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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 2020년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대망의 경자년을 맞이하면서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인 김천이 더욱 풍요롭고 새 생명의 울음소리가 가득해지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제8대 김천시의회에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해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확정이라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했던 우리 김천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모든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는 의미있는 발걸음을 걸어왔습니다. 이는 새로운 김천에 대한 열망으로 모든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한 꿈과 희망의 여정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제8대 김천시의회는 그동안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민의의 전당인 의회를 시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려주기 위한 다양한 변화와 시도 속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길을 열어 왔으며, 시대의 흐름과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다시 한번 의미있는 변화를 시도하려 합니다. 새해부터는 시민들께서 의정의 중심에 서서 함께 의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 열리는 모든 회의를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며, 이는 김천시의회가 진정한 열린 의정의 길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새해에도 우리 의회는 희망 가득한 김천의 미래와 시민 행복을 위해 지난 열정과 노력보다 더 큰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 모든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시민들의 바람을 하나 하나 실현해 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올 한 해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고 뜻하시는 일들을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많으십시오. 경자년 새해 아침 김천시의회 의장 김 세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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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사
    2020-01-03
  •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020년 경자년은 흰색 쥐띠 해입니다. 쥐는 다산과 근검절약, 지혜와 총명, 끈기, 인내심, 진지, 민첩함 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쥐의 좋은 기운만 받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세계경제 성장 둔화와 불확실성, 미․중 무역전쟁, 북한의 연속적인 미사일 도발,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일본의 무역보복, 비정상적 부동산 가격 폭등 등 여러 가지 국․내외적 문제로 인해 우리 구미시에도 직접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민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힘든 때일수록 빛난 구미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우리 구미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구미형일자리 사업인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장 건설 추진, 스마트 산단 구미 유치 등 기업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해왔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겨우내 많은 눈이 내리면, 이듬해 농사는 풍년이 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었던 구미의 전성기를 다시 시작합시다. 구미시의회 의원 모두는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경제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의회가 본연의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시의회 의장 김 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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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사
    2020-01-02
  • 2020년도 이희진 영덕군수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30만 출향인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흰 쥐 해를 맞이하여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쥐는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하는 동물로 쥐띠의 해는 희망과 기회의 해로 여기고 있습니다. 올 한 해 군민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영덕군이 가까이에서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주민자치를 통한 자치분권 패러다임을 착근시키고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 민관협치를 끌어내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안전과 2천만 관광시대를 실현하여 ‘에코힐링 블루시티영덕’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활력을 찾고 심리를 회복해서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어 나가며 우리 행정의 체질 개선과 구조개혁을 위한 과제들도 차질없이 시행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해 어려운 상황 하에서도 관광 이천만 시대를 끌어내고, 본예산 5천억 시대에 성큼 다가서게 되었기에 이 자리를 빌어 군민여러분과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에도 기후, 안전, 관광의 역동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데 다시 한번 힘을 모아야 할 것으로 군민의 삶을 정확히 파악하여 필요한 곳에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공급해 주는 행정의 기능이 빈틈없이 작동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2020년도는 자연재해지역의 항구적인 복구로 안전한 영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태풍 콩레이 피해 개선복구사업으로 추진중인 배수펌프장과 하천, 소하천, 배수터널사업, 강구 급경사지 복구사업 등의 조속한 추진으로 침수피해 재발을 방지하겠습니다. 재해위험지역인 도곡지구와 각1지구, 강구구교와 홍수범람 피해를 본 하천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홍수피해에 맞춰 복구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괴시리와 벌영리는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집중 투자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착공합니다. 태풍 미탁 피해 개선복구사업인 연평·금호지구와 삼계리 갈밭골 세천 등 23개 지구의 소규모시설 재해복구사업은 우수기 이전에 완료하거나 착공하고,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합니다. 이밖에도 재난예방관리사업과 재난관리기금을 증액하여 소중한 군민의 삶을 보다 더 안전하고 든든하게 채워갈 것 입니다. 영덕 역사·문화의 콘텐츠 활용으로 2천만 관광시대를 열겠습니다 영덕의 역사와 문화는 무한한 경쟁력을 가진 관광자원입니다. 영해장터거리가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그 당시 생활상이 잘 들어날 수 있게 콘텐츠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이겠습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영화 촬영지인 문산호를 개관하고, 나옹왕사 탄신 700주년 선양사업을 구체화하는 등 지역고유의 역사문화에 색깔을 입힐 것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그러한 변화에 중심적 역할을 할 것입니다. 기찻길 동해중부선 철도가 부산~영덕~삼척까지, 대구~영덕~삼척까지 완공되는 시대를 대비해서 철도주변을 정비하고 관광문화와 연계하는 작업을 해 나가며, 기존의 7번국도와 해안의 도로를 연결합니다. 강구항 개발사업은 단계별로 추진하고, 삼사해상공원를 비롯한 관광지내에 민간투자를 이끌어 내며, 축산항을 축산블루시티 조성사업으로 북부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호보트 테마파크와 목재문화체험장은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조성하고,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전략으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2천만 관광시대를 실현해 내겠습니다. 유통구조 개선으로 부자 농어촌을 만들겠습니다. 5개읍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으로 농촌의 기초생활수준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첨단농업기술이 선보이는 농업6차 미래관을 신축하고,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과수경쟁력을 강화하며 축산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일 로컬푸드 판매장과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국제슬로푸드협회 ‘맛의 방주’에 영덕의 맛을 등재시켜 영덕전통의 맛을 지켜나가겠습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과 직거래 장터 활성화, 우수농특산물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며,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등 민관협치의 농정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회의소가 그 중심 역할을 할 것입니다. 산림 내 공기 흐름을 적절히 유도하는 숲 가꾸기 사업과 바데산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송이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불방지대책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습니다. 다목적 어업 지도선 운영과 어촌뉴딜300사업을 3개소로 확대 추진하고, 강구연안 유휴지 시설 사업과 소규모어항·지방어항을 정비하며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지원 등 경쟁력을 갖춘 농어촌을 육성하겠습니다. 에코힐링 블루시티영덕으로 조성하기 위해 정주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3개 권역별 발전계획의 실행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개발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군민재산권 보호에 일조하는 지적재조사와 생활형SOC사업을 추진하며, 통합도서관 건립으로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공급 소외지역을 지원하고,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되는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이 환경부에서 설계중으로 더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됩니다. 하수도 처리능력을 제고하며, 영덕·강구 하수도는 중점관리지역 정비 사업으로 집중호우에도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합니다. 춘계,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과 유소년 축구대회 등 대규모 대회가 개최되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입니다. 맞춤형 복지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습니다 장애인 복지와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고,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장애인. 자활 등 생계, 주거, 보육과 관련한 기본적인 생활 지원을 넓혔습니다. 보훈회관건립 등 보훈계승사업과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우리아이들 모두를 돌볼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를 확산시키며,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강구보건지소와 상원보건진료소를 신축하겠습니다. 치매안심센터와 응급실, 산부인과와 소아과 운영, 출산장려금 지원 등을 하나의 발판으로 지자체 존립의 심각한 위협이 되는 인구감소 문제는 범군민 지역사랑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미래신산업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설치사업이 공모선정되어 올해는 민간 695개소와 공공시설 134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매정 농공단지는 코드를 바꿔 수소산업 메카단지로 조성하여 분양에 집중하겠습니다. 탈원전 정책 대안사업 중 하나인 3천700여명 규모의 일자리와 1조3천800억 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정부를 설득하고 소통해서 영덕이 지정 될 수 있도록 도전하겠습니다. 영덕의 미래를 동해바다에서 찾을 것으로 해양생물이 지닌 특이한 생리활성을 바탕으로 항생제와 항암제 등 해양바이오 신약분야 등이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연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밖에도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상풍력 실증연구를 실시하고, 환동해 스마트 피셔리 테크노파크 조성과 국립해양생물 종 복원센터 건립, 환동해 해양식품산업 스타트업·스마트파크 조성과 국립 기수역 사구센터 조성을 위해 착실히 준비하는 시기로 영덕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는 완성될 것입니다. 민관협치로 자치분권시대를 열겠습니다. 사회는 매우 복합적이며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어 행정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에 현대행정에서 점점 필수요소가 되고 있는 민관협치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일상적 소통과 정보 공유, 상호 이해에 기반해서 차근차근 신뢰관계를 쌓아가려는 열린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지난해까지 만사형통을 실시한 이유입니다. 민관협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중간지원조직인 관설민영(민간위탁)의 유연한 조직이 필요합니다. 이 조직을 통해 민간의 리더가 양성될 것으로 그 리더가 교육을 통해 행정을 이해하고 지역을 이해하며 민관협치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 농업회의소, 문화관광재단, 주민참여예산제, 군정정책자문위원회, 소통발전위원회가 민관협치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중간지원조직 구성과 민관협치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 한해도 기후변화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행정정세도 유동적입니다. 세종대왕께서 인용하신 '임사이구(臨事而懼)'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큰일에 임하여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는 뜻입니다. 지금 흘리는 땀이 10년뒤 영덕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어려울 때면 언제나 지혜와 힘을 모았듯이 올해도 다시 한 번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영덕군 신행정을 실현하고, 부산~영덕~삼척까지 철도를 연결하고, 동해안 5개 시군과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으로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고 영덕의 미래는 밝습니다. 군민께 희망을 드리고 힘이 되는 영덕군정이 될 것을 말씀드리며, 군민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년 새해아침 영 덕 군 수 이 희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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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 오도창 영양군수 2020년 신년사 ...
    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께 누리는 영양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며 새해 군정 각오를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민선 7기가 추구하는 ‘행복영양’이라는 목표를 이끌어 갈 초석을 다진 해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영역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군민과 영양군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특히 오 군수는 불확실하며 비관적인 전망 속에서도 ‘원칙과 비전’을 지켜 ‘군민 행복’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역대 최고 평가를 받은 산나물축제와 조기 완공을 앞두고 있는 LPG배관망 지원사업, 국도 31호선 개량을 위한 영양군민통곡위원회, 많은 군민들의 뜻을 확인한 인구증가 결의대회까지 하나의 단결된 힘으로 보여준 영양의 실질적인 변화를 새해에도 이어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급감하고 있는 인구와 열악한 외부 접근성 및 주변 여건에도 단결된 힘으로 잘 다져놓은 기반들을 바탕으로 화합과 배려가 넘치는 일상의 행복을 군민 모두가 함께 하는 “함께 누리는 영양”을 2020년 군정목표로 제시하였다. 이에 “함께 누리는 영양”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 행복한 삶의 터전 마련 ▲ 지역경제 활성화 ▲ 영양 농업의 육성과 보호 ▲ 차별화 된 우리 지역만의 문화 조성 ▲ 영양의 미래 준비 ▲ 세심한 맞춤형 행정 구현으로 ‘함께 누리는 영양’을 완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오도창 군수는 군민의 삶과 일상이 튼튼한 삶의 터전 마련으로 이어지고, 낡고 오래되어 외면받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시키며, 시름 깊은 농가에 희망이 되어주는 농업 혁신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대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정책으로 돈이 되는 문화관광산업 조성과 가시적이고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영양의 미래 먹거리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다양한 행정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 구현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도전을 걱정하며 처음 시작하는 출발점 앞에서의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긍정의 시선과 생각으로 2020년 ‘함께 누리는 영양’완성을 향해 나아가자”라며 신년사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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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 권영세 안동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우리 모두의 희망을 안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나 오늘, 매일 떠오르는 태양은 같지만 우리 모두는 새해라는 이름으로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면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올 한 해도 모든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0년 새해는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길과 같습니다. 울퉁불퉁하고 흙먼지 가득한 험로로 만들지, 안동의 희망이 찬란하게 빛나는 신작로가 될지는 우리 모두의 노력에 좌우될 것입니다. 모두의 힘을 모아 올 한 해를 새롭게 도약하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하여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가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안동시정은 민선 7기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연착륙시키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중했습니다. 도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는 한편 시민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던 한 해였습니다.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년 연속 관광객 100만 명이 방문한 탈춤 축제, 영국 왕실의 대를 이은 하회마을 방문 등 안동은 문화관광 도시로 명성을 더욱 공고히 다졌습니다.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안동사랑 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기반도 구축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역대 최대인 1조 3,90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안동의 성장기반을 다지고 지역의 현안들을 하나하나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는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시민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한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러나, 우리로서 시급히 해결하여야 할 현안 사항인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지역 변경은 효율적 방안 마련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여 진정 시민들이 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2020년은 새 천 년을 맞고 20년이 지나는 시점입니다. 우리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서 다가올 크고 작은 변화들에 대비하는 데 시정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은 안동의 번성과 번영을 위한 새로운 기회이며,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동맥이 될 것입니다. 이야말로, 우리 안동이 곧게 뻗은 철로를 타고 비상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또한, 경북 북부지역 경제와 관광의 중심이 되는 도전의 해이기도 합니다. 저는 2020년도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가장 먼저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자본의 역 유출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지켜보고만 있지 않겠습니다. 유출되는 것 그 이상의 자원을 지역으로 끌어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앙선 복선 전철 개통이 지역발전의 변곡점(變曲點)이 되기 위해서는 불확실성과 문제점을 예측․분석하고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긍정적인 부분은 극대화하고, 부정적인 요소는 최소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안동역을 교통 거점화 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주변 지역으로 최단시간 이어주는 광역교통망 구축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향후 의성․군위지역으로 이전 예정인 대구 신공항과 연결하는 도로 교통망 건설도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수도권과 거리가 1시간대로 좁혀진 만큼 철저한 관광사업 인프라를 구축, 1,000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겠습니다. 철도를 이용하는 자유여행객을 위한 카 셰어링 및 렌트카 집단화, 도심 순환형 버스 운행, 신역세권 발전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안동의 “새로운 미래 10년”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을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안동을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백신산업 클러스터로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복선전철 개통과 연계하여 기업 유치 시너지 효과를 창출토록 준비하겠습니다. 친환경 섬유 소재를 활용한 소재, 부품사업 육성을 위한 프리미엄 셀룰로오스 센터 구축과 우리 지역 대표 작물인 대마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동물세포 실증지원센터 건립, 백신 상용화 기술센터 구축사업 등을 통해 백신산업을 지역의 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로써 안동이 문화관광의 도시뿐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백신 시티로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져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안동 관광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데 힘쓰겠습니다.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3대문화권 사업은 “돌을 갈아 옥으로 만드는” 마음으로 다듬고 빛내어 보배로 만들어 안동을 유교문화 거점도시로 육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세계 최장 보행 현수교 설치사업을 금년에 착공, 안동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여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완성토록 하고, 임청각 복원 및 주변 환경 정비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도시화 과정에서 잃어버린 옛 물길 복원을 위해 안기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물순환 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자연친화적인 개발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낙동강 둔치를 명품 수변공원으로 체계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쇠퇴해가는 도심 상권 회복으로 지역경제와 지역공동체가 살아나는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어려운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시책 추진과 체계적인 지원으로 시민 생활에 근간이 되는 농업을 살리는 데 힘쓰겠습니다. 먼저 농업의 6차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과 스마트농업 기술 확대 보급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고품질 쌀 생산지원, 과실 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등으로 농업 경쟁력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 기반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명과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하고 보호토록 하겠습니다. 소외되는 주민 없는 이웃사촌 복지 플랫폼 조성을 위한 이웃사촌 복지센터 운영, 소규모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지겠습니다. 육아종합 지원센터를 거점기관으로 One-stop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교통약자에게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제공, 일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모든 세대가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하겠습니다.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경비 지원 확대 등 교육 기반시설 확충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앞서 언급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진심을 다해 시민에게 다가가 함께 고민하면서 현장에서 해답을 찾겠습니다. 시정 발전의 원동력은 시민들의 신뢰입니다. 시민의 신뢰와 지지 없이는 일보(一步)도 전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새로운 환경 변화에 따른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합니다. 우리 1,400여 공직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감과 열정을 갖고, 시민을 진정으로 위하며 신뢰를 쌓아 더 높이 도약하는 행복안동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민선 7기 3년 차에 접어드는 올 한 해는 그간 우리가 추진해 온 여러 노력들이 모든 분야에서 결실을 맺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는, 모두가 화이능취의 자세로 임할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의 신년 화두를 ‘화이능취(和以能就)’로 정하였습니다. 화이능취(和以能就) “화합을 통해 능동적이고 진취성을 실현해 나간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힘을 합치면 무슨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의미 ☞ 올 한 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시기를 맞아, 우리가 목표한 천만 관광도시 원년을 이루고,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준비, 3대문화권사업 마무리 등에 모두가 힘을 모아 전력투구하여 안동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시정은 항상 시민과 함께였습니다. 내년에는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자세를 견지하여 시정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가슴에 새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만들어 봅시다. 모두의 가슴에는 희망의 열매가 영글고, 시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한 해를 만들어 냅시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모두의 꿈과 희망이 찬란히 빛날 안동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출발합시다. 오늘, 그 첫걸음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2020년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년(庚子年) 새해 아침에 안동시장 권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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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사
    2020-01-01
  • [ 안동 ] 연말 다양한 콘텐츠로 예술로 회식을 즐기는 분위기로 전환
    연말 바쁜 일정과 어려운 경제 여건 그리고 만연한 연말 음주문화 등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려는 회식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예술로 회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12월 자체 기획공연을 14회 진행하고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클래식문화예술교육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및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을 8일과 15일 진행했으며 공연장 상주단체사업으로 진행한 가무극 ‘임청각’ 공연을 14일 무료로 진행해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또 18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알려진 ‘유키 구라모토’ 공연을 선보였다.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하는 연극“작업의 정석”은 연인들이 선정한 가장 재미있는 코미디 연극으로 젊은 층들과 연인들을 위해 마련된다. 22일 저녁 5시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인 ‘산타와 함께하는 신나는 크리스마스’가 열리며 연령 제한이 없어 유아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26일 스페셜콘서트는 와인과 클래식과 재즈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티켓 오픈 3주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29일 오후 2시와 7시 2회 진행하는 아트퍼포먼스“페인터즈 히어로”는 마술 같은 미술퍼포먼스로 전 세계가 극찬한 환상의 미술공연으로 절찬 예매 중이다. 2018년 제야음악회는 31일 저녁 9시 웅부홀에서 조수미콘서트 반주를 주로 하는 웨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와 국악가수 김용우, 가수 BMK, 그리고 지역 출신으로 전국적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마혜선, 가수 디케이소울, 안동 영아티스트 콘서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플루티스트 손인락,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타악기 강사인 이상준 등이 출연해 ‘굿바이 2018. 웰컴 2019년’을 공연을 펼친다. 상설 갤러리에서는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만찬장을 장식한‘두무진에서 장산 곳’의 작가로 잘 알려진 신태수 화백의 작품으로 “특별기획전 – 평화를 그리다”를 30일까지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연말연시 음주 회식 보다가 조용한 문화예술로 회식을 진행하는 사회 분위기 전환과 가족단위 공연으로 관객중심의 공연 라인업이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다양한 공연 및 전시의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나 전화(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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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사
    2018-12-20

실시간 신년사 기사

  •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 2020년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대망의 경자년을 맞이하면서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인 김천이 더욱 풍요롭고 새 생명의 울음소리가 가득해지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제8대 김천시의회에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해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확정이라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했던 우리 김천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모든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는 의미있는 발걸음을 걸어왔습니다. 이는 새로운 김천에 대한 열망으로 모든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한 꿈과 희망의 여정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제8대 김천시의회는 그동안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민의의 전당인 의회를 시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려주기 위한 다양한 변화와 시도 속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길을 열어 왔으며, 시대의 흐름과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다시 한번 의미있는 변화를 시도하려 합니다. 새해부터는 시민들께서 의정의 중심에 서서 함께 의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 열리는 모든 회의를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며, 이는 김천시의회가 진정한 열린 의정의 길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새해에도 우리 의회는 희망 가득한 김천의 미래와 시민 행복을 위해 지난 열정과 노력보다 더 큰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 모든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시민들의 바람을 하나 하나 실현해 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올 한 해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고 뜻하시는 일들을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많으십시오. 경자년 새해 아침 김천시의회 의장 김 세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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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사
    2020-01-03
  •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020년 경자년은 흰색 쥐띠 해입니다. 쥐는 다산과 근검절약, 지혜와 총명, 끈기, 인내심, 진지, 민첩함 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쥐의 좋은 기운만 받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세계경제 성장 둔화와 불확실성, 미․중 무역전쟁, 북한의 연속적인 미사일 도발,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일본의 무역보복, 비정상적 부동산 가격 폭등 등 여러 가지 국․내외적 문제로 인해 우리 구미시에도 직접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민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힘든 때일수록 빛난 구미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우리 구미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구미형일자리 사업인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장 건설 추진, 스마트 산단 구미 유치 등 기업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해왔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겨우내 많은 눈이 내리면, 이듬해 농사는 풍년이 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었던 구미의 전성기를 다시 시작합시다. 구미시의회 의원 모두는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경제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의회가 본연의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시의회 의장 김 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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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2
  • 2020년도 이희진 영덕군수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30만 출향인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흰 쥐 해를 맞이하여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쥐는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하는 동물로 쥐띠의 해는 희망과 기회의 해로 여기고 있습니다. 올 한 해 군민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영덕군이 가까이에서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주민자치를 통한 자치분권 패러다임을 착근시키고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 민관협치를 끌어내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안전과 2천만 관광시대를 실현하여 ‘에코힐링 블루시티영덕’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활력을 찾고 심리를 회복해서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어 나가며 우리 행정의 체질 개선과 구조개혁을 위한 과제들도 차질없이 시행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해 어려운 상황 하에서도 관광 이천만 시대를 끌어내고, 본예산 5천억 시대에 성큼 다가서게 되었기에 이 자리를 빌어 군민여러분과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에도 기후, 안전, 관광의 역동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데 다시 한번 힘을 모아야 할 것으로 군민의 삶을 정확히 파악하여 필요한 곳에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공급해 주는 행정의 기능이 빈틈없이 작동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2020년도는 자연재해지역의 항구적인 복구로 안전한 영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태풍 콩레이 피해 개선복구사업으로 추진중인 배수펌프장과 하천, 소하천, 배수터널사업, 강구 급경사지 복구사업 등의 조속한 추진으로 침수피해 재발을 방지하겠습니다. 재해위험지역인 도곡지구와 각1지구, 강구구교와 홍수범람 피해를 본 하천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홍수피해에 맞춰 복구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괴시리와 벌영리는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집중 투자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착공합니다. 태풍 미탁 피해 개선복구사업인 연평·금호지구와 삼계리 갈밭골 세천 등 23개 지구의 소규모시설 재해복구사업은 우수기 이전에 완료하거나 착공하고,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합니다. 이밖에도 재난예방관리사업과 재난관리기금을 증액하여 소중한 군민의 삶을 보다 더 안전하고 든든하게 채워갈 것 입니다. 영덕 역사·문화의 콘텐츠 활용으로 2천만 관광시대를 열겠습니다 영덕의 역사와 문화는 무한한 경쟁력을 가진 관광자원입니다. 영해장터거리가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그 당시 생활상이 잘 들어날 수 있게 콘텐츠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이겠습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영화 촬영지인 문산호를 개관하고, 나옹왕사 탄신 700주년 선양사업을 구체화하는 등 지역고유의 역사문화에 색깔을 입힐 것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그러한 변화에 중심적 역할을 할 것입니다. 기찻길 동해중부선 철도가 부산~영덕~삼척까지, 대구~영덕~삼척까지 완공되는 시대를 대비해서 철도주변을 정비하고 관광문화와 연계하는 작업을 해 나가며, 기존의 7번국도와 해안의 도로를 연결합니다. 강구항 개발사업은 단계별로 추진하고, 삼사해상공원를 비롯한 관광지내에 민간투자를 이끌어 내며, 축산항을 축산블루시티 조성사업으로 북부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호보트 테마파크와 목재문화체험장은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조성하고,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전략으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2천만 관광시대를 실현해 내겠습니다. 유통구조 개선으로 부자 농어촌을 만들겠습니다. 5개읍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으로 농촌의 기초생활수준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첨단농업기술이 선보이는 농업6차 미래관을 신축하고,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과수경쟁력을 강화하며 축산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일 로컬푸드 판매장과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국제슬로푸드협회 ‘맛의 방주’에 영덕의 맛을 등재시켜 영덕전통의 맛을 지켜나가겠습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과 직거래 장터 활성화, 우수농특산물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며,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등 민관협치의 농정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회의소가 그 중심 역할을 할 것입니다. 산림 내 공기 흐름을 적절히 유도하는 숲 가꾸기 사업과 바데산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송이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불방지대책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습니다. 다목적 어업 지도선 운영과 어촌뉴딜300사업을 3개소로 확대 추진하고, 강구연안 유휴지 시설 사업과 소규모어항·지방어항을 정비하며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지원 등 경쟁력을 갖춘 농어촌을 육성하겠습니다. 에코힐링 블루시티영덕으로 조성하기 위해 정주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3개 권역별 발전계획의 실행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개발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군민재산권 보호에 일조하는 지적재조사와 생활형SOC사업을 추진하며, 통합도서관 건립으로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공급 소외지역을 지원하고,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되는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이 환경부에서 설계중으로 더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됩니다. 하수도 처리능력을 제고하며, 영덕·강구 하수도는 중점관리지역 정비 사업으로 집중호우에도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합니다. 춘계,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과 유소년 축구대회 등 대규모 대회가 개최되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입니다. 맞춤형 복지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습니다 장애인 복지와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고,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장애인. 자활 등 생계, 주거, 보육과 관련한 기본적인 생활 지원을 넓혔습니다. 보훈회관건립 등 보훈계승사업과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우리아이들 모두를 돌볼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를 확산시키며,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강구보건지소와 상원보건진료소를 신축하겠습니다. 치매안심센터와 응급실, 산부인과와 소아과 운영, 출산장려금 지원 등을 하나의 발판으로 지자체 존립의 심각한 위협이 되는 인구감소 문제는 범군민 지역사랑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미래신산업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설치사업이 공모선정되어 올해는 민간 695개소와 공공시설 134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매정 농공단지는 코드를 바꿔 수소산업 메카단지로 조성하여 분양에 집중하겠습니다. 탈원전 정책 대안사업 중 하나인 3천700여명 규모의 일자리와 1조3천800억 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정부를 설득하고 소통해서 영덕이 지정 될 수 있도록 도전하겠습니다. 영덕의 미래를 동해바다에서 찾을 것으로 해양생물이 지닌 특이한 생리활성을 바탕으로 항생제와 항암제 등 해양바이오 신약분야 등이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연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밖에도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상풍력 실증연구를 실시하고, 환동해 스마트 피셔리 테크노파크 조성과 국립해양생물 종 복원센터 건립, 환동해 해양식품산업 스타트업·스마트파크 조성과 국립 기수역 사구센터 조성을 위해 착실히 준비하는 시기로 영덕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는 완성될 것입니다. 민관협치로 자치분권시대를 열겠습니다. 사회는 매우 복합적이며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어 행정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에 현대행정에서 점점 필수요소가 되고 있는 민관협치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일상적 소통과 정보 공유, 상호 이해에 기반해서 차근차근 신뢰관계를 쌓아가려는 열린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지난해까지 만사형통을 실시한 이유입니다. 민관협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중간지원조직인 관설민영(민간위탁)의 유연한 조직이 필요합니다. 이 조직을 통해 민간의 리더가 양성될 것으로 그 리더가 교육을 통해 행정을 이해하고 지역을 이해하며 민관협치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 농업회의소, 문화관광재단, 주민참여예산제, 군정정책자문위원회, 소통발전위원회가 민관협치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중간지원조직 구성과 민관협치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 한해도 기후변화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행정정세도 유동적입니다. 세종대왕께서 인용하신 '임사이구(臨事而懼)'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큰일에 임하여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는 뜻입니다. 지금 흘리는 땀이 10년뒤 영덕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어려울 때면 언제나 지혜와 힘을 모았듯이 올해도 다시 한 번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영덕군 신행정을 실현하고, 부산~영덕~삼척까지 철도를 연결하고, 동해안 5개 시군과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으로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고 영덕의 미래는 밝습니다. 군민께 희망을 드리고 힘이 되는 영덕군정이 될 것을 말씀드리며, 군민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년 새해아침 영 덕 군 수 이 희 진
    • 방송
    • 신년사
    2020-01-01
  • 오도창 영양군수 2020년 신년사 ...
    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께 누리는 영양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며 새해 군정 각오를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민선 7기가 추구하는 ‘행복영양’이라는 목표를 이끌어 갈 초석을 다진 해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영역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군민과 영양군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특히 오 군수는 불확실하며 비관적인 전망 속에서도 ‘원칙과 비전’을 지켜 ‘군민 행복’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역대 최고 평가를 받은 산나물축제와 조기 완공을 앞두고 있는 LPG배관망 지원사업, 국도 31호선 개량을 위한 영양군민통곡위원회, 많은 군민들의 뜻을 확인한 인구증가 결의대회까지 하나의 단결된 힘으로 보여준 영양의 실질적인 변화를 새해에도 이어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급감하고 있는 인구와 열악한 외부 접근성 및 주변 여건에도 단결된 힘으로 잘 다져놓은 기반들을 바탕으로 화합과 배려가 넘치는 일상의 행복을 군민 모두가 함께 하는 “함께 누리는 영양”을 2020년 군정목표로 제시하였다. 이에 “함께 누리는 영양”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 행복한 삶의 터전 마련 ▲ 지역경제 활성화 ▲ 영양 농업의 육성과 보호 ▲ 차별화 된 우리 지역만의 문화 조성 ▲ 영양의 미래 준비 ▲ 세심한 맞춤형 행정 구현으로 ‘함께 누리는 영양’을 완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오도창 군수는 군민의 삶과 일상이 튼튼한 삶의 터전 마련으로 이어지고, 낡고 오래되어 외면받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시키며, 시름 깊은 농가에 희망이 되어주는 농업 혁신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대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정책으로 돈이 되는 문화관광산업 조성과 가시적이고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영양의 미래 먹거리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다양한 행정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 구현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도전을 걱정하며 처음 시작하는 출발점 앞에서의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긍정의 시선과 생각으로 2020년 ‘함께 누리는 영양’완성을 향해 나아가자”라며 신년사를 마무리하였다.
    • 방송
    • 신년사
    2020-01-01
  • 윤경희 청송군수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가득한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찬연한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풍요와 번영의 ‘흰쥐 띠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눈부신 성과로 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군정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19년은 우리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군정방향을 설정하여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또다시 한해를 시작하는 출발선상에 서게 되었습니다. 설렘과 희망을 안고 시작하는 오늘 초심을 잃지 말자는 결연한 다짐을 다시금 해봅니다. 지구촌은 지금 미중 무역 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경제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경제 혹한기를 벗어나기 위해 모든 나라가 위기극복의 대책마련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세계경제로부터 파생된 경제 위기, WTO 개도국 지위포기 등에 따른 국가적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가경쟁력을 더욱 갖추어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의 시대적 사명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0년 우리군정은 이러한 외부적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용기 있는 혁신을 감행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지역은 물론 세계 속에서 최고가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무한 경쟁시대에 당면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주력산업인 농업과 문화관광 등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떠나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는 변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남들이 하는 일을 그저 답습하기 보다는 새롭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청송군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올 한해를 세계 속에서 빛나는 청송을 이룩하고자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건설을 위한 잰걸음을 시작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2020년 새해 군정운영 방향을 “새로운 도약, 함께하는 청송”으로 설정하고 6대 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미래가 있는 희망 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소득이 보장되는 미래농업을 육성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이룩하겠습니다. 우리 농업인들의 소득안정과 농업경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유통시설 보강 등 합리적인 농산물 유통구조 구축으로 판로를 확보하여 농가 소득 향상을 실현하겠습니다. 황금사과의 컬러 브랜딩과 메이저 스포츠대회 등 현장 속으로 스며드는 마케팅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의 명성과 우수성을 굳건히 지켜 나갈 것이고 2024년 사과재배 100주년을 대비하여 청송사과의 유구한 역사와 뛰어난 재배기술을 농업유산으로 확보하고, 미래세대를 아우르고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세계 최고의 명품사과브랜드로 우뚝 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두명품화사업, 스마트팜 연구단지를 조성하여 경쟁력 있는 전략작목 발굴과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해외 농업연수원에 우수한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양질의 노동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회적 농업활성화로 농촌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부족한 서비스를 공급하고 청년이 머물러 지역공동체가 회복되는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겠습니다. 둘째, 함께 누리는 나눔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보강하여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맞춤형 상생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은 필수적으로 확대되어야 합니다. 어르신들이 일하는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충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저소득, 장애인, 여성,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더불어 잘사는 복지공동체를 구현하겠습니다. 아동복지증진 사업, 키즈카페 환경정비 등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여 우리 미래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육성하고, 출산장려금을 확대하여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겠습니다.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입니다. 청송인재양성원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미래를 약속하는 명품인재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건강이 있는 곳에 자유가 있고, 건강이 모든 자유 중에서 으뜸이라 했습니다. 보건의료원의 획기적인 환경개선과 산남지역 건강증진실·응급의료 전용헬기착륙장 설치로 지역특성과 주민욕구에 적합한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아울러,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와 생기 있고 건강한 농촌마을을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문화, 축제, 생태자원과 역사, 전통자원을 엮어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생산하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관광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주왕산국립공원·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 태행산꽃돌생태탐방로 조성, 주민주도형 슬로시티 운동 전개로 국제적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습니다. 주왕산 관광지구 주차장 조성사업의 조기 완공과 주산지테마파크 조성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향유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청송지방정원, 송강생태공원에 꽃단지를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솔누리느림보세상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광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명하겠습니다. 남관 생활문화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이오덕 동화거리 조성,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를 육성하고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 문화와 예술을 꽃 피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의 면모에 걸맞게 더욱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육성하여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군민이 살맛나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구축하겠습니다. 지역경기 부양으로 경제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겠습니다.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80억 규모의 청송사랑 화폐를 유통하고,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금을 지원하고 이차보전으로 골목상권의 활력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으며, 내수경기를 진작시켜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키워 나가겠습니다.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한국산림사관학교를 유치하여 인구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기존 관광지와의 상생효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더불어 2022년 개통을 앞둔 삼자현터널의 구 도로와 풍부한 산악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산악관광시설 개발을 민자사업으로 유치하여 역동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스포츠의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등 산악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전국단위 엘리트 스포츠 대회를 확대 유치하겠습니다. 다섯째,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주기반을 조성 하겠습니다.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청송, 품격 있는 정주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상수도 노후관망 정비사업으로 깨끗하고 풍부한 양질의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생활폐기물처리, 하수처리시설 증설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읍면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생활문화를 살리고, 청송읍간판교체․ 전선 지중화사업으로 주변경관을 개선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겠습니다. 도시계획도로 개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으로 지역주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현서면 관문설치공사를 통해 지역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조형물과 명품 숲을 조성하여 청송의 랜드마크로 키워나가겠습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하여 머물고 싶은 정주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청송소방서 건립에 차질 없는 지원과 기반조성으로 계획기간에 개청될 수 있도록 하고,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지역안정 정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군민과 소통하는 화합행정 실현입니다. 군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지역발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겠습니다.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를 운영하여 지역 발전방안과 주요정책 수립에 자문을 구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군민배심원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7기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겠으며 군민들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신속․정확한 군정홍보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SNS를 활용하여 군정과 지역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대내외 지역이미지를 향상시키겠습니다. “황금은 한때의 황금이고, 자연은 수수만년 세월의 황금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연의 본질적 의미를 높이 인정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산소카페 청송군”의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드높아질 것입니다.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마케팅으로 지역성장을 견인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출향인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민선7기가 출범한지 어느덧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1년 6개월은 아래로부터 군민의 목소리를 받들어, 청송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습니다. 올 한해는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삶 속에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여야 합니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 ‘새로운 도약, 함께하는 행복청송!’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우리가 가야할 길이 멀고, 우리가 찾아야 할 것들이 위험 속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허나,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에서, 방향성을 지키고 용기 있는 태도로 임한다면 우리는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노력 없이 이루어진 성공이란 없다하였습니다. 청송의 발전가능성은 무한하며 우리의 손길이 닿아야 할 곳 또한 많이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머리를 맞대면 보다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하였습니다. “세계 속의 청송”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경자년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용기 있는 도전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1일 청 송 군 수 윤 경 희
    • 방송
    • 신년사
    2020-01-01
  • 권영세 안동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우리 모두의 희망을 안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나 오늘, 매일 떠오르는 태양은 같지만 우리 모두는 새해라는 이름으로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면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올 한 해도 모든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0년 새해는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길과 같습니다. 울퉁불퉁하고 흙먼지 가득한 험로로 만들지, 안동의 희망이 찬란하게 빛나는 신작로가 될지는 우리 모두의 노력에 좌우될 것입니다. 모두의 힘을 모아 올 한 해를 새롭게 도약하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하여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가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안동시정은 민선 7기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연착륙시키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중했습니다. 도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는 한편 시민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던 한 해였습니다.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년 연속 관광객 100만 명이 방문한 탈춤 축제, 영국 왕실의 대를 이은 하회마을 방문 등 안동은 문화관광 도시로 명성을 더욱 공고히 다졌습니다.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안동사랑 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기반도 구축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역대 최대인 1조 3,90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안동의 성장기반을 다지고 지역의 현안들을 하나하나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는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시민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한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러나, 우리로서 시급히 해결하여야 할 현안 사항인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지역 변경은 효율적 방안 마련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여 진정 시민들이 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2020년은 새 천 년을 맞고 20년이 지나는 시점입니다. 우리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서 다가올 크고 작은 변화들에 대비하는 데 시정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은 안동의 번성과 번영을 위한 새로운 기회이며,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동맥이 될 것입니다. 이야말로, 우리 안동이 곧게 뻗은 철로를 타고 비상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또한, 경북 북부지역 경제와 관광의 중심이 되는 도전의 해이기도 합니다. 저는 2020년도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가장 먼저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자본의 역 유출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지켜보고만 있지 않겠습니다. 유출되는 것 그 이상의 자원을 지역으로 끌어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앙선 복선 전철 개통이 지역발전의 변곡점(變曲點)이 되기 위해서는 불확실성과 문제점을 예측․분석하고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긍정적인 부분은 극대화하고, 부정적인 요소는 최소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안동역을 교통 거점화 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주변 지역으로 최단시간 이어주는 광역교통망 구축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향후 의성․군위지역으로 이전 예정인 대구 신공항과 연결하는 도로 교통망 건설도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수도권과 거리가 1시간대로 좁혀진 만큼 철저한 관광사업 인프라를 구축, 1,000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겠습니다. 철도를 이용하는 자유여행객을 위한 카 셰어링 및 렌트카 집단화, 도심 순환형 버스 운행, 신역세권 발전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안동의 “새로운 미래 10년”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을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안동을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백신산업 클러스터로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복선전철 개통과 연계하여 기업 유치 시너지 효과를 창출토록 준비하겠습니다. 친환경 섬유 소재를 활용한 소재, 부품사업 육성을 위한 프리미엄 셀룰로오스 센터 구축과 우리 지역 대표 작물인 대마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동물세포 실증지원센터 건립, 백신 상용화 기술센터 구축사업 등을 통해 백신산업을 지역의 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로써 안동이 문화관광의 도시뿐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백신 시티로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져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안동 관광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데 힘쓰겠습니다.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3대문화권 사업은 “돌을 갈아 옥으로 만드는” 마음으로 다듬고 빛내어 보배로 만들어 안동을 유교문화 거점도시로 육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세계 최장 보행 현수교 설치사업을 금년에 착공, 안동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여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완성토록 하고, 임청각 복원 및 주변 환경 정비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도시화 과정에서 잃어버린 옛 물길 복원을 위해 안기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물순환 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자연친화적인 개발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낙동강 둔치를 명품 수변공원으로 체계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쇠퇴해가는 도심 상권 회복으로 지역경제와 지역공동체가 살아나는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어려운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시책 추진과 체계적인 지원으로 시민 생활에 근간이 되는 농업을 살리는 데 힘쓰겠습니다. 먼저 농업의 6차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과 스마트농업 기술 확대 보급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고품질 쌀 생산지원, 과실 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등으로 농업 경쟁력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 기반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명과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하고 보호토록 하겠습니다. 소외되는 주민 없는 이웃사촌 복지 플랫폼 조성을 위한 이웃사촌 복지센터 운영, 소규모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지겠습니다. 육아종합 지원센터를 거점기관으로 One-stop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교통약자에게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제공, 일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모든 세대가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하겠습니다.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경비 지원 확대 등 교육 기반시설 확충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앞서 언급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진심을 다해 시민에게 다가가 함께 고민하면서 현장에서 해답을 찾겠습니다. 시정 발전의 원동력은 시민들의 신뢰입니다. 시민의 신뢰와 지지 없이는 일보(一步)도 전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새로운 환경 변화에 따른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합니다. 우리 1,400여 공직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감과 열정을 갖고, 시민을 진정으로 위하며 신뢰를 쌓아 더 높이 도약하는 행복안동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민선 7기 3년 차에 접어드는 올 한 해는 그간 우리가 추진해 온 여러 노력들이 모든 분야에서 결실을 맺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는, 모두가 화이능취의 자세로 임할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의 신년 화두를 ‘화이능취(和以能就)’로 정하였습니다. 화이능취(和以能就) “화합을 통해 능동적이고 진취성을 실현해 나간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힘을 합치면 무슨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의미 ☞ 올 한 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시기를 맞아, 우리가 목표한 천만 관광도시 원년을 이루고,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준비, 3대문화권사업 마무리 등에 모두가 힘을 모아 전력투구하여 안동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시정은 항상 시민과 함께였습니다. 내년에는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자세를 견지하여 시정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가슴에 새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만들어 봅시다. 모두의 가슴에는 희망의 열매가 영글고, 시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한 해를 만들어 냅시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모두의 꿈과 희망이 찬란히 빛날 안동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출발합시다. 오늘, 그 첫걸음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2020년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년(庚子年) 새해 아침에 안동시장 권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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