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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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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2019년 전직원 소통·화합의 청렴콘서트 개최
    구미시는 5. 8(수) ~ 5. 9(목) 양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2019년 구미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는 지난해 청렴교육에 관한 직원들의 설문조사 결과 ‘교육방법 및 컨텐츠의 다양화’ 목소리를 반영하여 기존의 주입식 강의방식이 아닌 팝페라와 토크강연의 ‘청렴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청렴메세지를 담은 팝페라 청취를 통해 일상에서 청렴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구미시 내외부 청렴도 수준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법적 의무로써 청렴을 넘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콘서트 기간 동안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또한 시청 및 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캠페인’을 개최해 노사가 청렴으로 하나 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웃음과 감동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청렴캠페인으로 함께 참여해 준 공무원노동조합에도 감사드리며 소통과 화합의 조직, 청렴한 구미시 건설을 위한 전직원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직원 1인당 연4시간 ‘청렴교육 의무이수제’를 운영중이며 『청렴구미 실현』을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선정, 시장직통 청렴 call(1666-4375)운영 등 부패척결을 위한 시장의 강력한 의지표명과 함께 반부패 청렴향상 시책을 추진 중이다.
    • 구미시
    2019-05-09
  • (주)영덕주조, 영덕읍 경로당에 어버이날 전통주 선물
    농업회사법인 (주)영덕주조(대표 김상호)에서 8일 영덕읍 마을별 경로당에 직접 제조한 전통주를 선물하면서 어버이날을 맞은 지역사회가 한결 훈훈해지고 있다. 영덕군에 위치한 전통주류 제조 사회적기업인 (주)영덕주조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해 전통주를 생산하는 발효 전문기업이다.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고용해 농가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상호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 고객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드리는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덕군
    2019-05-09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천년숲 힐링 둘레길을 직원들과 함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 8일(수) 도청 직원들과 함께 도청~천년숲 힐링 둘레길을 걸으면서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동행하는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오는 13일(월)부터 도청~천년숲 둘레길을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는 사람들에게 매월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 기타지역
    2019-05-09
  • 영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 개최 ‘영농철 일손부족 단비’
    경북 영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타이빈성 계절근로자 9명과 베트남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근로자 25명 등 34명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설명회를 통해 취업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영농현장에 투입된다. 시는 8일 오후4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인 농업인, 결혼이민자 가족,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여건, 불법체류 및 이탈방지대책, 인권 보호 등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일자리안정자금, 산재보험 가입신청서 작성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입국일로부터 90여 일간 영주 지역 각 농가에 머무르며 영농법을 배우고 일손을 돕게 된다. 시는 근로자와 고용농가간 임금 체불 분쟁 발생 시 관할 출입국관리사무소와의 협조 아래 중재에 나서고 중재가 어려운 경우 관할 고용센터에 신고해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권 보호를 위해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영주고용노동지청, 경찰서 등과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매월 1회 이상 현장에 직접 방문해 점검할 방침이다. 장성욱 인삼특작과장은 “인삼과 사과 주산지인 영주에는 인삼을 심고 해가림 시설을 설치하는 4∼6월과 인삼 채굴하는 9∼11월 시기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며, “사과 적과(열매솎기) 및 수확 시기에도 많은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해 계절근로자 이용을 원하는 농가가 매년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어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영주시와 지난 2017년 11월 베트남 타이빈성과 체결한 국제·농업교류 협약(MOU)에 따라 도입하는 방식과 영주시 거주 결혼 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2가지 루트로 도입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90일간 단기취업(C-4) 비자를 통해 농업분야에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다.
    • 기타지역
    2019-05-09
  •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행복을 가득 담은 카네이션 달아드려요!!
    김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손태옥)에서는 “해피 투게더 김천운동” 실천을 위해 어버이날(5.8)을 맞이하여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주시는 어르신들과 맞춤형 사례관리대상자 중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말동무가 되어 드리면서 행복을 가득 담은 예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에서도 치매 어르신 스스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배우자나 친구, 이웃들에게 달아주거나 선물함으로써 평소 자신을 보살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긍심과 유년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 모(86세) 어르신은 “매년 어버이날이라고 해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외롭고 적적했는데 꽃도 달아주고 말벗도 되어주니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며 손을 꼭 잡아주었다 앞으로도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치매가 있어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걱정 사라지는 김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언제든지 치매안심센터를 찾아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안내전화 :421-2894~99)
    • 김천시
    2019-05-09
  • 안동시,‘2019 하회마을 안동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개최
    안동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하회마을 입구 주차장에서 ‘2019 하회마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생산을 배려하는 소비, 소비를 생각하는 생산, 안동 로컬푸드’라는 슬로건으로 행사 기간 나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방문 20주년 기념 행사’기간 중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20여 개의 농산물 생산 농가와 지역 농업법인이 참가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물을 농가에서 직접 시민과 관광객에게 판매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함께 품질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린다. 이번 직거래장터 판매 품목은 안동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로 사과, 토마토, 오이, 애호박, 버섯, 잡곡 등 농산물과 마 분말, 낫또, 된장, 생강청, 국화차, 우엉차 등 특산물이며, 시중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월영장터를 운영하고 있는 다누림협동조합의 회원 30여 팀이 참가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열리며, 하회마을 내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착한 농산물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동 로컬푸드의 활성화 및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동시
    2019-05-09
  • 안동 하회마을,‘전통에 전통을 더하다’섶다리 설치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전통 섶다리’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옛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관광객들에게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자 계획됐다. 섶다리는 통나무와 솔가지, 흙, 모래 등 자연적 재료를 활용해 소박하게 짓는 전통방식의 다리이다. 하회마을 섶다리는 만송정에서 강 건너 옥연정사 앞 모래사장까지 길이 123m, 너비 1.5m, 수면으로부터 약 60cm 높이로 설치되며, 6월 초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방문 20주년 기념행사 기간 중 앤드루 왕자 방문일인 오는 14일 완공 예정으로 축하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개통일에는 풍물,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하회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첫 발자취를 남길 예정이다. 이후 꽃가마를 타고 가는 전통혼례 재현, 옛 장꾼 재현 등 전통문화 재현행사뿐만 아니라 작은 음악 콘서트, 버스킹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으로 섶다리를 활용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하회마을 섶다리는 오롯이 보존된 한옥, 하회마을 강변길, 휘돌아나가는 물길, 드넓은 모래사장 등 하회마을 특유의 고즈넉한 정취와 함께 예스러운 풍광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다시없는 절경을 ‘인생샷’으로 남기려는 관광객이 전국에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만송정에서 섶다리를 건너면 옥연정사를 지나 바로 부용대 정상까지 걸어서 관람하고 다시 돌아올 수 있다. 이전보다 약 30분의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최적의 하회마을 관광코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안동시에서는 강물의 수위는 높지 않으나,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사전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 안전한 도보 관광이 이루어지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하회마을 섶다리는 옛 문헌에도 상세히 기록돼 있다. 이에 따르면, 1828년 화공 이의성이 안동 도산서원에서 예천 지보에 이르는 낙동강 줄기의 명승지를 여덟 폭 병풍에 묘사했다. 그중 한 폭이 하회마을이다. 여기에는 종택인 양진당과 충효당 등 와가에 딸린 초가의 원형배치, 하회 16경에 나오는 강섶의 바위들, 특히 강촌마을의 교통수단이었던 나룻배와 섶다리(홍교) 등이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돼 있다. 이 병풍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섶다리를 설치한 곳이 몇몇 있지만, 이번 하회마을 섶다리처럼 100m가 넘도록 설치한 예는 드물다. 하회마을의 한 주민은 “아직도 하회 주민들의 기억 속에는 땔나무 지게를 지고 기나긴 섶다리를 건너던 기억이 생생하다. 옛 섶다리를 다시 보게 된다니 설렌다.”고 했다. 정길태 관광진흥과장은 “섶다리는 마을 사람들이 농한기에 힘을 합쳐 만들고, 홍수에 떠내려가면 가을에 다시 만들었던 옛사람들의 공동체 정신의 산물이다.”며, “하회마을이라 전통의 의미가 더 남다른 섶다리에서 공동체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 안동시
    2019-05-09
  • 구미대교 보수·보강 및 성능개선사업 실시
    구미시는 1974년도 준공되어 공용년수가 45년이 된 구미대교를 2등교에서 1등교로 성능개선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 구미대교는 총연장 688m이고 통과하중이 32.4톤인 2등교 교량으로서 32.4톤 초과 차량에 통행을 제한하여 교량안전 및 기업들의 물동량 수송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미대교 보수·보강 및 성능개선사업 실시로 2020년까지 총사업비 55억원을 들여 2등교에서 1등교로 교량 등급 향상을 추진하여 안전성 확보한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으로 공단 입주업체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5년마다 실시하는 정밀안전진단의 안전등급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거더 하부 단부에 정착장치 설치 후 PS강연선을 긴장하여 거더에 압축응력 도입으로 거더를 보강하고, 교대 및 교각에 중성화방지도장으로 콘크리트 내구수명 증진 및 교량 미관을 개선한다. 또한, 차도부와 보도부에 전면적인 신축이음 교체로 누수로 인한 교량 하부의 부식을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사업추진에 따른 차량 및 보행자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착공 후 빠른 시간 내 완료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 구미시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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