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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3-12-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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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 및 액션그룹 간담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울진군청 중회실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 및 액션그룹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중간 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49억원, 군비 21억원 등 총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공동체를 통한 활력 넘치는 울진을 비전으로 친환경공동체 인재양성, 역량강화 및 운영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사람과 조직을 통한 농촌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자립형 혁신 거점 육성 전략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현황 및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 액션그룹 애로사항 청취 및 발전 방향 논의 시간을 가지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을 위해 액션그룹들이 각자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울진군도 인프라 구축 및 홍보․마켓팅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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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영양군 기독교연합회,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최병환) 주관으로 12월 1일(금) 오후 6시 군청 앞 솔광장에서 영양군 기독교연합회 회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1부 행사에는 찬송을 시작으로 강동석 목사의 성경 봉독, 최병환 영양군 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및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희망의 성탄절 메시지를 전했다.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개최되는 성탄트리 점등식은 요즘 경제 불황 속에 힘든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성탄트리를 감상하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소망하기 위해 설치됐다. 최병환 영양군 기독교연합회장은 “성탄트리의 밝은 빛은 우리 주변의 어둡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빛이 되고, 힘든 이웃들에게는 희망의 빛이 되어 군민들께서 사랑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성탄트리 점등을 통해 올 한 해 계속된 경제 불황과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군민들이 이곳에서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가족들과 포근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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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청송군, 건강마을조성사업 우수기관·우수사례 선정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경북도가 주최한 2023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송읍 건강마을의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한걸음 더 가까이‘라는 주제가 우수사례로도 선정돼 황병국 청송읍건강위원장이 발표를 하기도 했다. 이밖에 개인상으로 건강지도자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청송읍 이연화 건강지킴이가 도지사 표창을, 청송읍 김성순 건강지킴이, 현동면 김해자 마을건강지기가 지원단장상을 받았다. 한편 건강마을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의 건강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형평성을 제고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건강마을 자립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은 현재 현서면, 청송읍, 현동면이 사업 대상이며, 내년에는 진보면을 신규마을로 신청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수준향상을 목표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군민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청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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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영덕군, 영덕~포항 철도 운행 중단기간 대체 버스 투입
    한국철도공사가 동해선 철도 영덕~포항 구간의 무궁화호 열차를 다음 달 18일부터 약 1년간 운행을 중단키로 한 가운데 영덕군이 대책 마련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영덕~포항 간을 운행 중인 디젤동차(RDC)의 잔존수명평가 결과 안전상 연장 운행이 불가하다는 판단과 함께, 포항~삼척 간 전철화 사업 완료 시기가 올해 12월에서 내년 12월로 연기되면서 영덕~포항 간 열차 운행을 올 12월 18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중단키로 하고 그 사실을 지난 10월 5일에 영덕군과 포항시 측에 통보한 바 있다. 이에 영덕군은 대책 마련을 위해 김희국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포항시 등과 협의한 결과 철도 승객의 안전상 철도 연장 운행을 현실화하긴 어렵다고 결론 내리는 대신 열차 운행 중단기간 동안 대체 수송 버스 2대를 영덕역~포항역 간 KTX 열차 시간을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항역에서 KTX와 환승을 할 수 있도록 편도 6회를 운행할 예정이며, 버스의 운행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승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경유지를 조정키로 했다. 또한 영덕군은 승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도공단 및 철도공사와 합의를 이끌어 버스 운영비 5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이용 요금을 기존 열차 운임과 같은 2,600원으로 책정하고, 교통카드와 현금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포항~동해 간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동해안 접근성이 향상돼 관광수요 증가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도 개통 시까지 대체 버스를 운행하지만 적잖은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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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울진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시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울진군의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2,400만원 늘어난 3억 2,400만원으로 성금은 읍면사무소 방문이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사를 통한 계좌 입금, QR 또는 ARS 방식으로 접수 가능하다. 울진군은 2023년 성금 모금을 통해 위기가정 긴급 지원, 저소득층 냉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 형태로 모금액 대비 140% 이상 주민들에게 지원했다. 군은 오는 12월 4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성금 집중모금 캠페인을 시작으로 12월 5일 금강송면부터 12월 22일 울진읍까지 약 3주간 가두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난해 울진군은 군민들과 단체, 기업 대표들의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경기 악화로 어려움이 많지만 울진군 모두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들에게 희망을 나눠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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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경주시,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성탄절 트리’점등
    경주시가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지난 2일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2023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기독교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트리 점등식을 지켜보며 희망을 염원했다. 이번 점등식은 오는 25일 성탄절 맞아 종교적 의미를 떠나 한 해를 마무리함은 물론 설렘을 안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트리는 높이 13m 대형 조형물로 설치됐으며, 성탄절과 함께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날 점등식을 가진 트리 불빛은 내년 1월 10일까지 광장을 환하게 밝혀 줄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정을 주고 받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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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GMTV국민방송(영남연합포커스,)태국방콕사무실 개소중
    지난10월22일 태국의Peace TV와 업무협약을 맺은 GMTV국민방송(영남연합포커스)에서는 12월1일 태국방콕사무실 개소에 대하여 깊이있는 회의를 하였다. 이날은 GMTV국민방송 최영태대표 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대표, GMTV국민방송 김병기편집국장, KIM MEE JUNG 통역사, 그리고 태국현지 관계자가 모여서 앞으로의 진행과정에 대하여 회의를 가졌다. GMTV국민방송(영남연합포커스) 에서는 앞으로 태국방콕에 사무실을 두고 언론교류,인력송출,연애,문화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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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안동시, 물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는 도시녹색댐 건설
    안동시가 물순환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도심 곳곳에 식물재배화분을 비롯한 투수블럭 포장, 클린로드, 침투도랑, 빗물 정원 등이 눈에 띄고 있다. 지상에는 녹색식물(숲)을, 지하에는 댐(물탱크)을 만드는 친환경융복합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빗물 등이 배수구를 통해 그대로 하천으로 흘러가지 않고 땅속에 물을 채우는, 말 그대로 물을 순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2016년 환경부 물순환선도도시 공모에 선정, 410억을 확보하면서 이상기후에 대응해 안동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시는 도시 내에 물이 순환하는 안동만의 이른바‘도시녹색댐’을 건설할 계획이다. ‘도시녹색댐’은 물이 스며들지 않는 도심지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 유출량을 저감 시키게 된다. 헛되이 물을 흘려보내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오염원 정화기능과 함께 탄소중립은 물론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연말 탈춤공원과 육사로 강변도로 구간의 사업이 준공되면 물순환도시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시는 지속적인 '물순환 도시 안동'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 환경부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210억 원)'에 선정, 물순환 2차 사업에 들어간다. 내년도 설계를 거쳐 2026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연간 350만 톤, 5톤 차량 70만 대 분량의 빗물을 아낄 수 있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물순환 사업을 견학하기 위해 타 지자체, 공공기관, 외국에서 찾아오고 있다. 도심 안에 진행되는 공사를 하다 보니 시민분들께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동형 물순환도시시스템을 갖춰 탄소중립 등으로 기후변화 위기를 대응하면서 물을 품은 물 선도도시로의 위상을 높여나겠다.”고 밝혔다. (참고사항) 1) 도시녹색댐 : 불투수가 높은 도심지에 LID기법을 이용 지상에 녹색식물(숲)을 지하에 댐을 만드는 친환경 융복합사업 (안동시가 처음 사용한 단어) 2)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 개발 지역 내 침투, 증발산, 저류 등의 과정을 재현할 수 있는 소규모 시설들을 분산 적용하여 강우유출수를 관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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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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