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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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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보훈청이 국가보훈부로 출범한 직후 개최되는 첫 현충일로‘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를 위한 사이렌과 함께 시작되었다. 추념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대표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분향 및 헌작,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되었다. 조총 발사는 육군 제5312부대 1대대 장병들이 실시하였고, 헌시 낭독은 울진시경 시문학회 강향주 강사가 미망인의 사연을 시 형식으로 낭독하였다. 또한 애국가 및 현충일의 노래는 울진합창단에서 선창하였으며 참석자들의 흉화와 장갑 전달 및 음료 지원은 재향군인회 여성회 및 여성예비군소대에서 봉사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더불어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그 고귀한 희생에 대하여 잊지 않겠다”라고 추모사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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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
    2023-06-07
  • 울진군,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비 확보방안 논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 주재로‘2024년 국비예산 정책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원석 도의원과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과 2024년 국비 건의 사업에 대해 협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지역 현안으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 36호선 4차로 확장·포장, 대형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경북도 119 산불 특수대응단 건립 등 8건과, 2024년 국비 지원 건의 사업으로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지 구축사업,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국립 산지생태원 조성, 국가동서트레일센터 조성,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설 등 9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부처별 예산안 심의 대응 단계에 앞서 국비 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 우리 군이 앞으로의 도약에 더할 나위 없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국회와 함께 협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당정 간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정책으로 울진군 국책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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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
    2023-06-07
  • 2023년 청렴 1등급 달성을 위한 대구광역시,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및 대책 보고회」 열어
    대구광역시는 7일(수),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행정부시장, 실·국장, 원·본부·사업소장 등 고위직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및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두 번째 개최된 ‘파워풀 대구 청렴 간부회의’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15일간 내부 직원 2,143명과 외부고객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청렴도 측정 결과를 실·국, 원·본부·사업소별로 보고하고 청렴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내부청렴도는 10점 만점에 8.51점, 외부청렴도는 9.77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0.24점과 0.36점이 향상됨으로써 조직 및 업무 관련 청렴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확인되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자체청렴도 측정결과는 올해 말 부서별 청렴노력도를 확인·검증하는 ‘청렴 올림픽’ 평가를 통해 ‘2023년도 부서별 성과관리 종합평가’에 반영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및 대책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청렴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라고 강조하며 “올해는 반드시 청렴도 최상급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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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6-07
  • 대구시 4차순환도로 개통 후 1년, 도심 교통량 분산 효과 뚜렷
    대구광역시는 4차순환도로 개통 전과 개통 후의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4차순환도로의 이용률이 급증하고 도심 내 주요간선도로의 통행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4차순환도로는 대구와 경북지역 간 이동성 확보를 위해 대구 달서 상인에서 달성 다사, 북구 연경, 동구 혁신도시를 거쳐 지산·범물까지 대구 외곽을 크고 둥글게 연결하는 65.7km 전구간이 2022년 3월에 완전 개통됐다. 대구광역시는 4차순환도로 건설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1년간 교통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4차순환도로 교통량이 개통 시 46,525대/일에서 2023년 5월 기준으로 71,286대/일로 개통대비 5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량 특성으로는 금요일의 교통량이(67,892대/일)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변나들목 주변 연경요금소(12,956대)가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4차순환도로 개통 후 도심 내 혼잡구간의 교통량 감소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광역시의 주요간선도로인 칠곡중앙대로 14%, 호국로 11%, 동북로 10% 등 동구 및 북구 일대의 도심교통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심 내 주요고속도로인 신천대로 9%, 도시고속도로(남대구IC~서대구IC)는 8%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 7월부터 8월까지 4차순환도로 이용자 426명 대상으로 통행시간 단축정도, 안정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도로이용만족도(100점 만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 만족도 74점으로 도로의 쾌적성, 안정성, 원활성 부분에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기존 도로 이용 대비 통행시간 단축 정도가 20분 40%, 10분 39%, 30분 이상 13%로 나타나 통행시간 단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반면, 4차순환개통으로 교통량이 늘어난 구간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표적으로 호국로(학정삼거리) 64%, 호국로(국우터널) 30%, 범안로(율하교동편네거리) 6%, 달구벌대로(강창교) 1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통혼잡이 발생한 구간에 대해서는 대구광역시, 구·군,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등으로 구성된 교통혼잡 신속대응팀을 구성하여 혼잡구간에 대해 차로조정, 신호운영 조정, 안전시설 재배치 등 즉각적인 조치로 혼잡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율하교네거리의 경우, 4차순환도로 단속류 구간으로 교통량이 집중돼 교통혼잡이 발생했으나, 이용률이 낮은 남북방향 좌회전 차로를 직진차로로 변경하고 신호시간 조정을 조정했으며, 호국로(학정삼거리), 달구벌대로(강창교네거리)의 경우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신호시간 조정, 대형차 불법주차단속 등으로 도로의 용량을 증대시켜 교통혼잡을 해소했다. 또한 22개 혼잡구간을 선정하여 18개 구간에 대해 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4개 구간에 대해서는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대구광역시는 향후 효율적인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4차순환도로 전구간 연속류 확보, 고속도로 연결성 강화, 4차순환도로 나들목 신설, 4차순환도로 접근축 혼잡개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대구공항 후적지 개발에 따른 연계도로망 구축, 군위·경산방면의 연계 도로망 구축 등 6개 추진 전략을 수립해 세부적인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4차순환도로의 교통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4차순환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도로환경을 개선하겠다”라며, “4차순환도로와 연계한 효율적인 도로망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2023-06-07
  • 경주시, 대한접식자 울산혈액원과 MOU체결... 헌혈 통해 ‘생명나눔’ 실천
    경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혈액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과 최인규 울산혈액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경주시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의집 경주센터에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 2000장을 지원한다는 게 골자다. 지원될 온누리 상품권은 헌혈의집 경주센터에서 추진되는 헌혈 프로모션 기간 기존 혈액원 기념품과 함께 1인당 1만원권씩 지급된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 2000만원을 이미 확보해 놓은 상황이다. 또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주시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도 최근 개정했다. 경주시와 울산혈액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과 혈액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동·하절기와 명절 전후 등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특정 기간 혈액 수급 안정화에도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규 울산혈액원장은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적정 혈액보유량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이렇게 경주시가 헌혈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3-06-07
  • 경주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경주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는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의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 조총, 헌화·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당일 행사장 주변에는 6‧25전쟁과 월남참전 등 관련 사진 및 내용을 전시하고 충혼탑 내 안보교육장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에 대한 개념을 알리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또 추념식에 참석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을 하거나 경주시청 홈페이지에 개설된 사이버 추모관에서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는 6.25전쟁 73주년인 동시에 정전 70주년이다” 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에겐 자긍심을, 시민들에겐 애국심을 고취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3-06-07
  • 김천시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가꾸어요!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박장제, 부녀회장 황경숙)는 지난 6월 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지좌동 감천변 일원에서 제초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예초기를 동원하여 감천 제방의 제초 작업과 아까시나무를 제거했고, 부녀회원들은 풀 뽑기와 뒷정리 및 강가 일대에 방치된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으며, 회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하천 주변은 깨끗한 모습을 되찾았다. 박장제 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제초 작업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좌동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 지역사회를 위해 참여해준 새마을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해피투게더 정신으로 살기 좋은 깨끗한 내 고장을 만드는데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는 매달 환경정비, 꽃밭 조성, 제초 작업 등을 통해 활력 있고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3-06-07
  •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 김천시, 제68주년 현충일 추념식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6일 충혼탑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제68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추어 묵념을 올리고 5,837부대 3대대의 예총, 헌화·분향, 추념사, 헌다, 헌시 낭송, 추모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안식을 기원하며 추념식이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추념식의 헌시는 「2022년 김천시 추모헌시 시민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입상한 김덕희(삼락동) 님의 “삼산이수를 밝힌 호국영령들에게”를 정미라 주무관이 낭독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많은 봉사자도 참석했다. 해군전우회는 참석자들에게 손수 흉화를 달아드렸고, 새마을교통봉사대는 행사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 진행을 위해 봉사했으며, 김천시 재향군인여성회도 고령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안내와 음료 봉사를 하는 등 현충일 추념식이 아무 사고 없이 마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김천버스에서 보훈 가족에게 무임승차권을 배부하여 추념식장을 찾는 보훈 가족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자유와 평화의 시대를 살고 있다”라면서“그분들의 고단했던 삶을 잊지 않고,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보훈 시책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일 국가보훈처가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한 지 62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승격됨에 따라 앞으로 참전군인,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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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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