꿈나눔카페’제15호점 카페 242 개점
    달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계원)은 12월 20일 복지관 1층 카페242에서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지원으로 꿈나눔카페 제15호점의 개점식을 진행했다. 이번 꿈나눔카페 개점은 사회복지시설 내에 카페 개점을 후원하는 재단의 중점 브랜드 사업으로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2014년 강남노인복지관에 개점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14개 기관에서 어르신 ․ 장애인 ․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 ․ 경제적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오고 있다. 정계원 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은 “꿈나눔카페 개점을 통해 장애인의 다양한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관 내의 휴식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꿈나눔카페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바리스타로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의 발판을 마련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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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문화플랫폼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2024 상반기 대관 신청 안내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운영하는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가 지역민의 생활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달성군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인(19세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생활문화 관련 동호회 또는 단체라면 무료로 공간대관 신청을 할 수 있다. 대관 가능 장소는 행사 및 연습 공간인 다목적실과 미술, 공예 등의 활동 공간인 공작실, 주요 연습 공간인 동아리실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본 음향장비 및 집기들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외부 운동장의 경우 별도 협의 후 사용이 가능하다. 다목적실에는 밴드동호회에서 갖추기 힘들었던 방음 시설과 드럼, 키보드, 믹서와 앰프, 보컬 마이크 등을 구비하였다. 대관 시간은 1일 최대 4시간, 1일 1회, 주 2회까지이며 공간 및 악기, 대여 물품은 신청서 제출 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특히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의 공간 대관 사업과 더불어 새로운 취미를 소개하는 원데이클래스 형식의 기획프로그램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되는 주민참여·주민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문화플랫폼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대관기간은 2024년 1월 9일(화)부터 6월 29일(토)까지이며,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동호회)는 2023년 12월 1일(금)부터 2024년 5월 31일(금)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dsart_con@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053-593-4270) 또는 달성문화재단 콘텐츠사업팀(☎053-668-42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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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2023-12-13
  • 대구 달성군 하빈면-안동 녹전면, 우호교류 협정 체결
    대구 달성군 하빈면(면장 김재규)은 지난 30일 안동 녹전면(면장 이석동)과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우호 교류 협정식은 지난해 11월 대구시와 안동시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시 8개 구군과 안동시 14개 읍면이 맺은 우호관계의 일환으로 성사되었다. 이번 협정식에 앞서 지난 9월 6일 안동시 녹전면에서 2개 면의 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만나 상견례를 가졌으며, 10월 5일에는 녹전면민의 날을 맞아 녹전면장의 초대로 하빈면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장과 하회마을 등 안동시 주 관광지를 둘러보는 뜻깊은 자리가 있었다. 이날 하빈면에서는 김재규 하빈면장을 비롯해 하빈면 주민대표 30명이 참석하였고, 녹전면은 이석동 녹전면장을 비롯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하여 양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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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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